>1519224823> <ALL/판타지/차원이동/2~4인>아이렌 대륙 이야기 :: 1001

GOD7◆mezTLmVtHo

2018-02-21 23:53:33 - 2018-02-22 18:05:54

0 GOD7◆mezTLmVtHo (3812671E+5)

2018-02-21 (水) 23:53:33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288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0:48

아니면 누가 업어갈래요?
(●°∀°○)(악마의 미소)

289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1:17

>>287 듬직한 남정네로다
(●°∀°○)

290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1:46

"...신이시여. 이 굶주린 자들에게 안식을 주시길 간청합니다."

그녀는 짧막하게 말하고는 잠시 기도를 하고 차례대로 나뭇가지만으로 땅을 파서 그들을 묻어주......던중에 족장의 갑옷을 슬그머니 챙깁니다.

291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2:03

"하긴 그렇겠네요..."

어질어질, 머리가 아프다. 일단 지혈이라도 할까 싶어서 뭔가를 찾아본다. 으으, 역시 아파. ......못 버티겠어.
그래도 한번 버텨보자 싶어서 입술을 깨물며 참는다. 너무 심하게 세게 깨물은 탓인가 입술이 터져 피가 새고, 혀에 그 비릿하고 짭짤한 맛이 돈다.
기분 이상해.

"아무튼, 음. 상현 씨, 라고 했었죠? 그 쪽의 의견에 따를게요."

292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2:11

(●°∀°○) 뭐, 업고 갑시당. 몹이랑 안만나게 해드릴게요. 츄라이 츄라이

293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2:28

>>288 어.... 다이애나가 업고 갈까요?

294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2:39

>>289
(・ω<) 고멘 무리..

상현이가 그렇게 착한 일을 할리가 없잖아요! HaHaHa

295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3:04

그렇게 떠나려는 여러분... 갑자기 잠이든 크로울리를 업을사람은...?

296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3:22

아니. 다이애나가 아니라 다이디아. 정신이 메롱했군요.

전 일단 6시까지는 진행이 가능하니까 숲 탈출까지만 갈게요!

297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3:36

>>295
..역시 상현이가 업는걸로 하겠습니다..

298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4:20

어쨌든 스타트 지점 주사위가 5가 떴으니 안전지역이니까요

(●°∀°○)칫

299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4:50

>>297어허, 로리콘!

300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5:26

이레는 불가능... 이미 얜 환자... 피 철철 흐름...

301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5:35

>>299
(・ω<) 역시 이런 의심 살 것 같았다!

302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5:52

(●°∀°○) 어쨌든 셋 다 참여 가능한건가요?

303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6:51

>>300 어허 꾀병을 >>275에서 어빌습득했어... 회복됐다구

304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6:58

네 가능함다

305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7:07

네네! 저 완전 가능!

306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7:27

>>303
아 들킴(도주)

307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7:40

(●°∀°○)뭐, 빈혈기 있으니 아이레님도 업히는걸로?

308 다이디아-두사람◆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7:51

갑옷을 땅바닥에 두고 다이디아는 시체를 마저 묻어준 뒤에 상현의 말에 동의를 하다가 아이레에게 간다.

"...무례하겟지만 잠시만요."

자신의 소매를 찢어 아이레의 상처가 난 곳을 묶어 지혈해해주고는 혹시나 싶어 신성력을 쓰던 전 세계에서처럼 집중을 하고는 간절히 신에게 빌며, 자신의 생명력이 이레의 상처 위에 놓은 자신의 손을 통해 아이레에게 그대로 간다고 이미지를 그리는 시도

한 마디로 전 세계의 힐을 사용할 수 있는지 시험해봅니다.

309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8:06

>>307
???????(당황)
걸어갈 수는 있지 않을까여?

310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8:51

>>308 굴려보죠.
.dice 1 2. = 1
힐링이...
1. 있어!
2. 피식

311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9:14

>>310 ...응?

312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9:34

앗 힐 되었군요.......



(쪽팔사)

...이렇게 된거 오크힘이나 시험해보게 갑옷을 입고 두 사람을 업으면 되는건가요?

313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49:58

이럴 줄 알았으면 이레도 뭔가 전 세계에서 판타지한 뭐 있던 걸로 할 걸...

>>310 >>311
! 대박

314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0:12

잠깐잠깐..... 힐!!!!!!!! 진짜 힐이 되는거에요?!?!?!?!?!?!?!!?!

315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0:40

>>310
이게 다갓이냐 주사위야!! 예아!

316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0:47

다이디아의
「미약한 치유의 빛」
「약간의 상처를 회복한다」
으로 인해 아이레가 마저 회복됩니다.

317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1:55

그렇다면 여기서 나가는건 주사위의 힘을 비는 수밖에 없겠네여.

318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2:11

>>316 에잇, 그냥 쓰는 수준이니 이정도 줬소
(●°∀°○)칫

319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2:50

아 그러고보니까 이 세계의 지적수준은 얼마쯤인가요?

320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2:53

>>317 요정 마을까지 안전지대
(●°∀°○)
츄라이 츄라이

321 백상현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3:29

업고있는 소녀 혹은 유녀를 고쳐 업으며 근처에 있는 나무 막대기를 주워 바닥에 세워둔 다음 손을 논다.
툭. 하고 떨어진 장소.

나는 멍하니 다른 일행들을 진지하게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나는 나무 막대기 끝이 향한 곳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322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4:27

>>319
(●°∀°○) 제도라면 중세
(●°∀°○) 문명이라면 마도공학 만든 총기 비스무리도 있슴다.

323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5:01

>>321 로리콘 확정

324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5:17

>>322
아, 그러니까 교육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음, 총기라고 하면 제도가 중세인 걸 감안했을 때 머스킷 같은 형태일까요.

325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5:49

☆ 일단, 적당히 숲을 걷다가 요정 마을 발견했다는 정도의 묘사를 쓰시믄 돼여

326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7:14

>>323
(・ω<) 아니라니까여

>>325
와우 나무 막대기 대단해..

327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7:22

>>324
(●°∀°○) 교육은 귀족 반자이☆ 기득권층 반자이죠☆ 돈 많이 필요☆

328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7:34

>>316 그...그래도 감사합니다!!!!!


사실 안됨 판정 나올 일이 당연해서

"안되는군요...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녀는 어두운 표정으로 손을 거두었다. 신께서는, 나의 어떤 부정한 면을 보시거나 어떤 죄질을 중하게 판단하시어 이런 결심을 내리신걸까... 그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20년 평생을 신을 위해 살아온 다이디아는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이악물며 참아내고는 신께 참회기도를 올린다.

신이시여... 부디 이 눈 어두운 양과 같이 미천하고 모자른 저에게 저의 잘못을 고하고, 다시는 그런 죄를 또 범하여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저에게 명석함과 올바름을 허락해 주시옵고... 저의 죄를 제가 다른 자들을 당신에게 맡긴 것 처럼 당신의 뜻에 따라 처분하여 주시옵소서.

329 다이디아◆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8:06

>>328 을....준비했었는데.... 성공하다니....

330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8:37

>>329
(●°∀°○) 가져가는겁니다. 츄라이 츄라이

331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8:46

아 근데 상현이라 로리콘이라고 보기에도 좀 무리인게
크로울리의 알맹이(?) 는 아마 남자였던 걸로 기억하고
또한 로리콘이라고 봐도 나이 때문에 표현이 부적합합니다 헤베필리아가 맞습니다

332 백상현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9:20

소녀를 업고 조금 아니 내 기준으로는 많이 걷자 무언가 마을의 윤곽이 보였다.
확실히 마을이다. 혹시 그 이상한 괴물들의 마을이 아닌가 싶지만 사람 비스무리한 형체도 확실히 보였다.

" 우선 저쪽에 한번 가볼까요? "

친절하게 웃으며 열심히 마을쪽으로 향한다.
저엉말 애 업고 다니기는 힘들지만 아까의 전력을 생각하면 쉽게 버리고 오기도 힘들다.
여행 초반부 부터 미운털 박히는 것도 싫고.

333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4:59:21

>>331 진지(?)하게 상현군을 응원중!

334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5:00:15

>>331 (・ω<) 그런 위로 필 ☆ 요 없어여.

>>333 (・ω<) 그런 응원 역시!

335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5:00:31

>>327
? 아뇨 그게 아니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이 아니고 교육을 받는다면 얼마 정도 수준의 교육을 받는가, 에 대한...

336 다이디아-모두◆RLY5LivsW2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5:00:56

'우리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그녀는 갑옷을 입으며 진심으로 감격한듯, 미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먼저 스스로 동료를 챙기는 상현을 뿌듯하게 본 뒤에, 상현의 뒤를 따라서 걸어간다.

"...저기 뭔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멀리 보이는 것을 바라보며 일행들에게 그렇게 말한다.

337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5:01:38

>>335
(●°∀°○) 과연ㅡ 뭐, 회계, 업무, 검, 마법정도는 배우는 수준?

338 아이레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5:01:45

"......여기가 어딘진 몰라도 일단 가 봐야겠죠."

상처가 치료된 것을 보고 한숨을 푹 쉬다가 이윽고 방긋방긋 웃으며 일행들과 같은 방향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걷고 걷고 또 걷습니다.

"...? 진짜네요. 다들 감사해요."

이내 발견된 그 뭔가가 보인다는 말에 그 쪽을 돌아본다. 그러자 발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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