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 사라네 외가가 직업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인드가 무슨 입헌군주제 귀족 마인드라 일도 안 하고 명예 지키면서 자선 사업 벌이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전쟁 당시 직업 없는 풀타임 누에 추종자가 가능했습니다 ^-ㅠ.... 사라 어머니-아버지는 누에랑 관련이 없는데 가문은 유명했어요! 그러면 길 잃은 지애 사라가 줍줍 해와도 괜찮겠어요!! 다만 사라가 말 수가 적어서 오는 길이 상당히 불편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라 괜찮을 거라 믿어요ㅎㅎㅎ
성 메리힐 병원은, 연기를 쐬게 해서 사람들의 기운 회복과 상처 회복을 도왔다고 전해지는 한국의 요괴, 묘두사 그림을 상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처음 지어졌을 때는 '약선' 이라고 불리는 신선의 옆에서 주전부리를 얻어먹으며 상처 치료를 도왔으며, 너무 옛날이고 누에가 마지막 남은 묘두사를 죽여버린 관계로 묘두사와 약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머글이 머글 사회에서 묘두사 사냥을 한 것도 한 몫해, 머글의 치료법을 기피하는 성향이 남아있습니다.
>>512 오오오 그렇군요!!! 복사해둬야겠어요. 권지애 20년형잼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럼 미성년자라고 형벌이 줄어들거나 하는 것은 없나요? 그리고 성 메리힐 병원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부탁드립니다...(쭈글)
>>518 예압! 근데 이게 사실 지애가 진짜로 길 잃은 건 아니고 기숙사 통금시간 넘어서 학교탐방(?)하다가 학생대표에게 걸리니까 길 잃었다고 뻥쳤던 거였을 거예요ㅋㅋㅋㅋㅋㅋ 지애는 조용한 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어머니부터가 상당히 말수가 없으신 분이니까요!!! 오히려 앞서 말한 상황이면 꼬치꼬치 캐묻지 않아서 안심했을지도..
ㅋㅋㅋ 본업이 없기에 풀타임 추종자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가문인가요ㅋㅋㅋㅋ 음 그럼 사라 외가 가문원들이랑 지애 부모님은 서로를 들어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걸 지애랑 사라가 아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525 앗앗 그렇군여 막 현호 서있으면 몰래 가서 뒤에서 무릎치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현호의 키를 일시적으로 낮추려는(?) 장난 위주로 칠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성공하면 막 엄청 깐족거리면서 이제 현호가 나보다 동생!그럴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그럴시간에 스트레칭 하라고 그럽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현호답네여 굿굿! ㄷㄷ 그러면 그냥 이런저런 방법은 포기하겠네여 은근 포기가 빠른 애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 되서 만나도 계속 형이라고 할겁니다 현호 지금 185죠..?(흐-릿
엄 아무튼간에 그렇게 될것 같슴다!!도윤주는 왜 이런 간단하고 쉬운 선관거리를 왜 못 찾아서 그렇게 애먹었는가..(흐-릿
>>533 그러면 눈치 채도 다음부터는 일찍 다니지 않겠니. 정도로 말하고 끝내버릴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사라가 단 둘이 있으면 정말 극강의 침묵을 자랑하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면 지애 저학년 때 길 잃은(척 함) 걸 데려온 사이겠네요!!
평소에는 한적한 곳 내려가서 놀거나 가문들끼리 만나거나 자선 활동하거나 그래서 진짜 일이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전 후에도 잡혀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지애네가 조금 싫어할 수도 있겠어요!
세연의 말대로 책들을 고르면 그대로 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진은 읽을 책ㅡ분명한 목적이 있는 책들을 어떻게 찾을지는 의문입니다ㅡ들을 생각하는듯 하다가 도서관 아래에 다다르자, 세연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이젠 기숙사 사감 선생님도 계시니, 눈에 많의 띄겠군요. 진. 얼른 들어갑시다. 찾을 게 많잖아요? 찾을 수 있는지가 의문이겠지만.
[이거. 같이 가준 답례에요] [갖고 있으면 뭔가 있대요. 잘은 모르지만.]
진은 무언가 생각난 듯 세연에게 새하얀 원석이 달린 팔찌 하나를 건네줬습니다. 그도 그럴 게, 이것의 설명을 들었을 때 기억이 잘 나질 않았으니까요. 도서실 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청소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고 방정리중이었는데 그사이 신이가 다른 새들을 잔뜩 데려와버렸고, 새들땜에 정신이 혼란해지진 않으나 나는 이 회색 비둘기를 기억하고있다. 구스타브라는 이름이지 분명, 지애가 데리고다니는 비둘기였는데. 난감하다. 방 안은 지금 잔해들로 너저분한 상태라 누가 들어오면 더 어지러운 상태라. 곤란하다. 호울러의 흔적을 지우기도 전에 들어와버리면•••
"누구세요. "
생각을 정리할 틈도 없이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역시 지애겠지. 구스타브가 여기로 왔으니까! 필시 그를 찾으러 온것일테다. 지팡이를 책상에 내려놓고는 문가로 향해 외쳤다. 문가에 닿을 소리는 아니었으나 들리긴 할테다 분명.
>>505 둘이 미모로 세계정복 가자@@@@@@@@@@@@@@@@@@@@@@@@@@@@@@@ 가베가 대장하고 얘가 부대장 하면 될듯;;;;;;; 아 맞다 가베주;;;;;;;; 솔직히 이번에 비녀도 꽂아주셔야됨;;;;;;;ㅇㅈ?????????/
>>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라 멘탈 왜 약해요??????????????????????????????????????????
>>523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저 그래서 스타크래프나 하려구요;;;;;;;;;; 저그의 무서움을 세상에 보여줄 생각인데;;;;;; 허락 가능하심;;;;;;;?????????? 저 주픽이 미드다보니까;; 미드는 제가 생각해도 좀 잘하는거 같음;;;;;;;;;;;;;;;;;;;;;;; 근데 팀이 제드나 탈론하면 또 개빡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