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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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98101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45. 轉禍爲福 :: 1001
판은 저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 도윤주가 터췄슴다 ◆fJxOvUKlm2
2018-02-19 04:10:05 - 2018-02-19 21:21:53
33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38:54
>>32
참치캔 먹으려고 방 나가다가 거울 봤는데 순간 심정지할뻔;;;;;;;;;;;;;;헐 누구죠 이 미인은;;;;;
참치캔 먹으려고 방 나가다가 거울 봤는데 순간 심정지할뻔;;;;;;;;;;;;;;헐 누구죠 이 미인은;;;;;
38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40:33
>>34
;;;;;;;;;;;왜 맨날 츸사주께서 거울 보고 큰일났다고 하시는지 알거같음;;;;;;;;헐 얘 오늘부터 제 앤캐로 삼아야할듯;;;
;;;;;;;;;;;왜 맨날 츸사주께서 거울 보고 큰일났다고 하시는지 알거같음;;;;;;;;헐 얘 오늘부터 제 앤캐로 삼아야할듯;;;
39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41:21
소담ㅋㅋㅋㅋㅋㅋ줔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ㅇㄹ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주무셨나여! '^'*
>>36
꺅 싫어여 안돼여 하지마세여 ><♡
>>36
꺅 싫어여 안돼여 하지마세여 ><♡
40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4:41:33
소담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ㄲㅋㅋㅋ저 무한점에서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진다....
45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43:40
>>42
>>41
안이 자다 깨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치 않게 충격을 드려 죄송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게자
>>41
안이 자다 깨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치 않게 충격을 드려 죄송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게자
47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44:28
>>43
엗 안이오 ㅂ...뵈고싶은 맘 없어여 누군지도 몰라여(뒷걸음질(????
엗 안이오 ㅂ...뵈고싶은 맘 없어여 누군지도 몰라여(뒷걸음질(????
49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46:00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그러셔도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선빵필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그러셔도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선빵필승!!!(?
51 소담주 ◆w6XWtSYyTw (8903707E+5)
2018-02-19 (모두 수고..) 04:47:36
<clr crimson crimson>"LMG MOUNTED AND L
56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4:52:5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이 소담주 제가 잘못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1부터 격하게 동공지진 왔음여 핰 무릎 꿇겠슴다 ㅠㅡㅜ!!!
>>52
안이 그냥 죽여주셍 죽..여..줘...(부활(??
>>52
안이 그냥 죽여주셍 죽..여..줘...(부활(??
65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5:07:49
....오 갓........(동공지진) 이분들 기어코 보시겠다는 일념이 가득햌ㅋㅋㅋㅋㅋㅋ
66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5:11:11
당신 아버지께 받은 것은 크디큰 애정이었다 말하는 것을 조용히 들으면서도, 자신을 잡고 당기는 몸짓에는 어쩔 수 없이 조금 움츠러들었더랬다. 이런 것 하나하나에 반응하기도 꽤 피곤하겠다 생각될지 모르겠다만은, 뼛속깊이 자리잡은 트라우마라는 것은 그리 쉽게 물러가지 않는 법이니. 이내 몸을 숙여서 자신과 시선을 맞춰주는 당신의 새까만 두 눈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제인은 문득 차가웠던 손에 서서히 번지는 온기를 느끼곤 잘근,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과분하다 느끼면서도 내심 기뻤던 제 자신이 혐오스러웠을까.
와중에도 그렇습니까, 하고 담담히 대답하는 그 정중한 말투에는 짐짓 웃음이 비어져나올뻔도 하였다. 허나 당연하게도 그러지 못 했지.
더불어 이어지는 말은 제인으로 하여금 더더욱 침묵을 지키도록 하는 내용임이 분명했다. 감정을 버렸고, 종국에는 모르게 되어버렸다라. 평상시에 느끼던 기묘한 느낌의 정체가 그런 것이었던가. 게다가 애정이라는 것을 선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라고 속삭이는 말은 애써 다잡고 정리한 마음마저도 슬쩍 요동치게 하기에 충분했더랬다. 해서 제인은 짐짓 제 손에 힘을 주었다. 어금니를 악물고, 부러 고개를 숙여 당신의 눈을 바라보던 제 시선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려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듯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기를 그저 바랄 뿐이다.
그러나, 무심코 시선을 올렸을 때 눈에 들어온 당신의 어렴풋한 미소는-
- 조금 더 이기적이셔도 좋습니다. 시제인 선배님. 욕심은 내셔도 좋지 않습니까?
이미 한 번 포기했던 주제에 그 목소리가 무엇이라고 이리도 흔들리는가. 이젠 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던 사람은 누구였지? 상처만 입힐 것이 뻔한데, 얼마 가지 못 할 시한부 행복이라는 것 또한 훤히 보이는데! 결국 파멸로 치달을 것을 똑똑히 알고 있으면서도!
어찌 이리 멍청하고 안일하단 말인가. 매몰차게 대하려고 무진 애를 썼거늘 결국 결과는 이것인가? 제가 하는 고민은 연심을 품은 사람을 불구덩이로 함께 끌고 들어가느냐 마느냐와 거의 같은 선에 놓여있는 고민임이 틀림없음에도, 제인은 곧잘 결론을 내리지 못 하고 짐짓 어물거렸다. 매몰차게 거절해야 당신과 나 모두에게 이로울텐데.
그러던 중, 제 손에서 서서히 거둬지는 온기가 복잡한 상념을 산산조각냈다. 제인은 무심코 손을 뻗어 거둬지는 당신의 손을 잡아채듯 황급히 붙잡은 후, 스스로도 그 행동에 심히 놀랐는지 한 순간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차가운 공기만큼이나 차가운 침묵이 흘렀다.
" ......나는. "
평소에 조잘조잘 떠들던 모습은 다 어디로 사라진것인지, 그 짧은 말만을 툭 던지고는 무어라 말을 이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더랬다. 대신에 당신의 손을 붙잡은 손만은 점점 떨려오고, 여러 감정이 고인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가 한 방울 떨어졌을 뿐. 그래, 단지 그뿐이었다.
"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
미안해, 깔끔하게 놓아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나는 분명 널 힘들고 불행하게 할 거야. 나즉히 흘리는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 완벽하게 놓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
문득, 제인은 자신의 모습이 매우 추잡스럽다고 생각했다.
BGM - Lent Lily
https://youtu.be/eAlg9e_E5xE
와중에도 그렇습니까, 하고 담담히 대답하는 그 정중한 말투에는 짐짓 웃음이 비어져나올뻔도 하였다. 허나 당연하게도 그러지 못 했지.
더불어 이어지는 말은 제인으로 하여금 더더욱 침묵을 지키도록 하는 내용임이 분명했다. 감정을 버렸고, 종국에는 모르게 되어버렸다라. 평상시에 느끼던 기묘한 느낌의 정체가 그런 것이었던가. 게다가 애정이라는 것을 선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라고 속삭이는 말은 애써 다잡고 정리한 마음마저도 슬쩍 요동치게 하기에 충분했더랬다. 해서 제인은 짐짓 제 손에 힘을 주었다. 어금니를 악물고, 부러 고개를 숙여 당신의 눈을 바라보던 제 시선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려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듯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기를 그저 바랄 뿐이다.
그러나, 무심코 시선을 올렸을 때 눈에 들어온 당신의 어렴풋한 미소는-
- 조금 더 이기적이셔도 좋습니다. 시제인 선배님. 욕심은 내셔도 좋지 않습니까?
이미 한 번 포기했던 주제에 그 목소리가 무엇이라고 이리도 흔들리는가. 이젠 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던 사람은 누구였지? 상처만 입힐 것이 뻔한데, 얼마 가지 못 할 시한부 행복이라는 것 또한 훤히 보이는데! 결국 파멸로 치달을 것을 똑똑히 알고 있으면서도!
어찌 이리 멍청하고 안일하단 말인가. 매몰차게 대하려고 무진 애를 썼거늘 결국 결과는 이것인가? 제가 하는 고민은 연심을 품은 사람을 불구덩이로 함께 끌고 들어가느냐 마느냐와 거의 같은 선에 놓여있는 고민임이 틀림없음에도, 제인은 곧잘 결론을 내리지 못 하고 짐짓 어물거렸다. 매몰차게 거절해야 당신과 나 모두에게 이로울텐데.
그러던 중, 제 손에서 서서히 거둬지는 온기가 복잡한 상념을 산산조각냈다. 제인은 무심코 손을 뻗어 거둬지는 당신의 손을 잡아채듯 황급히 붙잡은 후, 스스로도 그 행동에 심히 놀랐는지 한 순간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차가운 공기만큼이나 차가운 침묵이 흘렀다.
" ......나는. "
평소에 조잘조잘 떠들던 모습은 다 어디로 사라진것인지, 그 짧은 말만을 툭 던지고는 무어라 말을 이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더랬다. 대신에 당신의 손을 붙잡은 손만은 점점 떨려오고, 여러 감정이 고인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가 한 방울 떨어졌을 뿐. 그래, 단지 그뿐이었다.
"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
미안해, 깔끔하게 놓아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나는 분명 널 힘들고 불행하게 할 거야. 나즉히 흘리는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 완벽하게 놓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
문득, 제인은 자신의 모습이 매우 추잡스럽다고 생각했다.
BGM - Lent Lily
https://youtu.be/eAlg9e_E5xE
67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5:12:57
일러스트 찾느라 난리쳤... (._.
어.. 첫번째 고백 때 추천곡 일러스트랑 지금 일러스트랑 보시면 의미를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해요.. (._.
어.. 첫번째 고백 때 추천곡 일러스트랑 지금 일러스트랑 보시면 의미를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해요.. (._.
71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5:17:23
않이... 첫번째 추천곡 일러스트....랑 이어지는.....거였...... 오갓..... 지저스...와...
76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5:22:08
>>73 한번 더 실려갔다 와서 답레 드릴텐데 이제 천천히주셔도 되요.. 눈새짓해서 미안합니다. 제인주...제인이 사랑해..오늘 잠 다잤넼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77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5:23:44
..이미 시간만 보면 ㄹㅇ 잠 다 자ㅛ너요...()
>>74 >>75 않이 울지마셔라8ㅁ8 (쓰담
>>74 >>75 않이 울지마셔라8ㅁ8 (쓰담
79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5:26:06
>>75
8ㅁ8(우럭(눈물바다(펑펑움
안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ㄹㅇ로 소름돋았네 미안해요라고 하시길래 아 죽창은 접어둬야하나...했다가 추천곡 일러라길래 방금 막 찾아보고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잠만여ㅠ일러 진짜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소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 제인이 넘 찌통이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님들한테는 죽창 발사하기 좀 미안해지는데여 ㄹㅇ루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ㅁ8(우럭(눈물바다(펑펑움
안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ㄹㅇ로 소름돋았네 미안해요라고 하시길래 아 죽창은 접어둬야하나...했다가 추천곡 일러라길래 방금 막 찾아보고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잠만여ㅠ일러 진짜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소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 제인이 넘 찌통이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님들한테는 죽창 발사하기 좀 미안해지는데여 ㄹㅇ루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1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5:3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핀터레스트가 큰일했습니다 아주 칭찬해... (끄덕) 울지마셔라..(쓰 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