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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Liebe◆Zu8zCKp2XA

2018-02-13 18:06:59 - 2018-02-14 01:41:53

0 Die Liebe◆Zu8zCKp2XA (4558881E+4)

2018-02-13 (FIRE!) 18:06:59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441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37:03

>>434
죽음의... 신부...?(동공팝핀)

>>435
오오 지애 모티브는 그렇군요!!!

442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21:39:22

>>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음 아마도 나이로만 따지면 맞을.....거에여 아마..?저 나이는 진짜 비밀로 할거임 도윤주의 나이여?도윤주임! 암튼 그니까 먾이 쓰담쓰담해주시라 ^-^♡(??
엄 한번 알아볼까여..?다이스야 삐짐..?
.dice 1 2. = 1
1 ㅗ
2 ㅗ

443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21:40:04

헐 다이스 저한테 삐졌대여 어캄 저?ㅠㅡㅠ

444 안네케-도윤 (5560102E+5)

2018-02-13 (FIRE!) 21:41:12

"외모랑 성격은 별개로 봐야지. 넌 귀엽긴 한데 성격이 약간 이상해."

속이 참 시커먼 것 같은데. 안 그래? 어깨를 으쓱하고는 가볍게 미소지었다. 그래도 음흉한 면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니 싫지는 않았다. 솔직한 사람이 좋다. 아끼는 사람일지라도 나를 기만하는 것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 아니, 나는 이미 용서했으나 앙금이 남은 것이겠지.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하냐는 말에는 고민하다 고개를 저었다. 애매하여 답을 할 수 없었다. 이기는 게 좋았고, 이기는 것이 당연했기에 특별히 노력한 것은 없었다. 그저 몇 차례 찍어누르다 보면 끝이 나 있었을 뿐. 그런 의미에서 내가 아는 그 후배는 특출나게 관심이 가는 상대였다. 걔도 지나가다 한 번 마주치면 좋을 텐데.

"어, 너 걔랑 아는 사이야?"

근데 나 걔 싫어하지는 않아. 걔가 날 싫어해서 문제지. 참 속상한 일이야.
안타깝다는 듯 말하면서도 태도는 개운할 정도로 상쾌했다. 형이라 부르는 걸로 봐선 꽤 친한 걸로 보이는데. 괜한 말을 했나 싶어 시선을 올려봤으나 그에게서 별다른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말로는 친하다 했으면서 중하게 여기지는 않는 건가. 단순히 성격이 특이하여 저런 반응만 보이는 것일지도 몰랐다. 친하다면서, 별로 화는 안 나? 물어보면서도 답은 기대치 않았다. 사기노미야와 그가 진실된 우정을 나누었는지의 여부는 나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였다. 사기노미야 녀석은 그대로 귀엽게 목이나 닦고 기다리고 있으면 될 터였다.

"나야 옛날부터 엄청 컸거든. 그래서 그런 건 잘 모르겠.....아, 잠깐. 귀엽다는 거 취소야. 너 되게 악독하다!"

내려다보는 시선이 거만해 장난을 좀 쳤더니 돌아오는 반응이 격렬했다. 그렇잖아도 간당간당한 상황에 이상한 오해라도 끼얹힌다면 처지가 심히 난감해진다. 사감으로부터의 호출은 아직 있어서는 안 된다. 있더라도 그 기회는 귀여운 그 녀석을 위해 남겨두어야 했다. 아, 잠깐 우리 협상을 하자. 다급하게 말하면서도 목소리는 한결같이 평소와 같았다.

"조용히 하면 개구리 초콜릿 줄게."

발렌타인 선물로 받은 것이 아마 개구리 초콜릿이었다고 기억한다. 특별히 단 것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먹지 않을 것이라면 그에게 주는 것이 나았으며, 당장 떠오르는 묘안이 없었기에 급히 내뱉은 말이었지만 썩 괜찮은 듯한 느낌이다. 오, 좋은 응변이었어. 실없이 떠오르는 자찬은 덤이었다.

445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1:41:24

얻 근데 제껀 모티브라 하기에도 애매해요ㅋㅋㅋ 거의 순도 100% 오리지널 창작이라 봐도 무방합니다ㅋㅋㅋ

446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42:0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 목이나 닦고 기다리고 있으면 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케 나중에 츸사랑 한판 뜨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447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1:42:19

>>444 안네케 빨간글씨 너무 무섭잖아요ㅋㅋㅋㅋㅋ

448 츠카사주 (6616253E+5)

2018-02-13 (FIRE!) 21:42:21

>>439 와 ㄹㅇ 도윤주 알고보니 수준높은 고트러였네요;;;;;;;;;;;;; 글고 이거 막 고트한 판에서 아군으로 만난 애들중에 제일 욕 많이한애 팀으로 한 번 더 만나면 또 고트하고, 적으로 만나면 개빡겜하는 것도 좀 꿀잼임;;;;;;;;;;ㄹㅇ 저 팀이 메이 픽하는순간 메이 빼기 전까지 공,수, 맵 상관없이 무조건 시메박음;;;;;;;;;;;;;;;;;

449 현호주 ◆8OTQh61X72 (4850654E+4)

2018-02-13 (FIRE!) 21:42:48

>>442-443 님ㄲㅋㅋㅋㄱ이제 다갓님이 레이드때 콩던져주실듯.....;;;;;;;;;;

나이로 치면 맞다니..... 다메다... 나이이야기는 다메다.....(동공지진)(담쓰담쓰)(해달라는대로함(현실에서는 안함

450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42:58

저거 보니까 갑자기 혐관 파이트가 하고 싶어졌어옄...!

451 츠카사주 (6616253E+5)

2018-02-13 (FIRE!) 21:43:35

저 안네케 못이김;;;;;;;;;;;;;

452 가베주 (3144819E+5)

2018-02-13 (FIRE!) 21:44:20

오 모티브 얘기인가여;

가베놈은 댕오랜만에 악의하인이랑 카구나 들으면서 어 이거다 하면서 오리지널 설정 짠 캐임여(의외)

453 현호주 ◆8OTQh61X72 (4850654E+4)

2018-02-13 (FIRE!) 21:44:58

네케 빨간글씨 뭐에요 후덜덜해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내가 아는 그 후배는 특출나게 관심이 가는 상대였다. 걔도 지나가다 한 번 마주치면 좋을 텐데. <이건 누구임요 네케주?

454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45:35

아 참고로 월하는 싸우게 되면 가위 그거... 가운데 핀 풀어서 단검 두개로 분리 가능하거든요...
어... 그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찡끗)

455 현호주 ◆8OTQh61X72 (7742748E+5)

2018-02-13 (FIRE!) 21:46:08

>>452 아.. 악의하인.... 그래서 이제부터 네가..라는 게 나온거구나... (흐릿) 신기하군요!!!!!!

456 현호주 ◆8OTQh61X72 (7742748E+5)

2018-02-13 (FIRE!) 21:48:10

>>445 어딘가에서 따왔다는게 좋은거죠!!!!! XD 사실 현씨 가문이 원래는 저렇게 조용조용한 느낌이 아니라.... 좀 많이 후덜덜한 가문이였는데(외면)모계 혈통 고집하다보니까 조용조용해졌네요

457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1:48:37

>>452 오오 그러고 보니 절묘하네요!

458 현호주 ◆8OTQh61X72 (7742748E+5)

2018-02-13 (FIRE!) 21:48:58

>>454 흉...훙기...? 단검....? 아니 저희 지팡이가 검이 되는 여캐가 세연이 말고 월하도였어요!?

459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21:49:06

야호 안녕하심까ㅏㅏ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답레 늦음맨임다 야호.....(우럭ㄱ

앗 레주가 질문을 하셨군ㄴ요!!!!!!!
어.... 어... 다이스로 합시다 야호!!!!!!

.dice 1 2. = 2
1.거울
2.시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츸사랑 일상 하면 pk뜰 예정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1 ㄴㄴㄴㄴ 츸사는 할 수 있어요 저 님을 믿을거임;;;;;


>>453 아 그거 현호요 아직도 결판 못내서;;;; 와 진짜 구질구질하다;;;;(?????

460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50:33

>>458
애초에 월하의 경우에는 목제라서 검으로는 부적합하긴 한데, 그래도 상당히 날카롭게 날이 서 있어서 짧은 목검 같은 느낌이에요. 분리하지 않아도 가위로 써먹을 수 있고...
대신 두 개...(소곤)

461 현호주 ◆8OTQh61X72 (7742748E+5)

2018-02-13 (FIRE!) 21:50:42

>>459 아 잠만요ㅋㅋㄲㅋㅋㅋ네케주 뭐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내가 아는 그 후배는 특출나게 관심이 가는 상대였다. 걔도 지나가다 한 번 마주치면 좋을 텐데. < 가 현호라구요? 진심이에요? (동공팝핀) 무난하게 친하다면서 승부 못낸거 때문에 그런거에요!?

462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1:51:35

>>456 아니 따오는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진짜로 이미 캐릭터는 별개로 존재하는 상태에서 살짝 영향받은 정도거든요ㅋㅋㅋ
음 차라리 모티브가 딱 정해져 있었더라면 좀 더 정돈된 캐릭터가 나왔을 것 같아 후회중임다;;;;;

463 현호주 ◆8OTQh61X72 (4850654E+4)

2018-02-13 (FIRE!) 21:51:57

>>460 않이......(흐릿)

지팡이는 마법을 쓰라고 있는거지 흉기가 아닙니다!!!!!

464 한성주 (6539652E+4)

2018-02-13 (FIRE!) 21:52:35

.dice1 6.

1. 살아 움직이는 초콜릿 개구리
2. 펠릭스 펠리식스로 만든 깃펜 사탕
3. 거대한 카나리아가 될 수 있능 카나리아 커스터드 크림
4. 귀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봉봉
5. 무지개를 뿜을 수 있는 사탕
6. 씨쁘뜨끼까 안빠찌는 초콜맀

465 세연주 (2796291E+4)

2018-02-13 (FIRE!) 21:53:03

세연이는... 꽤 긴 데다가 진짜 금속 검이라서..(사실 지금 길이를 조금 수정해야함)

.....마법사 전쟁 당시에 이가가 어떤 목이든 날려버린 이들 꽤 있었습니다..

466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53:05

>>463
아 그래도 그렇게 쓸 일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3대째() 물려져 내려오는거라서 깨먹으면 부모님한테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령 쓴다고 해도 다른 가위(이건 평범한 가위입니다. 금속제. 문방구에서 팔 듯한.)로...(흐릿)

467 한성주 (6539652E+4)

2018-02-13 (FIRE!) 21:53:24

.dice 1 6. = 5

1. 살아 움직이는 초콜릿 개구리
2. 펠릭스 펠리식스로 만든 깃펜 사탕
3. 거대한 카나리아가 될 수 있능 카나리아 커스터드 크림
4. 귀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봉봉
5. 무지개를 뿜을 수 있는 사탕
6. 씨쁘뜨끼까 안빠찌는 초콜맀

468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53:40

>>467
무지개...! 무지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현호주 ◆8OTQh61X72 (4850654E+4)

2018-02-13 (FIRE!) 21:54:02

>>462 에.. 그렇군요!!!!! 음음..에이 그래도 이게 정돈 안된 돌을 치다보면 정돈되어가는게 뿌듯하지 않습니까? 뭐어때!!!로 편안하게 넘기세요 일단 큰 비설하나에 대한 독백은 쓰셨으니까요XD

470 한성주 (6539652E+4)

2018-02-13 (FIRE!) 21:54:27

한성의 지팡이는 회주철 연필.
진짜 흉기입니다!

471 현호주 ◆8OTQh61X72 (2664229E+4)

2018-02-13 (FIRE!) 21:54:42

한성주 어서오세요 무지개!!!!!!!

472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55:09

>>470
어...(검색해보고옴)
흉... 기... 였어...???(당황)

473 한성주 (6539652E+4)

2018-02-13 (FIRE!) 21:55:20

>>468
엑, 뭐 있나요?!

474 세연주 (2796291E+4)

2018-02-13 (FIRE!) 21:55:22

게다가 지금 정율분파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검 혹은 창이랑 결합이었는데. 창보단 검이 더 간지나고 란사가 신다는 조금 무섭잖아요...에서 머글의 지팡이와 결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경호원이 총을 들어야지 검은 좀.. 이라면서..

그닥 잘되는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요..

475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21:55:25

엫 월하...야....??(동공지진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친해도 선빵 날리는 건 그것 때문임다 야호!!!!! 요즘은 징계로도 좀 간단간당하게 위험한 상태라서 참고 있기도 하고, 현호는 싸우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츸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관에서 대화하다가 츸사 트리거 찔러버려서 츸사가 콘프링고 날렸었어요;;;; 그래서 함뜨 하려다가 중단되서 벼르고 있는 상태임다@@@@@@@ 그래서 벼르고 있음요;;;;;

476 현호주 ◆8OTQh61X72 (4850654E+4)

2018-02-13 (FIRE!) 21:55:32

지팡이가 흉기가 되는거 자체가.......(동공지진)(세연주와 월하주를 피한다)

477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21:57:04

지팡이가.... 흉기.... (몽둥이를 본ㄴ다(흐릿

478 현호주 ◆8OTQh61X72 (4850654E+4)

2018-02-13 (FIRE!) 21:57:46

>>475 지금 저 되게 현호가 호전적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이야.......(동공지진)

아 진짜 츸사랏 네케랑 일상 꿀잼 예약각이네요!!!!!XD 팝콘 얼마나 먹을까!!!!

479 한성주 (6539652E+4)

2018-02-13 (FIRE!) 21:58:06

>>472
폭폭폭. 하고 찌를 수 있는 강도! 연필심의 뾰족한 끝! 연필이라는 일상물품에서 오는 방심!

480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1:58:42

>>469 ㅋㅋㅋ 격려 감사합니다 현호주!
>>470 한성주 어서와요 오오 연필이군요!
ㄷㄷㄷ 지팡이를 무기로 쓸 수 있는 분들이 많네요... 아 근데 그거 좀 간지나지 않나요, 진짜 산책용 지팡이 정도의 길이인데 분리하면 거기서 칼날이 나오는거..!

481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1:59:10

아 그리고 가위 형태이긴 한데, 세부디자인은 안 정해놨지만 가위날에 무늬가 있거든요. 두 무늬가 색이라던지 그런 걸로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그래서 둘 중 한 쪽이 지팡이로서의 본체고 다른 한 쪽은 그냥 가위날이에요.

>>473
않이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팝콘씹고싶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4
머글의 지팡이와 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머, 멋있는데요!?

>>475
동공지진 하지 말아요!

>>476
휴, 흉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왜 피하시는 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1:59:59

>>480 그러니까 이런거요

483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22:00:08

>>479
그, 그런 거라면 월하도 일상적인 가위라는 물건에서 오는 방심을 노렸습니다만!(당당)

>>480
헉 맞아요 소드스틱... 저 그런 거 진짜 좋아해요!!!

484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22:00:39

"힝.."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에 살짝 시무룩해졌다.외모가 귀여우니까 성격도 귀여운걸로 해주시면 안 되는건가!
그러고는 이내 이어서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음흉이라....후후,글쎄요?저는 음흉할까요,아니면 순수할까요?평소 순수함 그 자체인 모습도 사실 성격의 이중성을 가리기 위한 거라면?아니라면 사실 정말로 순수해서,그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거라면?
이내 도윤은 환하게 웃었다.

"우웅~?☆속이 시커멓다구여?그게 모예여?도유니는 아직 어려서 그런거 잘 몰라여♡"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대로 흘려 넘기고는 다시금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나는 음흉같은거 몰라.내 속이 시커먼지 어떤지도 몰라.후후,나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 나도 귀엽지만,나에 대해서 모르는 나도 정말 귀여운거 있지?아아,황홀해라.
이내 고개를 젓는 모습에 그렇군요..하고 조금은 아쉬운 듯 말꼬리를 늘렸다.으음,간만에 츠카사 형 이후로 마음이 잘 맞나 싶었더니만.아니었던 모양이네.

"네!그냥 아는게 아니고 이래뵈도 짱친 절친인 거예요!"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검지와 중지로 브이를 만들었다.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약간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데 얼굴을 자주 때렸다는 건,안네케 형의 애정표현은 줘팸인가?....좀 무서운데.그거.그래도 애정표현이라면 그걸 궂이 거절할 생각은 없었기에 나중에 저도 좀 때려주시면 안되요?하고 되물었다.

"엄....솔직히 친한 형을 때린 분이니까 조금 밉다는 생각이 안 들지는 않아요.하지만 그렇더라도 지금은 제가 할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 대목에서는 조금 우울해진듯한 모습이었다.솔직히 복수라면 언제든지 할수 있기는 하다만,지금 자신은 뭘 할래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게다가 내가 질게 뻔한데.너무나도 완벽한 자신이었지만 어째선지 이분만큼은 절대 못 이길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아아,근데 괜찮아!남을 이기지 못하고 쩔쩔매는 나마저도 용납할수 있으니까!이내 환하게 웃으면서 덧붙였다.

"뭐,결정적으로 저한테 흔쾌히 목마를 허용해주셨고 친근하게 대해주셨으니까요!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거 알잖아요?"

친근하게 대해주는 상대에게 궂이 트집 잡아가며 사이를 악화시키고 싶지는 않았다.분하기는 하다만 그건 별개의 문제고,지금은 자신에게 잘 대해준것 하나로 만족하고 있었으니까.그 대신 나중에 이 형과 사이가 나빠질 일이 생긴다면...글쎄다.그때는 오늘 들은것까지 전부 쏟아내지 않을까?
뭐,개인적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훨씬 컸다.모두와 사이좋게,친근하게 지내는 것!그게 내 삶의 모티브니까!
.....그거 때문에 관계가 애매해진대도,상관 없어.
아무튼 이내 들려오는 말에 살짝 울컥했다.누구는 어려서도 키 작았는데!

"안네케 형!!제가 하나만 제안할게요!교수형, 참수형, 총살형, 팽형, 익사, 전기의자, 화형, 생매장, 음독형, 투석형, 톱질, 책형, 거열형, 캐서린의 바퀴, 아이언 메이든, 종신형, 십자가형, 신체관통형, 요참형, 교수척장분지형, 장살형, 관통형, 가스형, 독살형,블로도른,압사형중에 하나만 골라주세요!!꺄아악!"

절대 키 크다는 대목에서 울컥해서 그런거 아냐.아닐거야....아마도....
아무튼 할 말은 다 하면서도 무서워서 한참 비명을 지르자니 이내 협상을 하자는 말이 들려왔다.협상은 무슨 협상!그전에 저것들 중에 하나만 골라보라니까요!하고 외치려다가 이내 들려오는 말에 뚝 잠잠해졌다.

"네 좋아요!그걸로 퉁치도록 해요!"

자꾸 움직여서 먹기 힘들기는 하지만 괜찮아!내 지팡이로 찍어버리면 그만이거든!
도윤은 이내 거짓말처럼 얌전하고 잠잠해졌다.

485 가베주 (3144819E+5)

2018-02-13 (FIRE!) 22:00:42

>>455 어쩌고 보면 렌의 역할이 현가베고 린의 역할이 흑가베니까.. 그것도 있지만..

사실 흑가베가 아우프가베가 되어달라 했을 때 현가베가 제안을 수락하지 않으면 자기 형도 자신도 아버지의 손에 죽는다는걸 아니까 자처한 것에 가깝지만..

486 현호주 ◆8OTQh61X72 (6070458E+4)

2018-02-13 (FIRE!) 22:00:56

현호 지팡이는 그냥 지팡이. 자작나무인데 단단하긴한데.... 애가 이걸... 뽑는 일이 드물어서... (편지쓰는데 사화랑 놀아줄때빼고는)

487 현호주 ◆8OTQh61X72 (6070458E+4)

2018-02-13 (FIRE!) 22:02:41

>>480 천만에요Xs

>>485 모티브는 확실히 악의 하인이 맞군요......(흐릿)세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가베주!!

488 현호주 ◆8OTQh61X72 (6070458E+4)

2018-02-13 (FIRE!) 22:03:34

>>486 보석 박힌건 누님들도 전부 박혀있네요!!! 검은보석!!!!!

489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2:03:44

>>474 이런 건가요ㅋㅋㅋ

490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22:03:49

오호라 다들 지팡이를 흉기로 쓰시는구나!도윤이 지팡이만큼 흉기로 쓰기 좋은것도 없죠!길이도 길지 찌르기와 베기 전부 가능하지! :D

>>4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한 고트 한답니다 XD
아 맞아여 솔까 그럴 확률 극악이라서 별로 못 써먹기는 했는데;;;;;;;;전에 딱 한번 상대로 만나서 걔랑 같은라인 간 다음 제대로 쳐발라줌;;;;;;;아 그때 벌레킬 한번 해줄걸 그랬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바스티온 가서 애들 잡기 쉬운쪽에 떡하니 미니건박고 기다림 ㅇㅇ

491 지애주 ◆3w3RFUIo36 (5592933E+4)

2018-02-13 (FIRE!) 22:05:55

>>488 오오 그렇군요! 현가 전통일까요..!
지애는... 아직도 못 정했어요 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거나 비녀 형태로 할까 생각중이긴 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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