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 >>251 헐 그래도 제 돈 쓰는것도 아닌데 부담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수가......흑 저도 나중에 답례로 투샷 컴션 함 넣어오겠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앗 그리고 일단 이런 느낌이에여 진심 이런 머리스타일 넘 이쁘지 않음?ㅠ저 사진에서 머리 좀만 더 기르고 앞머리도 눈 가리게끔 길러주면 딱 도윤이 어른버전!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러지 마세여 저 영업 못ㅎ아니 이게 아니고 여러분들에게 부담이 되기는 싫으니까여!! ^-^* 그니까 편하게 말 안 아끼셔도 되여! :D
야호 짬나서 잠깐 인양임다!!!!!!!!!!!!! 헐ㄹ 신입분 또 오셨어요?????? 주작ㄱ이심까????!!!! 와아아아아라 환영ㅇ해요 가람주!!!!!!!!!!! 아마 스레 내 최장신을 맡고 있는 안네주임ㅁ다!!!!!!!!!!!!! 어서와!!!!! 환영의 의미로 레이저 꽃길을 준비해봤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주작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성깔 더러워서 그런 것 같은데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턱 잡고 움직인다니까 불안ㄴ해졌이욬ㅋㅋㅋㅋㅋㅋㅋ 현호쟝 턱 괜찮아요??????? 안네케 입장에서는 선빵 날렸는데도 현호가 지나치게 침착하니 어이없기도 하고 막무가내로 때리면 그냥 폭행하는 게 되니까 일단은 참고 다음에 두고보자....(ㅂㄷㅂㄷ) 핲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ㅡㅠㅜ
그러고 난 다음부터는 매번 현호 마주칠 때마다 인사보다 주먹이 먼저 날아가고..... 막 기습 공격도 하고 예고 하고 난 다음에도 하고 어쨌거나 볼 때마다 계속 그럴ㄹ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냥 댕깡패 일찐이잖아요 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네케도 막 나중에 가서는 의도하지 않아도 조건반사 수준으로 선빵이 날아가서 당황할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ㅎ이 큐티프리티 러블리 현호쟝 학교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
"아가, 라... 음. 귀엽네요. ...이름이 뭐에요? 당신의 이름도, 당신의 그 아가...? 라고 했던 이 알의 이름도 말해주실 수 있나요? ......그렇게나 애지중지 여긴다면 이름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알아두면 누군가가 이 사람에 대한 정보를 사러 왔을 적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름을 알아둬야 대상에 대한 정보를 적어둔 그 수많은 노트들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찾기가 쉬워.
"...아, 그런가요... 음. 아무튼 머리카락이요? 제가 보기엔 그쪽분의 머리카락 색이 더 예뻐보여서... 저랑은 다르게 화사해보여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이내 붕대 있는데 괜찮느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지팡이를 맡기는 그 모습에 좀 고개를 갸웃하다가 지팡이를 받아듭니다. 나기나타 형태군요. 일단은 알아둡시다. 굉장한 헤어색을 가진 나기나타형태의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학생이 있다. 좋아, 머릿속에 저장 완료. 나중에 이 사람 정보 사러 오는 사람 있으면 좀 껄끄러워질 사이겠지만 어차피 잘 모르는 사람이니 상관없지 않을까.
"그보다 붕대... 그닥 상관은 없는걸요? 살아서 제대로 의식만 있으면 괜찮은 거 아니에요?"
뭔가 이 밤하늘머리 여자, 마인드가 이상한 것 같다. 라고 모두가 생각하게 만드는 발언이었다. 살아만 있으면 괜찮다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 아닌가. 그녀가 그리 말하며 보인 표정은 반신불수가 되어도 괜찮다고 말할 듯한 태연함이었다. 굉장히 태연하게.
"어쨌던 지팡이... 들어드릴게요. 진짜 보기보다 가볍네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의 지팡이를 꼭 쥡니다. 제 키보다도 크네요. 와... 놀라워라. 탄성이 나올 뻔한 걸 합, 하고 지팡이를 잡지 않은 다른 한 손으로 입을 막아 가둡니다.
"제 지팡이는 평범한 가위 형태라서, 이런 지팡이를 쓰는 사람을 보면 뭔가 부러워져요... 전 그럴만한 자신감이 없거든요. 이런 지팡이는 어떻게 해서 갖게 된 거에요...? 물어도 괜찮나요?"
뭔가 소심한 태도로 쭈삣거리며 상대를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주머니를 뒤져 제 가위를 꺼내듭니다. 목재인 것만 제외하면 평범한 가위 형태네요. 가운데에는 호박으로 되어있는 핀이 박혀있습니다. 꽤나 예쁜 가위네요.
"......혹시 말하기 싫다면 말하지 않아도 돼요! ...그러고보니까 그 전에 이름을 물었으면서 제 이름은 얘기하지 않았네요. 전 명월하, 백호 기숙사의 4학년이에요..."
인사보다 주먹 날아오고 기습 공격에 예고 공격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구요 만나서 반갑다고 선빵이에요? 그런거야? 네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쯤되면 현호도 좀 어이없어서 맞아주는게 아니라 방어만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네케가 의도하지 않아도 조건반사 수준으로 성빵 날아오면 주먹이 아니라 손목 쥐고 어깨쪽 옷깃 잡고 바닥에 엎어치기 해도 되나요...........(나쁨(??????? 그리고 나서 현호가.... 선배님 계속 이러시면 기숙사 점수 깍입니다. 그건 제가 원하지 않습니다만. 이라고 담담하게 말할거 같아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