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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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 Bande der Natur◆Zu8zCKp2XA
2018-02-10 09:58:24 - 2018-02-11 12:01:54
0 alle Bande der Natur◆Zu8zCKp2XA (9075201E+5)
2018-02-10 (파란날) 09:58:24
645 현 호 - 이 세연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04:27
아가야. 너는 무엇이더냐. 누구의 아이더냐.
저는 현 가문의 아이이자 현 시애의 아들입니다.
순수하고 오래도록 모계 혈통을 따르고 모계 사회로 꾸려지는 그 가문의 남자아이입니다. 소년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세연을 응시했다.
"가문대 가문이 아닌 이상 제가 세연양의 식에 참가할 의의와 이유, 명분은 없습니다."
이해하나 공감하지 못하니. 기만자는 되고 싶지 않지? 착한 우리 아가. 키득대는 환청의 웃음소리에 소년은 잠시 입가를 매만지다가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세연의 중얼거림에 대꾸했다. 듣는 이에 따라 잘라내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소년의 진심이였다. 읽히지 않는 상대의 감정. 읽을 수 없는 상대를 모방한다. 하지만 소년은 세연을 모방할 수 없었다. 읽고 감정에 대한 답을 끌어낼 수 없었다. 어렵다.
"지팡이에 있는 검은 위험하니 함부로 뽑지 마십시오. 그 곳에서 무엇을 하시려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차분하고 몸에 익은 예의와 배려로 스스로의 기이한 차분함을 감추고 소년은 지팡이 검을 쥐는 세연의 손등을 가볍게 스치듯이 제 손끝으로 두드린 뒤 어깨에 걸쳐주었던 자신의 외투로 그 손을 옮겼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 자리에 참석할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경쓸거 없단다. 어머니는 허락하지 않으시겠지. 소년은 그 말을 내뱉지 않고 그저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세연에게 말했다. 사화가 낮게 그르릉 소리를 냈다.
저는 현 가문의 아이이자 현 시애의 아들입니다.
순수하고 오래도록 모계 혈통을 따르고 모계 사회로 꾸려지는 그 가문의 남자아이입니다. 소년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세연을 응시했다.
"가문대 가문이 아닌 이상 제가 세연양의 식에 참가할 의의와 이유, 명분은 없습니다."
이해하나 공감하지 못하니. 기만자는 되고 싶지 않지? 착한 우리 아가. 키득대는 환청의 웃음소리에 소년은 잠시 입가를 매만지다가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세연의 중얼거림에 대꾸했다. 듣는 이에 따라 잘라내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소년의 진심이였다. 읽히지 않는 상대의 감정. 읽을 수 없는 상대를 모방한다. 하지만 소년은 세연을 모방할 수 없었다. 읽고 감정에 대한 답을 끌어낼 수 없었다. 어렵다.
"지팡이에 있는 검은 위험하니 함부로 뽑지 마십시오. 그 곳에서 무엇을 하시려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차분하고 몸에 익은 예의와 배려로 스스로의 기이한 차분함을 감추고 소년은 지팡이 검을 쥐는 세연의 손등을 가볍게 스치듯이 제 손끝으로 두드린 뒤 어깨에 걸쳐주었던 자신의 외투로 그 손을 옮겼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 자리에 참석할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경쓸거 없단다. 어머니는 허락하지 않으시겠지. 소년은 그 말을 내뱉지 않고 그저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세연에게 말했다. 사화가 낮게 그르릉 소리를 냈다.
647 지애주 ◆KZI79f0UBo (3071757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05:44
>>644 제가 더 죽을것 같은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쎄요... 시간 많이 지난 줄 알았는데 아직 신청한지 4일밖에 안지났더라고요...... 2주 잡고 작업하신다니까 열흘정도 있으면 오지 않을까요..!
649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07:17
묘하게... 현호가 감정을 읽어내기 힘들어하는 타입이.... 세연이 영이 그리고... 제인이정도네요? 가베는 아예 현호 앞에서 불안증세를 보였고.... 사실 가베도 현호가 좀 감정 읽어내기 힘든 타입이라고 봣는데..
650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08:50
설날.... 본가 안가니까 저는 자유로워요!!!!XD 오라고 닥달하겠지.... 저도 설날 공포증.......
>>647 아 기다리다가 사리생길듯해요 지애주....
>>647 아 기다리다가 사리생길듯해요 지애주....
651 도윤주 (151184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09:13
>>647
앗 그러고보니까 그렇겠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들갑 미안함니다..!
ㄷㄷ 아직 4일밖에 안 지남..?헐 의외로 오래 걸리네여...그럼 도윤주가 생각하는 날짜에 도윤이 컴션 신청하면 한 3월쯤 되어야 올듯..;;
앗 그러고보니까 그렇겠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들갑 미안함니다..!
ㄷㄷ 아직 4일밖에 안 지남..?헐 의외로 오래 걸리네여...그럼 도윤주가 생각하는 날짜에 도윤이 컴션 신청하면 한 3월쯤 되어야 올듯..;;
652 지애주 ◆KZI79f0UBo (3071757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09:52
권지애님의 7대 주선
https://kr.shindanmaker.com/chart/747248-e872f70eea9b3230fa33bfba77f7d11e97e60b14
#7대_주선
https://kr.shindanmaker.com/747248
...지애가 이렇게 친절하고 겸손하다고..? 내가 아는 걔 맞나요...?
https://kr.shindanmaker.com/chart/747248-e872f70eea9b3230fa33bfba77f7d11e97e60b14
#7대_주선
https://kr.shindanmaker.com/747248
...지애가 이렇게 친절하고 겸손하다고..? 내가 아는 걔 맞나요...?
653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0:07
쓴거 별거없는데 멸치어장으로 저 길이까지 되는게... 가능하구나...? (헛소리중)
654 지애주 ◆KZI79f0UBo (3071757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1:39
>>651 앗앗 도윤주도 컴션 생각중이시군요! 하세요!!! 해버리시는겁니다!!! XD
>>650 아 진짜 막 저 참을성 없어가지고 하루에 몇번씩 카톡 확인하고 그러네요ㅋㅋㅋ 친구들이 남친생겼냐고ㅋㅋㅋㅋㅋㅋㅋ
>>650 아 진짜 막 저 참을성 없어가지고 하루에 몇번씩 카톡 확인하고 그러네요ㅋㅋㅋ 친구들이 남친생겼냐고ㅋㅋㅋㅋㅋㅋㅋ
656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2:13
현 호님의 7대 주선
https://kr.shindanmaker.com/chart/747248-0cdd2da7fddca83d7d50ecc8d2b0cc4e74586fa0
#7대_주선
https://kr.shindanmaker.com/747248
친절이 너무 높은데!!!!!!!!!!!
https://kr.shindanmaker.com/chart/747248-0cdd2da7fddca83d7d50ecc8d2b0cc4e74586fa0
#7대_주선
https://kr.shindanmaker.com/747248
친절이 너무 높은데!!!!!!!!!!!
657 가베주 (2527815E+6)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2:48
가베쟝이 의외로 허술한건..어..오너의 잘못입니다! 설정도 설정이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베가 성격을 보여주곤 하거든요. 목도리 건드리기만 해도 과민반응 보이다가 울지도 모름(무엇)
658 지애주 ◆KZI79f0UBo (3071757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3:35
>>656 엇 그야 현호는 스윗가이니까요? 아 그보다 지애놈이 현호보다 친절함이 높다니 이건 좀 말이 안되는데;;;
659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3:36
>>654 아니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분들...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잊을때쯤에 오겠군요 지애주 힘내셔라!!!!
>>655 어흐흑... 도윤주 부러워요...8ㅁ8
>>655 어흐흑... 도윤주 부러워요...8ㅁ8
660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5:22
>>658 않이 지애놈이라니요 지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엗... 아니... 어음.. 진짜.. 가베랑 일상돌릴때의 타이밍이 그런 타이밍이였다고 생각하렵니다!!!!!!!(필터링함)
>>657 엗... 아니... 어음.. 진짜.. 가베랑 일상돌릴때의 타이밍이 그런 타이밍이였다고 생각하렵니다!!!!!!!(필터링함)
661 도윤주 (151184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6:00
>>654
앗 사실 생각이랑 구상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어여 지금버전 한개 어른버전 한개 이케 넣으려고여 ㅇ,<
그은데 문제는 아직 어른버전 도윤이의 헤어스타일을 못 정함;;;
>>659
후후후후후후 실컷 부러워하셔라!!! :D(나쁨
앗 사실 생각이랑 구상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어여 지금버전 한개 어른버전 한개 이케 넣으려고여 ㅇ,<
그은데 문제는 아직 어른버전 도윤이의 헤어스타일을 못 정함;;;
>>659
후후후후후후 실컷 부러워하셔라!!! :D(나쁨
663 현호주 ◆8OTQh61X72 (4232861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7:17
누누히 말하지만 가베를 달래준게 현호라서 미안하고!!!!!!!!! 세연이가 부탁하는게 현호인게 미안해요!!!!!!!! 그리고 세연아!!!!! 그냥 현호 성격이 저모양인거니까 8ㅁ8 아니 친절한데 왜 선을 긋냐고!!!!!!!현호놈아!!!!!
665 지애주 ◆KZI79f0UBo (3071757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8:23
오오 시트스레에 새 시트가 올라왔네요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중국계 캐릭터!
스레에 서양권, 일본계 캐릭터들은 꽤 보였는데 중국계 캐릭터는 없어서 내심 바라고 있었거든요..!
>>661 오오오오오 기대할게요 도윤주!
스레에 서양권, 일본계 캐릭터들은 꽤 보였는데 중국계 캐릭터는 없어서 내심 바라고 있었거든요..!
>>661 오오오오오 기대할게요 도윤주!
666 가베주 (2527815E+6)
2018-02-11 (내일 월요일) 00:18:42
아우프가베: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가베: ...베아트리스 리아나 알타이르, 빈센트 론 알타이르
088 책상위에 꼭 있는 물건
가베: 글쎄, 뭐가 있을까. 초콜릿? 디터니 원액?
086 가정은 화목한가요?
가베: 흐으음, 글쎄. 겉으론 나도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여동생도 사랑하지. 다들 너무 사랑해서 말을 못 잇겠군. 잠시 토하고 올테니 그렇게 알아.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가베: ...베아트리스 리아나 알타이르, 빈센트 론 알타이르
088 책상위에 꼭 있는 물건
가베: 글쎄, 뭐가 있을까. 초콜릿? 디터니 원액?
086 가정은 화목한가요?
가베: 흐으음, 글쎄. 겉으론 나도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여동생도 사랑하지. 다들 너무 사랑해서 말을 못 잇겠군. 잠시 토하고 올테니 그렇게 알아.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68 가베주 (2527815E+6)
2018-02-11 (내일 월요일) 00:21:18
젠장 위키에 초기설정 가져오고 수정 한 번 안한거 실화예요..?
헉 신입!!! 중국계잖아?? 좋ㅇ아ㅏ!!!!!!!!!!!!!!!!
헉 신입!!! 중국계잖아?? 좋ㅇ아ㅏ!!!!!!!!!!!!!!!!
669 도윤주 (151184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22:20
확인하고 왔슴다 백호 기숙사네여!! ㅇ_ㅇ
대박 호ㅓㄴ영준비를 해야겠슴다 ㄷㄷ
>>664
후후후후후후후후 부럽져!부럽져! ^-^*(놀림(대체
>>665
앗앗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라...라고 하고 싶은데 도윤주가 그림 그리는게 아니라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네여;;;;암튼 좀 늦을거 같아여..!
대박 호ㅓㄴ영준비를 해야겠슴다 ㄷㄷ
>>664
후후후후후후후후 부럽져!부럽져! ^-^*(놀림(대체
>>665
앗앗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라...라고 하고 싶은데 도윤주가 그림 그리는게 아니라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네여;;;;암튼 좀 늦을거 같아여..!
670 현호주 ◆8OTQh61X72 (2359805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22:31
오.. 오오오오.... (레드카펫짤을 준비한다xp) 완전 멋진 신입분 시트네요!!!!!!
672 지애주 ◆KZI79f0UBo (3071757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23:36
아 게다가 흑단발에 시크한 여캐에요ㅠㅜㅠㅜㅠ 아 저 여기서 울어도 되는거죠 기쁩니다..!
674 세연-현호 (893872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25:33
"이유와 명분. 알아. 하지만.."
거짓말하지마! 네가 말하려던 건..그저 네가 착각을 안 벗겨내려 애쓰는 것 뿐이잖아! 순간 쾅 하고 머리를 치는 듯 소리치는 걸 듣는 기분이 들어서 세연 그 자신이 제대로 느끼는 감정...이란 꽤나 한정되어 있었다. 감정인지 의문이 가는 것들도 꽤 있었으니..
그래서 그녀는 아우라를 보고, 그 아우라를 느끼고, 비슷하게 행하곤 했다. 그러면 적어도 텅 빈 듯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었으니까. 넌 텅 빈 존재야. 아무리 수집한 감정을 들이부어도 언제나 부족에 허덕이고 있겠지.
"그곳에서는..그저 정말 시도할까 생각만 했었어요."
"한심하게도 결국 시도조차 못했지만요...."
라고 말을 흐리던 그녀는 손등에 닿은 그의 손의 감촉에 움찔했습니다. 순간 검을 뽑아 들이댈 뻔했을지도요.
"자격은 충분하겠지요."
"오지 않게 된다면... 요구하겠지요."
은색을. 이라고 짧게 말하고는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라고 엷은 감정을 아주 약간 실은, 그러나 여전히 건조한 목소리로 답했다.
거짓말하지마! 네가 말하려던 건..그저 네가 착각을 안 벗겨내려 애쓰는 것 뿐이잖아! 순간 쾅 하고 머리를 치는 듯 소리치는 걸 듣는 기분이 들어서 세연 그 자신이 제대로 느끼는 감정...이란 꽤나 한정되어 있었다. 감정인지 의문이 가는 것들도 꽤 있었으니..
그래서 그녀는 아우라를 보고, 그 아우라를 느끼고, 비슷하게 행하곤 했다. 그러면 적어도 텅 빈 듯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었으니까. 넌 텅 빈 존재야. 아무리 수집한 감정을 들이부어도 언제나 부족에 허덕이고 있겠지.
"그곳에서는..그저 정말 시도할까 생각만 했었어요."
"한심하게도 결국 시도조차 못했지만요...."
라고 말을 흐리던 그녀는 손등에 닿은 그의 손의 감촉에 움찔했습니다. 순간 검을 뽑아 들이댈 뻔했을지도요.
"자격은 충분하겠지요."
"오지 않게 된다면... 요구하겠지요."
은색을. 이라고 짧게 말하고는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라고 엷은 감정을 아주 약간 실은, 그러나 여전히 건조한 목소리로 답했다.
677 도윤주 (151184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26:26
최도윤:
147 울 때의 모습은?
도윤:흥,그런게 왜 궁금해요?변-태!안 알려줄거라구요!
도윤주:적당한 구석탱이 가서 쭈그려앉은 다음에 다리 사이에 고개 폭 파묻고 서럽게 울어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그냥 조용히 울거나 아님 서서 울거나 각양각색임 ㅇㅇ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도윤:초콜릿인지 아닌지,만약 아니라면 달콤한지 안 달콤한지..정도랄까요!
211 좋아하는 음료
도윤:당-연히 핫초코죠!그리고 초코우유도 사랑한답니다!
147 울 때의 모습은?
도윤:흥,그런게 왜 궁금해요?변-태!안 알려줄거라구요!
도윤주:적당한 구석탱이 가서 쭈그려앉은 다음에 다리 사이에 고개 폭 파묻고 서럽게 울어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그냥 조용히 울거나 아님 서서 울거나 각양각색임 ㅇㅇ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도윤:초콜릿인지 아닌지,만약 아니라면 달콤한지 안 달콤한지..정도랄까요!
211 좋아하는 음료
도윤:당-연히 핫초코죠!그리고 초코우유도 사랑한답니다!
681 세연-현호 (893872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32:58
오오... 중국계...(레드카펫을 준비한다)
사실 세연네는 동양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서(애초에 신역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 나라 구분은 좀 약한 편이지요..(솔직히 말해서 통일된 거면 몰라도 분단상태면 열 개나 되는 분파가 있기엔 한국은 너무 좁음)
사실 세연네는 동양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서(애초에 신역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 나라 구분은 좀 약한 편이지요..(솔직히 말해서 통일된 거면 몰라도 분단상태면 열 개나 되는 분파가 있기엔 한국은 너무 좁음)
682 월하주 (6673009E+6)
2018-02-11 (내일 월요일) 00:33:02
>>680
네. 놀람 말풍선을 보면 죽기도 하고, 아이돌 활동을 하려다가 복제되어서 세기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네. 놀람 말풍선을 보면 죽기도 하고, 아이돌 활동을 하려다가 복제되어서 세기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685 현 호 - 이 세연 (9962702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36:38
소년은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 세연의 말에 잠시 고개를 느리게 한쪽으로 기울이며 세연을 바라봤디. 하지만 그뿐. 이어지지 않을거라는 걸 알아차리고는 소년이 예의 똑같은 느낌의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한번쯤은 졸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가야. 거짓말하지마렴. 속삭이는 환청에도 소년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고는 세연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그러셨습니까. 저는 지금 이세연양께서 검을 뽑아 겨누실줄 알았습니다만. 다행입니다."
손등을 두드리는 순간에 느껴진 근육의 경직. 소년은 세연이 검을 뽑아서 겨눈다고 생각했었지만 세연은 그러지않았다. 방어. 소년은 그렇게 결론 지었고 느리게 제 외투를 걷어서 다시 가져오는 차분한 행동을 해보일 뿐이였다.
은색이라는 말에 소년은 이해할 수 없는지 무심한 표정과 차분하고 기복없는 검은 눈동자로 세연을 보며 뜻을 물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런 뒤 돌아가야한다는 말에는 슬몃, 금방이라도 흩어질 조용한 미소를 지었다가 제 외투를 쥐고 조금 뒤로 물러났다.
"대답하고 싶지 않으시면 않하셔도 좋습니다. 알아야할 자격이 있다면 대답해주시겠습니까."
"한번쯤은 졸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가야. 거짓말하지마렴. 속삭이는 환청에도 소년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고는 세연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그러셨습니까. 저는 지금 이세연양께서 검을 뽑아 겨누실줄 알았습니다만. 다행입니다."
손등을 두드리는 순간에 느껴진 근육의 경직. 소년은 세연이 검을 뽑아서 겨눈다고 생각했었지만 세연은 그러지않았다. 방어. 소년은 그렇게 결론 지었고 느리게 제 외투를 걷어서 다시 가져오는 차분한 행동을 해보일 뿐이였다.
은색이라는 말에 소년은 이해할 수 없는지 무심한 표정과 차분하고 기복없는 검은 눈동자로 세연을 보며 뜻을 물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런 뒤 돌아가야한다는 말에는 슬몃, 금방이라도 흩어질 조용한 미소를 지었다가 제 외투를 쥐고 조금 뒤로 물러났다.
"대답하고 싶지 않으시면 않하셔도 좋습니다. 알아야할 자격이 있다면 대답해주시겠습니까."
687 현호주 ◆8OTQh61X72 (9962702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38:01
음오아예... 레스길이 실환가...? (동공팝핀) 도윤이 우는거 귀여워요!!!!XD
688 현호주 ◆8OTQh61X72 (9962702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38:50
월하주는 역시 금손님......(찬양함) 무슨 애니메이션인지 모르겠지만....!XD
690 도윤주 (1511848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39:17
>>671
갹 멀미나여 그마안(레인보우 브레스(대체
>>681
ㄷㄷㄷㄷㄷㄷㄷ 좁은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여 ㄷㄷ
갹 멀미나여 그마안(레인보우 브레스(대체
>>681
ㄷㄷㄷㄷㄷㄷㄷ 좁은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여 ㄷㄷ
693 현호주 ◆8OTQh61X72 (9962702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0:40:59
>>690 않이 ㅋㄲㅋㄱㅋㅋㅋㅋㅋㄱ레인보우브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겁(등두들겨드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