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아니 이분 퇴폐미랑 섹시미 자각하고 계셨어ㅋㅋㅋㅋㅋㅋ 음음 지애는 그렇게까지나 슈트빨 사는 옷을 입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원래 역사적으로 공돌이 공순이 옷은 구리죠! 갈색 보울러 햇이나 빵모자에, 서스펜더를 단 갈색 면바지, 하얀 셔츠에 갈색 블레이저를 걸쳤을 것 같습니다! 넥타이는 안하고 셔츠 윗단추를 안 잠그고 다니거나, 나름 멋 내고 싶은 기분일 때는 나비넥타이를 달 것 같네요!
"어차피 어디에서 죽는다 해도 그건.. 된 거니까요." 조금 더 말해. 그리고 그대로....라는 생각을 털어내고는 죽는 게 별 소용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죽진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구적인 흉을 남기는 건 신체젹인 것도 있지만.." 말을 멈춥니다. 사실은 그것보다 영혼의 문제였다. 영혼이 망가진. 그런 게 필요했으니까. 호크룩스라도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집요정에게 빨래를 맡기고는 돌아가봐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죽지 않겠다는 것을 확인하는 지애에게 죽어봤자. 본식을 올리지 않는 것 뿐이예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확실히 죽을 것 같지는 않네요.
"돌아갈까요." 그.. 만약 가문에 대해서 도서관에서 찾는다면 자료가 너무 많지만 그것마저도 극히 일부일 뿐일 거예요. 라고 덧붙이고는 기댄 몸을 떼냅니다.
>>153 엇 존윅 보셨어요??? 저 그거 보고싶었는데 영화 놓치고 여태껏 못보고 있슴다!!! 키아누 리브스 나름 좋아하는데... 저저는 치찬이 정장이 너무 궁금한데 혹시 알려주실 의향 있으신지요... ?(간절)
>>150 진짜 설정 너무 좋아요 저 벌써 다 치여버렸어요;;; 제림이는 느와르 에유하면 좀 개멋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성격도 그렇고 진짜 너무;;; 능글당당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157 어렸을 때부터 엘리트 교육받은 킬러 현호... 크으 이거 완벽하죠 저 주식 미리 사둬도 되는 부분이져???! 맞아여ㅠㅠㅠㅠㅜㅠㅠ 그거 넘 최고된다구요!!!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을 것 같다구요8ㅁ8 아 검정글러브도 껴주면 안되나요...? 후 그러네요 아직 볼 분들이 많죠 일어나겠읍니다;;
>>158 그러게요...... 어둠의 축에 발을 들여놔서 그런가?ㅋㅋㅋㅋㅋ 확실히 퇴폐미 섹시미 쩔긴 했어요ㅋㅋㅋ 그당시엔 말 못했지만 턱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ㅋㅋㅋㅋㅋ(<-무책임한오너(나쁜오너)) >>155 와.. 영아... 영아.... 영아.....! 와 영이 진짜 너무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영이는 지금 올리는 사진같은 차림도 되게 어울릴 것 같아요! 이게 사실은 지애 어머니 소싯적에는 이렇게 생기셨을 거야.. 하는 마음에 저장해뒀던 짤인데, 이 복장 영이에게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156 앗시 지애 옷 너무 귀엽고 멋지네여;;; 서스펜더 제가 또 환장하는 부분이죠!!! 앗 그 그느낌인가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인 007시리즈의 Q?? 나비넥타이 너무 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63 역시 현호주 취향 최고됩니다ㅠㅠㅠㅜㅠㅜㅠㅠㅜ 검ㅈ은 장갑까지 하면 정말 섹시의 완성인듯요ㅠㅠㅠㅠㅠㅠ 앗 스나이퍼요;;; 아연이... 그러게여 직접 죽이는 건 아연히 괜히 찝찝해 할것 같음요 총쏘나 찌르나 죽이는 건 똑같은데... 아니면 아예 정보요원으로 뛰는 것도 괜찮지 않슴까.....!
>>172 헉 그것도 좋네여!!! 보스 가드 저 생각도 못했음 현호주 씽크빅......! 아니면 느와르 에유니까요 아예 약간 싸패처럼 나가도 괜찮을 것 같슴다;;; 평소엔 유들유들 맞는데 일할때는 숨쉬듯이 한다거나;; 아연이도 원래 맡은 일은 열심히 했으니까요!!!! 악 장갑 집어던지고 보고(심쿵) 현호 건조한 목소리로 보고하는 거 댕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171 앗 가베주 어소세요!!! 주무시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막 수면유도제랑 드신다기에 걱정이8ㅁ8
>>173 아녜요 영이가 더 최고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걸크 어케ㅠㅠㅠㅠㅠㅠㅠㅠ 걸치는 거 너무 멋지죠;;;; 영이 멋잘알이네요;;;;; 모시게 해주십셔!!(????
가베쟌은 현장 완전 개깽판치고 오는 녀석일 것 같아요. 현장은 와장창에 피 이리저리 튀어있고 나 사람 죽였습니다 티내듯이 손이랑 옷이나 모자에 피 튀어있구. 그래놓고 신상 가리기는 철저해서 검은옷 완벽무장에 머리는 모자속에 가리고. 탕탕빵빵도 잘하는데 은근슬쩍 들어와서 칼빵을 제일 잘 한다던가..!!
눈 깜짝할 새에 빨래를 마친 집요정에게 교복과 로브를 받는다. 무슨 생각인지, 조금 전까지의 분노나 염려는 어디에도 없는 표정을 하고. 가출이니, 흉이니. 결국엔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야. 하지만 어쩌면 장기적인 해결책을 깨달았을 지도 모른다. 아니, 원래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교복과 로브를 깨끗이 개켜접는 사이에는 살짝 콧노래를 흘리기까지 한다.
후배가 그렇게나 많은 피를 흘렸는데, 이렇게나 회복이 빠르다니. 역시나 잔인하네. 하나도 안 변했어, 권지애. 아니, 자신은 냉정할 뿐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글쎄. 난 자료조사 같은 거 잘하거든. 배움도 빠르고." "그래, 갈까."
행랑채를 빠져나오며 세연에게 손을 건넨다. 타인과의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 여러 일이 있었을 세연에게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상대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유대감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이걸로 막레하겠습니다!!!!! 세연이 너무 안쓰러웠는데 제대로 못 달래주어서 너무 죄송했고... 생각보다 초장에 노말루트를 벗어날 수 있어서 뿌듯했네요!!! 모두 다 세연주 덕분입니다! 절 받으시죠!!! 그리고 세연아 우리 꽃길만 걷자!!!!!
>>167 무의식 멸치어장이었나요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그때 돌린 건 지금 생각해도 개꿀잼이였어요ㅋㅋㅋㅋㅋ 현호 너무 멋있었고.. 지애 떡밥도 흘렸고..! 하 빨리 어떻게 본스레에서 현호를 흔들흔들할지 생각해내야지(???)(나쁜오너)
>>168 진짜... 돌렸어야 했는데..! 삼남님도 보고싶었는데........! 아 근데 첫등장이 미치광이+데이인 건 좀 그러니까 삼남님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었을까요.
>>169 앗 Q가 어떤 분인지 찾아보고 왔네요ㅋㅋㅋ 네네 맞아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173 어머니 멋지시죠ㅋㅋㅋㅋㅋ 하지만 영이가 지애 어머님보다 100배 1000배 10000배는 더 예쁘고 멋있습니다! 제발 저거 입혀주세요 영이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찡찡) 참고로 지애 어머니는 약간 돌이나 금속같은? 분위기를 풍기시는 분이고 아버지는 쾌청한 하늘 같으신 분입니다!
앗 아니요 저거는 상의만 그런 느낌이고 아래로는 서스펜더(탈부착식 멜빵)을 단 갈색 면 반바지를 입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