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이분 욕망이 나오고계셔.....!? 아 근데 하네스면 현호는 베스트 포기하고 셔츠 위에 입을거에요. 이래저래 스나이퍼 겸 히트맨일테니. (대체) 엄청 무심하고 기복이 없어서 나이프 쥐어주는것도 생각해봤는데.. 하.. 나이프 쥐고 휘두르는 것도 현호에게 짱짱 어울리네요... 킬러느낌..
세연의 말에 화들짝 놀라 뜯어말린다. 이 세상에서 주어진 목숨은 하나밖에 없다. 어떤 방식으로든 살아 있는다면, 상황을 타개할 기회는 다시 온다. 죽는다면, 그걸로 끈. 최소한 이 생에서의 기회는 모두 다 사라진다.
“…영구적으로 흉이 남게 하는 방법도 있을 지 몰라.”
누에의 추종자들의 왼쪽 손목에 남아 있던 표식은, 누에가 사라지고 마법사 전쟁이 끝난 뒤 잠적하려던 추종자들이 제아무리 없애려고 해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마법을 동원하더라도 말이지.
“찾고 싶다면, 도와 줄 테니까.”
그러니까 죽는다느니, 그런 말은 하지마-, 라고 재차 확인하며, 잊고 있던 빨래를 집요정에게 맡긴다. 그러고 보니 이 집요정, 오늘 참 고생하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다그치는 것도 보고, 산제물이라느니, 오블리비아테라느니. 못 들을 말도 들었다. 어쩌면 이 학교에서 제일가는 정보책은 집요정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릎을 꿇어 집요정과 눈높이를 맞추고, 말을 건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본 일은-”
뭐라고 부탁해야 할까. 다른 곳에 퍼뜨리지 말아 달라고? 닿을 수 있는 곳까지 널리널리 퍼뜨려 달라고? 지애 자신도 모르기겠기에 집요정의 자율에 맡기기로 한다.
>>141 아 영멘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 자켓 걸친 거 이렇게까지 멋질 일인가요?!?!?! 저거 모자 뭐라부르지 페도라? 암튼 그것까지 너무 멋져여;;;; 보스로 모시고싶슴다(??)
>>145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미 충분히 섹시함다;;; 무심단정섹시는 말 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아 얘기하다보니 저 되게 변태같네 미안해요... 암튼! 뺨 손으로 쓱 닦는거 방금 애니메이션처럼 쓱 스쳤는데요 저는 오늘 여기 자리를 팔게요 여기가 제 누울 자리인 것 같아요;; 현호 엄청 엘리트 킬러일 것 같은데;;
>>145 아니 이분 퇴폐미랑 섹시미 자각하고 계셨어ㅋㅋㅋㅋㅋㅋ 음음 지애는 그렇게까지나 슈트빨 사는 옷을 입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원래 역사적으로 공돌이 공순이 옷은 구리죠! 갈색 보울러 햇이나 빵모자에, 서스펜더를 단 갈색 면바지, 하얀 셔츠에 갈색 블레이저를 걸쳤을 것 같습니다! 넥타이는 안하고 셔츠 윗단추를 안 잠그고 다니거나, 나름 멋 내고 싶은 기분일 때는 나비넥타이를 달 것 같네요!
"어차피 어디에서 죽는다 해도 그건.. 된 거니까요." 조금 더 말해. 그리고 그대로....라는 생각을 털어내고는 죽는 게 별 소용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죽진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구적인 흉을 남기는 건 신체젹인 것도 있지만.." 말을 멈춥니다. 사실은 그것보다 영혼의 문제였다. 영혼이 망가진. 그런 게 필요했으니까. 호크룩스라도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집요정에게 빨래를 맡기고는 돌아가봐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죽지 않겠다는 것을 확인하는 지애에게 죽어봤자. 본식을 올리지 않는 것 뿐이예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확실히 죽을 것 같지는 않네요.
"돌아갈까요." 그.. 만약 가문에 대해서 도서관에서 찾는다면 자료가 너무 많지만 그것마저도 극히 일부일 뿐일 거예요. 라고 덧붙이고는 기댄 몸을 떼냅니다.
>>153 엇 존윅 보셨어요??? 저 그거 보고싶었는데 영화 놓치고 여태껏 못보고 있슴다!!! 키아누 리브스 나름 좋아하는데... 저저는 치찬이 정장이 너무 궁금한데 혹시 알려주실 의향 있으신지요... ?(간절)
>>150 진짜 설정 너무 좋아요 저 벌써 다 치여버렸어요;;; 제림이는 느와르 에유하면 좀 개멋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성격도 그렇고 진짜 너무;;; 능글당당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157 어렸을 때부터 엘리트 교육받은 킬러 현호... 크으 이거 완벽하죠 저 주식 미리 사둬도 되는 부분이져???! 맞아여ㅠㅠㅠㅠㅜㅠㅠ 그거 넘 최고된다구요!!!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을 것 같다구요8ㅁ8 아 검정글러브도 껴주면 안되나요...? 후 그러네요 아직 볼 분들이 많죠 일어나겠읍니다;;
>>158 그러게요...... 어둠의 축에 발을 들여놔서 그런가?ㅋㅋㅋㅋㅋ 확실히 퇴폐미 섹시미 쩔긴 했어요ㅋㅋㅋ 그당시엔 말 못했지만 턱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ㅋㅋㅋㅋㅋ(<-무책임한오너(나쁜오너)) >>155 와.. 영아... 영아.... 영아.....! 와 영이 진짜 너무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영이는 지금 올리는 사진같은 차림도 되게 어울릴 것 같아요! 이게 사실은 지애 어머니 소싯적에는 이렇게 생기셨을 거야.. 하는 마음에 저장해뒀던 짤인데, 이 복장 영이에게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156 앗시 지애 옷 너무 귀엽고 멋지네여;;; 서스펜더 제가 또 환장하는 부분이죠!!! 앗 그 그느낌인가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인 007시리즈의 Q?? 나비넥타이 너무 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63 역시 현호주 취향 최고됩니다ㅠㅠㅠㅜㅠㅜㅠㅠㅜ 검ㅈ은 장갑까지 하면 정말 섹시의 완성인듯요ㅠㅠㅠㅠㅠㅠ 앗 스나이퍼요;;; 아연이... 그러게여 직접 죽이는 건 아연히 괜히 찝찝해 할것 같음요 총쏘나 찌르나 죽이는 건 똑같은데... 아니면 아예 정보요원으로 뛰는 것도 괜찮지 않슴까.....!
>>172 헉 그것도 좋네여!!! 보스 가드 저 생각도 못했음 현호주 씽크빅......! 아니면 느와르 에유니까요 아예 약간 싸패처럼 나가도 괜찮을 것 같슴다;;; 평소엔 유들유들 맞는데 일할때는 숨쉬듯이 한다거나;; 아연이도 원래 맡은 일은 열심히 했으니까요!!!! 악 장갑 집어던지고 보고(심쿵) 현호 건조한 목소리로 보고하는 거 댕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171 앗 가베주 어소세요!!! 주무시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막 수면유도제랑 드신다기에 걱정이8ㅁ8
>>173 아녜요 영이가 더 최고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걸크 어케ㅠㅠㅠㅠㅠㅠㅠㅠ 걸치는 거 너무 멋지죠;;;; 영이 멋잘알이네요;;;;; 모시게 해주십셔!!(????
가베쟌은 현장 완전 개깽판치고 오는 녀석일 것 같아요. 현장은 와장창에 피 이리저리 튀어있고 나 사람 죽였습니다 티내듯이 손이랑 옷이나 모자에 피 튀어있구. 그래놓고 신상 가리기는 철저해서 검은옷 완벽무장에 머리는 모자속에 가리고. 탕탕빵빵도 잘하는데 은근슬쩍 들어와서 칼빵을 제일 잘 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