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3978263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7:34:03
※ 2월 3일 - 2월 4일 매일 저녁 7시이후 앵전 페이즈 3 진행
포탈 >1517142192>
시트 >1514797618>
선관 >151629774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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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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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제23장 >1517306974>
제24장 >1517506534>
23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17:28
그리고 갑분싸 할 필요도 없다구~~~~~~~!!!!!!!
238
비비헨리 ◆KPsdVwuHRk
(7564878E+5)
2018-02-05 (모두 수고..) 01:17:53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할말은 없군요. 네. 실수라는게 계속되지 않기 위해서랴도 결정한 사항이니까요. 다들 위로와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결론이... 딱히 없네요 한동안은 죄송스러울것만 같네요. 새벽이고 실수도 제대로 했으니... 죄송합니다. 한탄아닌 한탄이네요 입장을 밝히려고 했건만.
239
시이 - 대신 아나이스를 데려가죠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21:00
"그럼 내가 독점할래요. 아나이스를 내 걸로, 아니 나 혼자만의 걸로 만들고야 말 거에요."
방긋 웃으며.
"......그보다 그런 모습이 괜찮았다니... 너무해라. 그래도, 나도 아나이스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라던가 당황한다던가 하는 그런 모습들을 좋아하니까 이걸로 쌍방과실인가요...? 아, 이건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었나. 아무튼. 응."
그러면서도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받아먹는다. 오물오물거리면서 잘도 먹는다.
"...엣. 음... 그런 거에요? 아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응, 다행이에요 정말."
발그레한 얼굴로 웃어보인다. 한 손이 아나이스의 가슴께에 닿자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좋은 느낌.
"저기. 아나이스. 이 강 되게 예쁘네요. 진짜... 물도 반짝반짝 예쁘고 비람도 좋고~... 이런 장소는 어떻게 알았어요? 와본 적이 없는 곳이라서."
아나이스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묻는다. 음, 역시 이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아두자. 메모해둘까? 아냐. 역시.
그보다 역시 들켰으려나, 라는 말이 신경쓰여...
24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21:16
아냐아냐~~~!! 진짜 그냥 사소한 실수일 뿐인데... 그렇게까지 미안해 할 필요 진짜없음!!!
24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22:29
그런가요... 비비헨리주의 의견이 그렇다면 어쩔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비비헨리주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42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1:24:11
뭐..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하시는게 최선이니. 그저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전투씬찍고싶다(아무말
243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25:17
캡틴께서는 묵뚝뚝하시고 단호하시지만... 사실은 상냥하신 분이에요. 분명 캡틴께서도 "그냥 주의일 뿐이야. 너무 신경쓰지마"와 같은 말을 하시겠지만 실제로는 비비안주께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생각하실거에요.
244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25:56
비비안주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만..그래도 너무 막 자책하실 필요까진 없으니까요!
245
비비헨리 ◆KPsdVwuHRk
(3435449E+5)
2018-02-05 (모두 수고..) 01:26:35
부캡 말대로 음... 하루만에 올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그렇다는겁니다..... 에일린이랑 전투하고싶지만 둘다 호감이라 못하네요.
그럼 다들 새벽 아무말 대잔치에 죄책감 범벅된 레스 읽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좀 일찍 쉬러갑니다. 하루.... 길면 이틀이니까요 최대한 빨리올게요
246
에일린주
(8864645E+6)
2018-02-05 (모두 수고..) 01:32:20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247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32:33
으으으으음....!!!!
248
이름 없음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32:53
>>245 편히 쉬세요! 원하시는데로 하시되 큰 죄책감에 짓눌리실 필요는 없어요.
24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33:00
기다릴게요.
25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33:03
일단 오카이~~~~!!! 더이상 묻지 않겠다!! 기다릴거니까!!!!!!!!
25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01:33:29
>>247 참고로 이거 중도 작성임!!!
252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35:51
>>248 으앗... 나메 적는것 깜박했다.
253
아나이스 - 시이에게 아나이스를 드리겠습니다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38:40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시이의 말이 싫다기 보다, '이미 난 네 것이니 그럴 필요 없다'라는 의미였다.
"물론 그것 말고 다른 모습도 좋아한다만."
그리고 이건 시이도 마찬가지겠지. 쌍방과실이라는 말은 영 아닌 듯 싶었지만 그래도 의미만 이해 된다면 그만이지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웃어넘긴다. 시이를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는 것은 덤이였다.
"...안타깝네."
한 손은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느라 바쁘고, 다른 한 손은 시이의 어깨를 붙잡아 그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었으니 쓰다듬어 줄 수가 없었다. 들릴락 말락한 작은 목소리로 내뱉으면서도 영 아쉽다는 듯이 시이의 머리를 뚫어져라 본다.
"잘 알았다면 그걸로 됐어."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아주었다. 이런 행동은 그로써도 나름 대담한 짓을 벌인 것이였다. 표정은 숨길 수 있어도 빠르게 뛰고 있는 심장 박동 수는 숨길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발그레해진 시이의 얼굴을 보면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지나가던 다른 신도들이 하는 말을 주워 들었거든."
사실은 멋대로 교황청을 빠져나와 돌아다니다가, 주위 사람의 말을 듣고 우연히 알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지만. 그래도 거짓말은 아니였기는 했다. 조금 찔려오는 지 말을 하기 전 잠깐 침묵하기는 했지만.
"걷는 것을 제외하면 할 것이 없긴 하지만."
254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49:12
기다릴게요 비비안주! 그동안 푹 쉬시고..안녕히 주무시길.
25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49:21
아, 심심해서 그려왔어요.
256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50:45
명암 포기! 머릿결 포기! 오로지 색과 면과 선으로 모든 걸 표현했...(???)
257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51:14
>>255 앗 이것은!!(빠른 저장)
258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52:57
그 전에는 황홀의 얀데레 포즈를 트레했고... 오늘은 무리수를 뒀고...
내일도 뭘 해와야지...
259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1:53:24
>>255 이미지에 대고 오른쪽 클릭 -> 다른 이름으로 이미지 저장 -> 내 사진 폴더에 저장 -> 차곡차곡 싸여가는 이미지들 -> 이 레스의 작성
260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1:56:06
? 근데 왜 다들 저장을...
261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1:57:08
원래 그림은 저장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엄지척)(??) 그리고 시이가 귀여우니까요!!!
262
시이 - 아나이스...☆(아련)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2:07:07
"그런가...? 음, 하긴 아나이스는 이미 제 거니까요. 그래도."
뭐랄까, 독점욕이라는 건 이런 건가보다.
그러다가 이내 아나이스가 저를 귀엽게 바라보는 것을 느꼈는지 그녀는 아나이스를 빠안히 바라보며 말한다.
"...? 그보다 왜 그렇게 쳐다보는 거에요? 그렇게 보는 거 딱히 부담스럽다던가 그런 의미는 아닌데, 그냥 갑자기... 음, 아무튼 아나이스가 날 그렇게 봐 주니 나도 아나이스를 그렇게 계속 보고 있을래요."
그러곤 빠아안히. 나른한 얼굴을 하고, 입술은 호선을 그리며 기이한 시선으로 아나이스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다.
"...음, 근데 역시 손이 붙잡히는 건 묘한 기분이네요. 나도 아나이스 손 잡아도 돼요? 이렇게, 붙잡는다던지... 아니면 이렇게."
그녀는 이내 제 흰 손을 뻗어 아나이스의 다른 한 손을 잡고는 웃더니, 이윽고 깍지를 꼈다.
이렇게 하면 되려나.
"그리고 뭐 할 일이 없다면 없는 대로 느긋하게 있으면 돼죠."
263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2:11:06
시이 너무 귀여워!!!(샤우팅)
26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2:13:17
아나이스 너무 귀여워!!!(샤우팅)
265
아나이스 - 우유빛깔 시이이!!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2:25:55
"확답을 원한다면 들려 줄 수도 있어. 네가 내 것이듯 나는 네 것이라고."
조금 쑥스럽기는 했지만 못 할 정도는 아니였다. 이것보다 더한 말들도 진작 다 뱉어버리기도 했었으니까.
"무슨 이유가 있어야만 쳐다보는 건 아니지."
지금 같은 경우는 명백하게 시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다는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저를 빤히 쳐다보는 시이의 시선을 느꼈음에도 여전히 아나이스는 상당히 여유로워 보였다. 그런 식으로 쳐다 보더라도 아까 전처럼 걸려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이. 일부로라면 넘어가지 못할 것도 없었지만.
"쉽게 유혹에 걸려주겠다고 하지는 않았었지"
시선을 회피하지 않은 채 입꼬리를 끌어당겨 사뿐하게 미소지었다.
"굳이 허락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는데?"
평범하게 붙잡은 손이 깍지를 끼는 것으로 바뀌는 데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손가락 사이로 느껴지는 시이의 부드러운 살갗이 꽤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조금 간지러웠을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도 늘 똑같이 생각해왔지만, 역시 시이의 손은 꽤 부드러워서 계속 붙잡고 싶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이미 시이와 같이 있는 순간부터 할 일이야 많겠지만 말야."
아무리 놀거리가 없는 장소라고 하더라도. 시이의 손등을 끌어당겨 입을 맞출까 하다가 그만둔 채, 이제서야 손이라도 씻자는 듯이 손가락으로 물이 얕은 강변가를 가리켰다.
266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02:27:42
일상 더 돌리고 싶지만 슬슬 저는 한계지점이 다가오는 관계로 2000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6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02:28:35
어... 내일 답레 드릴개오! 구럼 안녕히주무새오!
268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마녀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02:32:39
안녕히주무세요ㅡ!
269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06:39:19
오늘은 그다지 스레에 참여하지 못했네요.
270
시이주
(7466326E+5)
2018-02-05 (모두 수고..) 08:20:04
시이주 아침개앵.
오늘은! 개학날!(주륵)
271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0:55:11
어서오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272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2:30:59
나다.
273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2:38:37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네요.
274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2:43:23
아 그쪽은 밤인가. 몇시정도려나
275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3:06:32
지금은 11시 정도로, 자러가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네요.
276
에레보스주
(013107E+61)
2018-02-05 (모두 수고..) 13:38:01
저는 내일을 위해 슬슬 자러들어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77
시이주
(8425488E+6)
2018-02-05 (모두 수고..) 13:54:32
란- 란- 루-
278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4:19:43
잘가고 시이주 안녕
279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27:29
에레보스주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캡틴 안녕하새오!
28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14:27:30
이 몸이 왔다~~~!!!
28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27:43
안녕하새오 부캡티이이이인!!!
282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36:46
이, 이 갑분싸 뭐죠...!?
283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14:37:19
갑분싸가 아니다 느긋함의 여유다
28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40:01
느긋함의... 여유...! 저도 본받겠어요!(느그읏)
285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40:42
아 근데 진짜 카페인때문에 죽겠네요. 스누피 이 나아쁜녀석!!!
286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7863372E+5)
2018-02-05 (모두 수고..) 14:54:40
음! 시이랑 캡틴 안녕~! 시이주는 오늘 개학이랬나~
28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14:55:11
네네! 개학이었죠! 4교시 최고!
오늘 개학이라서 생활패턴 깨진 거 원상복구하려고 스누피우유를 마셨거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