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517659321>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7. All is well :: 1001
Happy!◆Zu8zCKp2XA
2018-02-03 21:01:51 - 2018-02-04 18:43:32
901 마면주◆I.KHBwaJe2 (46493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3:32
>>895 글게여 맛있는거 받아부렸슴다!! 불사조 세트요... 그리고보니 님 불사조 눈물도 있었네여;;; 각 아닌가요????? 템셋 맞추셔도 될듯요;;;;;;
904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5:13
>>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마면주가 막ㄱ 저 놀리려고 그러시는 거 말고 밌는데 마면미가 너무 귀며뭐서 나무라질 못마겟네묘...... 믁믁 말겟슴다 그러니까 멈뭄체 쓰는 마면미 주세묘......(??????
>>897 사람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빰
>>897 사람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빰
905 이름 없음◆Zu8zCKp2XA (127147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5:36
>>897 런에스푸어 알을 품어주면 부화합니다!!XD 머리 셋 달린 애완 히드라 런에스푸어!!!*''*(어딘가 매우 이상함)
906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6:20
>>902 님 쫌 뜬금멊머서 살짝 담뫔맸머묘;;;;; 마 근데 고맙슴다 ㄱㅅ맘;;;;;;;;;;;
907 프로-사기꾼 도윤주 (18004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6:28
앗 무언가에 걸렸다 ''*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작스러운 허그는 사람을 더 스윗하게 보인다고 했슴다!그런 거에양!(?
오호라 역시나..!현호주가 스윗하니까 현호마저 스윗해지는거였어!(메모지를 꺼내고 메모한다(?
>>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함다;;;;;한번은 실수였기는 하지만 6연속 진짜;;;;
후 7연속 노려봐야져!캡께서 이벤트 오늘까지라고 하셨으니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작스러운 허그는 사람을 더 스윗하게 보인다고 했슴다!그런 거에양!(?
오호라 역시나..!현호주가 스윗하니까 현호마저 스윗해지는거였어!(메모지를 꺼내고 메모한다(?
>>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함다;;;;;한번은 실수였기는 하지만 6연속 진짜;;;;
후 7연속 노려봐야져!캡께서 이벤트 오늘까지라고 하셨으니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908 현호주 ◆8OTQh61X72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7:40
>>90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모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갑작스러운 허그는 사람을 더 스윗하게 보인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909 츠카사주 (17966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7:54
>>901 나중에 츸도 하나 주세요;;;;;; 저희 친한 친구자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템셋 효과 뭘지 살짝 궁금하네요;;;;; 우리 아연이 지금 머함;
>>90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요 ;;;;;;;;;;;;;;;;;;;;; 솔직히 런에스푸어 너무 귀여운데;;;;;;
>>90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요 ;;;;;;;;;;;;;;;;;;;;; 솔직히 런에스푸어 너무 귀여운데;;;;;;
910 츠카사주 (17966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08:58
>>905 헐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품어줘야겠어요;;;;;;;;;;
>>906 님 멈뭄체 쓰는거 너무 안타까워서 올만에 당근 좀 드렸는데 ㄱㅊ았음;;;;??
>>90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도 이러다가 불사조 세트 맞추시는거 아님????????????
>>906 님 멈뭄체 쓰는거 너무 안타까워서 올만에 당근 좀 드렸는데 ㄱㅊ았음;;;;??
>>90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도 이러다가 불사조 세트 맞추시는거 아님????????????
913 현호주 ◆8OTQh61X72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0:04
허얼........ 제림주............. (동공지진) 펠릭스 축하드립니다 !! 어서오시구요
914 나무늘보를 오너로 둔 권지애-예쁜 이세연 (2296388E+4)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0:24
"후우..."
머리카락에 스며든 정체불명의 끈적끈적한 것-바닥에 흘린 여러 종류의 음료수가 서로 뒤섞여, 화학 반응을 일으킨 것인지 닦아내는 내내 색깔을 바꿨었다. 아니, 그건 대체 뭐였지?-을 어느 정도 닦아 내는 데 성공한 지애는 샤워실을 나섰다. 연회장에서 입고 있던 교복과 로브에서 실내복으로 애용하던 티셔츠와 츄리닝 차림으로 갈아입고는, 교복과 로브를 깔끔하게 접어 들고 복도로 나섰다. 광란의 파티가 벌어지는 마당에 바닥에서 뒹굴었으니, 옷이 멀쩡할 리가 없었지만, 이건 이 나름대로의 경지에 올랐다. 각종 물약들이 뒤섞여 끈적끈적해진 교복엔, 테르지오도 스코지파이도 통하지 않았으니. 집요정들이 지내고 있을 행랑채로 향한다.
기숙사 휴게실을 나서자마자 아는 사람이 보인다. 반묶음한 검은 머리, 푸른색 눈동자. 같은 기숙새생인 이세연이다.
"안녕. 연회 때문에 정신이 없지?"
아무렇게나 틀어 올린 머리에서 물방울이 뚝뚝 흐르기에, 목에 걸고 있던 수건으로 털어 말리며 세연에게 말을 건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머리카락에 스며든 정체불명의 끈적끈적한 것-바닥에 흘린 여러 종류의 음료수가 서로 뒤섞여, 화학 반응을 일으킨 것인지 닦아내는 내내 색깔을 바꿨었다. 아니, 그건 대체 뭐였지?-을 어느 정도 닦아 내는 데 성공한 지애는 샤워실을 나섰다. 연회장에서 입고 있던 교복과 로브에서 실내복으로 애용하던 티셔츠와 츄리닝 차림으로 갈아입고는, 교복과 로브를 깔끔하게 접어 들고 복도로 나섰다. 광란의 파티가 벌어지는 마당에 바닥에서 뒹굴었으니, 옷이 멀쩡할 리가 없었지만, 이건 이 나름대로의 경지에 올랐다. 각종 물약들이 뒤섞여 끈적끈적해진 교복엔, 테르지오도 스코지파이도 통하지 않았으니. 집요정들이 지내고 있을 행랑채로 향한다.
기숙사 휴게실을 나서자마자 아는 사람이 보인다. 반묶음한 검은 머리, 푸른색 눈동자. 같은 기숙새생인 이세연이다.
"안녕. 연회 때문에 정신이 없지?"
아무렇게나 틀어 올린 머리에서 물방울이 뚝뚝 흐르기에, 목에 걸고 있던 수건으로 털어 말리며 세연에게 말을 건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915 츠카사주 (17966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0:43
제림주 올하요@@@@@@@@@@@@@@@@@@@@@@@@@@@@@@@@@@@@@@@@@@ 펠릭스 ㅊㅋ드림@@@@@@@@@@@@@@
917 마면주◆I.KHBwaJe2 (46493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1:22
>>904 헉 아연이 덕에 살았네여;;;;아연아 고마워~!~!~!~! 멈뭄체 쓰는 아연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자기 이름도 못 말하는 아연이☆
아연 : 만녕하세묘 미마면밉...(환장)
>>909 앗 그럴까요;;;; 츸사 친한 칭구잔아요 당근 하나 드림다;;;; 어... 아연이 지금 멈뭄약 마셔서 묵언수행중이지 않을까 싶슴다
아연 : 만녕하세묘 미마면밉...(환장)
>>909 앗 그럴까요;;;; 츸사 친한 칭구잔아요 당근 하나 드림다;;;; 어... 아연이 지금 멈뭄약 마셔서 묵언수행중이지 않을까 싶슴다
919 츠카사주 (17966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2:17
>>91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묵언수행 끝나면 받으러 갈게요;;; 대신 저도 런에스푸어 부화하면 아연이한테 보여드림;;;;;;
921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3:03
>>909 귀며문건 ㅁㅈ마는데 츸사가 사람므로 품머준다니까 뭔가.... 뭔가.....(미마샘략
>>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그거 담근미멌머묘??????? 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슴다 님 덕분메 살마갈 믜맘미 샘겻믐묘@@@@@
제림주 머서뫄묘!!!!!!!!!! 멀 근데 펠릭스 대박ㄱ
>>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그거 담근미멌머묘??????? 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슴다 님 덕분메 살마갈 믜맘미 샘겻믐묘@@@@@
제림주 머서뫄묘!!!!!!!!!! 멀 근데 펠릭스 대박ㄱ
922 아우프가베-현 호 (4304677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3:11
죽고싶다. 표정은 언제나 그렇듯 딱딱했지만 눈의 생기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난데없이 무지개를 토하지를 않나, 발음이 바뀌질 않나, 조그마한 강아지가 되어 이리저리 숨어다니지를 않나, 잔뜩 취해 흑역사를 만들질 않나. 기숙사에 틀어박혔다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나서 문을 연 자신을 기다리는 것은 물싸대기—정확히는 제 동기가 유포리아 물약에 취해 자신의 얼굴에 음료를 뿌렸다만—였다. 썩을 자식. 인카서러스로 기숙사의 기둥에 거꾸로 매달아 묶었다만 이미 효과는 나타난지 오래였다.
"대체 왜 머리가 이렇게나 길어진건지."
무릎까지 닿는 긴 머리는 틀어올려도 역부족이고, 평소대로 하나로 높이 묶어도 역부족인지라 결국 느슨하게 반묶음을 하고, 남는 머리는 땋아내렸다. 죽고싶다. 아니, 죽일테다. 이를 바득 갈며 불편한 머리를 찰랑거리며 홀린듯—정확히는 나만 당할 수 없지 동화학원 혼파망 리턴즈를 찍기 위해— 연회장으로 향하던 그는 한산한 복도에 보이는 익숙한 얼굴을 보며 주머니를 뒤적였다. 하도 많이 당해서 그런지 이젠 여분의 봉지까지(...) 챙기고 다니던 터였다.
"어째 오랜만이거늘 안색이 창백하구나."
이것이 필요한게지. 그는 봉투를 툭 던져주며 현호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의 동반자는 어느새 길어진 그의 머리카락을 물고 날갯짓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불편함을 알고 있다는 듯.
"대체 왜 머리가 이렇게나 길어진건지."
무릎까지 닿는 긴 머리는 틀어올려도 역부족이고, 평소대로 하나로 높이 묶어도 역부족인지라 결국 느슨하게 반묶음을 하고, 남는 머리는 땋아내렸다. 죽고싶다. 아니, 죽일테다. 이를 바득 갈며 불편한 머리를 찰랑거리며 홀린듯—정확히는 나만 당할 수 없지 동화학원 혼파망 리턴즈를 찍기 위해— 연회장으로 향하던 그는 한산한 복도에 보이는 익숙한 얼굴을 보며 주머니를 뒤적였다. 하도 많이 당해서 그런지 이젠 여분의 봉지까지(...) 챙기고 다니던 터였다.
"어째 오랜만이거늘 안색이 창백하구나."
이것이 필요한게지. 그는 봉투를 툭 던져주며 현호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의 동반자는 어느새 길어진 그의 머리카락을 물고 날갯짓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불편함을 알고 있다는 듯.
924 프로-사기꾼 도윤주 (18004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4:21
제림주 어서와여!!!오호라 제림주도 펠릭스 뜨셨네! ''*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잖아여!안 그래도 쏘스윗한 현호주가 허그라는 것까지 한다면 그 스윗함이 배가 된단 말임다..!(대체
아무튼 현호와 현호주의 스윗함 평행이론 잘 알겠슴다!! ^-^♡
>>910
아니 불사조 세트는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게임 유니크 아이템인줄;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잖아여!안 그래도 쏘스윗한 현호주가 허그라는 것까지 한다면 그 스윗함이 배가 된단 말임다..!(대체
아무튼 현호와 현호주의 스윗함 평행이론 잘 알겠슴다!! ^-^♡
>>910
아니 불사조 세트는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게임 유니크 아이템인줄;
926 츠카사주 (17966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5:14
>>921 아니 ;;;;;;;;;;;;;;;;; 그래도 츸사 나름 미미쨩한테도 잘해줌;;;;;;;;;;;;; 님 너무 야박하시네요 평가가;;;;;;;;;
927 가베주 (4304677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5:33
봉지와 봉투를 혼용하다니 하나만 쓰라거여...나레기... (머리박(쾅쾅쾅
어서오십셔~~~~~~~~~~~~~~~~~~~~~
어서오십셔~~~~~~~~~~~~~~~~~~~~~
928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6:03
>>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점말 좀믄 삶미멌머묘........ 저는 미만..... 만념미..........★☆★☆★☆(파스슥
931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8:20
>>926 마 그건 ㅁㅈ드림;;;;;; 저번메 AU때 미미쨤 멊는 거 보고 먁간 샘각메 잠겼던 츸사믜 5짐믈 저는 마직 밎지 못맷믐;;;;;;;
>>929 가베먀......(토닥ㄱ
>>929 가베먀......(토닥ㄱ
933 마면주◆I.KHBwaJe2 (4649301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8:45
>>919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받으러 오시져!!! 헐ㄹ런에스푸어 보여주시는??????? 대박 감사함다;;;;; 츸사가 사랑으로 키운 런에스푸어 보는 아연이는 복받은 새럼;;;
>>928 잠잠깐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사라지세요!!!!! 돌아오시란말임다!!!!!
>>928 잠잠깐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사라지세요!!!!! 돌아오시란말임다!!!!!
934 세연-지애 (08178E+54)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8:46
"다시..는 안돼. 웬만해선 풀리면 안 되는 거야."
변신을 제대로 회복한 다음. 증얼거렸습니다. 끔찍한 행복감이 휩쓸고 지나가면 줄줄 흐른 피와 상처들의 고통이 조금 정신을 받쳐 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방 안에 있는 디터니를 욕조에 있는대로 부어넣고 옷도 벗지 않고 몸을 풍덩 담그니 나아가는 그 기분나쁜 감각이 소리와 색과 향을 주장하듯 크게 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요. 욕실이니까. 더 크게 들렸을지도 몰라요. 눈을 감고 잠수하면 꼭 죽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희미하게 들었습니다. 철벅거리면서 욕조에서 미끄러지듯 빠져나와서 그 디터니 원액을 적당히 다시 담아낸 뒤. 그대로 말린 채로(그래서인지 디터니 냄새에, 피 냄새까지.. 옷 버려야 하려나요.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은 다시 사도 괜찮아요."
다시 다른 음료를 마시기 위해-가끔 이럴 때엔 인외의 존재였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취하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술이 든 초콜렛 같은 건 안 팔려나요. 하지만 취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러다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지애의 모습을 보고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신이 없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디로 가시나요..?"
물으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들고 있는 것을 보고는 무엇인지 물으려 합니다.
변신을 제대로 회복한 다음. 증얼거렸습니다. 끔찍한 행복감이 휩쓸고 지나가면 줄줄 흐른 피와 상처들의 고통이 조금 정신을 받쳐 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방 안에 있는 디터니를 욕조에 있는대로 부어넣고 옷도 벗지 않고 몸을 풍덩 담그니 나아가는 그 기분나쁜 감각이 소리와 색과 향을 주장하듯 크게 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요. 욕실이니까. 더 크게 들렸을지도 몰라요. 눈을 감고 잠수하면 꼭 죽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희미하게 들었습니다. 철벅거리면서 욕조에서 미끄러지듯 빠져나와서 그 디터니 원액을 적당히 다시 담아낸 뒤. 그대로 말린 채로(그래서인지 디터니 냄새에, 피 냄새까지.. 옷 버려야 하려나요.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은 다시 사도 괜찮아요."
다시 다른 음료를 마시기 위해-가끔 이럴 때엔 인외의 존재였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취하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술이 든 초콜렛 같은 건 안 팔려나요. 하지만 취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러다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지애의 모습을 보고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신이 없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디로 가시나요..?"
물으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들고 있는 것을 보고는 무엇인지 물으려 합니다.
936 현 호 - 아우프가베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19:49
결론은 빠르게 내렸다. 화장실로 가기에는 시간이 역부족이고 복도를 더럽히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소년은 창문을 열어젖히는데에 의의를 두었다. 성실하기 짝이 없는 소년이 하기에는 턱없이 말도 안되는 생각이였지만 꽤 한계에 치닫은 소년의 머리는 결론을 내린 뒤였다. 막 창문을 열러던 찰나였다. 진짜로 느끼는 거지만 차라리 커다란 개가 되어 연회장 한쪽 구석에서 구경하는 게 나았다.
안그래도 평소에도 긴 축에 속하는 머리카락을 더욱 길게 늘어트려 반묶음에 남은 머리는 땋아내린 익숙한 얼굴이 내미는 봉투에 소년은 창문을 열지 않고 그 던져지는 봉투를 받아들고 고개를 숙여 그대로 무지개를 토해냈다. 차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소리가 작게 울려퍼지고 소년은 쿨럭거리면서 무지개토를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바라보다가 창백하다는 그의 말에 제 얼굴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입가를 손수건으로 막았다.
"감사합니다. 아우프가베 형님. 그리 평안해보이시는 않아보이십니다만."
소년은 창백한 안색으로 제 곁으로 다가오는 아우프가베에게 인사와 비슷한 맥락의 말을 건네고 봉투를 든 채 다시금 복도 벽에 등을 기댔다.
그러니까, 그의 패밀리아 세이는 머리카락을 물고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것과 평소보다 길어진 머리카락의 길이는 소년이 형님으로 부르는 이 또한 멈뭄신의 음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려줬다. 소년은 고개를 좌우로 느릿하게 저으면서 괜찮습니다 하고 덧붙혀 말했다.
안그래도 평소에도 긴 축에 속하는 머리카락을 더욱 길게 늘어트려 반묶음에 남은 머리는 땋아내린 익숙한 얼굴이 내미는 봉투에 소년은 창문을 열지 않고 그 던져지는 봉투를 받아들고 고개를 숙여 그대로 무지개를 토해냈다. 차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소리가 작게 울려퍼지고 소년은 쿨럭거리면서 무지개토를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바라보다가 창백하다는 그의 말에 제 얼굴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입가를 손수건으로 막았다.
"감사합니다. 아우프가베 형님. 그리 평안해보이시는 않아보이십니다만."
소년은 창백한 안색으로 제 곁으로 다가오는 아우프가베에게 인사와 비슷한 맥락의 말을 건네고 봉투를 든 채 다시금 복도 벽에 등을 기댔다.
그러니까, 그의 패밀리아 세이는 머리카락을 물고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것과 평소보다 길어진 머리카락의 길이는 소년이 형님으로 부르는 이 또한 멈뭄신의 음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려줬다. 소년은 고개를 좌우로 느릿하게 저으면서 괜찮습니다 하고 덧붙혀 말했다.
937 현호주 ◆8OTQh61X72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0:38
... 봉투 다시 드려요? 가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현호주 ◆8OTQh61X72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2:42
>>940 와 여기 핵쓴다!!!!!!!!!!!!!!!!!!!!!!!!!!!!!!! (쩌렁쩌렁)
942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3:06
>>933 멈뭄체로 자기소개마는 마면미가.......너무 대박주식각미 서서묘.......(???(섬불
>>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잠ㅁ깐 삼삼매버렸머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잠ㅁ깐 삼삼매버렸머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3 세연-지애 (08178E+54)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3:45
>>940 무지개에 무지개에 무지개로 조작하세요(속닥속닥)무지개 머리에 무지개토로 깔맞춤하는거예요.
945 프로-해커 도윤주 (18004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4:45
헐 앵커미스 941인데;;;(흐릿
암튼 좋아 굴러라 다이스!!
.dice 1 8. = 8
암튼 좋아 굴러라 다이스!!
.dice 1 8. = 8
946 사미카주 (4413198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5:05
>>939 먹ㄱ 멈뭄체 쓰는 현호 보며주세묘(벌떡ㄱ(???????
>>940 ㅋㅋㅋㅋㅋ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도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름까지 바꾸셨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0 ㅋㅋㅋㅋㅋ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도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름까지 바꾸셨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7 츠카사주 (17966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5:44
>>931 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저도 까먹고 있었던걸 왜 기억하고 계세요;;;;;;;;;;;;;;;;;;;;;;;;;;;; 아 님 저 샄카 보고싶음
>>933 아연이에게 코코넛 아이스 얻어먹는 츸사가 더 부러운데 어캄;;;;;;;;;;;;;; 같이 이름 지어달라고 할듯;;;;;;;;;
>>933 아연이에게 코코넛 아이스 얻어먹는 츸사가 더 부러운데 어캄;;;;;;;;;;;;;; 같이 이름 지어달라고 할듯;;;;;;;;;
948 현호주 ◆8OTQh61X72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5:44
>>944 저 앵커로 제림주를 쏘셨어?! 도윤주 이런 잔인하신 분!!!! (선동과 날조)
그리고 평범한 음료수군요!!!
그리고 평범한 음료수군요!!!
949 프로-해커 도윤주 (1800469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6:05
엗 조작실패인가 체-엣(자리를 뜬다(?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깔맞춤 함 해보고 싶기는 한데 다갓이 2를 안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깔맞춤 함 해보고 싶기는 한데 다갓이 2를 안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950 현호주 ◆8OTQh61X72 (1095285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8:26:21
>>946 .............. ??????????? 저 1번 걸렸을때 님이 안계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지금 무지개토를 실시간으로 일상으로 돌리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세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