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제가 쫌 시간의 연금술사라서 그런 것도 있어요 저 사과 깎는거랑 요리 하는 것도 댕느리고 다른 일처리도 전부 느려서;;; 이게 태생적인 거라서 어쩔수가 없음;;;; 그러니까 용서해주쉐요;;;;;; ㄴㄴㄴㄴㄴ 원래 다다익선이랬잖아요 그러니까 ㄱㅊ할 것 같은데;;;;;
>>443 솔직히 사과 20분은 이해하는데요 그 머냐 감자스프 2시간은 좀 에바였음 ㄹㅇ루;;;;;;;;;;;;;;;;;;;;;;;;; 아니 왜 갑자기 용서를 구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ㅇㅋ요;;;;;;;;;;;;; 아 내일까지 고민해볼게여;;; 어차피 그림 올리면서 위키 수정할거라;;;; 저 지금 보니까 얘 신청서도 완전 개대충 써가지고 살 좀 붙여야겠음;;;;;;;;; 글니까 땋은 머리 사이카 좀;;;;;;;;;;;;;
>>445 아 저 새악ㄱ났음 ㅇㅇㅇㅇㅇㅇㅇㅇ저 목떡 노래 하나 바꿀라고 새거 찾았는데여;;;이거 보니까 마후마후 버전두 있드라구요;; 살짝 도윤이 생각났음 찾으면서;ㅣ;;;;;;;;;;;;;;;;
소년은 개로 변한 자신이 앞발로 살짝 툭하고 밀쳐도 데굴데굴 구를 것 같은 크기 - 소형견- 의 지애를 바라보면서 차분하게 대답헸디. 저번에는 멈뭄신에게 할 계획을 짜셨던 분이셨으니 유독 오늘 같은 급작스러운 상황에 평이하고 담담한 태도를 취하는 게 소년으로서는 꽤 의문점이 들기는 했다. 다만,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에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였을 뿐이다.
잠시 청룡 기숙사 학생들의 본격적인 파티에 결이 좋은 귀가 이리저리 움직였다. 소년은 잠시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가 지애를 가볍게 툭 하고 제 주동이로 건드린다.
'혹여 잔에 맞을 수도 있으니 조금 구석으로 가시겧ㄴ습니까. 다들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소년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쪽 피고는 지애를 바라보며 조금 떨어진 구석을 가리킨다. 저번 연회에서 가장 많이 있던 곳이기도 했다.
멈뭄신께서 학원에 다시 오신 후로, 세연은 무지개토에 극심한 테러를 당했습니다. 어지러운 향이 가득찬 기분은 무지개토가 아닌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사랑 없이도 살의가 솟구치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는 무지개토를 하는 사람들에게 스투페파이를 날리고 싶은 생각을 참아내고는-에바네스코로 무지개토를 소실시키려는 시도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향과, 소리로 어지럽고 들끓는 속을 가라앉히기 위해 음료를 집어들었고, 한숨을 쉬며 잠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무지개를 토해내는 불상사는 없었으니 다행이려나요.
어렴풋한 꿈 속에서 그녀는 섬 안에 있었어요. 줄이 끊어져 바람에 흔들리는 천칭은 공정을 이미 잃었어요. 부모님조차 없는 섬. 아무것도 없는 섬에서 그녀는 피를 묻히지 않았어요. 전부 다 간접적이었을 뿐이지요. 항아리는 깨져 그 파편이 볼품없이 뒹굴었고, 코르누코피아는 뒤집힌 채 땅에 반절은 파묻혀 입구가 막혀버렸으며, 호수는 깨져 묶인 것을 풀어주었으며, 뒤엉킨 시간은 비틀린 비명으로 바다를 요동시켰다. 그 모든 건 그녀가 이뤄낸 것이었어요. 모든 것을 부수고 철저히 파괴하는 것. 그러함으로써 세상이 어떻게 되던 그녀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고 믿고 싶었다. 세상이 망하던, 세상에 재앙이 몰아치던, 아무도 없게 되었으니 아무도 책임을 물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녀는 현실의 끝자락에서, 뛰어내렸던가?
그것은 아마도 단 한번 상상해본 -라면 어떨까. 가 아마도 행복에 가깝지 않을까? 라는 의미로 꿈으로 나타난 것이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보통 다른 사람이었다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던가. 평범한 이들이었다던가를 생각했을 텐데.
.....하지만,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고, 한 번도 접해 본 적 없고, 한 번도 공감해 본 적 없는 행복은 꿈으로 나타날 수 없는 것을 세연은 잘 알고 있었답니다.
//어째서 너무 졸린 걸까요.. 간단하게 세연쟝의 행복(?)한 꿈을..(근데 행복이랑 너무 멀어보인다)(보통 사람들이라면 화목한 가정이나, 평범한 마법사가정을 꿈꿀텐데)(세연쟝은 그런 건...이미 포기?려나요)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했잖아요 저 시간의 연금술사라고;;;;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ㄴ 걸 어쩔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좀 늦어서 죄송ㅎ해서 용서구했음ㅁ요; 고민 많이 하시고요 네???? 아 죄송합니다 님이 요구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
>>448 아ㅣ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됨ㅁ미다 골뱅이로 싸울거면 사진으로 해주세요;;; 너무 살벌해서 막 살떨리고 그럼;;;;;;
>>454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될거 뭐 있나여 그냥 3개 다 올려버리시라는 것임!!목떡 3개 가즈아아아아아!! 참 그리고 듣고 왔음!!베르세르크로 하셨네야 헐 대박 양쪽다 완전 맘에 듬;;;;;;;곡 선정 완전 잘하시네여 칭찬스티커 백개드림!>-<*
불안정하다고 그녀는 말했었다. 그것은 아버지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닌 그녀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겠지요.
"......괘..괜찮아..요."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현대 사회의 누구라도 너 산제물. ㅇㅇ ㅅㄱ요. 란 말을 들으면 전혀 괜찮지 않을 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일을 하면서 이미 손에 피를 묻힌 이후로는 이미 반 이상은 포기한 것이지 않았을까요. 그렇지만. 괜찮은거냐는 가베의 물음에 안색을 마리 가면이라도 쓴 것처럼 괜찮게 만들었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는걸요.
아니면, 방법을 찾았음에도 떠나지 못하는 건가요?
"....만약....한다면...나는..기억될 수 있을까요..?" 무어라 말하는지 들리지 않을 정도면. 혼잣말이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원망받음으로 기억될 텐데.
>>461 뭔가 24시간으로 잡기엔 좀 짧고;; 그렇다고 쿨타임을 늘리기엔 살짝 길어서 적당히 제 자신과 합의본 시간이예요;';;;;;솔직히 애매하게 좋지 않음???? 아 저도 이제 샄카 짤도 보면서 해야될듯;;; 좋은 가르침 ㄳ합니다;; 낼부터 바로 실행들어감;;;;;;;;; 아 저 그 머지 레주가 지난번에 샄카 셀피 만드신 것도 보고 싶은데;;;;;;;; 그거 몇 판에 있는질 모르겠음;; 그때 저장못했는데 그거;;;;;;;;;
>>462 솔찌 도윤주;;;;;;; 마후마후 베르세르크 저랑 같이 올려주셈;;;;;;;;;;; 저 혼자 목떡 3개하기 무서움;; 님도 3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