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559039>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6. 돌아온 수업시간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02 17:10:29 - 2018-02-03 20:21:35

0 이름 없음◆Zu8zCKp2XA (6858799E+4)

2018-02-02 (불탄다..!) 17:10:29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441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0:40:56

사이카주 다시 어서와!! Здравствуйте!!!!!
아니 영주 골뱅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골뱅이대전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시는군여 ^-^*...

442 지애주 (3451547E+4)

2018-02-03 (파란날) 00:41:56

소담주 샄카주 어서와요!!!!!!!!!!!

443 사이카주 (653255E+55)

2018-02-03 (파란날) 00:42:31

>>437 영주도 곤니찌와~~~~~~~~~~~~~~!!!!!!!!!!!!!!!

>>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제가 쫌 시간의 연금술사라서 그런 것도 있어요 저 사과 깎는거랑 요리 하는 것도 댕느리고 다른 일처리도 전부 느려서;;; 이게 태생적인 거라서 어쩔수가 없음;;;; 그러니까 용서해주쉐요;;;;;; ㄴㄴㄴㄴㄴ 원래 다다익선이랬잖아요 그러니까 ㄱㅊ할 것 같은데;;;;;

444 사이카주 (653255E+55)

2018-02-03 (파란날) 00:43:35

야호 쟤주 현호주 도윤주도 안녕하심까~~~~~~~!!!!!!!! ㅋ 아 잠ㅈ깐 골뱅이 2차대전 또 가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취총ㅇ 발사

445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0:43:54

>>438
안이 머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까지 준비 다 했단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후 좋아여 츸사주니까 봐드리겠음;;예아 저도 츠카사 사랑함여!!>-<♡

446 세연-가베 (4997004E+5)

2018-02-03 (파란날) 00:44:54

그렇지. 도망치는 건? 하지만 그는 찾아낼거야.
그건 그것만을 위한 거니까. 현실의 끝에서.. 그럴 순 없어.

"그렇...다고 믿고 싶다고 할까요."
이중적인 향을 맡으면서 느리게 환상을 보는 듯한 눈을 깜박거립니다. 아슬아슬한 거미줄 같은 금은 누군가 직접적으로 건드린 순간 떨림과 함께 파삭. 조각날 것이었습니다.

"아뇨... 오히려.."
이쪽이 고마워요. 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쓰다듬어져집니다. 희미해지는 경계선, 걷히는 베일. 그 모든 것이 작위적인 것 같은 기분나쁜 느낌이 들어, 흐린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보았습니다.

447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0:46:15

>>443 솔직히 사과 20분은 이해하는데요 그 머냐 감자스프 2시간은 좀 에바였음 ㄹㅇ루;;;;;;;;;;;;;;;;;;;;;;;;; 아니 왜 갑자기 용서를 구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ㅇㅋ요;;;;;;;;;;;;; 아 내일까지 고민해볼게여;;; 어차피 그림 올리면서 위키 수정할거라;;;; 저 지금 보니까 얘 신청서도 완전 개대충 써가지고 살 좀 붙여야겠음;;;;;;;;; 글니까 땋은 머리 사이카 좀;;;;;;;;;;;;;

>>445 아 저 새악ㄱ났음 ㅇㅇㅇㅇㅇㅇㅇㅇ저 목떡 노래 하나 바꿀라고 새거 찾았는데여;;;이거 보니까 마후마후 버전두 있드라구요;; 살짝 도윤이 생각났음 찾으면서;ㅣ;;;;;;;;;;;;;;;;

448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0:46:38

>>444
(피한다(?????
아니 묘하게 영주 골뱅이만 보면 승부욕이 불타올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인 거시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0주 (5456842E+5)

2018-02-03 (파란날) 00:48:20

후;;;;;도윤주 멸치이신 분들을 위해 지금은 미룹시다;;;;;저 독백좀 쓰고여;;;;;

450 가베주 (1474691E+5)

2018-02-03 (파란날) 00:49:20

하ㅏ악 더이상은 무리인거심다;

451 현 호 - 권 지애 (0839315E+5)

2018-02-03 (파란날) 00:49:45

'그렇습니까.'

소년은 개로 변한 자신이 앞발로 살짝 툭하고 밀쳐도 데굴데굴 구를 것 같은 크기 - 소형견- 의 지애를 바라보면서 차분하게 대답헸디. 저번에는 멈뭄신에게 할 계획을 짜셨던 분이셨으니 유독 오늘 같은 급작스러운 상황에 평이하고 담담한 태도를 취하는 게 소년으로서는 꽤 의문점이 들기는 했다. 다만,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에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였을 뿐이다.

잠시 청룡 기숙사 학생들의 본격적인 파티에 결이 좋은 귀가 이리저리 움직였다. 소년은 잠시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가 지애를 가볍게 툭 하고 제 주동이로 건드린다.

'혹여 잔에 맞을 수도 있으니 조금 구석으로 가시겧ㄴ습니까. 다들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소년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쪽 피고는 지애를 바라보며 조금 떨어진 구석을 가리킨다. 저번 연회에서 가장 많이 있던 곳이기도 했다.

452 지애주 (6200938E+5)

2018-02-03 (파란날) 00:51:50

현호주 저 멸치로 갈아타서 앞으로 좀 늦을수도 있습니다!
아 그나저나 댕댕현호 진짜 상상만 해도 귀엽고 좋네요...!(대형견덕후)
데이현호랑 괴리감은 좀 있어서 아주 약간 혼란스럽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0:52:34

>>447
엇엇 목떡 새걸로 찾으셨나여!뭔지는 공유하는게 저희 사이(?)에 당근빳다 해야할 일 아님까! ^-^*
???엗 헐 진짜인가여!마후마후꺼는 목떡 찾을때만 써서 그렇게 깊이 살펴보진 않았는데 신기한것..! +_+

>>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슴다 그렇게 하져..보니까 일상 돌리고 계시는분들도 있었으니까 골뱅이대전은 미뤄두도록 하겠음! ''*
아니 헐 영주 독백쓰고 계셨나여!!!기대하고 있겠음!!! >-<♡

454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0:54:24

>>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러다 목떡 3개 올리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3P_qK3CVgNU <<이게 츸사 목떡 버전이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ZeDGODkAoxU<< 이게 마후마후버전임;;;;;;;;;;;;;;;;;;;;;;;;;

455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0:56:50

헐헐 그리고 어제 올리셨던 가베 러프본 채색한버전인건가여!!!!!!헐 가베주 진짜 엄청나게 금손이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베 싸랑함!!!!!!!!내꺼해라 가베야!!!!!!!!!!>ㅁ<♡

456 현 호 - 권 지애 (5471945E+4)

2018-02-03 (파란날) 01:00:02

가베가 아름답군요 역시 경국지색....(메모)

457 행복..일지도 모른다. 로 행복한 꿈이라니. (4997004E+5)

2018-02-03 (파란날) 01:00:07

멈뭄신께서 학원에 다시 오신 후로, 세연은 무지개토에 극심한 테러를 당했습니다. 어지러운 향이 가득찬 기분은 무지개토가 아닌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사랑 없이도 살의가 솟구치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는 무지개토를 하는 사람들에게 스투페파이를 날리고 싶은 생각을 참아내고는-에바네스코로 무지개토를 소실시키려는 시도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향과, 소리로 어지럽고 들끓는 속을 가라앉히기 위해 음료를 집어들었고, 한숨을 쉬며 잠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무지개를 토해내는 불상사는 없었으니 다행이려나요.

어렴풋한 꿈 속에서 그녀는 섬 안에 있었어요. 줄이 끊어져 바람에 흔들리는 천칭은 공정을 이미 잃었어요. 부모님조차 없는 섬. 아무것도 없는 섬에서 그녀는 피를 묻히지 않았어요. 전부
다 간접적이었을 뿐이지요. 항아리는 깨져 그 파편이 볼품없이 뒹굴었고, 코르누코피아는 뒤집힌 채 땅에 반절은 파묻혀 입구가 막혀버렸으며, 호수는 깨져 묶인 것을 풀어주었으며, 뒤엉킨 시간은 비틀린 비명으로 바다를 요동시켰다.
그 모든 건 그녀가 이뤄낸 것이었어요. 모든 것을 부수고 철저히 파괴하는 것. 그러함으로써 세상이 어떻게 되던 그녀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고 믿고 싶었다. 세상이 망하던, 세상에 재앙이 몰아치던, 아무도 없게 되었으니 아무도 책임을 물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녀는 현실의 끝자락에서, 뛰어내렸던가?

그것은 아마도 단 한번 상상해본 -라면 어떨까. 가 아마도 행복에 가깝지 않을까? 라는 의미로 꿈으로 나타난 것이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보통 다른 사람이었다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던가. 평범한 이들이었다던가를 생각했을 텐데.

.....하지만,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고, 한 번도 접해 본 적 없고, 한 번도 공감해 본 적 없는 행복은 꿈으로 나타날 수 없는 것을 세연은 잘 알고 있었답니다.

//어째서 너무 졸린 걸까요.. 간단하게 세연쟝의 행복(?)한 꿈을..(근데 행복이랑 너무 멀어보인다)(보통 사람들이라면 화목한 가정이나, 평범한 마법사가정을 꿈꿀텐데)(세연쟝은 그런 건...이미 포기?려나요)

458 사이카주 (653255E+55)

2018-02-03 (파란날) 01:01:01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했잖아요 저 시간의 연금술사라고;;;;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ㄴ 걸 어쩔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좀 늦어서 죄송ㅎ해서 용서구했음ㅁ요; 고민 많이 하시고요 네???? 아 죄송합니다 님이 요구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

>>448 아ㅣ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됨ㅁ미다 골뱅이로 싸울거면 사진으로 해주세요;;; 너무 살벌해서 막 살떨리고 그럼;;;;;;


헐ㄹ 가베요정ㅇ님.... 알겟슴다 꺼질게요(와장ㅇ창

459 아우프가베-세연 (1474691E+5)

2018-02-03 (파란날) 01:02:01

그렇다고 믿고싶다. 라, 그러하고 싶겠지. 누구나 그럴것이다. 그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안타까운 눈빛을 속으로 자아냈다. 겉은 언제나 그렇듯 차가운 모습에 미소만을 더했을 뿐이지만.

"..."

이쪽이 고마워요. 라는 말을 용케도 들었던 그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다 흐린 표정을 마주쳤다. 어찌 이런 표정을 지을까.

"세연아, 괜찮은게냐."

흐린 표정을 마주한 그가 내뱉은 말을 이어, 그는 손을 머리에서 떼어야 하나 싶어 조용히 손을 멈췄다. 언제든 다시 거둘 수 있도록.

460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1:03:07

>>458 하;;;;;;;;;;;;;;;;;;;;;;;;;;;;;;;;;;;;;;;;;;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28시간 뒤에 쿨타임 다시 도니까 각오하고 있으세요;;;;;;;;;;;;;근데 님 그거 아심? 샄카 목떡 들으면서 샄카랑 돌리면 좀 기분 오짐;;;;;;;;;;;;

461 사이카주 (653255E+55)

2018-02-03 (파란날) 01:09:55

헐ㄹ 세연아.....!!!!!!!!!(우럭ㄱ대우-럭

않ㅎ이 행복한 꿈이 세상 와장창ㅇ이라니 넘우 찌통인거 아님ㅁ까........ ;ㅁ;


>>460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왜 28시간ㄴ임 애매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님은 그거 알아요????? 저 츸사 컴션짤이랑 목떡으로 츸사 상상하면서 돌리면 기분 ㄹㅇ 짜릿해요;;;;;;

462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1:10:10

요구르트 따다가 손 삐끗해서 살짝 흘렸슴다..하 기분이 영 좋지 않군여 -,-;

>>454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될거 뭐 있나여 그냥 3개 다 올려버리시라는 것임!!목떡 3개 가즈아아아아아!!
참 그리고 듣고 왔음!!베르세르크로 하셨네야 헐 대박 양쪽다 완전 맘에 듬;;;;;;;곡 선정 완전 잘하시네여 칭찬스티커 백개드림!>-<*

463 현호주 ◆8OTQh61X72 (0839315E+5)

2018-02-03 (파란날) 01:14:09

세연아.....8ㅁ8 (우럭
행복한 꿈이 세계 와장창 무엇.....ㅠㅜㅠㅠ

464 0주 (5456842E+5)

2018-02-03 (파란날) 01:15:06

세연아8ㅁ8..................................(우럭

>>45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베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베주 진짜 금손이세요

465 세연-가베 (4997004E+5)

2018-02-03 (파란날) 01:15:32

불안정하다고 그녀는 말했었다. 그것은 아버지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닌 그녀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겠지요.

"......괘..괜찮아..요."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현대 사회의 누구라도 너 산제물. ㅇㅇ ㅅㄱ요. 란 말을 들으면 전혀 괜찮지 않을 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일을 하면서 이미 손에 피를 묻힌 이후로는 이미 반 이상은 포기한 것이지 않았을까요. 그렇지만. 괜찮은거냐는 가베의 물음에 안색을 마리 가면이라도 쓴 것처럼 괜찮게 만들었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는걸요.

아니면, 방법을 찾았음에도 떠나지 못하는 건가요?

"....만약....한다면...나는..기억될 수 있을까요..?"
무어라 말하는지 들리지 않을 정도면. 혼잣말이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원망받음으로 기억될 텐데.

466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1:15:35

>>461 뭔가 24시간으로 잡기엔 좀 짧고;; 그렇다고 쿨타임을 늘리기엔 살짝 길어서 적당히 제 자신과 합의본 시간이예요;';;;;;솔직히 애매하게 좋지 않음???? 아 저도 이제 샄카 짤도 보면서 해야될듯;;; 좋은 가르침 ㄳ합니다;; 낼부터 바로 실행들어감;;;;;;;;; 아 저 그 머지 레주가 지난번에 샄카 셀피 만드신 것도 보고 싶은데;;;;;;;; 그거 몇 판에 있는질 모르겠음;; 그때 저장못했는데 그거;;;;;;;;;

>>462 솔찌 도윤주;;;;;;; 마후마후 베르세르크 저랑 같이 올려주셈;;;;;;;;;;; 저 혼자 목떡 3개하기 무서움;; 님도 3개 해주세요;;;;

467 세연-가베 (4997004E+5)

2018-02-03 (파란날) 01:18:31

에. 왜 다들 우럭이 되셨나요..별로 심각한 건 아니예요.

그저 아마 이러면 행복하지 않을까...인걸요..

468 댕지애-댕댕현호 (6200938E+5)

2018-02-03 (파란날) 01:20:27

'아, 어, 그럴까?'

잔에 맞는다는 생각은 미처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 연회장은 여러 의미로 난리이기도 하고. 몸이 작아진 자신들은 몸을 피하는 것이 맞다. 호 후배를 따라 구석으로 향한다. 보폭이 좁아진만큼, 발 움직임이 빨라질 수밖에 없으니, 뽈뽈거리는 건 할 수 없다.

조금은 소란이 덜한 연회장의 가에 도착해서는, 시원한 바닥에 몸에 힘을 빼고 축 엎드려 있다가, 이내 무슨 생각이 든 것인지 다시 벌떡 일어났다.

'아, 방금 좋은 생각이 났는데. 우리 멈뭄신에게 다가가서....,'

잠시 멈추고는 현호의 표정을 살핀다. 이 후배는 지난 번 농담 이후로 날 말썽꾼 취급한단 말이야.

'.....애교부리자.'
'우리, 지금 상태는 귀여우니까. 멈뭄신도 기분 좋아보이고. 용돈 같은 걸 받을지도 몰라?'

지난 번 연회 때 음료에 취해 용돈을 나눠주시던 유키 교수님을 떠올린다. 멈뭄신도 따지고 보면 인외의 존재에 해당하니, 지금쯤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왔을 테고.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펠릭시스의 영향은 전혀 고려 못하는 지애쟝........

469 사이카주 (653255E+55)

2018-02-03 (파란날) 01:23:10

>>466 ㅋㅋㅋㅋㅋㅋ아;;;;;이해해드리겟습니다쫌 노ㄴ리적이네요;;;;; 저 그거 저장해놨ㅆ었어요 여깃음;;;;;; 아 레주 진ㄴ짜 셀피장인 ㅇㅈ해야합니다 진짜 댕쩔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0주 (5456842E+5)

2018-02-03 (파란날) 01:2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471 댕지애-댕댕현호 (6200938E+5)

2018-02-03 (파란날) 01:27:18

아아아 세연이 행복한 꿈이.. 행복한 꿈이...!¡ㅂ¡
세연아 정말로 꽃길만 걷자....

그리고 가베주는 언제나 금손이시군요! 가베는 언제나 멋지고 예쁘고...!

472 가베주 (1474691E+5)

2018-02-03 (파란날) 01:27:39

댕커찮은 배경은 생략함네다. 끗. 끗. 레알루 끗.

473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1:27:41

>>469 ㄳ합니다;;;;;;;;;;;;;;;;;;;;; 1주일은 저거 보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듯;;;;;;;;;;;;;;;;;;; 제 갤러리에 사이카 4개됐어요;;;;;;;; 혹시 님 올리셧는데 제가 못 본 사이카 있으면 좀 주세요;;;;;;;;;;;

474 가베주 (1474691E+5)

2018-02-03 (파란날) 01:28:15

그리고 세연이 꽃길만 걷자 제발!!!!! (와장창)

475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1:28:51

>>466
아니 무서우신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좋슴다 안될거야 없기는 하져;;;올려드리겠음!근데 목떡 3개 올리는건 처음인지라 좀 신선하네양 '^'*

아니 그리고 지애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멈뭄신한테 애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지애주 (6200938E+5)

2018-02-03 (파란날) 01:30:25

>>472 워후 이것도 멋지네요, 배경이랑 광원만 바꼈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진 기분입니다!!!
하 진짜 저희 스레엔 어쩌다 금손분들만 서식하게됐죠;;;;;;;

477 지애주 (3451547E+4)

2018-02-03 (파란날) 01:32:21

얻 그냥 질러본 소리였는데 그게 그렇게나 병맛이었나요..!
그치만 멍뭉이 상태의 애들의 애교가 보고 싶었다고요! 그뿐입니다!

478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1:32:36

와 헐 가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좋아하는 아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우리 스레 미인분들 다들 넘나 사랑하구 금손님들도 사랑함 제가 많이 애낌....>-<♡

479 대형 현호 - 댕댕 지애 (0839315E+5)

2018-02-03 (파란날) 01:32:43

소년은 제 걸음걸이를 따라오느냐고 종종 걸음으로 오는 지애를 몇번 돌아보며 기다려줬다. 최대한 걸음을 늦춘 건 분명했지만 소년의 생각처럼 지애는 따라오는 게 벅찬 모양이였다.

구석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바닥에 그대로 드러눕는 모습에 소년은 그 맞은편에 예의 그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는 반듯한 자세로 앉아 긴 축에 속하는 꼬리로 우아하게 제 다리를 감싸고 멋진 강아지스럽게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는 지애의 모습에 소년의 꼬리가 가볍게 살랑인다.

멈뭄신에게 가서라며 제 눈치를 살피는 지애의 모습에 유난히 까만 눈동자가 지애를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말은 소년이 끄응? 하는 소리가 나오게 하기 충분했다.

'선배님.'

소년은 천천히 몸을 낮춰서 지애의 앞에 엎드린 뒤 귀를 이리저리 움직인다.

'불가능하다는거 알고 계시는것 같습다만. 풀리시면 ㅇ
분명히 후회하실겁니다만.'

소년은 이번에도 칼같이 이유를 들으며 애교부리자는 지애의 말에 대꾸했다. 물끄러미 응시하는 검은 눈은 평소의 소년과 꼭 닮은 차분함이 들어있었다.

//지얘얔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480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1:33:30

>>475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떡 3개 처음이라;;;;;;;;; 혼자하기 두려워서 도윤주도 함게 하자고 권유한거죠 ㅎㅎㅎㅎㅎㅎ;;;;;;;;; 제가 사랑ㅎㅏ는거 ㅇ ㅏ시져?

481 대형 현호 - 댕댕 지애 (0839315E+5)

2018-02-03 (파란날) 01:33:46

이번에도 지애의 제안우 칼처럼 잘려나갔습니다(외면

482 제인주 (2617121E+5)

2018-02-03 (파란날) 01:33:47

글씨 색상 넣는 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483 세연-가베 (4997004E+5)

2018-02-03 (파란날) 01:34:11

꽃길.....(사실 꽃길은 전혀 생각한 적 없습니다)(가능성은 읶었는데 요즘은... 가능성조차도 삭제버튼에 손이 올라가고 있..)

물론 금전적이나. 능력적으론 괜찮겠지만.. 그것뿐이겠지요.

484 현호주 ◆8OTQh61X72 (0839315E+5)

2018-02-03 (파란날) 01:35:21

제인주 어서오세요 어... 색깔.... 뭐였지...

485 츠카사주 (505168E+55)

2018-02-03 (파란날) 01:35:22

제인쟝 오하요@@@@@@@@@@@@ 그거 기능에 들어가면 나와있음;;;;;;;;;;;;;

486 가베주 (1474691E+5)

2018-02-03 (파란날) 01:35:30

>>482
<clr white pink>이렇게</clr>

소문자로만 써야하고 색깔이 Sky blue처럼 띄어져있으면 띄어쓰기 하면 안 돼.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60627984/663/664
여기 색 목록 있으니 참고하구.

487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1:35:45

<♡clr red>여기서 하트를 빼심</clr>이렇게 되여!>-<♡
저 red부분에는 색깔 아무거나 쓰고싶은거 넣으시면 됨!!>-<*

488 지애주 (3451547E+4)

2018-02-03 (파란날) 01:36:21

>>481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현호 성격을 아니까 기각될 걸 알고 질러본 겁니다ㅋㅋㅋㅋㅋ 오히려 저기서 멈뭄신에게 갔으면 제가 동공지진해요ㅋㅋㅋㅋㅋ

489 사이카주 (653255E+55)

2018-02-03 (파란날) 01:36:44

>>473 ?????ㅁ애요 4개나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ㅅ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아 님 이거 저번에 올린건데 못봤을수도 잇어요 여기요;;;; 근데 제 안의 사이카는 막 이런 눈매에 이런 표정이거든요???? 근데 몇번을ㄹ 그려도 이짤처럼 나오지가 않아요 하 인셍;;;;;



>>472 갸아아아아아악ㄱ 가베야아아아아아아아아 ;∇;
(대우럭ㄱ



490 제인주 (2617121E+5)

2018-02-03 (파란날) 01:36:49

사랑합니다.. (줄줄) 좋은 밤이에요.

491  ☢샤타의 망령☢도윤주 (4318048E+5)

2018-02-03 (파란날) 01:38:00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듣고보니까 궁금하긴 하네여..!상상만 해도 햅-삐해짐 ^-^♡

>>4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ㅇㅋ 좋슴다 같이 목떡3개 해드림...밑장빼기 하다 걸리면 큰일나는거 아시져?;;;(대체
암튼 위키 다녀올게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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