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088030>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2장 :: 1001

꿈나라 부캡틴◆l/SEpUL78Y

2018-01-28 06:20:20 - 2018-01-30 19:40:14

0 꿈나라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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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410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18:08:55

갱신-

411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09:59

안녕하세요 크리미주!

412 알폰스 주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18:10:26

"뭐- 오늘은 준비가 부족하긴 하지만 풍족하게는 챙겨왔습니다. 완벽은 아니지만 풍족은 맞죠."

알폰스는 라이플의 총구밑에 발사기를 달았다.
라이플 밑에 부탁된 레일에 따라 발사기가 장착되자 철이 맞물리는 소리와 함께 흑색의 철이 태양광을 받아 반짝인다.

"물론 저의 상태도 나쁘지만 그런 핸디캡 쯤이야 비슷하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이것 참, 언더베럴형은 참 편해요. 총기란게 예술품과도 같으니까."

순간 아리아와 러셀이 귀를 막았다. 그것을 확인하자 알폰스는 총구를 허공을 향해 겨누었다.
이윽고 발사기 밑에있는 방아쇠를 당겼고- 발사기에서 노란색 동그란 탄이 허공을 향해 조금 날아가다가 탄이 깨지더니.
귀를 찢는 듯한 소음이 숲에 울렸다-

" - "

귀를 막았음에도 소리의 파동으로 몸이 떨리는 느낌이 들며 폐가 눌리는 자극이 올라온다.
'그 인간- 도대체 무슨 괴작을..'

알폰스는 기술자를 떠올리며 혀를 차다가 에일린의 상태를 체크했다.

413 알폰스 주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18:10:38

어서오세요 크리미주

414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10:52

시이 잡설정들.

1. 시이는 캣닢을 키웁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어쩐지 잘 따라요.
2. 길냥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계속 바라보다가 결국 약속에 늦을 때도 있습니다.

415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18:14:58

알퐁 시이주 안녕하세요~오늘은 모두 바쁜가봐요..
크리미와 돌리실분은없겠죠?

416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22:42

심심해서 진단메이커를 돌려보고 있어요!

감정 측정기를 돌려봤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72500
시이주가 시이에게 느끼는 감정이... 음... 혐오가 한계돌파!

417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26:31

참고로 진단메이커의 결과와는 다르게 전 시이를 무척 사랑하구요, 네... 시이를 정말로 아낍니다!!!

418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8:27:11

진단머이커 슷게..

419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32:19

보석명〃시이
생산국가〃아제르바이잔
경매가〃9000만원

※그래프색=보석「시이」의 색상

https://kr.shindanmaker.com/764170

이것도 해봤어영!

420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32:47

>>418
알폰스주도 한번 진단을 돌려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훟ㅎ후

421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8:36:18

알폰스에게는 욕망과 혐오가 높고.
아리아에게는 애정과 기쁨이 높네여..응?

422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38:57

아 참고로 제거 결과는 이래요!
이제 보니까 당신이/타인이 ㅇㅇ에게 느끼는 것도 있고 ㅇㅇ이 당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있네요!

423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18:39:06

진단메이커..가끔 생각하던것을 똑같이 맞추면 무서워져요 랜덤일 뿐이지만!

424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41:01

>>423
맞아요! 안에 사람 들어있나 싶을 정도... ㅋㅋㅋ
그래도 재미로 하는 거니까요! ㅎ

425 에일린주 (4727253E+5)

2018-01-29 (모두 수고..) 18:41:52

퇴근길 버스 급브레이크 실화입니까..

426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18:43:52

>>425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어..어 사진으로 찍어놨다 다음에 어디 지각했을때 거짓 핑계로 쓰면 좋습니다!

427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8:45:03

>>425
급브레이크... 음... 어떤 상황일지는 잘 모르지만 일단 힘내세요!(부둥부둥도담도담)

428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18:50:45

>>426아 사고가 아니라 급브레이크군요!

429 에일린 - 알폰스 (1993567E+5)

2018-01-29 (모두 수고..) 19:12:51

[...?]

풍족이라니. 자신만만한 듯한 말에 늑대는 조금 불안한 듯 그를 쳐다보았고, 총구 밑에 발사기를 장착한 그가 허공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자 몸을 바짝 낮추며 알폰스를 향해 뛰어들려 했다.

[깨앵!!! 깽!!!!!!!!!]

발사기에서 발사된 노란 탄이 깨짐과 동시에 숲에 퍼지는 날카로운 소음이 늑대의 귀를 찢는 것마냥 파고들었고, 놀란 늑대는 비명을 지르며 앞발을 들어 귀를 막는다.

[...낑....끼잉..]

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청각을 파고든 소음은 그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치명적이였고, 늑대는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며 바들바들 떤다.

430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15:36


               .//_ヽ,
             ,;;└''"´ ̄`ヽ、   _
            ノ´;;;;;;;;;;;";;";;;;;;;;;`;ヾ / .| ))
    ((  ,ヘ, ,-'7;;;;シャ;λメ;イマ;;ルλ;/ ./
        '、 ヽ;゙ー'ル;i ○   ○ .λ;/ ./;-、
.        ヽ、ヽ'ハル""r-‐¬""イ/_./ ゙ー、
.        ,-.;ヽノ√ソゝヽ、__,ノ_ノ√λ  .,-;、
.        ゙ー' 〈  /ヽ/{介}ソ7   〉  .゙ー'
           `弋〈  /| |,トァ〉./
              ノ  |:|.ルλ
             く━. ━ .━ゝ
             く___/;;ヽ_Y_;>
.            /;/ァ/;;;o;;;;ヽ;;;;\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에요!」

431 알폰스 - 에일린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23:12

소음탄이 다시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소리가 멈췄다. 알폰스는 바들 거리는 에일린을 두고 러셀과 아리아를 안아들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러셀-! 버섯 잘 챙기세요!"
"도련님 왠 일로 도망 이신가요?"
"저 들짐승과 싸우는데 풍족으로는 모자랍니다. 겨우 얻은 기회인데 저런 기회가 또 생길 것 같습니까?"

그 현랑 이라면 다시 소음유탄이나 후추탄을 쏜다고 해도 대비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써먹을 것 들은 많지만 그런 소모전은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어느정도 달리다가 알폰스는 자리에 멈춰서서 둘을 내려두곤 탄을 갈아 끼우며 바닥을 겨냥 했다.

"그건 뭔가요 도련님?"
"기술자가 만든겁니다. 바닥에 박힌 탄 위로 누가 지나가면 내부의 폭약이 터지는 것 이죠."
"다양한게 있네요. 그런 탄이 몇가지나 있는거에요?"
"많기는 하지만 위력은 고만고만 합니다. 살상용으로 집중하지 않는 이상 시간벌기나 빈틈확보가 고작이죠."

알폰스는 바닥에 탄을 박아두고는 새로운 탄을 장전하고 숲을 빠져나갈길을 찾기 시작했다.

"러셀. 하늘에서 길좀 찾아주십ㅅ"
(부스럭-)

순간 들리는 부스럭 소리. 알폰스는 소리가 들려온 곳을 겨누며 집중했다.

432 에일린주 (1993567E+5)

2018-01-29 (모두 수고..) 19:23:17

알폰스주 죄송한데 킵 가능한가요. 좀 일이 생겨서요

433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24:19

네넹!

>>430 오늘은 가장 빠른 신문기자!
하지만 특종은 없겠지!

434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9:29:38

시이주가 밥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435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19:31:48

알리시아 시이주 어서오세요!

436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31:53

>>434 어서오세요, 시이주.

>>433 특종이 없으면 직접 만들면 됩니다. (씨익)

437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33:54

>>436 특종건? 없잖아요 에이..

438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38:00

Enreaper Tep'yanhotalr

439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39:11

레주 오셨군요.

440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9:39:26

안녕하세요 다들! 캡틴도 안녕하세요!

>>438
?????

441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0:03

Tick-Tock Human

442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41:39

어서오세요, 캡틴!

443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42:56

>>441 음.... 멸망을 가져오는 기계장치의 신인가요?

444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2:59

엉기어 꼬이는 혼돈.

445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3:18

글쎄 플라그마 2하곤 관련없음.

446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3:50

그런 캐릭터가 어느정도 구상에 성공했다는 정도.

447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44:41

인터레스팅-

448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5:14

여기까지 말했으면 모티브가 뭔지는 알겠지뭐.

449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19:45:16

일단은 >>438을 해석해볼까요...
en-:
1. <‘…속에 넣다・…한 상황에 처하게 하다’의 뜻을 나타냄>
2. <‘…이 되게 하다’의 뜻을 나타냄>
reaper: (농작물을) 수확하는 사람[기계]

Tep'yanhotalr: ?!??!?!?!?!??!?!? 구글링해도 안 나오는데요...!??!

450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6:10

애너그램임

451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7:07

Enreaper Tep'yanhotalr
Tick-Tock Human
엉기어 꼬이는 '혼돈'

452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47:40

정답일리는 없겠지만 틱톡맨, 니알라토텝의 화신. 해당의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 기계장치로 이우러진 모습을 한 신.

453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8:23

Cthulhu fhtagn, Tep'yanhotalr th'ga, shamash shamesh, Tep'yanhotalr th'ga, Cthulhu fhtagn

454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48:41

이번엔 크툴루 신화 인가요?

455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49:24

언제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재밌는 캐릭터를 하나 만들었고 소재로서는 충분하다는 정도.

456 에일린 - 알폰스 (1993567E+5)

2018-01-29 (모두 수고..) 19:50:42

늑대는 굉음으로 인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자신의 눈앞에서 도망치는 셋을 똑똑히 눈에 새겼고, 조금 진정이 되자 굉장히 화가 난 듯, 사납게 크르릉거린다.

[........]

아무리 달려봤자 인간은 인간. 자신이 조금만 진심으로 속도를 낸다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아까 분명 풍족. 이라고 했었지, 아까와 같은 것들이 몇개나 더 있을 지 모르는데.
분노에 사로잡혀 쫒아가기에는, 무슨 함정이 있을 지 모르니까. 생각을 마친 늑대는 청각과 후각에 신경을 집중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고, 냄새가 가까워지자 조금 더 신중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쓸데없는 발악을 좋아하시는군요. 그대는]

치밀어 오르는 짜증을 눌러 삼킨 늑대는 수풀을 헤치고 모습을 드러내었고, 자신을 겨누고 있는 알폰스를 빤히 쳐다본다.

[그깟 장난질로는 저를 죽일 수 없을 텐데요. 시간이라도 끄시는 겁니까?]

//잠깐 짬이 나서 이어놓고 갑니다.

457 알폰스 주 (2524018E+5)

2018-01-29 (모두 수고..) 19:51:41

기술의 극한을 추구하던 인간들의 종말 일까요.
양광신성회에 대립하는, 헬리오스를 저버린 새로운 세력의 등장 일까요

458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51:48

그렇군요. 그때는 SAN치가 0이 되지 않도록 노력 해야 겠네요.

459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19:52:21

특징으로는 여자일수도 있고 남자일수도 있다는것. 무성이 아니라 말그대로 양쪽모습 모두 가능하다는 말일려나.

460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19:53:25

과학이 종교를 넘어버리기 시작한 시대에 나타나는 기계를 타고 내려온 혼돈.... 인류에게 기술의 영지를 열어 스스로 멸망을 인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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