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다른 육성 관련 게임에서는 스킬의 레벨 상승은 위력, 성공률 등 여러가지 이점을 상승시켜줍니다. 하지만 이 스레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기본적인 능력치에 따르는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의 레벨 상승은 성공률을 상승시킵니다. 이 스레에서는 거의 모든 것을 6면체 다이스 3개를 굴려 합을 합한것으로 판정합니다. 그리고 기술수치보다 주사위 값이 낮을경우 성공합니다. 예를 들어 소검의 기술 수치가 13이라면 다이스가 12일때 성공 14일때 실패입니다.
그러면 기술이 18이면 무조건 성공이라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패널티가 가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팔을 다치거나, 지형이 불안정하거나, 동료가 앞에 있어 조심히 휘둘러야 하거나 같은 경우입니다.` 그러나 보통 패널티는 -4,5이상은 나오기 어렵고 -10정도가 거의 한계치나 다름없으니 20-25정도가 적당합니다.
47번 도시안(로스트 에리어) 47번 도시는 안개로 가득합니다. 이 세상의 변이체는 적어도 건장한 생물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할수 있지만 로스트에리어 안의 변이체들은 기괴하기 짝이 없습니다. 완전히 뒤틀리고 괴상한 변이체들이 넘쳐나며 변이체와 싸우는 도시병사도 처음 이 안의 변이체를 보면 경악을 내지르는것을 막을수 없을겁니다.
초자연적인 느낌의 것으로 가득찬 이곳에서도 사람이 살아남았다는것이 신기하지만, 그들이 여기서 200년이상 살아남은데에는 이유가 있다는것을 기억하세요. 이들도 이미 보통인간은 아닙니다.
이 안에는 초자연현상이 드물기에 바깥기술로 이해어려운 물건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힘을 지닌것을 아티팩트라 합니다.
대표적으로 읽으면 주변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는책. 손잡이를 잡은자의 피를 빨아들여 독을 내뿜는 검. TNT 50톤의 위력으로 폭발하는 곰인형. '무언가'가 보이는 망원경. 팬촉으로 찌른것을 1억볼트로 지져버리는 팬.
무조건 위력적인 물건만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튕겨도 99.9%의 탄성력으로 튀어오르는 탱탱볼.(발견당시에 1미터 간격으로 계속 튕겨지고 있었다.) 아무맛 없는 공복감만 채워주는 피자를 만들어내는 피자박스(모양은 패퍼로니 피자) 어딘가에 있는 전자기기에 마우스커서를 띄우는 마우스(심지어 옛날 8비트 컴퓨터에서도 띄울수 있었다.) 등 이상한 물건 투성이입니다.
세상은 비록 변이체 때문에 좆됬힘겹지만 변이체가 나타난지 엄청난 시간이 흘러 이젠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지상 2000년대 문화를 복구해낸정도 입니다. 영화관이나 식당도 있고 따듯한물도 잘 나오고 전기도 많이 나옵니다. 돈 많고 재산있는 사람들이 산다는 인식입니다. 나라로 치면 수도권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31번도시 지하에 삽니다.
도시 지하 도시는 지하로 파나가면서 살공간을 늘리며, 캐낸광물도 다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도시의 주된 일자리는 광부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상주민은 이런 지하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지하민 이라고 부르곤합니다. 이제는 그냥 거의 관용어처럼 됬으니 한대 맞을수도기분나빠할수도 있습니다.
도시수호지역 도시주변의 수호를 받는 지역입니다. 도시 군대의 수호를 받고 여러가지를 내주는 그런 관계 입니다. 도시 군대가 완벽이 지켜낼줄수는 없어 조금 강하게 자라나는 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변이체나 레이더가 가끔 오는경우가 있어 집안에 총을 거의 필수로 가지고 있습니다. 수호권에서 자랐다 하면 시골 촌뜨기 취급이나 깡 있는놈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깡있는 한대 맞을수도있습니다
수호권 밖 작은 마을을 지어 살기도 하고 떠돌이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변이체 뿐만 아니라 레이더들도 돌아다니기에 위험합니다. 그래도 밖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있습니다. 자체적인 법을 만들어 살아가는 마을도 있고 당연히 나쁜짓을 위해 모이는 레이더도 있습니다. 수호권밖은 아직 도시가 발견 못한 수많은 기술들이 있기에 떠돌이들도 수요가 있습니다.
재밌는 이야기들은 이 떠돌이들에게서 많이 들려 옵니다.자뻑질 하는 도시 병사의 이야기보다 더 재밌음. 떠돌이들은 말그대로 모험가 이니까요. 도시민 아이는 가끔 이 떠돌이들을 동경하고 자라면 떠돌이가 되겠다는 아이도 많습니다. 물론 부모님들은 말릴겁니다. 좋은 삶은 아닐테니까요.
어떤곳에는 인공지능들의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나라는 아직 존재 여부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있음을 알고 있고 그 나라에서 온 인공지능을 만나보있다고 합니다. 검은색 공처럼 생긴 이 인공지능은 1미터 정도 위를 떠다니며 전자적인것에 대한 매우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1시간 정도의 태양빛과 열기만으로도 하루를 움직이고 다닐수 있다고 합니다. 도시에서는 이 인공지능과의 접촉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정식적으로 이들과의 접촉은 발표 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입니다..!
프리사이즈 연구소에는 대부분 고집센. 융통성 없는. 치밀한. 꼼꼼한. 이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다들 드워프라고 부름! 대부분의 사람이 신경질 적이거나 매우 조용하고 화나는 말을 툭툭 내뱉는등 이 연구소에서는 왠지 모를 탄성(분노로 대부분)이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술적이나 지식적인 면에서는 도시의 그 누구보다도 압도적으로 뛰어나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기술이 이곳에서 많이 발명되었습니다.
세인연구소에서 발명되는것이 사람의 상식을 너무 뛰어넘어 기묘하게 보인다면 프리사이즈의 물건은 상식적인듯하면서 너무나 뛰어나 신기같은 물건이 많습니다.
50000J의 에너지량의 레이저를 1초에 10발 연사해도 큰 과열이 없는 레이저소총.돌벽에 쏴보니 용암투성이가 되더라 원거리에서 충격을 일으키는 임팩트건. 바인디움 무기의 제조밑 공정. 나노로봇 기술
하모니 연구소 하모니 연구소는 디자인적인 면에 강한 연구소 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사용하기 좋고 들기 좋고 휘두르기 좋은지 가장 잘 아는 연구소로 세인 연구소와 프리사이즈의 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연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총의 디자인, 바인디움 무기의 균형 같은것을 하모니에서 손보는데, 재료공학적인 면에서부터 매우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이들은 거기에 신체공학적인 도구도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졌습니다. 의수같은것은 대부분 하모니의 작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려하고 간편하며 사용이 용이하기 때문이죠.
[무기명] 종류 : (무기의 종류를 뜻합니다.) 파괴력 : (공격에 성공했을때 데미지를 뜻합니다. 데미지 타입은 옆에 붙는다.) 리치 : (근접무기는 공격가능한 거리, 원거리 무기는 숫자는 데미지 반감 거리와 ) 정확도 : (장거리 무기 한정. 숫자만큼 원거리 공격때 보정을 받습니다.) 무게 : (무기의 무게입니다. 단위는 kg) 연사율 : (장거리 무기 한정. 1초동안 쏠수 있는 발수를 의미. 원하면 연사율보다 적게 쏠수 있습니다(최소 1) ) 연사는 뒤에 추가적으로 붙는 것에 따라 조건이 붙습니다. "!"는 자동연사만이 가능한 화기입니다. 사격할때 최소 연사율/4(소수점올림)만큼 연사해야 합니다. "m×n"는 그 무기가 1초동안 m번 연사 할수 있고, 한발마다 n개의 발사체가 날아가는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구식 산탄총(연사율 3×9) 은 1초동안 3번 연사 할수 있고 각 발사가 9개의 산탄을 날리는것입니다. 장탄수 : (무기를 재장전 혹은 재충전 하기전까지 쏠수 있는 발수를 의미. T는 투척무기를 의미합니다. 뒤에 붙는 괄호 안의 숫자는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입니다. i가 추가적으로 붙는경우는 한발 한발 장전해야하는 무기가 한발 장전에 걸리는 시간입니다.) 필요 힘 : (무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최소 힘수치입니다. 자신의 힘수치보다 높은 무기를 이용할경우 패널티가 붙습니다.) 크기 : (무기가 얼마나 크고 다루기 불편한지를 나타냅니다. 이동공격, 혹은 무기 은닉 판정에 관여합니다.) 반동 : (화기 한정. 연속해서 쏠때 무기의 제어의 어려움을 뜻합니다. 연사를 할때 (명중 판정의 성공차이 / 반동)만큼 한발씩 더 명중합니다.(소수점 이하 버림) 아무리 좋은 판정이 나와도 실제로 쏜것보다 더 맞지는 않습니다.)
무기설명 도시제식 산탄총. 플랜지드 메이스에서 네이밍을 정했다. 근접전이 많은 변이체전에서 효과적이며 100-150에서도 살상력이 보장되도록 2mm 플리셰트탄을 산탄으로 발사해 효과적으로 장갑을 뚫고 데미지를 줄수 있다. 초당 8번의 자동 사격이 가능하며 재장전은 탄창 방식이다.
시스템의 대부분은 겁스 TRPG 룰을 참고하였음을 밝혀둡니다. 그대로 넣은것도 약간 변경하여 넣은것도 있습니다.
2040년 인류의 황금기가 찾아왔습니다. 과학기술은 끝없이 발전하여 세상은 평화로워지고 자원은 넘쳐납니다. 인류의 우주진출이 멀지 않았고 주변 행성들이 테라포밍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2050년 전세계가 괴생물체들로 인해 멸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을 대비한 기업 VP(Vis Pacem)이 각국에 지어놓은 여러 거점들로 안전지대를 확보했고, 인류는 그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를 보존하며 괴생물체들로부터 싸워나갔습니다. 그러나 많은 도시들은 괴생물체들에게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갔습니다.
2070년. 살아남은 도시중 하나인 31번 도시(명칭 IE)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초인적 존재들, 테크(TEK)를 선보여 변이체들로부터 이겨나갔습니다. 시간과 중력을 조정하는 Timer 압도적인 힘과 신체를 가진 Enhancer 염력과 순간이동을 쓰는 Kinetic 영웅들이 탄생하기 시작한것입니다.
39년간. 테크와 IE의 기술 그리고 군대에게 보호받으며 괴물에게서 도시는 안전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109년 1월 31일 변이체들은 IE를 대습격한 데이메어라 불리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지평선과 하늘이 변이체로 가득히 매워져 다가온 이 날 도시를 포함한 수호권 지역의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