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980812>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1장 :: 1001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018-01-27 00:33:22 - 2018-01-28 17:20:37

0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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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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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08:03

>>591
우후후후(씨익)
밥아저씨를 소환해서 저 대신 연성을 맡기면...!(글러먹음)

595 비비헨리 ◆KPsdVwuHRk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08:59

>>592(비비적당함) (부비적)

레이첼과 비비안이 재밌는거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6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09:52

>>588 캐릭터끼리는 대립하되 오너끼리는 친하게 지내야지!!! 이건 대립장르에서 엄청 중요한거라구!!! 그 둘을 동일시 하면 안 돼~~~~!!

>>589 알퐁스주.... ㅋㅋㅋㅋㅋㅋ 나는 알퐁스주의 그런 점이 참 좋다!! 음!!!!

597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1:00

>>595 우리가 알퐁스랑 아리아랑 재밌어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닐라나~ ㅋㅋㅋㅋㅋㅋ 아닌가? 아님 말구!!

598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1:29

>>596
하지만 전 캐릭터끼리도 해피했으면 한다구요... ㅠㅠ
그냥 다같이 편먹고 청군백군으로 나눠서 운동회 한번 하고(?) 퍙화롭게 끝내면 안되는걸까...

599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3:44

>>598 그러면,,,,,재미없자나......?

600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4:06

슬쩍 갱신합니다~ 물리 죽어라!

601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4:36

아리나 어서오셈!!! 안녕안녕~~~#!!!

602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4:58

>>599
어... 그러게요 재미가 없네...?!(깨달음)

>>600
물리 죽어라아아아!!! 라고 같이 외치며 시이주가 인사합니다!

603 알리시아주 (5468671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5:30

어서오세요, 아리나주.

604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15:37

모두들 안녕하세요!

605 에프라?크리스?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0:11

그의 인생최악의 순간은 형들에게 장난을 당할때도 사냥꾼에게 잡혔을때도 아닌 매우 단순한 일에서 시작되었다.
.
.
저택안의 곱게 자란듯한 아이는 최근 자신의 집 지하에 들여온 괴물이 신기하고 마음에 드는듯 서커스에서나 볼법한 맹수철창에 적힌 푯말을 연신 외치고있었다.

"에프라!"

철창안의 괴물은 아무말없이 죽은듯 누워있다.오르락 내리락하는 가슴이 다만 그가 살아있다는것을 알려줄뿐이다.

"에프!.."
"나는.. 나는 에프라가 아니야!"

괴물은 크리스탈로된 바닥을 짚고 상체만을 일어서서 소리쳤다.
괴물은 하반신은 사슴같은 모습을 허리 윗쪽 부터는 발가벗은 소년의 모습을 하였다.
목까지 오는 은색의 칼단발이 작은 움직임에도 빛을 내며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소년 온몸의 옅은 색소와 여러군데 있는 생채기들이 그를 더욱더 불쌍하게 보이게했다.
괴물이라기엔 너무 아름다운 외모
눈에는 원망과 슬픔이 한데 섞여 그의 푸른눈을 더욱더 오묘하게 만들어주었다.

아이는 그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깊은 호수같은 그눈
아이는 어딘가 홀린듯 괴물을 바라보았다.

"예쁘구나"

괴물은 무심코 그 칭찬에 소름이 돋았다. 단순히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싶을때 떼를 쓰거나의 분위기가 아닌 욕망에 사로잡힌 완전한 목소리

"도련님!"

때마침 들어온 하인은 아이를 창고에서 내보내었고 괴물의 운명은 꼬인 실타래처럼 그 아이와 엮이고 말았다.

/시트한번 수정해야지~

606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0:24

불닭ㄱ은
맛있지만 막어선 안돼요ㅛㅇ(사망)

607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1:15

어어 아까까진 아무도 없었는데..모두 어서오세요!(기쁨)

608 비비헨리 ◆KPsdVwuHRk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2:31

다들 어서오세요!!!!!!!

아 급격하게 헨리가 구르는걸 보고싶다......

609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2:37

>>606혀가 기뻤다면 그것으로 먹을 가치있는 일입니다!

610 알리시아주 (5468671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2:44

음, 그런데 어떻게하면 빠른 눈치와 분위기를 잘 읽을 수 있게 되는 걸까요....

611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2:48

??? 크리스?? 아니 내 마음속 크리스는 이슬만 먹고사는 요정님인데ㅠㅜㅜㅡ요정님 아프면 안되요 ㅜㅜㅜㅠ

612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4:47

갑분싸인건가요...? (눈치)

613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5:08

>>605
?!?! 크리스...?(동공지진) ㅠㅠ 아픈거 안돼는데ㅠㅠㅠ

>>609
하긴 그렇죠...? 하지만 위장이 고통받아여...(파들)
갑자기 복통이 와서 당황했네요 진짜

614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5:47

>>608 깡패 레이첼이가 있음!!!

>>610 ㅋㅋㅋㅋㅋ 그것은... 그것은 매우 고달픈 길이야!! 그치만 나쁜건 아니니까 계속 노력해봐~~!!

615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6:17

음!!! 크리미주 안녕~~~!! 어서와!!

616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6:42

>>610그런건 저도 없어서 알게된다면 가르켜주세요!

>>611괜찮아요! ..어 여하튼 괜찮은거 같아요!!(눈치)

617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6:45

늦었지만 크리미주 어서와요!

618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7:26

>>161 괜찮은거 같아요...? 같아요....?????(눈 번뜩)

619 비비헨리 ◆KPsdVwuHRk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7:33

>>614 내일 좀 헨리 열라게 굴려야지....
자꾸 깡패깡패하면 비비안이 떼찌합니다?

620 알리시아주 (5468671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8:14

아, 그리고. 크리스주 어서오세요.

621 알폰스 (821879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9:05

저 멀리 앵화성역 이 눈에 들어왔다.-
여전히 한 겨울의 눈송이들과 함께 춤을 추듯이 흩날리는 벚잎. 인간의 생명을 양분으로 삼아 더욱 붉어지는 벚잎. 흡사 무희와 같이 팔랑거리며 내려오다가 그의 검은색 코트에 사뿐히 착지한다.
덧없이 아름다운 꽃잎- 그러나 귓속에는 그 꽃을 피우기 위해 영혼이 빨린 인간의 절규만이 들려올 뿐 이다-

그는 어깨에 걸치듯이 입고있던 코트를 벗어 바닥에 던져뒀다.
장갑을 낀 손을 가볍게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컨디션을 체크하였고, 넥타이의 상태- 셔츠 위에 입은 조끼의 얼룩 여부- 바지에 주름 상태-
마지막으로 회중시계를 꺼내 시간을 확인하고 나서야. 그는 지팡이와 실크햇을 바닥에 둔 코트위에 올려뒀다.

" 도련님 - "

그의 곁에는 언제나 충실히 자리를 지켜준 기계장치의 숙녀가 푸른색 보디의 라이플과 여러가지 탄환과 소도구가 걸려있는 벨트를 건네주었다.
벨트를 가볍게 두르고 라이플의 몸체를 잡아 붉은색 탄환을 약실에 넣은 뒤, 볼트액션으로 빠르게 장전한다-
순간 그의 흰색 셔츠에 주름이 생겼다 펴지며 그의 입에서 새하얀 입김이 흘러나온다.

"까악-!"

출정 준비가 대충 끝나자, 어느사이에 톱니바퀴로 구성된 까마귀는 날개를 접고 아리아에게 착지했다.

'프레드릭가의 가언은 [의무를 다하라]이다. 그리고 확실히, 나는 지금 의무를 다하고 있다'

소복히 쌓인 눈의 길을 짖밟으며 알폰스는 앵화성역을 향한 전면전에 들어갔다-

622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29:24

>>613그러면 안먹으시는게 ㄷㄷ 위장병은 무서워요 (심각)

크리스 괜찮지?
크:(읍!읍!!)
침묵은 긍정이네요!

623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1:09

>>622
ㅇ아뇨 괜찮아요! 뭔가 화나고 우울할 때 냠냠하면 좋거든요!!!

624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2:23

>>619 깡, 깡패 맞는데...흑흑......

알퐁스 멋난다~~~~!!!!

625 알리시아주 (5468671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2:26

>>614 그래요, 부캡틴의 말씀되로 그것은 실로 머나먼 길 정말로 먼 길이죠. 저는 종종 레스를 쓰고난 뒤에 생각하게 되죠. "말을 하지 안았어야 했나?" 라고 스스로에게 묻게되죠.

>>616 오오, 동지로시군요. 그럼 함께 노력해 봅시다!

626 에일린주 (2946952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5:27

갱신합니다..

627 아리위트주 (0498961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5:50

에일린주 어서와요!

628 알리시아주 (5468671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6:25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629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6:26

>>623스트레스를 먹을것으로 푸는건 좋지않은데..(맥주를 뜯는다.)

>>625머나먼 곳을 향하여!

알퐁스가 멋지지만 상상력이 부족하여
중간에 아리아에게 착지했다는 부분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에 착지하는 매우 전위적인 상상밖에 나지않아..

630 알폰스주 (821879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6:34

카피페 -

메데치아 주주총회-

귀족 1- 어엌ㅋㅋ 우리 급식당주님 주총에 전술인형 대려온거 역겹져~
귀족 2- 안이 솔직히 ㅡㅡ 전술인형 저도 만들어주셈
귀족 3- ㅎㅎ 우리폰 완전 인형장인이자너-

알폰스 - "(이 노친내들.. 언젠간 전부 죽일테다)"

-----------
귀족 4- ...웰장군.
알폰스 - ?
귀족 4- 웰장군이 더 좋은 것 같아..
알폰스 - 전술인형 아닙니다!!
귀족 4- 하지만 A-ria는 ump45를 닮-

631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6:50

에일린주 어서와요!
알폰스주 독백... 멋져...!!!

632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6:51

에일린주 어서와요!

633 알폰스주 (821879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7:15

아 세계관에는 귀족이 없으니 졸부 혹은 재벌로 수정을..

634 아리위트주 (084629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8:04

그나저나 알폰스의 애칭은 폰이었던거군요!!!

635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8:37

>>629
그렇죠? 으으 진짜 안좋은 버릇인 건 아는데...ㅠㅠ

636 알폰스주 (821879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8:39

>>629
!! 전아협에 들어올 인재! (휴먼 디제스터)

전국 아리아 괴롭히기 협회에 들어오시지 않을레여?

637 비비헨리 ◆KPsdVwuHRk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9:01

>>624 비비안에게는 스윗하고 귀엽고 알면서도 속아주고 잘 휘둘리는 (상처내고싶은) 환상종인걸!!!!

크리미주ㅋㅋ맥주 다메...?
에일린주 어서와요!!

638 알폰스주 (821879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9:19

>>634 극 소수의 알폰스를 어릴때 부터 봐왔던 사람들만 그렇게 부릅니다.
참고로 폰이라고 부르면 화냅니다.

639 크리미주 (9090175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39:36

>>630
급식당주ㅋㅋㅋㅋㅋ우리ㅋㅋㅋㅋㅋ폰이 ㅋㅋㅋㅋㅋ 저도 주주가 되서 폰이란 애칭 쓰고싶습니다.

640 아리위트주 (084629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0:14

>>636 그런 협회도 있습니까? 혹시 회원 수가 어느정도 되지요?

641 시이주 (739230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0:31

시이 애칭은... 음...(고민)
성을 아는 사람 한정으로 레노라고 불렸죠.
이름 자체는 애칭만들기가 힘들어서...

642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아 사오 닮았던건가!!!! 그래서 글케 이쁘고 커여웠던것인가,,,,털썩....

643 아리위트주 (084629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1:26

>>638 왜요! 괜찮은데!! 우리 폰! 하하하하!!1 언젠간 폰이라고 부르고 싶어지네요!

644 알폰스주 (821879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2:21

>>640 저 혼자여. (당당)

>>642 (죽었어?! 45의 파급력이 이정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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