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980812>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1장 :: 1001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018-01-27 00:33:22 - 2018-01-28 17:20:37
0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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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16:57:54
!! 레온이 안녕! 어서와~! 요즘 안 보이길래 걱정했다구~~~~!!
207 시트러스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8:14:08
>>205
안녕하세요 시몬주!
음 그런가요... 어리고, 약하고, 여자인 시이한테는 아주 약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시몬주!
음 그런가요... 어리고, 약하고, 여자인 시이한테는 아주 약할 것 같네요!(?)
209 레온주 (3650991E+5)
2018-01-27 (파란날) 18:15:29
알폰스주 시몬주 안녕하세요
배도 채웠고 이제 뭘해 볼까나
.dice 1 2. = 2
1. 공부나 해라
2. 답레를 써라
배도 채웠고 이제 뭘해 볼까나
.dice 1 2. = 2
1. 공부나 해라
2. 답레를 써라
211 시몬주 (8450781E+5)
2018-01-27 (파란날) 18:17:20
헨리, 비비안, 아리나, 레이첼 등 어장 여성 대부분은 레이디가 아닌 전사로써 대하겠다 할 것 같기는 함.
>>207 어리고 약하고 여자인 시이 앞에선 티는 안내도 참격 휘두르기 전에 두세번쯤 망설일 것 같아요.
>>207 어리고 약하고 여자인 시이 앞에선 티는 안내도 참격 휘두르기 전에 두세번쯤 망설일 것 같아요.
212 비비헨리 ◆KPsdVwuHRk (7727923E+5)
2018-01-27 (파란날) 18:18:11
>>211 기다려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디가 아닌 전사로서 대하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누구보다 레이디다운 비비안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비비안의 성격을 생각해)
214 시몬주 (8450781E+5)
2018-01-27 (파란날) 18:19:18
대신 남성 특공 있습니다. 조심합시다.
>>210 안녕 레온주! 원래 내일의 일은 내일하는 거죠!
>>210 안녕 레온주! 원래 내일의 일은 내일하는 거죠!
215 시몬주 (8450781E+5)
2018-01-27 (파란날) 18:23:18
>>212 비비안은ㅋㅋㅋㄱㅋㅋㄱㅋㄱ 가장 레이디스럽기는 하지만 강하잖아요ㅋㅋㅋㅋㄱㅋㅋ 기사로서 보호해야할 여리고 가련한 레이디라기엔ㅋㅋㅋㄱㅋㅋㄱ 몸도 마음도 너무 강해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
217 비비헨리 ◆KPsdVwuHRk (7727923E+5)
2018-01-27 (파란날) 18:25:08
>>21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도 마음도 강한거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별로 안강한데!? 환상종에서 가장 약한게 비비안인데!?!? 얘 프라이머리 잘못 광범위로 돌려버리면 폭주가능성 농후인데!?
219 비비헨리 ◆KPsdVwuHRk (7727923E+5)
2018-01-27 (파란날) 18:26:29
과연 비비안의 중2 스러운 끝없는 피의 갈망을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주 프라이머리를 쓰지 않고 불꽃검으로 하면 되잖아)(하지만 비비안은 검술 못하는걸)(대체 검은 왜 넣은거야)(그러게)
222 시몬주 (8450781E+5)
2018-01-27 (파란날) 18:29:00
>>216 기사님이 달리셨어요! 시몬은 후방지원(이라는 이름의 깔짝깔짝) 담당입니다.
>>217 일단 한 명 몫은 충분히 하잖아요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 그리고 마음이 너무 강해서ㅋㅋㅋㅋㅋㅋ 비비안 멘탈잌ㅋㅋㅋㄱㅋㄱㄲ
>>218 시이도 여자보단 >>>어리고 약한<<<에서 걸리는 거예요. 안 어렸거나 안 약했으면 시이도 얄짤 없었죠.
>>217 일단 한 명 몫은 충분히 하잖아요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 그리고 마음이 너무 강해서ㅋㅋㅋㅋㅋㅋ 비비안 멘탈잌ㅋㅋㅋㄱㅋㄱㄲ
>>218 시이도 여자보단 >>>어리고 약한<<<에서 걸리는 거예요. 안 어렸거나 안 약했으면 시이도 얄짤 없었죠.
223 시트러스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8:29:47
>>222
?! 하긴...! 어리고 약한에서 걸리는 게 맞겠죠! 여자라고 다 약한 건 아니니까! 오히려 체력만 놓고 보면 평균이거나 그 쪼끔 위인데...!
?! 하긴...! 어리고 약한에서 걸리는 게 맞겠죠! 여자라고 다 약한 건 아니니까! 오히려 체력만 놓고 보면 평균이거나 그 쪼끔 위인데...!
224 비비헨리 ◆KPsdVwuHRk (7727923E+5)
2018-01-27 (파란날) 18:30:12
>>222 아 멘탈...... (외면) 그러게요 멘탈 하나는 끝내주죠.. 하하! 재밌네요!! 더해봐요!! 아직 곡은 끝나지 않았다구요!! 하는 애니.. (파스스
225 레오닉 - 시이 (3650991E+5)
2018-01-27 (파란날) 18:35:44
"별 수 없지. 가약을 맺었다는 상대가 무려 교황이신데, 그런 거물에게 따라붙는 시선이 없다고 생각했나."
아나이스, 사적에서는 형으로 칭하는 사이더라도 공사는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레오닉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가 친분의 정으로 행한 일들은 그 시선들에게 접선한 이후의 간단한 일들 뿐이었다.
"그런걸 깊게 캐물을 사이도 아니라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너는 연인이니까 성하가 농땡이를 부리려 들면 그래서는 안된다고 단단히 남자친구 관리를 단단히 해주기를 바란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애정 행각 벌인다며 창문 너머로 도주하는 전적은 없었다. 교황의 이성을 알기에 레오닉도 그가 탈주하려 드는 사례는 줄어들으리라고 예상했다.
아나이스, 사적에서는 형으로 칭하는 사이더라도 공사는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레오닉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가 친분의 정으로 행한 일들은 그 시선들에게 접선한 이후의 간단한 일들 뿐이었다.
"그런걸 깊게 캐물을 사이도 아니라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너는 연인이니까 성하가 농땡이를 부리려 들면 그래서는 안된다고 단단히 남자친구 관리를 단단히 해주기를 바란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애정 행각 벌인다며 창문 너머로 도주하는 전적은 없었다. 교황의 이성을 알기에 레오닉도 그가 탈주하려 드는 사례는 줄어들으리라고 예상했다.
226 시몬주 (8450781E+5)
2018-01-27 (파란날) 18:38:09
>>220 그러게요...(뒹굴)(뒹굴)
>>223 그래서 어장 대부분의 캐들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시이는 다 걸리니까 가능했던 기적이랍니다.
>>224 그런 의미에서 비비안 너무 쎄요ㅋㅋㄱㅋㄱㄲ 비비안이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앜ㅋㅋㄱㅋㅋㄱㅋㄱ
>>223 그래서 어장 대부분의 캐들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시이는 다 걸리니까 가능했던 기적이랍니다.
>>224 그런 의미에서 비비안 너무 쎄요ㅋㅋㄱㅋㄱㄲ 비비안이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앜ㅋㅋㄱㅋㅋㄱㅋㄱ
227 비비헨리 ◆KPsdVwuHRk (7727923E+5)
2018-01-27 (파란날) 18:39:23
>>226 아뇨 쓰러졌어요. 프시케에게 털렸어요 말그대로 탈곡기에 털림.... (절레절레) 근데 얘가 멘탈은 강한데, 빠질때는 알아서....... 장기전으로 가봤자 자신에게 절대로 불리하다는 걸 잘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반쯤 잘리긴 했지만 지가 더 헤집어놔서 팔 자체를 거의 뜯다시피함)
228 비비헨리 ◆KPsdVwuHRk (7727923E+5)
2018-01-27 (파란날) 18:40:16
헨리는.......... (헨리봄)(헨리는 토마토주스를 꼬로록하고 마셨다)(그래 얘가 연약할리가)
229 시이 - 레오닉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8:57:14
"...별 수 없는 문제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도요...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미간을 찡그린다. 아아, 물론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 신상은... 지켜줘...
...아니 물론 교황 성하는 공인이지만! 그렇지만 난 아닌 걸...
"아. 음, 그랬던가요... 음. 네...? 아, 맞다. 나 교황 성하랑 사귀고 있었지. 음. 짝사랑만 하다 보니 실감이 안 나서 아직도 짝사랑하는 줄 알았네요. ......아무튼. 네, 그렇게 하죠. 아무리 그래도, 농땡이 피우는 건 싫으니까요. ...성실한 게 좋잖아요?"
그녀는 그렇게 발하곤 방긋방긋 웃는다.
아, 순간 진짜 실감이 안 났어... 정말로. 짝사랑만 몇 년째 하다 보니 실감이 영 안 나서 순간 멍청이같아져버렸네. 며칠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 아 진짜 나 왜 이런거지? 뭐랄까, 정말로 실감이 안 나는데요. ......그래도 노력해보자!
아무튼 그래도요...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미간을 찡그린다. 아아, 물론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 신상은... 지켜줘...
...아니 물론 교황 성하는 공인이지만! 그렇지만 난 아닌 걸...
"아. 음, 그랬던가요... 음. 네...? 아, 맞다. 나 교황 성하랑 사귀고 있었지. 음. 짝사랑만 하다 보니 실감이 안 나서 아직도 짝사랑하는 줄 알았네요. ......아무튼. 네, 그렇게 하죠. 아무리 그래도, 농땡이 피우는 건 싫으니까요. ...성실한 게 좋잖아요?"
그녀는 그렇게 발하곤 방긋방긋 웃는다.
아, 순간 진짜 실감이 안 났어... 정말로. 짝사랑만 몇 년째 하다 보니 실감이 영 안 나서 순간 멍청이같아져버렸네. 며칠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 아 진짜 나 왜 이런거지? 뭐랄까, 정말로 실감이 안 나는데요. ......그래도 노력해보자!
234 시몬주 (8450781E+5)
2018-01-27 (파란날) 19:12:26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지켜줘."
기사의 주군은 진정 성자같은 자였다.
"약속해줘. 가웨인."
때문에.
기사는 무참히 패했다. 인간의 찬가를 이어가려는 이들 앞에 그 무릎을 꿇었다.
"명은, 받들었습니다..."
하늘의 빛깔을.
대지의 냄새를.
무엇보다도 주군이 사랑했던 것들을 위해.
"승리를 바치지 못해 죄송합니다."
땅에 검을 꽂아 넘어지지 않도록
기사의 주군은 진정 성자같은 자였다.
"약속해줘. 가웨인."
때문에.
기사는 무참히 패했다. 인간의 찬가를 이어가려는 이들 앞에 그 무릎을 꿇었다.
"명은, 받들었습니다..."
하늘의 빛깔을.
대지의 냄새를.
무엇보다도 주군이 사랑했던 것들을 위해.
"승리를 바치지 못해 죄송합니다."
땅에 검을 꽂아 넘어지지 않도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