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솔직히 AU때는 진짜 영혼을 다 갈아넣어서라도 굴리고픔;;흑막쪽에 가담하는 캐 굴리는거 넘나 즐거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지금까지 그랬던 자캐들 결말은 데드엔딩&배드엔딩이었지만 이건 AU니까 다-이죠부겠져!! ^-^*
별처럼 빛나고 강해져라, 좋은 뜻이다. 네 말대로 멋지게 자라났음하는 생각이 컸다. 제 패밀리아를 소개하려다 마는 모습에 신이를 도로 새장에 집어넣을까 싶었으나 그후 꺼내려는 행동은 없었기에 움직이지 않았다. 신이가 소시지를 쪼는 걸 지켜보며 가볍게 박수치며 축하하는 네게 그렇냐는듯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분명. 잘못 느낀게 아니다.
"기원해줘서 고마워. "
살며시 입꼬리를 올렸다. 까짓거 네 말대로 천년만년 사랑해준다. 후배가 오래오래 예쁜사랑하라하니 당연히 그래줘야지. 잠시의 행복을 깬 건 그의 이름이 언급된 뒤였다. 엊그제 한판 거하게 붙었으니 기분이 전혀 좋을리가 없다. 먼저 그가 도발을 걸었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 먼저 도발한건 사기노미야가 맞았지만 나 역시 도발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순 없다. 코앞에서 벌칙얘기를 줄줄 읊었으니까. 그가 묘하게 내 신경을 긁어놓았듯 나도 그의 신경을 긁어놓았다. 언제나 만날때마다 그랬었지만.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래도 좋다. 교수진들의 귀에 흘러가진 않은 이야기다. 어디까지나 이건 우리끼리만의 이야기. 우리만의.
"걘 다칠 예정. 조만간 그리 될거야. "
괜찮았냐는 말에 다짐하듯, 어차피 조만간 모의전에서 만나게 될 자였다. 그때는 방어마법을 쓸 생각도 없으니 시원하게 한판 붙겠지, 살상마법은 쓰지 않을것이다. 피를 묻힐 대상은 따로있다.
>>713 아 맞아여 최대한 여러명하고 굴려보면서 막 어그로도 끌고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다치거나 치명상 입는거 개조음 ㄹㅇ루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이미 AU데플 확정으로 해뒀슴다!!어짜피 해피엔딩 낼 애니까 AU에서라도 좀 죽여봐야져 누구한테 데플뜰진 모르겠지만 '^'*
>>717 기숙사 방을... 제가 방 크기를 평수로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2~3인 1실을 쓰며, 하나의 방 크기는 15명이 누워 잘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고 그 안에 샤워실과 거실, 침실로 쓸 수 있는 방이 2,3개가 있습니다. 모티브가.... 리조트였어서(....) 예외로 MPC는 1인실을 쓴답니다!>:3
>>719 내일 병가를 낸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 출근을 하지는 않아요:) 다행히도!
백호 기숙사 사감 선생님은 약간 덜렁거리시지만... 비화 교수님(매우 심약한 머글 연구 담당 교수) 천적이십니다. 제법 유쾌한 사람일거에요:3 ....... 첫 등장이 (포트키 때문에)엎어져서 등장할 예정이지만(..)
기억하고 있었구나. 가디건에 넣어줬던 그거. 잊지 않아줘서 한편으론 고마웠다. 다행이란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맛있지 후배가 준건데. 현호후배가 준 봉투엔 딱히 싫어하는 종류의 과자는 없었다. 대부분 맘에 들었고 가리지 않는 종류였다. 소담의 입맛에 대해선, 나는 담이의 입맛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지 않다. 그저 달달한 것을 잘 먹으리라 짐작할 뿐. 함부로 그렇다고 단정지을 생각은 없었다. 두개의 내용물이 다르다는 말에 다시한번 봉투의 내용물을 살폈다. 정말 그의 말대로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고맙다. 잘 전해줄게. "
왼손으로 후배의 어깨를 톡톡 두들겨준 뒤 도로 봉투를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나머지는 돌아가 담이와 함께 먹을까, 혼자 다 먹어버림 쓸쓸할테니.
"슬슬 도서관 가서 책 빌릴건데, 어때 같이 들어갈래. "
제 앞의 문을 가리키며 물었다. 그이상의 질문은 하지 않았다. 너는 시간 때우러 왔다고 했던가. 아무래도 좋을 일이다. 따라와도 좋고 그러지 않아도 좋다.
하며 다시 자아도취에 빠진다. 아,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스타라는 이름에 담긴 뜻을 그걸로 구냥 정해버릴까?솔직히 심플하게 짓고 싶어서 스타라고 지은 건 조금 미안했다.아무리 그래도 패밀리어인데,이름에 그럴싸한 의미 하나쯤은 붙여 줘야지.여명에서 자신 따라다니고 남들에게 던져지고 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스타에게 도윤이 주는 작은 선물..같은 것이었다.물론 급조되었단 건 비밀.
"헤헤,뭘 이정도로요!"
이 정도 쯤이야 별거 아니죠 하며 뿌듯하게 웃어보였다. 영이 형도 기분이 많이 좋아 보인다.역시 남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나 봐.자신과 관련없는 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걸 봐선 말이다.
"엑,조만간 다칠 예정인 건가요..?"
진심이 느껴지는 영의 말에 도윤은 볼을 톡톡 치던 검지손가락으로 제 볼을 살쩍 긁적였다.뭐 일단 어찌되었든 저건 두 사람이서 해결해야만 할 일이고,어짜피 자신이 다치는 것도 아니니까 크게 상관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살짝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다.영이 형 다친것도 걱정됐었는데. 뭐 아무튼 상대방의 선택에 자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건지 이내 가벼이 고개를 끄덕였다.어찌 되었건 자신이 결정한 일도 아니고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난 것도 아니니까.
"으으음.힘내시길.그래도 너무 심하게 싸우시면 안 돼요!영이 형도 그렇고 츠카사 형도 그렇고.다치면 아무래도 걱정 되거든요."
도윤은 아꺼 영이 가볍게 쓸던 영의 왼팔을 바라보았다.일단 처치는 해 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안 되는건 아니었으니까. 뭐,심하게 싸우는건 교수님들께서 적당히 중재를 해 주시겠지.그렇게 생각하며 초코도넛을 한입 더 베어물었다.아,이제 얼마 안 있으면 다 먹어가네...왠지 그냥 다 먹기는 아쉬운데.
앗 그랬군여 핫시 너무 과열했던듯;;;;역시 해피해피하기만 한 캐를 굴리면 이렇게 맛이 간답니다;;아아무튼 알겠어!참고해둘게 캡! XD
>>724 아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솔직히 고민중임 아까 오전에 캡께서 머리색 바꾸는건 허용이라고 하셔서여 ''* 그냥 이번기회에 백발로 갔다 흑발로 바꿀지 아님 첨부터 흑발갈지 아님 이대로 무지개색 총공격할지 행복한 고민중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하 인정 안할수가 없네여 AU때도 함 같이 난리쳐보죠 >-<
>>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수단방법 안 가리는거 도윤이 닮아가는듯;;;;;하 얘닮으면 안되는데 우짜요 아니 무려 용병까지 되어버리신 거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렇게 된 이상 서로 대립구도 확실해짐;;;용병으로써의 성장을 기대하겠슴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