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919584>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9.포트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26 07:32:54 - 2018-01-27 20:17:24

0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07:32:5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기숙사 사감 선생들은 안전하다는 이유로 모두 포트키를 이용하고 있으며, 도착 좌표는 대다수 학교로 지정했다. 포트키가 되는 것들은 무엇이라도 가능하기에ㅡ 청룡 기숙사 사감은(지워져서 읽을 수가 없다)」-??? 일부 발췌

594 사기노미야 츠카사 - 키노 사이카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11:01

>>591 진짜 님한테 이런말 하는거 넘 ㅈㅅ한데요;;;;; 숟가락 들기 귀찮아서 밥 어케 드심;;;;;;;;;;;;;;;;;;;;;;;ㄹㅇ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임;;;;;

595 사이카주 (3204746E+5)

2018-01-27 (파란날) 01:11:50

>>587 ?????????헐 님 어떻게 아셧음 저 12시간 자도 다크써클 안 없어지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덕에 게으르고 잠 안 자는 이미지에 맞아서 넣어준 설정이긴한데 저한테서 따오기도 했음@@@@@ 와 대박 츸사주 천재네요 눈높이에선 관심법도 가르쳐줘요??????

알겟슴다 그러면 나중에 이어올게요@@@@@@ 하 저도 츸사랑 돌리는거 솔직히 ㄲㅈ입니다 츸사 막 혈통가지고 까는거 너무 재밌어요@@@@@

>>586 예압 안녕하세요!!!!!!!!! 히노키주 오랜만!!!!!!! ^∇^

596 세연주 (3265791E+5)

2018-01-27 (파란날) 01:11:54

잘자요 사이카주!

아. 골뱅이.. 멸치어장으로 보면 되게 흠칫거립니다..

597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12:28

>>590 이미 망햇어요 낯가림 엄청 하고 있음;;;;
>>594 저 구래서 비요뜨에서 우유로 갈아탔잖아요;;;;;; 그리고 어케 밥먹는게 귀찮을수가 잇는지;;;;;;

598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12:31

>>592 히노키주가 치유물을 보시다니... 아근데 실황보는거 쫄깃쫄깃 콩팥이 콩팥팥하는거 인정해요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

599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13:46

>>597 하 누님하고 부르러 현호가 나중에 출동해드림;;;; 그때 쉘위 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600 히노키주 (0988386E+5)

2018-01-27 (파란날) 01:13:55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유리의 진성 얀데레를 보았습니다...

601 사기노미야 츠카사 - 키노 사이카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13:56

>>595 근데 솔찍히 사이카한테 이름으로 불릴때 되긴한듯;;;;;;;;;;;;;;;;;;;;;;;ㅋ ㅋ ㅋ ㅋ사실 저도 제캐에 제가 가진 특징들 하나씩 넣는 편이라;;;;;;;; 뭔가 공감가네요;;;;;;;ㄴㄴ 그건 싱크빅에서 배운거예요;; 저 어릴대 사교육좀 많이했음 무시 ㄴㄴ;;;;;;;;아니 근데 사이카 막 기죽는거 보면 저 죄책감 느껴지고 그러는데;;;;;;어캄;;;;;사이카 사랑해@@@@@@@@@@@@@@@@@@@@@@@@@@@@@@@@@@@@@@@@@@

602 도윤 - 영 (8267636E+5)

2018-01-27 (파란날) 01:14:19

오오,정말로 안 쪼는구나.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어른스러우면서도 얌전한.그런 성격인 것 같았다.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도윤의 생각이었던 지라,실제 이미지가 어떨지는 몰랐다.

"앗,영이 형처럼 한 글자 이름이군요!"

뭔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게다가 믿을 신이라니.의미있는 이름이잖아,그거.자신도 조금 의미있는 이름을 지어줄걸 하고 살짝 후회가 되긴 했지만 이내 그 걱정은 접었다.스타잖아 스타!별!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라!미친듯 빛나라구!아하하하핫!!
초코 도넛을 오물거리며 신이라는 이름의 패밀리어를 바라보았다.그러고 보니,영이 형하고 분위기가 은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다만 다른 게 있다면,영이 형은 잿빛 머리카락이고 신은 잿빛이 군데군데 섞인 하얀색이라는 것 정도일까.

"아참,근데 뻘하게 떠오른 건데,전에 진실게임때 그 분과는 잘 되었어요?그때 분위기 엄청 묘했는데!"

모의전 이야기를 듣기 전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도윰은 손가락을 탁 튕겼다.
그때 정말 여기저기서 묘한 기류가 많이 흘렀지.그 뭐라 하더라?분홍빛 기류라고 하던가..?물론 딱 그거까지만 보고 그 뒤에 일어난 일은 도윤이 알 수 없었기에,한번 물어보기로 한 것이다.

"에,그러면 교수님들 몰래 했다는 말인가요?...원래 그러면 안 되지 않아요?"

원칙은 교수님들 보는 앞에서 해야 하던거 아닌가요.하고 덧붙이고는 곰곰히 생각했다.대체 누구랑 맞붙었길래 차분한 영이 형마저 원칙 안 지키고 그렇게 하게 했을까.....아,한명 떠오르는 사람 있기는 한데.
일단은 처치를 끝냈으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음.일단 다친곳은 얼른얼른 치료해야지.그냥 놔두면 더 심해지거든.

"에이,괜찮아요!몰라도 이름 한번 듣는게 낫죠!말씀하시기 좀 그렇다면,말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왜냐면 초코도넛이 있기 때문이죠!하며 다시 행복한 표정으로 초코도넛을 한입 베어물었다.음.역시 초콜릿은 사랑입니디.많이많이 사랑해줘야 하는 겁니다.

603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15:32

>>60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이 쫄기해짐)

604 영 - 현호 (3278716E+5)

2018-01-27 (파란날) 01:15:52

"죄송할 필요 없어. 네가 왜 미안해해. "

사실 꼭 축하받을 필요는 없었다. 굳이 만천하에 알릴 생각도 없었고 제 몇몇 친우에게만 알리면 그만이었다. 이렇게 모두가 알게 되리라곤 생각치도 않은 일이다. 어쨌든 어쩌다 이렇게 만나 축하받았으니 그걸로 된거다. 그래 이걸로 됐다. 더이상 신경쓰지않는다. 코트 주머니에 과자봉지를 집어넣은 뒤 다시 너를 마주했다. 제 말을 들은건지 손바닥을 뗀 뒤 거짓말처럼 미소가 싹 사라지더라. 거듭 죄송하다는 말에 고갤 갸웃일 뿐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저 맘에 걸렸을 뿐, 그래 단지 그뿐.

"너무 어정쩡하면 그것도 뭐하잖아. "

네 진심을 의심할 생각은 없다. 그저 웃는 게 어색할 뿐이겠지. 다만 꼭 웃지 않아도 좋다는걸 표하고 싶었다. 그냥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충분히 의미가 와닿았다.

"됐어, 나중에 담이한테도 가서 얘기해. "

두 선배에 대해 얘기하나 여기 있는 건 나 혼자뿐이다. 축하를 하려면 나중에 담이에게도 가서 해줘야지. 둘이 있을때 했다면 더 나았을까 싶으나 항상 우리가 같이 있는건 아니니 어쩔수 없는 일이다. 무심히 말을 던진뒤 그럴 필요없다고 손을 거듭 저었다. 더이상 죄송할 필요는 없다. 항상 널 걱정만 하진 않았으니까.

605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16:00

>>599 ㅇㅋ;;;;; 그때까지 닟가림 줄야보겠음

606 사기노미야 츠카사 - 키노 사이카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16:04

>>597 ㅈㅅ;;;;;;;;;아니 이거 저만 귀찮음;;;;;;??/ 저 가끔 치킨먹을때도 좀 귀찮아서 순살로시킴;;;

607 0주 ◆9APa0haclU (3278716E+5)

2018-01-27 (파란날) 01:16:38

샄카주 안녕히 주무세요@@@@@@@@@@@@@@@@@@@@@@@@@@@@@@@@@@@@@@@@@@@@@@@@@@@@@@@@@@@@@@@@@@@@@@@@@@@@@@@@@@@@@@@@@@@@@@@@@@@@@@@@@@@@@@@@@@@@@22

608 아연주◆I.KHBwaJe2 (8448824E+5)

2018-01-27 (파란날) 01:18:01

>>582 골뱅이 중독성;;;; 어카죠 이러다 저도 연쇄 골뱅이마 되어버리겠슴다;;; ㅋ=@인 거군여 이해했다.....!

>>584 물론임다! 오히려 좋게 생각할거에요! 이 가도 전통적으로 머글친화적이었던데다 아연이는 머글들과 10년 이상 함께 생활했으니까요! 앗 반대파 = 머글차별× 라고 이해했는데 제가 맞게 이해한건가요? (바보임
아 안돼 현호꺼 꽃길비단기류ㅠㅠㅠㅠㅠㅠㅠㅠ 아연이가 현호에게 말을.....! 같은 기숙사니까 말 할 기회도 많았겠네요!

609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19:26

>>606 저 예전에 일주일동안 아파서 1일 1식하고 밥의 소중함을 절절히 깨달음;;;;;; 아 살살치킨 존맛인데;;; 치킨먹고싶어요;;;;

610 도윤 - 영 (8267636E+5)

2018-01-27 (파란날) 01:19:28

채헌주 다시 어서오시란!! XD

>>581
예아 그렇씀다 추임새같은 용도라고 생각하면 되어여!가끔씩은 골뱅이배틀 할때 무기로도 쓰임 이렇게여@@@@@@@@@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통받는 국민들을 생각하니 잠을 못 이루겠더군여;;그래서 아주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빨임다 이렇게 효과가 엄청날줄은..ㄷㄷㄷㄷㄷㄷㄷ
아니 그리고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 그런데에서 감동하지 마시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슬픈건 매한가지임!! ;-;
앗 헐 다시 살아나주셨어 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이카주 앞으로는 독재 하셔도 처단 안할게여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대신 같이 독재를 해보도록 하져(?(대체

611 사이카주 (3204746E+5)

2018-01-27 (파란날) 01:20:22

>>600 헐 저 유리 사랑해요(뜬금(???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첫 일상만에 그러는건 너무 빠르지 않아요?????? 진도를 팍 생략해버리시네;;;;; 하 근데 스피디한 님의 면모가 마음에 들긴 함;;;;;
힐 그럼 츸사한테는 뭐 넣었어요???? 저 이거 답 들을때까지는 안잘거임;;;
??????와 씽크빅에서 관심법 가르쳐줘요????? 아 아쉽다 저 씽크빅은 옛날에 오빠가 아아아주 잠깐했다가 남은 학습지 깔짝거린게 다였거든요@@@@@ 좀 제대로 해볼걸 그랬네;;;;
아 그거요 그냥 죄책감 안 느끼시면 될듯 막 사이카가 님 게임할 때마다 메이로 트롤링하는 애라고 생각하면서 쓰심 괜찮아지지 않을까요?????하 저도 츸사 사랑하거든요 자꾸 선수치고 말하시네;;;; 츸사 사랑해@@@@@@@@@


엫 아녀 저 아직 안잡ㅂ니다 진짜로 답변 듣고 잘 거애요(?????)

612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21:10

>>609 저 요즘 치킨은 고추바사삭 아니면 안먹음;;;;;;;;;;;;;;; 님도 고추바사삭드셈;;;;;;;;;;;;;;;아니 지금ㅇ느 ㄱㅊ으심?

613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22:55

>>612 저 살살 허니콤보 황금올리브 아니면 안먹는 사람인데;;;; 고려해봄;;;; ㅇㅇ 그때 링거 맞고 회생햇음요 ㄱㅊㄱㅊ

614 아연주◆I.KHBwaJe2 (8448824E+5)

2018-01-27 (파란날) 01:23:30

>>588 아니 배틀해서 강탈한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 영주 골뱅이 뺏은거냐궄ㅋㅋㅋㅋㅋㅋ 아 골뱅이 좀 매력있긴 한듯요;;;; 유니크하쟌;;;; 아 그럼 저 골뱅이 입문으로 중간중간 ㅋ과 병용해보겠슴다 중독 초기로 해영ㅋㅋㅋㅋ

>>610 골뱅이 배틀 대체 뭔가윸ㅋㅋㅋㅋㅋㅋㅋ 골뱅이로 공격하는건가 그런건기ㅡ.....! 대신기하구... 멋있다 (?)

615 히노키주 (0988386E+5)

2018-01-27 (파란날) 01:24:28

>>603 ㅋㅋㅋㅋㅋㅋ...여러가지 의미로 도키도키하네요...

>>611 엨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니카 무서워요...ㄷㄷ

616 아연주◆I.KHBwaJe2 (8448824E+5)

2018-01-27 (파란날) 01:24:59

헐 치킨 치킨 얘기 하시니 저도 치킨멉고싶어졌슴다;; 교촌 레드콤보 대존맛인디...

617 사이카주 (3204746E+5)

2018-01-27 (파란날) 01:25:15

>>610 와 도윤주 엄청 착한 사람이네요 성군이 될 재목이십니다@@@@@
엫 그런가요????? 근데 일단 공격이 예쁘고 간지나게 화려하니까 피할 생각이 안 드는 거 있죠???? 머 그래도 어쨌든 다시 살아났으니까 다이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저 아까 님한테 성근이 될 재목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냥 도윤랜드 정권 반 드릴게요 우리 같이 독재해봐요~~~~!!!! ^^

618 세연주 (3265791E+5)

2018-01-27 (파란날) 01:25:52

치킨.. 맛았겠네요.. 으으윽... 머리가 굳어서 생각이 한두개밖에 안 나..(몸살기에 하루종일 뒹굴었더니 그렇다 카더라)

619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27:04

>>611 ㄱㅊ 저희는 첫일상이지만 얘네는 이미 3년동안 봐온 사이라ㅣ;;;;; 충분히 그럴만한듯;;;;;;;;;;;;;3년만에 말 꺼낸거임;;;;;;;; 사실 님도 속도감 살짝 즐기실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심;;;;;;;?? ㅈㅅ 사실 츠카사한테는 안 넣었음;;;아 귤 좋아하는거 하나 있네요;;;;;;;님 그때 싱크빅 제대로 했으면 관심법의 진가를 느끼셨을텐데 아쉽네요;;;; 아니 저 사이카면 메이로 트롤해도 참을 수 잇을거 같은데;; 사랑의 힘으로 극봉 가능 할 것 같네요@@@@@@@@@ 먼저 선수쳤으니 제가 이긴거임^^

620 현 호- 영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27:36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말았습니다. 소년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는것처럼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조용히 대답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하영 선배님은 소년이 할말이 없게 만들어버린다. 억지로 대화를 끌고나가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 침묵이 어울리는 사람. 코트 주머니에 제가 준 과자봉지를 집어넣는 영을 보던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그렇습니까?"

어정쩡한것도 예의에 어긋난다. 그렇군. 소년은 생각하며 무뚝뚝한 표정으로 영의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일 뿐이였다. 침묵과 침묵의 간격이 길다. 꼭 웃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비슷한 맥락이였고 소년은 긍정하는 것 뿐이였다.

"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 기회가 된다면. 아가야. 아가야. 지독한 실수를 하였구나. 무심한 말에, 소년은 익숙했으니 입가를 손바닥으로 언뜻 천천히 문지르다가 평이하게 입을 열었다. 무심한 다정함은 다정하기만한 무심함과는 다르다. 소년의 생각이 깊어지기 전에 입술을 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말입니다."

소년은 그렇게 다시한번 더 똑같은 말을 중얼거리고는 영을 바라봤다. 혹여 입에 안맞으실수도 있으니 하나정도는 드셔보십시오. 이것저것 섞어놓은 거라서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소년의 입에서 흘러나온건 확실한 말의 서두를 돌리는 말이였다.

621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27:45

>>616 헐 저 허니콤보 아니면 안받ㄷ는데;;; 아연주니까 용서해드림;;;;;;

622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28:59

>>613 ;;;;;;;;;;;;;;;;;;;다행이네요;;;;;;;;; 님 좀 까탈스런 입맛의 소유자임? 님 살짝 고급 치즈만 고집하는 프랑스 귀족같은 입맛 가지셨을거 같은데;;;;;;;;;

>>616 아연주도 고추바사삭 드셔주셈;;;;;;;;;;

623 영 - 도윤 (3278716E+5)

2018-01-27 (파란날) 01:29:28

"깔끔하게 정했어. 한글자가 편해서. "

부르는 데도 쓰는 데에도 그랬다. 네 패밀리아 이름은 어떤데, 제 패밀리아 이름도 들었으니 슬슬 네 애 이름도 들어봐야겠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나저나 뭔 일이라고 다들 만나자마자 그 얘기야. 사기노미야도 요전번 만나자마자 그 얘길 꺼내더니 이젠 도윤후배까지. 그래도 다행인 건 사기노미야와 달리 부정적인 의도는 없단 점이었다. 진실게임 이후에 어땠냐는 질문엔 바로 답하지 않고 천천히 운을 떼었다.

"잘 됬지. 잘 되고 있지. 이제 내 애인이니까. "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잘 되었냔 질문에도 몰래 했다는 말도 다 들어맞는 해답이었다. 도윤후배 말대로 교수님들 몰래 모의전을 치르는건 교칙위반이다. 방어마법만 했기에 망정이지 제 쪽에서도 기절마법 등을 날렸담 어떻게 됬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아마 그 주변이 온통 난장판이 되지 않았을까 정도만 짐작이 가능했지만. 처치 끝내서 다행이란 말에 그렇냐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양호실은 아직 안갔지만 말이다. 나중에 도서관 가는길에 갈 생각이다.

"사기노미야 츠카사. 백호 4학년. "

이미 작년에 악명을 퍼트릴 대로 퍼트린 자였기에 알 사람은 다 알겠지. 덤덤히 대답하며 주머니에서 소시지를 꺼내 신이 방향으로 던져주었다. 먹고 있어라 대화할테니.

624 아연주◆I.KHBwaJe2 (8448824E+5)

2018-01-27 (파란날) 01:29:50

>>621 아 허니콤보 허니콤보도 대존맛이잖아요 채헌주 ㅇ맛잘알;;; 헐 용서해주신검까(감격 치킨취향 갈렸는데 용서해주신거면 채헌주 천사분이심....?

625 도윤 - 영 (8267636E+5)

2018-01-27 (파란날) 01:30:04

>>614
엄 지금은 멸치어장 하시는 분들의 눈건강을 위해 직접 보여드리지는 못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간단함미다 골뱅이를 난사해주시면 됨 ○_○그대신 골뱅이는 무조건 많아야함

>>617
후후후후 그렇슴다 저는 성군을 꿈꾸고 있음 ○_○ 도윤랜드의 모두가 고통에서 해방될 그 날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역시 짤을 신중하게 선정한 보람이 있군여 기분 업임다 ^-^*맞음 다시 살아났으니까 문제없는 것임!!!!예에에에ㅔ에!!!
헐 그리고 저도 아까 성군이 꿈이라고는 했는데 역시 정권 앞에서는 그런 꿈도 한수 접고 가는군여 좋슴다;;;;;신나게 독재해보도록 하죠 예에에에!! XD

626 현 호- 영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30:17

>>608 네!!! 머글차별 없음!!! 혼혈도 같은 마법사!!! 라고 외치는 그 반대파 맞구연... 후 미아네요 아연주...이미 엔딩은 정해진것을.....

>>605 그런까 일상을 돌려서 낯가림좀 없애시라구ㅋㅋㅋㅋㅋㅋㅣㅣ;;;

627 사이카주 (3204746E+5)

2018-01-27 (파란날) 01:30:23

>>614 넵 저 배틀하는거 보고 띠용했어요 진짜 예상치못한 전개라서@@@@@@ 예압 아연주의 골뱅이라이프를 응원하겠습니다!!!!! 아 근데 너무 중독되지는 마세요 저 지금 잡담할때 ;;;;이랑 @@@@ 안쓰니까 뭔가 너무 허전해서 잡담이 안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615 유리 예쁘고 취미도 멋지잖아요!!!!! ^∇^

앗 부장님...... 부장님하니까.......!!!!!


>>ONLY MONIKA.<<

628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31:55

>>622 아 엌쾨 아셨지;;;;; 그래서 엄마가 저 키우기 빡쳐함 애가 입맛만 드럽게 고급이라고;;;;

>>624 네;;;;; 허니콤보 좋어하시니 용서해드림 님 이미 먹어보셧을거 같은데 레드콤보에 레드소스 또 찍어먹으면 맛잇대요 저희집 애물단지 출처임

629 현 호- 영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32:29

>>626 에 추가.
네 많이 봤을겁니다 현호가 기숙사죽돌이에 가까워서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막 현호 입학할때 키 겁나커!? 하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말을 거셔도 됩니다!!!

630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32:37

>>628 근데 이런 말 살짝 실례일 것 같지만 비요뜨 잘 드시는 거 보면 딱히 그런건 아닌거 같네요;;;;;;;;;;;;;;;;;;;;;;ㅈㅅ합니다;;;;;;;;;;;;;;;;;;;;;;;;;;;;;;;;;;;;;;;

631 현 호- 영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34:08

영멘 외칩니다. 무심한 저 시크함.....크....

632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34:08

>>630 지금 비요뜨 무시함;;;;;????? 제 점심 챙겨주는 소중한 존잰데;;;;;;;;

633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35:14

>>632 비요뜨 40개 vs 네네치킨 뭐 선택하실거임?

634 아연주◆I.KHBwaJe2 (8448824E+5)

2018-01-27 (파란날) 01:36:35

>>622 고추바사삭... 저 맨날 굽네서 볼케이노 먹느라 못먹어 봤네양 다음엔 꼭 고추바사삭... 츠카사주가 추천함...(메모

>>625 골뱅이는 다다익선인거로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뭔가 여기 대단해...

>>626 아 제가 제대로 이해했군여 어휴 다행;;; 그렇다면 더더욱 아연이가 현호를 꺼릴 이유가 없는거네양! 흑... 저는 그러믄 옆에 휴지 잔뜩 쌓아두고 주먹울음 할 준비를 해야겠슴다..ㅠ

>>627 헐 중독성 그정도인가요 위험한 거 아님;;;; 저 이미 ;;;는 중독되어버린듯욬ㄱㄱ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땀이 많은ㅅ 사람이 아녔는데 (흐릿

635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36:46

>>633 아 저 네네치킨 안좋아해서 전자요

636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36:57

점심을 비요뜨로 챙기시는게 에러.....(태클)(넌 쉐이크로 때우잖아)

637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37:34

>>634 ㄳ합니다;;;;;근데 솔직히 전 볼케이노 치밥할때 좀 좋았음;;;;;;;;; 맞다 글고 아연주;;; 땀쓰실때 저한테 허락 맡으셔야해요;;;;;;;;;;;;;; 제가 먼저 개발한거라;;;;;;;;;;;;;;;;;;;

638 츠카사주 (9922636E+5)

2018-01-27 (파란날) 01:37:56

>>635 저희 절교할때 된듯

639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38:28

>>638 좋은 인연이엇음 아침메이트 굿바이....

640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39:23

>>634 얘가 친하기는 해도 몇몇빼고는 선배님 칭호는 꼬박꼬박 붙히고 극존칭 안버리니 우리 아연쟝 상처받지 마시구........ 아뇨ㅋㅋㅋㅋㅋㅋㅋㅋ주먹울음 하지마옄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3,4학년 수업 겹치는 것도 괜찮네요(뜬금)

641 채헌주 (7412227E+5)

2018-01-27 (파란날) 01:39:26

>>636 ㄴㄴ 지금까지 그거먹고 4시에 간식으로 케이크 먹엇어요 배부름

642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40:33

>>641 .........???? 사실 채헌이 마른거 채헌주 특징이죠????? 저지금 엄청 진지함...

643 사이카주 (3204746E+5)

2018-01-27 (파란날) 01:41:18

>>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3년만에 말 꺼냈다니까 츸사 막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린 것 같아보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귤 부분 없었으면 저 좀 대실망했을듯 귤 좋아하는거 넣어주셔서 ㄱㅅ합니다;;;;;;
아 그러게요 ㄹㅇ아쉬움;;; 저 구몬 말고도 눈높이랑 씽크빅 빨간펜까지 했으면 최강자될 삘인데;;;;; 근데 하기 귀찮으니까 안할래요 그냥 제 인셍에 만좈!하며 살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정말 대단한 사랑이네요 알겟습니다 님의 마음이랑 승리도 ㅇㅈ해드림;;;;;


>>625 예에!!!!!! 저는 살아 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윗줄에서는 성군을 꿈꾼다면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의 꿈은 세속적인 거에 뒤쳐지는 거였어요???? 아 근데 독재정권 절반이면 저라도 그럴듯;;;;;;


예압 답변도 들었으니까 저는 진짜 자러갑니다!!!!!!!! 다들 굿나잇 사요-나라 구텐모르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638-639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4 현호주 ◆8OTQh61X72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01:41:54

사이카주 잘자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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