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919584>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9.포트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26 07:32:54 - 2018-01-27 20:17:24

0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07:32:5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기숙사 사감 선생들은 안전하다는 이유로 모두 포트키를 이용하고 있으며, 도착 좌표는 대다수 학교로 지정했다. 포트키가 되는 것들은 무엇이라도 가능하기에ㅡ 청룡 기숙사 사감은(지워져서 읽을 수가 없다)」-??? 일부 발췌

359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1:17:46

>>348
파티! 아주 좋은 수단이네요!
파티에서 지나가듯 마주친 적이 있다, 이런 걸까요?
예를 들어 길을 잃었는데 도와줬다던가..?

360 지애주 (4315977E+5)

2018-01-26 (불탄다..!) 21:18:12

아연주도 안녕하세요!!!

361 채헌주 (4891044E+6)

2018-01-26 (불탄다..!) 21:18:29

>>358 시트스레 갱신해뒀어요!

362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21:19:52

아이고 스레주 아프지 마세요8ㅁ8 푹 쉬시고 깨끗이 나으셨으면 좋겠읍니다ㅠㅠㅠㅠ

근데 저 영상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 보다 뻘하게 터져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 꽉꽉이가 저보다 노래 잘한다;;;;

363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21:11

>>359
네. 그런 식도 좋고요. 다만 아무리 파티라도 오팔아이를 막 드러내고 다니진 않아서 길잃은 걸 도와준다는 식으로 처음 봤을 땐 순수혈통인가.. 식으로만 알 것 같네요!

364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1:23:55

>>363
그렇겠네요, 파티에 있으니 순혈가문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

365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25:12

이명이 다시 들리기 시작하는군요... 내일 병가낸 김에 다시 검사 받으러 가야 하나...(흐려진다)

366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26:41

그러면 이 가의 분파의 저택에서 만난 걸로 할래요? 길잃은 걸 찾아주려면 그거 외엔 생각이 안ㄴ..

그리고 학교에서 일상으로 만나고...로 넘어가려나요.

367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1:27:29

>>365
헉 스레주... 얼른 나아요 ㅠㅠㅠㅠㅠㅠ
>>366
그렇...겠죠?

368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1:27:31

스레주 검진 받으러 가세요...8ㅅ8 이명 들리는거 안좋아요!!!!!!! 병가내신 김에 병원!!!!!!!(우럭

369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21:28:57

헉 스레주 검진 받고 오셔요....! 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

370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29:52

>>366 더 추가하고 싶으신 게 있으시다면 말해주세요!

전 이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럼 학교에서 만나는 걸로..음..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371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1:30:21

음.... 자유로이... 써주십사...

372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30:32

스레주..병가 내신 김에 푹 쉬시고 검진도 받으시고..그러시길 바래요.. 건강이 제일인걸요.

373 지애주 (4315977E+5)

2018-01-26 (불탄다..!) 21:31:51

헐 스레주 괜찮으신가요..? 어서 병원 가세요!

374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36:24

일단 이명 들릴 때 먹는 약을 먹었으니까 괜찮아질거에요:3 저 같은 경우는 지금 갖고 있는 증상 중 하나인지라...(흐릿)

맞아요 진짜 건강이 제일입니다;ㅁ;!! 몸이 무리한다 싶으면 바로 쉬셔야 해요;ㅉ;

375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1:37:24

>>374 일단 스레주부터......(동공지진)(부둥부둥) 병원 다녀오세요 스레주....8ㅁ8(우럭

376 세연-현무 기숙사 근처 복도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39:13

여명에서의 일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오는 길은 그다지 멀지 않았습니다. 더러워진 눈길을 외면하며-정확히는 그 소리와 색을- 소리 하나 없이 걸어 학교에 도착해서 기숙사 쪽으로 가려 했는데. 어째서 이 쪽에 이런 이가 보이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의 표정을 희미하게 띄웠습니다. 예전에 만났던 것처럼 길이라도 잃었던 것일런지요.

"..이 곳엔 어쩐 일이신가요."
성만 기억하고 있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순수혈통 중에서도 이씨라는 성은 상당히 많았는걸요. 그래서 성격 더러운 분파 중 하나는 이씨를 독점하자는 과감한 주장을 하기도 했었다고.. 나돌지 않는 기록에 적혀 있었습니다. 다만 이씨라고 해도 성의 한자가 좀 다른 것으로 정해둔 이유 때문에 실행되지는 못했지요.

"이 군이었던가요."
느릿하게 이야기하면서 그녀는 파란 눈으로 그를 무기질적으로 약간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377 소담주 ◆w6XWtSYyTw (671788E+63)

2018-01-26 (불탄다..!) 21:43:10

>>343 아앗 괜찮습니다!

헉 아연이가 그런 생각을 하고있다니 ;ㅁ;ㅁ;ㅁ; 아연아 ㅠㅠㅠ...소담이가 많이 위로해줄게...;ㅁ; 앗 그런데 실제로 만난 접점은 어떻게 할까요? 수업이라던지 정오라던지...

378 ☆샤타관리인☆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21:45:20

와 헐 기절잠 실화..?(흐릿

379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46:01

약기운이 다시 퍼지네욥... :3 저도 꼭 병원 다녀올게요 내일 만나요:) 내일 진행은 금요일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진행이 될 예정이며, 그 후에 AU이벤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380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1:46:04

결국 기절잠하셨군요 도윤주!!!!(뿜) 어서와요!!!

381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46:55

맞다 >>379의 이미지는 마스크를 벗은 강 진 입니다:)

382 사기노미야 츠카사 - 키노 사이카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21:47:01

솔직히 도윤주 기절잠은 레알루 ㅇㅈ해드려야함;';;;; 오하요@@@@@@@@@@@@

383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1:47:02

>>379 지..진이!?!?!!!!! 스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병원 꼭 다녀오세요!!!!

384 사기노미야 츠카사 - 키노 사이카 (3571646E+6)

2018-01-26 (불탄다..!) 21:47:34

레쥬 푹 주무세요@@@@@@@@@@@@@@@@@@@@@@@@@@@@@@

385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1:48:51

역시, 우리 학교는 복잡한 구조가 맞는 것 같다. 나 스스로를 길치라고 절대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
즐거웠던, 여명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오고 난 뒤, 자연스럽게 기숙사로 들어가 한숨 자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길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저번에 여명에서도 분명 지도를 보고 갔음에도 원하던 위치가 나오지 않았던 것을 떠올렸다.

"아니, 그건 분명 지도에 표시된 정보가 시간이 지나서 없어졌기 때문일거야. 그도 그럴 것이 돌아갈 때는 제대로 돌아갔잖아?"

그렇게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을 무렵, 기억에는 남아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흐릿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분명, 어디서 들었던 목소리인데, 그 때가 옛날이라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고.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자, 과거의 기억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는 사람이 눈 앞에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분명... 으...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과거의 그 사람이었다. 예전에 순혈가문들끼리 모이던 파티에서 만났던 사람. 그 사람은 예전에 내가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아주었던 고마운 사람이었다.

"아하하, 그게... 부끄럽지만 또 길을 잃어서요!"

그나저나 저 사람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망설이다 말했다.

"그, 선배...라고 부르면 되나, 어쨌든 여기엔 어쩐 일이세요?"

386 ☆샤타관리인☆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21:51:29

설머 이 시간꺼지 잘줄은 몰라서 좀 당황스럽네여 아부튼 다들 안녕ㅇ안녕!! XD
캡 잘자 굿밤되어라!:D

387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1:54:58

그래도 늦게 기절하셨으니 어쩔수 없다고 봐요!!!(부둥부둥) 꿀잠 주무셨는지?

388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21:56:17

>>733
헉 소담ㅈ이가 위로를8ㅁ8 아연이는 행복한 친구군요 위로 받는대ㅠㅠㅠㅠ (감격

앗 그렇네요! 음... 분명 최초로는 수업 도중에 만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약초학 수업이라던지 이런 곳에서....?

도윤주 기절잠 하셨군요.....! 하이하이에요 도윤주!

스레주 안녕히 가세요, 어서 건강해지셨으면 해요!!!

389 세연-강한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57:59

세연은 길을 잘 잃어버린다거나, 길을 헷갈리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것과는 다르게 길에 널려있는 것들이 헷갈리게 하는 건 그녀의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느릿하게 강한을 바라보다가.

"길을 또 잃어버린 것이로구나."
"나는 이 근처의 기숙사생이기 때문이지."
분명 나름대로 부드러운 답변이었지만, 그녀의 목소리와 분위기는 근본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는, 누군가를 내려다보는. 혹은 무언가 다른 것들을 본다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라고 불러야 하냐는 말에 잠깐 팔짱을 끼고 턱을 괸 채로 고민하다가.

"세연이라고 부르면 되겠지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쪽의 이름을 고하라. 라는 듯 무감각하게 바라보았습니다.

390 세연-강한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1:58:34

잘자요 캡! 도윤주는 어서오세요!

391 사이카-츠카사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21:58:48

멍청하긴. 결국엔 포기할 거면서. 마음 한쪽에서 저를 비웃고 지나가는 소리가 있었다. 그를 만나 이러한 기분을 느끼는 게 얼마만이었나. 적어도 시일만큼은 더 늦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가 제게로 직접 찾아올 것이라고는 예상조차 하지 못했다.
사기노미야는 제 가능성을 죽이는 사람이었다. 그를 보면 겨우 죽여놓은 무력한 생각과 잊으려 노력했던 그 자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나는 왜 이렇게 되었나. 그 이유는 분명히 처음부터 자신의 잘못에 있었다. 아니 나는 잘못이 없다. 나는 그저 두려웠을 뿐이다. 그것도 아니다. 없는 것이 되어야 했던 것은 자신이었다. 그는 분명히,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될 사람이었다.

불쾌한 상념은 떠오른 그 순간부터 꼬리를 물고 과거로의 연상을 계속해나갔고, 자신은 그것을 좀처럼 막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연쇄되는 상념의 연결을 끊은 것은 그의 말이었다. 이어지는 생각에서 벗어나 그를 보았다. 애초에 저로 하여금 그 생각이 들게 한 것은 그였으나, 의외로 그가 도움이 될 때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아니."

....할 말이 없어서. 약간의 뜸을 들이다 그 뒤에 덧붙였다. 이것만은 사실이었다. 자신은 그의 앞에서는 할 말이 없었다. 그는 늘 제게 곤란한 대답을 강요했고, 자신의 모든 능률을 밑바닥으로 떨어뜨리곤 했다. 떨어지는 것에는 생각이 있어서, 입 밖으로 나올 만한 말을 생각하는 것마저도 힘들기 짝이 없었다.
무언의 반항이라. 느릿하게 내뱉은 말에 나른한 여유가 넘쳤다. 분명히 자신이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말일 터다. 그가 기숙사에 들른 사이 도망이라도 칠까 했지만 그가 물건을 빨리 찾아온 탓에 명안은 실행할 새도 없었다. 자신은 그가 두려웠지만 그의 모습이 보이지만 않는다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 그의 말에는 그녀의 명령만큼의 절대성은 없었으니까.

"...오늘은 춥잖아."

그러니까 계속 이렇게 다닐 생각이다. 그런 의미를 담은 눈빛을 비스듬히 흘리며 외투를 끌어올려 입가를 가렸다. 공기가 차기도 했고,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의 표출이기도 했다. 그가 입에 담았던 무언의 반항은 차라리 이쪽에 가깝지 않을까. 저를 빤히 보는 시선이 느껴졌으나 눈은 먼 곳을 응시할 뿐이었다. 되도록이면 그의 눈을 보고 싶지 않았다. 이럴 때만큼은 키가 작아서 다행일지도 모른다. 그런 뜬금 없는 생각은 잠깐 들었다. 가는 곳은 연회장인 모양이다.

392 ☆샤타관리인☆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22:00:39

아연주랑 세연주도 안녕! XD

>>3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응 간밤에 못잔거까지 쭉 편안하게 잘 잔 기분이야 ''*흐 좀 살겠다..

393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2:02:33

>>392 다행이네요!!! 잠의 질은 좋아야하니까요!!!(방긋)

394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2:03:57

"아하하, 그렇지요..."

예전에도 길을 찾아주었던 사람 앞에서 또 길을 잃어버렸다 말하니 어쩐지 창피했다.
그렇기에 머쓱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아, 여기 근처가 기숙사예요? 무슨 기숙사요?"

아무렇게나 찾아온 곳이 기숙사라니, 그래도 나름 운은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지금 이렇게 찾아온 선배? 가 없었다면 여기가 기숙사 근처인지도 몰랐을 테고, 또 어떤 길로 잘못 들지도 몰랐을 테니 정말 다행이었다.

"아, 선배 이름이 세연이셨구나! 그럼 세연 선배라고 불러도 되죠?"

이렇게 정상적인 통성명이 얼마만인지, 이 학교에 오고 나서부터는 이렇게 정상적으로, 품위를 지키며 통성명을 한 과정이 없었던 것 같다. 대체 왜...?
그리고 세연 선배가 아무말 없이 나를 쳐다보았기에, 나는 그제서야 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단 것을 깨달았다.

"아! 저는 강한, 이강한이라고 합니다! 백호 기숙사, 1학년이예요!"

395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22:08:40

>>350 ????? 제가 금손이요???? 아닌대요 그리고 제가 금손이면 아연주는 비브라늄손임다@@@@@@@ 이거 ㅃㅂㅋㅌ ㅂㅂㅂㄱ ㄹㅇㅍㅌ임~~~~~!!!!!!!!!!

>>357 지극히 정상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제가 화면을 크게 해놓고 있어서 알았네요 저 처음에 잘못친 거 보고 띠용???? 했다 아닙니까;;;;



헐ㄹ 진이 ㅅ셀피 대박ㄱ(저장ㅇ
잘자요 캡!!!!!!!! 건강 많이 하셔야 함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주 어서와요!!!!!!!! 그래도 깨어있는 시간에 비해서 수면 시간은 짧았네요!!!!! 거의 만 하루를 깨어있었던 도윤주를 위해 사이버펑크 카우보이 칭호와 필즈라잌 인썸니아~~~~~ 칭호를 드리겟습니다!!!!!! ^▽^

396 이강한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2:09:10

모든 대사의 시작이 '아'임을 깨닫고 나는 글을 지지리도 못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397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22:09:40

샄카주 어서와요!!!!!

398 ☆샤타관리인☆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22:15:54

>>393
공감이야!질 나쁜 잠은 잔거같지도 않은 기분이지!

>>395
사이카주도 안녕!XD엄음 원래 도윤주가 5~6시간밖에 안 자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추측을 ''*
어엌 사이버펑크 카우보이 드디어 얻었다아아앙아!!이제 나는 죽아도 여한이 없어!눈감고 편히 잠들수 있써어어어!!!(대체
아니 근데 필즈라잌 인썸니아~~~~~는 또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9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22:16:35

>>395 아니 이분 당황스럽게 하시네;;;; 비브라늄보다 센거 뭐있죠 저는 생각이 안남다;;;(멍청 아무튼 사이카주 금손인 거 역시 ㅃㅂㅋㅌ ㅂㅂㅂㄱ인걸로 합시다☆☆☆

400 세연-강한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2:17:38

"길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잃어버리면 곤란해질 거예요. 라고 말하다가 어떤 기숙사냐고 묻는 멀에 순순히 답해줍니다. 기밀같은 건 아니니까요.

"현무 기숙사"
이상한 일은 아니니까요. 라고 생각하고는 느리게 그를 바라보면서 통성명을 했습니다.

"거절할 이유는 없으니."
그렇게 불러도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 리본이 살짝 흔들거립니다. 정상적으로 통성명을 하고 나서 강한에게 백호 기숙사를 찾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아무래도 길을 잃을 것이라면 그것뿐이겠지요. 최대의 친절이었습니다.

401 현호주 ◆8OTQh61X72 (5976492E+6)

2018-01-26 (불탄다..!) 22:21:11

다들 금... 아니 다이아손......(현호주는 손을 땅에 묻는다)

402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22:21:25

>>396 아님다 절묘하게 라임을 맞춘 강한주의 센스를 인정해야 하는 각인데요 이거;;;;

>>398 ㅓ거걱ㄱ 원래 수면 시간이 그러시군요!!!!!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오늘 깨어계셨던 시간을 보니까 이제 석양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게 되엇습니다..... 축하해요 도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왜 잠들어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도윤주의 잠 못드는 밤에 리스펙트!!!!!! 하는 의미의 칭호예요!!!!! *''*(의불


>>399 그러게요 더 쎈거 뭐있더라...... 야호 제가 이겼다!!!!! 그러니까 아연주는 공식 비브라늄손임다!!!!!!!!!!
엫 그건 여전히 아닌대오(정-색

403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22:22:09

>>401 어 그러니까 현호주의 손을 유물로 만들 생각이시라구요????

404 강한 - 세연 (9329732E+6)

2018-01-26 (불탄다..!) 22:23:05

"길치는 아닐 거예요... 아마..."

말하는 나 자신도 솔직히 확신이 없어서 시선을 회피하며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가 보기에는 만날 때마다 길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아닐까.
그렇다면 충분히 길치 취급을 받을 만하지 않은가.

"여기가 현무 기숙사 근처였구나..."

일단 이 근처의 지리를 살펴보고, 기억에 담는다. 그렇다면 비슷한 광경을 보고 여기가 현무 기숙사인 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다시 길을 잃는다는 가정 하였으나... 아니, 설마 또 길을 잃지는 않겠지. 에이, 설마..

"네, 그렇죠. 백호 기숙사를 찾고 있지요."

405 현호주 ◆8OTQh61X72 (175159E+57)

2018-01-26 (불탄다..!) 22:24:49

>>403 앗시 사이카주 해석이 놀라워서 드립이.......(동공 팝핀) 아뇨!!!!제 손은 거름으로 만들겁니다!!!

406 ☆샤타관리인☆도윤주 (2213687E+6)

2018-01-26 (불탄다..!) 22:30:25

>>401
에헤이 쓰읍 거기 제가 찜해둔 묫자리에여 자리 스틸 ㄴㄴ해;;(들어가서 눕는다(무엇

>>402
예아 그러함미다 신기하게 딱 5~6시간 지나면 잠이 딱 깨더라구여 ''*이대로 아침형 참치로 바뀐다면 한 부지런함 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그정도임까 크 여윽시 깨어있던 보람이 있지 말임다^-^*흐 제 평생 소원(?)을 이루었으니 이제는 제 삶에 여한이 없어여..그럼 이만 사요나라.....☆(대체
아니 무려 그런 의미의 칭호였던 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 역시 칭호제조기 사이카주답군여 칭찬스티커 삼백개 쏴드려여;;

407 세연-강한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2:31:55

"하지만 아직 세 번은 아니니까."
저랑 만날 때 길을 잃었지만 아직 세 번은 아니지. 라고 하고는 세 번이었다면 분명 길치라고 생각했을 거라는 걸 은근히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근처라는 것을 긍정하고는 검집을 살짝 매만집니다. 불안이나 습관이라기보다는 그냥 건드린 것에 가까웠지만요.

"그건 신영같은 하얀색 아우라가 모이는 곳을 찾아가면 나와."
...그렇게 말해도 알아들을 리가 없으니. 라고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다음 따라오라는 듯 등을 돌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걸어갑니다. 1학년이라고 했으니.

"학교는 다닐 만하려나."

408 세연-강한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22:32:46

아니 이사람들이.. 진짜 오염된흙손이라 묻히면 토양오염되는 세연주 손을 두고...(우럭)

409 현호주 ◆8OTQh61X72 (175159E+57)

2018-01-26 (불탄다..!) 22:32:48

>>406 어허 쓰..!!!! 제 손이 먼저 들어갔거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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