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919584>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9.포트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26 07:32:54 - 2018-01-27 20:17:24

0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07:32:5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기숙사 사감 선생들은 안전하다는 이유로 모두 포트키를 이용하고 있으며, 도착 좌표는 대다수 학교로 지정했다. 포트키가 되는 것들은 무엇이라도 가능하기에ㅡ 청룡 기숙사 사감은(지워져서 읽을 수가 없다)」-??? 일부 발췌

206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16:44

>>204 네 셀프토닥입니다. 괜찮아(셀프토닥) 신에게는 아직 팝콘이 많이 있습니다!!!!!!!!!!!! 당연하죠!!!!!!!

207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17:22:20

예압 소담주 어서와요!!!!!!!!!!!!!!!!!

>>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 셀프토닥하는거 왜케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그럼 별 수 없네요 아까 팝콘 뺏었던 건 미안해요 근데 뺏은 이상 제가 다 먹을 겁니다(????

208 소담주 ◆w6XWtSYyTw (0489978E+6)

2018-01-26 (불탄다..!) 17:25:45

다들 안녕하세요!!

209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28:01

>>207 빼앗은 건 드셔도 됩니다!!! 콜라도 드릴까요!!!!!(해맑) 아니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셀프토닼ㄲ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죠ㅋㅋㅋㅋㅋ뭐가 귀여운거야!!!!!(와장창

210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29:14

>>204 저도 현호 생각하면 떠오르는 머리가.......(흐릿) 머리 스타일이라도 올려야하는가...

211 시 제인 - 현 호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7:29:28

" ....너 정말, 저번부터 느꼈지만..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그런 말을 잘도 한다. 그나저나 다음이라.. 으음, 그래그래. 다음부턴 안에서 기다릴게. "

글쎄, 다음은 없어야지. 그런 말까지 구태여 꺼내지는 않았다. 아니면 설마 또 무언가를 빌려주려는 건지. 가만히 생각에 빠져있던 제인은 이내 그것을 그만두었다.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 응.

" 그리고.. 누가 됐던 간에 보통은 친구가 머리 나쁘다고 뒤에서 떠들고 다니지 않아. 만약 그러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그건 친구가 아니라 웬수지. "

뭐, 근데 내 머리가 나쁘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 그렇게 한참 말을 잇다가 배싯 웃으면서, 마지막 한 문장을 덧붙여 장난스레 말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어라. 어깨에 뭔가가 올려진다. 익숙하다면 익숙한 상황. 익숙한 무게감. 제인은 눈도 돌리지 않고 손 끝으로 제 어깨에 걸쳐진 당신의 코트를 매만지다가, 고개를 휙 틀어 당신을 올려다본다.

" .....뫼비우스의 띠야? 무한반복이네. "

그러다가도 시선을 다시금 눈 앞을 향해 돌려버린 후 툭 던지듯 중얼거리는 것에 그쳤다만. 오히려 제대로 말을 건넨 것은 조금 이후의 일이었다.

" 바람은 네가 다 막아주고 있으면서.. 나 걱정하지 말고 네 몸 걱정이나 해. 추위 별로 안 탄다고는 해도 방심하다간 진짜 훅 간다. ...그건 그렇고, 네 탓은 없다니까? 뭐, 굳이 가져다준다면 마다하진 않겠다만... 이건 확실히 해. 내가 감기에 걸려도 내가 추위를 얕보고 부주의했던 탓이지, 네 탓은 아니야. "

알아들었지? 하고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웃어보인다. 그리고 다시 걷고 걸어 어느 새 숙소 문 앞까지 다다르면, 제인은 제 어깨 위에 걸쳐진 코트를 걷어서 도로 당신에게 내밀었다. "덕분에 따듯하게 왔네, 고마워." 하는 가벼운 인사도 빼놓지 않았고 말이다.


// 흐아아아아ㅏ수정하다가 시간 넘 많이갔어어ㅓ어ㅓ막레느낌으로 써 왔습니다... 여기서 막레 주셔도 되고 이어가셔도 되고 끝내셔도 됨다!!

212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33:02

아니...제인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어쩌면 좋죠!?!? 앗시 학원에 도착했다고하고 이어버립니다?

213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33:54

제인주 어서와요!!!

214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17:33:54

>>208 안녕안녕 안녕하세요!!!!!!!!!!! ^▽^


>>209 헐 세상에 자비로운 사람....!!!!!!! 예압 콜라도 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솔직히 귀엽잖아요 셀프 토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현호주는 셀프토닥 말고 다른 것 도 귀여워요^^7

>>210 헉ㄱ 기대하고 잇겟ㅆ습니다 현호주(와장창


아효 제인주 환ㄴ영!!!! 어서와요!!!!!!!!!!!!

215 제인주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7:34:22

아아앗ㅅ현호주 맘대로해주시오!!!!!!

216 제인주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7:35:26

야호오오오오 여러분 구텐모르겐임~~~~~~~!!!!!!!!!!!!!! 하 샄카주 그림이랑 드림셀피 5지고 G리내요 장난 아 니 다!•••••!!!!!!!!

217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35:53

>>215 아닛..이분이 !!!!!!!! 어..어 그럼 어.....(고민) 제인쟝이랑 학원 돌아가는 길에 담소를(?) 나누고 도착했다고 할게요. 멸치어장이라 퀼 안좋으니 이해해주세요. 이어오겠습니다.

218 제인주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7:39:26

>>217 갠차나여 저도 멸치어장임~~!!!!! 천천히 느긋하게 다녀오시오!!!!

219 이름 없음◆Zu8zCKp2XA (7703265E+6)

2018-01-26 (불탄다..!) 17:44:21

급한대로 진통제 먹고 갱신합니다... 와... 진짜 약기운이 최고네요...

220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17:46:15

>>216 제인주 고케겡 요로시쿠~~~~~~~~~~~~~~~~~~~~~~!!!!!!!!!!!!!!! 헐 제인주 그림도 매우 5지고 지려서 저 멀리 아즈카반에 있는 누에아조시(?) 초종자 분들도 무릎 탁치고 엑소더즈할 퀄인데요~~~~~~~~!!!!!!!!!!

예압 현호주 다녀와요!!!!!

221 이름 없음◆Zu8zCKp2XA (7703265E+6)

2018-01-26 (불탄다..!) 17:46:55

전철역: 여기는 알래스카에요!
스레주: ....?????

의 상황이 있었지만 이젠 아무래도 좋아요.. 쉬고 싶어....(주륵)

222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17:46:58

아니 고케겡은 뭐야 고키겡.....

>>219 허거걱ㄱ 어서와요 캡 괜찮으신가요?????

223 이름 없음◆Zu8zCKp2XA (7703265E+6)

2018-01-26 (불탄다..!) 17:48:21

모두 반가워요:)

>>222 어찌어찌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

224 현 호 - 시 제인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7:49:41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만."

소년은 눈하나 깜빡이지 않고 그런 소리를 잘도 한다는 제인의 말에, 평이하고 기복이 적디적은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걸음을 옮기고, 감기가 걸리면 내탓이지 네탓이 아니라는 말에 소년은 제 짧은 머리를 가볍게 쓸어넘기며 한호흡을 끊어내고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연다.

"제 옷을 돌려주시기 위함도 있으니 부디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이래뵈도 주작이니까 건강에는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곧 돌아가야할 길이였고 소년은 꽤 자연스럽게 제인과 학원으로 돌아가는 길목을 걷게 되었다.

소년은 익숙하게 제인과 걸음을 맞추면서 조용한 침묵을 유지하며 걸었다. 교수님들의 인솔하에 움직이는 수많은 학생들.

소년은 산장에서 본, 무언가를 떠올렸다가 지운다. 제인의 말에 성실하게 귀를 기울이다가 학원 내로 들어서고 나서야 소년이 입을 열었다.

"바래다드리겠습니다. 현주누님께서 이대로 보냈다는 걸 아시면 편지로 잔소리를 하실거 같아서 말입니다."

물론, 시제인 선배님께서 불편하지 않으시다는 전제하에
제안드리는 사항입니다.
소년은 제인을 보며 그렇게 말했다. 제인이 거절한다면 소년은 이대로 인사를 하고 제 기숙사로 향할터. 그렇게 말하고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다가 과자점에서 적당히 산- 소년은 한번도 맛보지 않고 주문받은 대로 구입한 과자들이였다- 곱게 포장이 된 소년의 손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포장된 여러가지의 과자들이 조금씩 담긴 것을 제인에게 건넸다.

"이건 옷을 돌려주시기 위해 기다려주신 것에 대한 보답입니다. 즐기시지 않으시면 다른분을 주셔도 무방합니다."

소년은 제가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며 동시에 제인이 자신을 계속해서 응시하는 감정에 대해 읽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고작해야 두번. 그것도 짧게 나눴던 이야기는 제인의 성격을 파악하기 힘들다. 차라리 키노씨같은 성격이면 소년은 파악하기 쉽고, 그에 관한 반응을 보이기 쉬웠다.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며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제인의 답을 기다린다.

225 현호주 ◆8OTQh61X72 (1963763E+6)

2018-01-26 (불탄다..!) 17:51:32

어떻게든....이었다........자연스러운 흐름이였는가...(털썩)

스레주 어서오시고 좀 괜찮으신가요?

현호 머리스타일을 찾아야하는데......(어러움)

226 제인주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7:51:50

>>219 >>221 왜 캡틴은 매일 고통받는 것.. 어서 와요.

>>220 읺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릎탁 엑소더즈하면 좀 곤란한데??????????yㅑ레Yㅑ레..... (대체ㅣ (그림 불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샄카주 왤케재밋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ㅏ드립력 ㅇㅈ합니다 궤 욱 겨....

227 이름 없음◆Zu8zCKp2XA (7703265E+6)

2018-01-26 (불탄다..!) 17:52:16

약기운이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

228 이름 없음◆Zu8zCKp2XA (7703265E+6)

2018-01-26 (불탄다..!) 17:53:29

또 전철지연인가... 그런가...(흐릿)


라고 쓰니 전철이 왔군요!*''*

229 제인주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7:54:04

캡틴 추카해요~~~~!!!!+!!!!!!
현호주 답레가 왓다 이어오겟슴다!!!!!!

230 0주 ◆9APa0haclU (4115344E+6)

2018-01-26 (불탄다..!) 17:55:30

약기운8ㅁ8...괜찮으시다니 다행이지만 푹 쉬셔야해요ㅠㅠ!!!!!!!!!헉 전철 오셨다니 축하드려요!!!!!!

231 현호주 ◆8OTQh61X72 (7570569E+6)

2018-01-26 (불탄다..!) 17:56:41

축하해요 스레주!!!!! 얼른 댁에 가셔서 쉬세요 8ㅅ8(울망울망(부둥부둥

아니 제인주 빠르셔!? 다녀오세요!!!

232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17:56:43

>>221 레주 어서 따뜻한 실내에서 푹 쉬셨으면 좋겠슴다 흑흑......
>>223 약 먹으니까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 ;ㅁ;

>>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아니 세계 평화를 위해서라지만 왜 불태우시는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러실 줄 알고 벌써 백업 엄청 많이 해뒀지롱요 약오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슴ㅁ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막 여기서 잡담하다보니까 드립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휴 역시 만만찮은 사람들...(코쓱

233 이름 없음◆Zu8zCKp2XA (7703265E+6)

2018-01-26 (불탄다..!) 17:58:46

집에 가서 한 숨 자야겠어요:) 모두 고마워요 푹 쉬고 내일 꼭 진행할게요ㅠㅠ

234 사이카주 (8103669E+6)

2018-01-26 (불탄다..!) 18:0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음악 들으면서 눈에 안약ㄱ넣으려고 유튜브 들어갔었ㅅ는데 이분 영상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만 당할 수 없으니까 여러분도 당하세요ㅋㅋㅋㅋㅋ(????


>>228 헉 레주 축하드려요!!!!!!!!!!!!!!

235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09:28

어우 시공의 폭풍...(흐릿)

>>233 푹 쉬세요ㅠㅠㅜㅠㅠ

236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12:39

웹박 다 보내놓고 왜 개혁파 수장에 대한 설정이 떠오르는거지....(곰곰)

237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18:16:18

아연주 갱신이에요!
괜히 나갔다 왔다가 남극기지 간접체험 해버렸어요... 정말 춥네요

238 이름 없음 (1049349E+6)

2018-01-26 (불탄다..!) 18:18:13

헉... 답레 반쯤 쓰고보니 4시에 여명 종료...

239 소담주 ◆w6XWtSYyTw (1049349E+6)

2018-01-26 (불탄다..!) 18:18:35

._.)

240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20:31

아연주 어서와요!!!! 한국인 파괴입니다!!!!!예에 한파!!!!!(미쳐감

241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18:21:06

소담주 안녕하세요!!

242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18:22:51

>>240 앗 현호주 하이에요!! 한국인 파괴ㅋㅋㅋㅋㅋㅋ 진정으르ㅡ 한국인 파괴 ㅇㅈ입니다;;; 통화하면서 집오다 손가락 잘려나가는 줄 알았어요 어휴;;;; 모두 장갑을 낍시다...

243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26:44

>>242 장갑은....땀차서 안끼지만 목티에 목도리 두르는데 귀 떨어질거같은 거 실화인지... 하이하이에요!!!!!!

244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27:15

소담주 다시 어서와오

245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18:30:29

>>243 시ㄹ화인가봄니다 저 귀 너덜너덜하쟌;;; 신발 뭘 신어도 발 시렵구요... 흑 이게 사람 사는 날씨냐ㅠㅠㅠㅠㅠㅠㅠ

246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37:03

>>245
냉장고가 더 따뜻하겠다!!!!!
영하 -16도.
냉장고 -4도.
냉장고가 따뜻합니다...

247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18:42:43

>>246 냉장고가 더 따땃하군요...ㅎ... 냉동식품이 되는건가...
남극이 -24도던데 얼마전에 철원인가 어디에서 -22도 찍은 걸 보면...(흐릿)

248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43:50

대구가 아침 온도 영하 15도면 뭐......(아득) 날씨 너무 극과극이에요...ㅠㅠㅠㅠㅠ

249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18:45:01

세연주: 어째서 초기설정의 세연쟝 딸이 생각나는 것일까.. 사실 이름도 안 정했..(흐릿)
??:거 너무한 거 아니예요?
세연주:그..그렇지만! 제일 먼저 생각난게 유령을 붙이고 다니는 캐릭터였는걸! 그리고 유령부터 설정하다가...세연쟝이 되었..

저녁 먹고 리갱합니다! 마시쪙...

250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18:45:35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도 구하고.. 선관도 환영합니다!

251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45:49

세연주 어서오세요!!!!는 딸....?벌써.....???

252 현호주 ◆8OTQh61X72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8:46:37

아 초기설정........어서오세욥!!!!

253 아연주◆I.KHBwaJe2 (9081485E+6)

2018-01-26 (불탄다..!) 18:48:35

인천도 영하 17도였어요ㅠ 영상인 곳은 없었던 걸까요...

앗 세연주 어서오세요!! 저녁 맛있게 드셨군요~!~!

254 세연주 (3410367E+6)

2018-01-26 (불탄다..!) 18:48:55

안녕하세요! 저녁을 어떻게든 우겨넣었으니까요.. 괜찮겠져..

255 시 제인 - 현 호 (3135736E+5)

2018-01-26 (불탄다..!) 18:52:25

그리고 얼마나 지났던가. 여명에서의 시간은 몹시도 빠르게 지나가서, 학생들은 어느 새 학원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리라. 그도 그럴 것이, 모자랐으니. 분명 나름대로는 즐겁게 즐기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제인은 어딘가가 몹시 부족했더랬다. 짚이는 데를 찾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굳이 그에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보자면, 아마도 수중에 있는 돈이 지극히 모자라서 원하는 군것질거리라던가 기념품 등을 사지 못 한 것이 아닐까. 이전에 받았던 갈레온은 이미 저금했으니 도로 꺼내오기가 애매했다. 젠장, 얼마는 빼고 넣을 것을. 그러니까, 말하자면 요컨대 물질적인 공허함이라는 것이다.

그러던 도중 제 근처에서 걷던 당신이 바래다주겠노라 하는 말에 제인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이내 평상시와 같은 미소를 띄워보이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어째 자주 엮이네. 하지만 당신이 덧붙이는 이유는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성격의 것이다. 현주 언니라면야 그러고도 남겠지.

" 뭐, 그래주면 나야 고맙지. "

연신 생글거리는 얼굴로 속내를 능숙히 가린다. 그러는 행동은, 아마도 당신의 배려와 비슷한 성질의 그것이었겠지. 부디 아무도 몰라주길 바랄 뿐이다. 그러나, 이어 당신이 건넨 과자 꾸러미는 제인으로 하여금 진정성이 담긴 웃음을 조금이나마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 오, 여명에서 산 거구나. 고작 그걸로 이런 좋은 걸 받아도 되나 모르겠지만.. 어쨌든 고마워! 잘 먹을게, 후배님. "

과자 좋아해, 나. 그리 대답하곤 제 기숙사 방향으로 손짓을 한 제인은 어서 오라는 듯 당신을 재촉한다.

" 맛있겠네. 자, 후배님도 하나 먹어. "

그리고는 어느 새 과자를 하나 꺼내어 당신에게 내밀었다.



// 저 텀이 좀 답없는 것 같아여 (도게자

256 현 호 - 시 제인 (2439988E+6)

2018-01-26 (불탄다..!) 19:06:12

바래다드리겠다는 자신의 말을 시원스레 받아들이는 제인의 말에 소년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소년, 현호는 생글거리는 제인의 얼굴에서 자신의 배려와 비슷한 종류의 느낌을 받았지만 그것뿐이였다.

소년의 성격을 정의하자면 몸에 배인 상냥함, 다정함, 지독하리만치 차분한 배려는 그저 무언가를 가리기 위함이였고 그녀가 비슷한 종류의 무언가를 담은 미소를 지어도 소년은 그런가. 하고 말뿐이였다.

드러내지 않으면 소년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 제인에게 소년이 편하게 보인다면 소년은 그것으로 되었다.

"다행입니다. 심부름으로 산거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사버려서 마음에 드신다니 기쁩니다."

입밖으로 낸 기쁘다는 단어.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잠시 입술을 꾹 다물고 손짓하는 제인과 보폭을 맞춰서 걸었다. 정의를 곱씹어보면 제인의 말에 대한 감정은 기쁨, 이 맞다. 틀리진 않았겠지.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며 제인이 건넨 과자하나를 닿지 않게 조심스레 받아들고 감사합니다. 하는 말을 중얼거린다.

소년의 생각보다 맛있었고, 그리고 제법 달았다. 소년은 잠시 과자를 씹으면서 침묵을 지켰다.

"혹시 바래다드리겠다는 말이 불편하셨는데 현주누님때문에 허락하신건 아니십니까."

소년은 가볍게 손에 묻은 부스러기를 털어내며 제인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가볍게 숙여서 질문을 던져본다.

// ㅋㅋㅋㅋㅋ텀 길어도 괜찮아요!!!제가 빠른거니카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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