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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나나나나!◆Zu8zCKp2XA
2018-01-22 17:23:22 - 2018-01-23 00:08:35
0 나나나나나나나나나!◆Zu8zCKp2XA (686466E+58)
2018-01-22 (모두 수고..) 17:23:22
798 현 호 - 리액션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2:46:37
아니 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다른 것보다 왜 여기서ㅋㄲㅋㅋㄲㅋㅋㅋㅋ즐거워해요 이분들아!!!!!
799 최도윤 - 왕게임이다! :> (6009108E+6)
2018-01-22 (모두 수고..) 22:46:57
>>794
네네 영이형님 갑씌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어아어어어아아ㅏ아아!!!!!!!+
네네 영이형님 갑씌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어아어어어아아ㅏ아아!!!!!!!+
800 히노키 - 반응 (1253268E+6)
2018-01-22 (모두 수고..) 22:47:28
이번 벌칙은 막장드라마라니, 다른 것들과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벌칙이었다. 뭐, 자신만 걸리지 않으면 되는 거니깐. 그런 생각으로 번호표를 확인했다.
“...어?”
1번이었다. 잘못 본건가? 눈을 비비고서 다시 확인했지만 번호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 그러니깐, 저보고 저 막장드라마를 찍으라는 소리인가? 제 눈동자는 마치 7.0의 지진이 일어난 것 마냥 떨리고 있었다. 8번이 그나마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라 해야될지 불행이라 해야될지.
“그, 그럼...부, 탁 드려요..현호씨.”
애써 열리지 않는 입을 겨우 열어 그를 향해 말했다. 그리고 대사를 하려는 듯 잠시 머뭇거리다가 시작을 했다.
“ㅎ,현호씨...잠깐 나 좀 봐요..”
그 다음에 할 대사를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저번에, 옆에 있던 그 사람은 누구예요...?”
목소리에선 약간의 떨림이 느껴졌다. 연기에 몰입해서 떨린 것인지 이 벌칙이 믿기지가 않아서 떨린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하렘사화예욬ㅋㅋㅋㅋㅋㅋㅋ그거 끝난지가 언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어?”
1번이었다. 잘못 본건가? 눈을 비비고서 다시 확인했지만 번호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 그러니깐, 저보고 저 막장드라마를 찍으라는 소리인가? 제 눈동자는 마치 7.0의 지진이 일어난 것 마냥 떨리고 있었다. 8번이 그나마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라 해야될지 불행이라 해야될지.
“그, 그럼...부, 탁 드려요..현호씨.”
애써 열리지 않는 입을 겨우 열어 그를 향해 말했다. 그리고 대사를 하려는 듯 잠시 머뭇거리다가 시작을 했다.
“ㅎ,현호씨...잠깐 나 좀 봐요..”
그 다음에 할 대사를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저번에, 옆에 있던 그 사람은 누구예요...?”
목소리에선 약간의 떨림이 느껴졌다. 연기에 몰입해서 떨린 것인지 이 벌칙이 믿기지가 않아서 떨린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하렘사화예욬ㅋㅋㅋㅋㅋㅋㅋ그거 끝난지가 언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801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47:44
레주 진짜 이번 이벤 끝내고 새 판 준비하고 가셔야하는 각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왕겜만으로 800을 넘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력 댕오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49:16
>>802 가베주 말 다 받습니다;;;;;;;;;;혼파망 가즈아~~~~~~~~~~~~~~~~~~~~~~~~~~~~~~~~~!!!!!!!!!!!!!@@@@@@@@@@@@@@@@@@@@@@@@@
805 최도윤 - 왕게임이다! :> (6009108E+6)
2018-01-22 (모두 수고..) 22:49:38
아니 진짜루다가 800레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월요일 화력이 이렇게 핵오질줄 몰랐어양 하루만에 두판을 뚝딱!!
806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49:39
강한주 어서오세요@@@@@@@@@@@@@@@@@@@@@@@@@@@@@@@@@@@@@@@@@@@@
808 사이카주 (52405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5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노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794 예아 가즈아~~~~~~~~~!!!!~~~~~!
>>794 예아 가즈아~~~~~~~~~!!!!~~~~~!
809 이름 없음◆Zu8zCKp2XA (7368929E+5)
2018-01-22 (모두 수고..) 22:50:09
강한주 어서와요!!!
>>802 정말 그래야겠어욥...:3c... 나는 왕게임 만으로 이렇게 판을 하루 만에 갈게 될 거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흐릿)
>>802 정말 그래야겠어욥...:3c... 나는 왕게임 만으로 이렇게 판을 하루 만에 갈게 될 거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흐릿)
811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50:33
ㄹㅇ 실화입니까 이거?????????????????????????이 화력 실화???????????????????????????????????????????
812 사기노미야 츠카사 - 벌칙쨩 (8388083E+6)
2018-01-22 (모두 수고..) 22:50:48
강한주 어솨요~~~~~~~~~~@@@@@@@@@@@@@@@@@@@@@@@@@@@@@@@@@@@@@@@@@@
>>806 않이 ;;;;;;;;;;; 영주 골뱅이 쓰지 마시라니까요;;;;;;;;;;;;;;;;;;;;;;;;;;;;;;;;;;;;;;;;;;
>>806 않이 ;;;;;;;;;;; 영주 골뱅이 쓰지 마시라니까요;;;;;;;;;;;;;;;;;;;;;;;;;;;;;;;;;;;;;;;;;;
813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51:17
>>812 하;;;;;제 골뱅이 사랑은 멈추지 않을겁니다;;;;;;;;;;;마치라잌 이 ;처럼요;;;;;;;;;;;;;;;;
814 사이카주 (52405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51:38
귀여운 강한주 어서와요!!!!!!!!!!!! '▽'
>>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야 킹드립 빼고서도 평소에 얌전차분한 미인 남캐 둘이서 막장 드라마 상황 찍는 상황 완전 재밌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야 킹드립 빼고서도 평소에 얌전차분한 미인 남캐 둘이서 막장 드라마 상황 찍는 상황 완전 재밌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권지애-리액션 (3743534E+5)
2018-01-22 (모두 수고..) 22:53:22
이세연이 내민 벌칙은... 무섭다. 최도윤 수준으로,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무서운 벌칙이다.
난 드라마도 별로 보지 않을 뿐더러 연기도 잘... 못하던가? 못 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잘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설사 숨겨진 재능이 있더라도 이렇게 밝혀지는 건 싫다.
그리고 벌칙에 걸린 사람은... 일단 자신은 아니라는 사실에 한 숨 덜고.
히노키, 라는 우리 기숙사 대표 후배와 현 호 후배다.
히노키는 모르겠지만 호 후배는 워낙 목석같으니,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잘 할지도 모른다. 비슷한 이유에서다.
열중한 상태로, 세상의 모든 맛 젤리빈을 한 입에 털어넣은 후, 펼쳐지는 괴랄한 맛의 향연에 울상을 짓는다. 머글 젤리빈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한 탓이다.
난 드라마도 별로 보지 않을 뿐더러 연기도 잘... 못하던가? 못 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잘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설사 숨겨진 재능이 있더라도 이렇게 밝혀지는 건 싫다.
그리고 벌칙에 걸린 사람은... 일단 자신은 아니라는 사실에 한 숨 덜고.
히노키, 라는 우리 기숙사 대표 후배와 현 호 후배다.
히노키는 모르겠지만 호 후배는 워낙 목석같으니,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잘 할지도 모른다. 비슷한 이유에서다.
열중한 상태로, 세상의 모든 맛 젤리빈을 한 입에 털어넣은 후, 펼쳐지는 괴랄한 맛의 향연에 울상을 짓는다. 머글 젤리빈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한 탓이다.
818 현 호 - 히노키 (반응)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2:53:35
8번. 게다가 벌칙은 막장드라마라니.
소년은 세연이 빌려준다는 돈주머니를 정중하게 받아들고 히노키와 마주했다. 편의상 말을 놓겠습니다. 하고 말한 뒤 소년은 제 단정한 셔츠 단추를 하나 풀며 조용히 말했다.
"무슨 할 말인데? 하..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 애인인더. 왜?"
잘못됐어? 소년의 목소리는 히노키와 아주 정 반대로 차분했다. 소년은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서, 정확히 하고싶은 말이 뭔데?"
소년은 세연이 빌려준다는 돈주머니를 정중하게 받아들고 히노키와 마주했다. 편의상 말을 놓겠습니다. 하고 말한 뒤 소년은 제 단정한 셔츠 단추를 하나 풀며 조용히 말했다.
"무슨 할 말인데? 하..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 애인인더. 왜?"
잘못됐어? 소년의 목소리는 히노키와 아주 정 반대로 차분했다. 소년은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서, 정확히 하고싶은 말이 뭔데?"
821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2:5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자연스럽네요 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팝콘각입니다~~~~~~!!!!111 이건 진짜 각이에요 각일수밖에 없어!!!!!!!!!!!
822 최도윤 - 왕게임이다! :> (6009108E+6)
2018-01-22 (모두 수고..) 22:57:23
"막장 드라마라니.재밌겠네여-"
입안 한가득 초콜릿을 잔뜩 때려넣은 탓에 볼이 빵빵해진 채로 둘의 벌칙을 감상했다.
...제발 먹고있을때 뿜을만한 요소만 나오지 않길..
입안 한가득 초콜릿을 잔뜩 때려넣은 탓에 볼이 빵빵해진 채로 둘의 벌칙을 감상했다.
...제발 먹고있을때 뿜을만한 요소만 나오지 않길..
827 히노키 - 반응 (1253268E+6)
2018-01-22 (모두 수고..) 23:01:57
“정말, 뻔뻔하네요...”
목소리는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호흡을 가다듬은 후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어떻게 내가 버젓이 있는데도 애인을 만들수가 있어요..?”
내가 있는데...! 분노에 겨워 외치는 연기를 펼치는 와중에도 정신은 혼미해지는 것 같았다. 처음의 제 예상이 틀리지 않았단 걸 알았더라면 저는 이 막장드라마를 찍지 않았을 수도 있을까. 지금 이런 생각을 해봤자 아무소용 없었다.
“그 사람이랑 헤어지세요.”
그 사람 머리끄덩이 잡는 꼴 보고싶지 않으면 말이죠. 덧붙였다.
목소리는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호흡을 가다듬은 후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어떻게 내가 버젓이 있는데도 애인을 만들수가 있어요..?”
내가 있는데...! 분노에 겨워 외치는 연기를 펼치는 와중에도 정신은 혼미해지는 것 같았다. 처음의 제 예상이 틀리지 않았단 걸 알았더라면 저는 이 막장드라마를 찍지 않았을 수도 있을까. 지금 이런 생각을 해봤자 아무소용 없었다.
“그 사람이랑 헤어지세요.”
그 사람 머리끄덩이 잡는 꼴 보고싶지 않으면 말이죠. 덧붙였다.
829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3:0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824 레주 어서오세요!!!!!!@@@@@@@@@@@@@@222
>>824 레주 어서오세요!!!!!!@@@@@@@@@@@@@@222
832 권지애-리액션 (3743534E+5)
2018-01-22 (모두 수고..) 23:04:02
"와아.........."
호 후배, 잘한다. 그리고 히노키 후배도, 쪽팔림이라는 이유 때문이겠지만 가늘게 목소리가 떨리는 게 자연스럽다. 둘이 저렇게 잘하는 걸 보면 어쩌면 자신도 연기에 소질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돌아가신 친할머니께서 어째서 그리 드라마에 열중했는지 알 것도 같다. 팝콘을 먹고 싶지만 이곳에 팝콘은 없어, 초콜릿 개구리를 통째로 입 안에 넣는다. 개구리가 입안에서 팔짝거린다.
호 후배, 잘한다. 그리고 히노키 후배도, 쪽팔림이라는 이유 때문이겠지만 가늘게 목소리가 떨리는 게 자연스럽다. 둘이 저렇게 잘하는 걸 보면 어쩌면 자신도 연기에 소질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돌아가신 친할머니께서 어째서 그리 드라마에 열중했는지 알 것도 같다. 팝콘을 먹고 싶지만 이곳에 팝콘은 없어, 초콜릿 개구리를 통째로 입 안에 넣는다. 개구리가 입안에서 팔짝거린다.
834 최도윤 - 왕게임이다! :> (6009108E+6)
2018-01-22 (모두 수고..) 23:05:13
"프흨..."
아,아무래도 안 되겠다.
초콜릿을 화산처럼 뿜을 위기에 도윤은 그냥 잽싸게 삼키기로 했다.
..여기서 뿜어버리면 절대 안되지...지금 주인공은 저 둘이니까!
아,아무래도 안 되겠다.
초콜릿을 화산처럼 뿜을 위기에 도윤은 그냥 잽싸게 삼키기로 했다.
..여기서 뿜어버리면 절대 안되지...지금 주인공은 저 둘이니까!
835 이름 없음◆Zu8zCKp2XA (7368929E+5)
2018-01-22 (모두 수고..) 23:05:42
히노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8 영주 (6827332E+6)
2018-01-22 (모두 수고..) 23:07:17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진짜 역대급 이벤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노키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진심으로 연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41 현 호 - 히노키 (반응)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09:26
소년은 담담하기 짝이없는 무표정으로 히노키를 가볍게 내려다보듯 응시하고 있었다. 저는 상관없는데 요구루모씨는 영 안좋아보였다.
"알아. 내가 좀 뻔뻔해."
한호흡을 끊고 소년은 미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너한테 좀 질렸거든. 재미없더라 너. 어차피 돈많으면 따라서 붙는데 너보다 더 재밌는 애를 고르는게 낫다고 생각안들어?"
머리를 쓸어넘기고 연기에 몰두한건가 싶을만큼 진중하게 입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는다.
"히노키. 구질구질하게 왜그래. 내가 너랑 헤어지지 걔랑 헤어질거같아? 질린다니까? 됐고 이거, 받고 헤어지자."
차마 소년은 돈주머니를 던지지는 못하고 그대로 히노키를 향해 내밀고 머리를 쓸어넘겼다.
"알아. 내가 좀 뻔뻔해."
한호흡을 끊고 소년은 미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너한테 좀 질렸거든. 재미없더라 너. 어차피 돈많으면 따라서 붙는데 너보다 더 재밌는 애를 고르는게 낫다고 생각안들어?"
머리를 쓸어넘기고 연기에 몰두한건가 싶을만큼 진중하게 입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는다.
"히노키. 구질구질하게 왜그래. 내가 너랑 헤어지지 걔랑 헤어질거같아? 질린다니까? 됐고 이거, 받고 헤어지자."
차마 소년은 돈주머니를 던지지는 못하고 그대로 히노키를 향해 내밀고 머리를 쓸어넘겼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