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209574>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2장 :: 1001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8 02:19:24 - 2018-01-18 21:04:16

0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2:19:24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90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0:12

>>897
헉 대박... 짱기여울것같네요!!!

901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0:41

>>899 아나이스:나는 그저..사랑을 했을 뿐!(철컹철컹)

902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1:00

>>898 저 모습이면 이단심문관이 접근해도 선공은 안합니다. 어딘가 아프단 소리니까요.

903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1:53

>>900 털이 쪘다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빵실해요!

90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2:33

>>901
맞아요! 사랑에는 나이 국가 성별 모두 상관 없어요!

음... 그보다 일단 나이를 무시한 경우와 성별을 무시한 경우는 나왔으니 이제 국가를 무시한 경우가 나오려나?

905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2:37

에일린 뭔가 털 빵빵하면... 등에서 누워서 자고 싶은 이미지네요.

90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3:18

>>903
헉 세상에 대박...
그러고보니까 에일린은 털갈이시기에 털뿜 얼마쯤이애오?

90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3:35

>>902 오..그런가요....(메모)

>>904 언젠가 그런 경우가 나오게 될 지도 모르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90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5:24

예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아나이스 키는 시트에는 171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167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깔창의 힘...!

90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6:35

>>908
...! 깔창파워!
음 뭔가 시이랑 아나이스는 7이랑 관련이 많은 것 같네요.
7살 차이, 7cm 차이, 7년째 알고 지냄...

910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7:53

>>905 누워서 자도 됩니다! 열이 오른 상태라 매우 따끈따끈해요!

>>906 접근조차 못할 정도로요. 털이 뿜어져 나오는게 바람이 불면 털이 흩날려라 천본앵 수준입니다. 다만 인간 모습일때는 머리카락만 살짝 빠지는 수준이라 인간형으로 지내요.

9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8:06

한가하니 린네를 그리도록하지

912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8:53

캡틴의 이름이 수해의 망령인 이유가 린네였기 때문이였군...! (깨달음

91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9:04

>>910
흩날려라 천본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911
오오 연성!!!(두근)

91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9:10

>>910
흩날려라 천본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911
오오 연성!!!(두근)

91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49:27

...??? 크로노스?

91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0:06

크로노스의 각(刻)

917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1:41

>>909 크윽..이렇게 되니 모든 걸 7로 맞추고 싶은 욕망이...!!!

>>910 그러니까..음..민들레 홀씨(?) 같은 느낌인 건가요?

>>912 맞습니다! 그걸 알아차리시다니 역시 스컬주!

91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2:16

>>917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ㅇ왜 맞추는거에옄ㅋㅋㅋㅋㅋ(뿜)

919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2:31

드디어 집도착
에이미하고 선관세우거나 돌릴사람! (심심)

920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13

>>919 에이미요? 선관도 맺고 일상도 돌리는 건 어떨까요.

921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17

안녕하세요 에이미주! 으음 전 선관포화상태+일상돌리기에도 힘들... 밥묵어야해서

92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32

>>918 왜냐하면..원래 저런 걸 보면 맞추고 싶어지는 법이짆아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919 에이미주 어서오세요! 전 곧 나가야 해서 둘다 불가능합니다...

923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4:58

>>917 후~하고 불면 먼지마냥 날아갑니다. 심각해요.

924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5:48



                         ''"~ ̄ ̄~``丶、 //]
                         /   ___      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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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厶zケ  V⌒ ハ j r笊h ∨ r┘ハ〉     << “ >>919 어서와요 ! 에이미주~ ”
                     〈//|    r笊h ∨ V:::リ|  | |//{    |\
              ∧  ⌒八 j  代:::リ     "" j从j |//|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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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925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6:29

>>923 해..해보고 싶어..!(초롱)

926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6:54

>>920 좋죠 근데 에이미는 심문관인데 뭔가 생각하신관계있으신가요?
>>921,922
ㄷㅏ녀오세요!

92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7:23

문득 생각난 거지만 귀족정 3명 나름 균형이 맞는 느낌이네요. 인간을 대상으로

엘라리스 : 적대적
알리시아 : 주웅립(?)
스컬 : 어느정도는 우호적

928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9:11

흠 집에 오고난 뒤에 선관이나 한번 더 구해봐야겠습니다! 뭐 선관은 많지만 이 구역의 선관왕이 되기 위해서라면..!

929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0:26

>>926 일단 선관 어장으로 가서 이야기해볼까요?

930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1:26

>>925 에일린: ...으르렁 (경계

931 에이미주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1:55

>>929넵 가있겠습니다

93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3:00

>>927 그러네요? 따뜻한 해골이라니 이 무슨 감동..!

>>930 절대로 해칠 마음이 아니라 그냥 조금 후후 불어 볼 뿐이니까..!(사심) 하지만 여기서 슬픈 건 아나이스가 저럴 리가 없다는 게..(왈칵)

933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3:31

전 그리고 이제 다녀오겠습니다..다들 이따가 만나요!

93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6:05

아나이스주 잘다녀와영!

93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08:09

벌써 900을 넘겼네! 언제나 처럼 다들 놀아줘서 고맙구! 이 어장은 너희들이 있어서 돌아가는거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936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0:37

                      -―――-   _
                  >'`                ``丶、
              /                     \
                 j   厂 ̄ ̄ ̄\_r――‐==ニ〔ニ\   \
            /-=彡 ア⌒\  j弌  __   }ニニハ   八
           /  / /     乂__У    )>ニニム    \
.           /     j/    /         /ニニニニ人      |
          { r''7⌒´    / |   ∧   | \ニニニ/ニニ〕==ー┴ 、
           乂/     / / |   |   ∧  >-弌ニ/ニニニニニ/|
              / /     /|/ `ヽ   :| _| / .|       \ニニニ/∨
           ∠ イ  /  ,4rぅミ И |  |/ ` И  |    |  \/\ 〉
           |  /  〈{ r{::ハ   \| 4rテぅミ、.|      |    |_/./  << “ >>935 네~ 저도 아무쪼록 잘 부탁해요~ 부캡틴~ ”
             И/   ハ Vツ     r{:::ノjハ|      |    |_/         
               |   |〃〃 ,     ∨ツ /   /   /   |
                /   从         〃〃/ /} /   /  /  |     __
            /       \ ` ーv     ∠イ〈/   /  /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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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乂_八       /⌒7  /         /  ハ  ∨::\

937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3:53

부캡틴.. (찌잉) 저야말로 잘 부탁드릴게요.

938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4:27

1일 1아리아 괴롭히기. (더 많을지도 모름)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고로 실행한다.

알폰스 " 어쩌면 이단심문관을 안했다면 평범하게 가주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사업가라던지-"
아리아 " 정말인가요 도련님? 그럼 전 비서 시켜주세요!"
알폰스 " 하하- 아리아. 제 비서를 할만한 사람은 아리아 밖에 없어요."
아리아 " (응? 오늘은 왜 이렇게 친절하지?)"
알폰스 " 무보수에 월화수목금금월 20시간 근무를 버틸수 있는 인형은..- "
아리아 " 하와와... 아리아쟝 블랙기업 넘모싫은것이야요-.."

93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4:39

여러분 다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숟가락 살인마지만 잘 부탁드립니당

94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5:13

>>938
아리아 취급 너무해요!!!

941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8:46

아 그러고보니까 시이 칭구칭구(이자 원수)인 리센쟝의 설정을 더 짜야하는데...

942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8:52

부캡틴이 새 어장 세울때마다 곡 올리는거 대다나다고 생각합니다

943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8:53

>>940 인형이니까요!!!

94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9:48

>>942
아 저돜ㅋㅋㅋㅋㅋㅋ 곡 다 좋아서

>>943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했죠!!!

94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21:06

여러분은 백발자안 쇼타 좋아하세요?
좋아하시면 외형 한번 올려볼까. 이미 고인이지만...

94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23:33

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었어? 아무도 모르는 줄 알았어~!!@

947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31:48

이번 어장 기타가 좋드라구요~

948 에이미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9:38:08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 그 안쪽은 오히려 휘황찬란하고 눈이 쨍할정도로 강력한 조명 빛과 윤리도 도덕도 목적지도 없는 소리들이 벽과 천장에 부딪치며 메아리가 된다.
거기서 조금더 안쪽 더 안쪽에 자리잡은 '로즈 로웬'이라는 술집 싸구려 네온사인이 술과 담배연기로 쩐 마루와 벽지를 쉽게 예상하게 해주고 가볍게는 사기 최악에는 자기도 모르는새 납치까지..

하지만 그런 걱정따위는 날려버릴수있을정도로 맑고 활기찬 웃음이 술집안쪽에서 들려온다.

"꺄르르르"

더 자세히 살펴보면 남자 여러명에게 둘러쌓인 귀여운 여성에게서 들려오고있었다.
넓게 펴진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진 그녀는 어딘가 취해있는것같은 목소리로 말한다

"와! 고마워요 기루슈 chu-"

여자는 보라색 눈물같은 보석의 목걸이를 목에걸며 선물의 주인에게 감사의 키스를 보낸다.
눈웃음을 흘리는 그녀는 어딘가 태엽이 망가진인형인것처럼 계속해서 웃고 눈으로는 누군가를 찾는다.

94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41:34

그렇게 생각해줘서 기쁘다 흑흑...

950 스컬 - 에이미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48:40

노토스는 자주 놀러 오는 곳이다. 조금만 주의하면 크게 문제는 생기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 골목. 퇴폐적인 분위기가 부는 이 장소는 여러번 주의해야하는 장소기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걸었다.
얼굴의 가죽이 붙어있는 건 아무래도 익숙하지가 않네. 볼을 만지작거리며 걷다가 남자들에게 둘러쌓인 익숙한, 거래처라고 하는 게 좋을까. 그런 상대가 보였다.

"...흠흠."

끼어들기는 애매한 상황인 것 같아 그저 그녀의 시야가 닿는 곳에 서서 기다리기만 할 뿐. 먼저 말을 걸거나 다가가진 않았다.
여전히, 신기한 삶을 사는 인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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