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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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마법사로 기록된 '누에'의 애마는 까만 유니콘으로, 그 난폭한 성미가 꼭 제 주인과 같았다. 지금은 동화학원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나, 이 사실은 마법부의 장관과 학원 교수들외에는 알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발설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다.-동화학원의 뜬 소문 중 일부 발췌」
>1515593925>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9. 임페리우스는 회피마스터 버프가 걸려있다(?) :: 1001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2018-01-10 23:18:35 - 2018-01-12 22:11:45
0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18:35
900 사이카-승하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21:02:19
사이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신은 편식을 좀 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편식은 나쁘지 않다. 맛없는 음식을 넘기기 힘든 건 인간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렇다고 식단을 외우고 다니며 식사를 거르지는 않지만 말이다.
어제 저녁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문제는 한 번 맛있는 밥이 나왔다고 다음 식단도 그러할 거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는 데 있었고. 여학생 역시도 식단을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뭐, 먹는 데에 열성인 학생들이나 식단표를 예상하거나 메모하고 다니니 모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여전히 턱을 괸 자세로, 사이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 그렇구만. 나는..... 적당히 맛있고 배부른 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맛있는 것'의 기준은 상당히 주관적이었다. 그러니 눈 앞의 여학생 역시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정확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설명하기엔 귀찮았기에 적당히라 퉁쳐 말하기로 했다. 사이카는 그러고선 잠시 말이 없었다. 그냥, 당장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짧은 정적이 흐르고, 사이카가 막 공책에 한 줄을 더 메모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너는?"
그 뒤에 붙어야 할 말은 생략된 채였다. 뭐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추측해보자면 아마 이런 뜻으로 한 질문이리라.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제 저녁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문제는 한 번 맛있는 밥이 나왔다고 다음 식단도 그러할 거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는 데 있었고. 여학생 역시도 식단을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뭐, 먹는 데에 열성인 학생들이나 식단표를 예상하거나 메모하고 다니니 모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여전히 턱을 괸 자세로, 사이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 그렇구만. 나는..... 적당히 맛있고 배부른 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맛있는 것'의 기준은 상당히 주관적이었다. 그러니 눈 앞의 여학생 역시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정확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설명하기엔 귀찮았기에 적당히라 퉁쳐 말하기로 했다. 사이카는 그러고선 잠시 말이 없었다. 그냥, 당장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짧은 정적이 흐르고, 사이카가 막 공책에 한 줄을 더 메모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너는?"
그 뒤에 붙어야 할 말은 생략된 채였다. 뭐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추측해보자면 아마 이런 뜻으로 한 질문이리라.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901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21:02:27
>>898 레주 이거!!!!!! 선물!!!!!!! https://postimg.org/image/qqd3599xh/
903 이름 없음◆Zu8zCKp2XA (3401831E+4)
2018-01-12 (불탄다..!) 21:05:05
사이카주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901 허어억 채헌주 엄청난 금손!! 고마워요! 다음판부터 꼭 쓰도록 할게요! 와아아아!!!!!
>>901 허어억 채헌주 엄청난 금손!! 고마워요! 다음판부터 꼭 쓰도록 할게요! 와아아아!!!!!
904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05:09
>>898 와와 레주 어서와요...!
앗 레주 지애 돈 없는 건 어찌 아시고ㅋㅋㅋㅋㅋ
게다가 마지막 건 완전 정확하네요 역시 레주bbbbbbbbbbbbb
그리고 죽인다는 위르겐이랑 상실의 5단계를 나열하는 사이카ㅋㅋㅋㅋㅋㅋㅋ 2등에게 자랑한다는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레주 책임져요 저 포카칩 먹다 사레들릴 뻔 했어요
앗 레주 지애 돈 없는 건 어찌 아시고ㅋㅋㅋㅋㅋ
게다가 마지막 건 완전 정확하네요 역시 레주bbbbbbbbbbbbb
그리고 죽인다는 위르겐이랑 상실의 5단계를 나열하는 사이카ㅋㅋㅋㅋㅋㅋㅋ 2등에게 자랑한다는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레주 책임져요 저 포카칩 먹다 사레들릴 뻔 했어요
905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21:06:08
>>881 츸사주 저 카피페 찾다가 발견했는데
유채헌 : 야 니가 사장이고 나를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가정 해봐.
츠카사 : 내가 널 왜 채용해?
유채헌:
이거 좀 어울리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 야 니가 사장이고 나를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가정 해봐.
츠카사 : 내가 널 왜 채용해?
유채헌:
이거 좀 어울리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07:04
채헌주.... 채헌주는 진짜 금손이세요...bbbbbb
왜 금손을 금손이라 부르면 부끄러워하시냔 말입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져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외쳐요! "나는 금손이다!"!!!!!!
왜 금손을 금손이라 부르면 부끄러워하시냔 말입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져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외쳐요! "나는 금손이다!"!!!!!!
907 사이카주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21:07:27
>>875 아니 어머님 아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랑 넘치는 승하네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아니 지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래 이거 완전 포인트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함ㅁ다!!!!!! ^▽^
>>893 야호~~~~ 채헌주 귀엽다~~~~~~~~(속닥
>>898 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해서 뿜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랑 세연주 안녕이애오!!!!!!!! :3
>>887 아니 지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래 이거 완전 포인트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함ㅁ다!!!!!! ^▽^
>>893 야호~~~~ 채헌주 귀엽다~~~~~~~~(속닥
>>898 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해서 뿜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랑 세연주 안녕이애오!!!!!!!! :3
910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21:12:45
아니 ㅋㅋㅋㅋㅋ앗시 레주 현호 파악 너무ㅋㅋㅋㅋㅋㅋㅋ잘하시는거 아니에요??(빵터짐)
911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21:14:28
유난히 레주 카피페에 현호가 많은듯 하지만 괜찮습니다. 여러분 현호 많이 쓰세요!!!!(현호:????????
912 사이카주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21:14:50
소담: 영아, 나.... 지금 너무 배고파....
영: 지금? 담아, (앞으로) 그런 건 빨리 말해줘.
소담: 나지금너무배고파!!!!(다급)
---
히노키: 오로치, 말썽을 부리는 게 이번이 몇 번째라고 생각해요?
오로치: (츄우기)
히노키: 오로치의 말썽이 너무 심해서, 전 내일부터 오로치를....
오로치: (매우 긴장)
히노키: 말썽쟁이라고 부를 거예요!
오로치: ()
---
채헌: 사기노미야, 내가 방금 산책 나갔다가 지나가던 사람한테 뭘 따였는지 알아?
츠카사: 네 목?
채헌:
>>905 아니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주도 완전ㄴ 재밌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 지금? 담아, (앞으로) 그런 건 빨리 말해줘.
소담: 나지금너무배고파!!!!(다급)
---
히노키: 오로치, 말썽을 부리는 게 이번이 몇 번째라고 생각해요?
오로치: (츄우기)
히노키: 오로치의 말썽이 너무 심해서, 전 내일부터 오로치를....
오로치: (매우 긴장)
히노키: 말썽쟁이라고 부를 거예요!
오로치: ()
---
채헌: 사기노미야, 내가 방금 산책 나갔다가 지나가던 사람한테 뭘 따였는지 알아?
츠카사: 네 목?
채헌:
>>905 아니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주도 완전ㄴ 재밌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15:44
아버지: 이건 아빠의 별~.
동생: 저건 엄마의 별~.
동생&아버님: 두 별이 만나면~,
지애: 행성충돌.
승하네 가족이 너무 훈훈해서 탄력받아서 지애네로도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914 츠카사주 (1223471E+4)
2018-01-12 (불탄다..!) 21:1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카피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5 ㅇㅈ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채헌주 왤케 잘 찾아오시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넹넹 채헌이랑 혐관도 있고... 제가 혐관이 좀 많아요....
>>905 ㅇㅈ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채헌주 왤케 잘 찾아오시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넹넹 채헌이랑 혐관도 있고... 제가 혐관이 좀 많아요....
915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17:35
>>912 담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츠카사의 (수많은) 혐관중에서 채헌이가 (안티)진히로인 포지션이었나요? 전 왜 그동안 그게 사이카라 생각했죠;;;ㅋㅋㅋㅋㅋ
917 사이카주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21:19:20
>>908 가베-츠카사랑 영-츠카사랑 사이카-츠카사도 있어요!!!!!!!
>>911 오오 알겟슴다 1!!!!!!!
>>913 행성충ㅇ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오오 알겟슴다 1!!!!!!!
>>913 행성충ㅇ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8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20:26
츠카사: 거울을 보고『나 좀 예쁜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빛과 각도의 문제지. 길거리에서 문득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역시 ...이쁘네
미미쨩: 아 좀 진짜
미미쨩: 아 좀 진짜
919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21:20:51
아니 여러분 카피페가 너무 빵빵 터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폭소)
921 사이카주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21:21:54
>>915 맞아요 담이 귀여워!!!!! 앗 사이카도 혐관이긴 한데 사이카 얘가 좀 쫄보라서 츠카사를 약간 무서워하는 관계라서...(코쓱
히노키주 어서와요!!!!!! 히노키랑 오로치 귀여워요 야호!!!!!! ^▽^
히노키주 어서와요!!!!!! 히노키랑 오로치 귀여워요 야호!!!!!! ^▽^
923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21:23:14
사이카: 난 시민이야
지애: 나는 의사
유채헌: 저 진짜 쌩시민이요 사기노미야 걸고 완전 시민
(잠시후)
승하: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유채헌: (고개를 든다)
승하:
지애 : 다 같이 기차를 탔는데 좌석을 좀 눕히려고 근처의 버튼을 누르니 옆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던 사이카가 광속으로 넘어갔다.. 어쩌지 이거
히노키주 어서와요!!
지애: 나는 의사
유채헌: 저 진짜 쌩시민이요 사기노미야 걸고 완전 시민
(잠시후)
승하: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유채헌: (고개를 든다)
승하:
지애 : 다 같이 기차를 탔는데 좌석을 좀 눕히려고 근처의 버튼을 누르니 옆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던 사이카가 광속으로 넘어갔다.. 어쩌지 이거
히노키주 어서와요!!
924 세연주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21:23:19
세연이랑 츠카사는.. 아직은 혐관까지는 아니지요(본인은 그렇게 생각함)(결투해서 징계 먹었는데도?)
925 츠카사주 (1223471E+4)
2018-01-12 (불탄다..!) 21:23:34
>>91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아 저도 잊고있던 미미쨩을;;;
>>91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아 저도 잊고있던 미미쨩을;;;
926 혐관으로도 이렇게:3◆Zu8zCKp2XA (3401831E+4)
2018-01-12 (불탄다..!) 21:23:53
츠카사: 케이크를 잘라서 접시에 담았는데 실수로 접시 째로 엎어버렸어
채헌: 케이크는 괜찮아?(걱정)
츠카사: 그거 말고 더 걱정할 거 있지 않아?!
채헌: 접시는 안 깨졌어?(걱정)
츠카사:
-
영: 사기노미야, 뭐해?
츠카사: 아닛, 누추한 분이 이런 귀한 곳에!
영: .....
영: 그거, 보통 반대로 말하지 않아?
츠카사: 이렇게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영:
-
채헌: 사기노미야, 만약에 너한테 사과 10개가 있는데, 내가 하나 달라고 했어. 그럼 몇 개 남게?
츠카사: 9개
채헌: 오, 나 주는거야?
츠카사: 아니? 내가 먹을 건데?
채헌:
츠카사: 네 앞에서 보란 듯이
채헌:
채헌: 케이크는 괜찮아?(걱정)
츠카사: 그거 말고 더 걱정할 거 있지 않아?!
채헌: 접시는 안 깨졌어?(걱정)
츠카사:
-
영: 사기노미야, 뭐해?
츠카사: 아닛, 누추한 분이 이런 귀한 곳에!
영: .....
영: 그거, 보통 반대로 말하지 않아?
츠카사: 이렇게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영:
-
채헌: 사기노미야, 만약에 너한테 사과 10개가 있는데, 내가 하나 달라고 했어. 그럼 몇 개 남게?
츠카사: 9개
채헌: 오, 나 주는거야?
츠카사: 아니? 내가 먹을 건데?
채헌:
츠카사: 네 앞에서 보란 듯이
채헌:
927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21:24:09
츸사ㅋㅋㅋㅋ아 진짜 여러분 저 웃다가 멸치어장 마솝 미친듯이 터치할뻔했거든요 책임져요
932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21:25:49
아 진짜 츠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인주 어서와요!!!
제인주 어서와요!!!
933 이름 없음◆Zu8zCKp2XA (3401831E+4)
2018-01-12 (불탄다..!) 21:27:00
여러분 카피페가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인주 어서와요:)
934 히노키주 (0158975E+5)
2018-01-12 (불탄다..!) 21:28:17
다들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935 제인주 (4506502E+5)
2018-01-12 (불탄다..!) 21:28:45
다들 안녕인거십미다 아 쩔어요 진자루..... 제인쟝도... 카피페를.. (제인주 카피페알못
......해주실분..?(대뻔뻔
......해주실분..?(대뻔뻔
936 우승하 - 키노 사이카 (829472E+53)
2018-01-12 (불탄다..!) 21:28:55
"저는 먹을 수 있기만하면 돼요."
애매한 대답이었지만 정말로 먹을 수 있기만 하면 됐다. 음식에 문제만 없다면 맛이 없는 음식도 먹으라면 먹을 수 있었다. 옛날부터 입맛이 까다롭지 않았다. 편식이 없고 주는대로 먹으니 부모님이 좋아하셨고, 오빠는 그걸 이용해서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였다. 정말 철없는 인간. 아무튼 승하는 그랬다. 음식에는 특별히 호불호가 없었다. 덕분에 옆사람이 음식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고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음식을 못먹어 고생하는 일은 없었다. 가끔 누군가가 좋아하는 음식을 물을땐 약간 곤란하긴 했지만. 열심히 필기를 하던 승하의 노트에는 어느새 음식들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고수, 바밤바, 가지. 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었다. 하나둘 음식을 그려가다 공간이 부족하자 잠시 현타가 왔다. 공부하러 와서 이게 무슨 짓이지. 작게 한숨을 쉬며 노트를 넘기다 여자아이가 읽으며 필기하던 세계 시해법의 기록이란 책에 시선이 갔다.
"...그 책은 과제예요?"
과제라면 어떤 교수님의 수업일까. 누군진 몰라도 참 살벌한 책을 주제로 과제를 주셨다.
애매한 대답이었지만 정말로 먹을 수 있기만 하면 됐다. 음식에 문제만 없다면 맛이 없는 음식도 먹으라면 먹을 수 있었다. 옛날부터 입맛이 까다롭지 않았다. 편식이 없고 주는대로 먹으니 부모님이 좋아하셨고, 오빠는 그걸 이용해서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였다. 정말 철없는 인간. 아무튼 승하는 그랬다. 음식에는 특별히 호불호가 없었다. 덕분에 옆사람이 음식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고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음식을 못먹어 고생하는 일은 없었다. 가끔 누군가가 좋아하는 음식을 물을땐 약간 곤란하긴 했지만. 열심히 필기를 하던 승하의 노트에는 어느새 음식들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고수, 바밤바, 가지. 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었다. 하나둘 음식을 그려가다 공간이 부족하자 잠시 현타가 왔다. 공부하러 와서 이게 무슨 짓이지. 작게 한숨을 쉬며 노트를 넘기다 여자아이가 읽으며 필기하던 세계 시해법의 기록이란 책에 시선이 갔다.
"...그 책은 과제예요?"
과제라면 어떤 교수님의 수업일까. 누군진 몰라도 참 살벌한 책을 주제로 과제를 주셨다.
937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29:19
>>926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면 츠카사 모든 혐관 커버인가요ㅋㅋㅋㅋㅋㅋ
제인주 어서와요!!! 거 다람쥐가 참 제인주처럼 귀엽군요!
제인주 어서와요!!! 거 다람쥐가 참 제인주처럼 귀엽군요!
938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21:29:31
하... 죽겠다... (배아픔) 여러분 센스에 무릎 탁 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5 사이카주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21:31:59
>>923 아니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주도 카피페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926 엫 그런데 츠카사 이렇게 보니까 진짜 혐관왕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야호 귀여운 제인주도 어서와요!!!!!!!!!!!!>>935 헉ㄱ 그러면 성실하게 카피페를 찾아봐야겠군요!!!!!
>>926 엫 그런데 츠카사 이렇게 보니까 진짜 혐관왕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야호 귀여운 제인주도 어서와요!!!!!!!!!!!!>>935 헉ㄱ 그러면 성실하게 카피페를 찾아봐야겠군요!!!!!
946 승하주 (829472E+53)
2018-01-12 (불탄다..!) 21:32:15
저는 다른분들 캐로는 캐붕이 날까 못하겠어요... 대신 승하네 부모님은 할 수 있죠! 캐붕나도 저만 안다(?)
승하네 부모님 학창시절
어머니 : 알바한다고 나랑 안 놀아줄거야? (아이스크림 냠냠
아버지 : ㅎㅎㅎ 미안, 근데 넌 친구도 많으면서 왜 나랑만 놀려고 그래
어머니 : ...소꿉친구잖아. 왜 싫어? (눈치없는 자식)
아버지 : 아니, 좋아서. (방긋)
어머니 : (고백할까)
승하네 부모님 학창시절
어머니 : 알바한다고 나랑 안 놀아줄거야? (아이스크림 냠냠
아버지 : ㅎㅎㅎ 미안, 근데 넌 친구도 많으면서 왜 나랑만 놀려고 그래
어머니 : ...소꿉친구잖아. 왜 싫어? (눈치없는 자식)
아버지 : 아니, 좋아서. (방긋)
어머니 : (고백할까)
948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21:33:10
>>942 귀여운 제인주처럼 울부짖는 귀여운 햄스터처럼 울부짖어봤자 전혀 신빙성 없습니다!
949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21:33:16
>>946 ㅋㅋㅋㅋㅋㅋ어머님 처음뵙지만 저랑 결혼하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0 제인주 (4506502E+5)
2018-01-12 (불탄다..!) 21:33:21
>>944 >>945 호고고고곡 해주신다면 넙죽 받아먹겟습미다 사탕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