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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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여요... 아 맞다... 뱀파-웨어-마법사대립에 대충 이런 현상?같은 존재가 가능할까여. 이런 의식으로 부르는 거 말고도 균형이 무너지면 나타나기도 하는..?
복수자이자. 심판자이신 저 너머에 묻힌 이여. 잊혀진 눈을 떠서 제 간원을, 제 호소를 보아주시옵소서 그는 초를 켜고 망월초를 태웠다. 그 연기는 푸르게 그의 주위에 낮게 깔렸다. 그것이 머무는 저 너머와 이 곳이 겹쳐지는 걸까. 분명 방이었음에도 천장은 보이지 않았다.
그 천칭에 제 간원을. 목숨마저도 바칠 가치의 간원을 올리고. 그 기울어짐 반대편에는... 그 증오스러운 것의 목숨을 올려.. 올려서 평형하게 되기를. 두번째 초는 첫번째 초의 옆에 세워졌다. 그 곳에서는 들짐승의 털이 태워졌다. 그 털이 타며 나는 소리가 그에게는 그것이 멀리서부터 걸어오며 드레스 자락이 끌리는 소리로 들렸을 것이다.
심판을 원하는 자의 이름을 말합니다. 세 개의 초를 차례로 켜며 원망하고 증오하는 것의 이름을 말할 때마다. 그것은 점점 더 선명해졌다.
그것이 가린 눈으로 당신을 직시했다. 영혼을 바쳐서라도 이루고 싶은 간원. 그것을 증명해야 한다. 천천히 다가오는. 완전히 선명해진 그것이 천칭에 올라가 있는 잔과, 검을 건넸다.
심판의 천칭에 간원을 올리니. 그는 검으로 가슴을 갈랐다. 검에 맺혀 떨어지는 피를 잔에 따르고 천칭에 올렸다. 땅에 처박을 것처럼 기울어지는 천칭임에도 잔은 고요했다. 웃음을 내고 싶었지만 모든 피가 빠져나가며 창백해지니 웃음은 나오지 않았다. 그것은 내려다보았다.
일단... 이쌔끼의 한번뱉은말은 무조건지키고 약속은 절대안어기는 미친강박증을 이용해보기로했어요 이하 전부 개쌉날조
어느 날 틴더랑 선애가 연구를 하는데 선애가... 이상하게 사람들이랑 겉돌다보니 틴더가 얘를 좀 교정할 필요를 느꼈으면좋겟음 솔직히 이자식 성격은 교정할 필요가 있는 게 맞고...... 본인도 그러려고 굳이 동료들이랑 함께했던거고...... 암튼 틴더가 어느 날 약속을 먼저 걸었으면 좋겠네요 대충뭐냐... 특수한 마법을 시도해보고자 하는데 도와줄 수 있겠느냐... 머그런... 연구에 큰 도움이 될것같다... 가능하다면 며칠 뒤에 ㅇㅇ으로 와 줬으면 좋겠다... 이런 뉘앙스로 먼저 제안을 했는데 선애도 일단 2차적인 목적은 사회성교정이긴 했지만 1차적으로는 연구가 목적이었으니 꼭 가서 도와드릴게요, 약속이에요. 하고 약속했으면좋겟음 그 뒤에 어쨌든간에 도착했고... 새로운 술식을 시도해보는데 술식을 발동시키는 과정에서 주문 읊고 손등이나 손끝 뭐 그런 가벼운 부위에 입 맞추는 간단한게있었으면좋겠고 입술부빈다면서 왜 이런 가벼운 걸 쓰고있냐면 빌드업임ㅇㅇ 아무튼 도와주겠다고 했으니 선애는 걍... 암생각없이 받아들였으면 좋겟음
그리고 그 뒤에... 한 며칠쯤지나서 선애가 그 일 생각하면서 묘한 생각이 들었음좋겟네요 그러다가 어느 날 자기 스스로... 자기가 생각해봐도 미친 부탁을 했으면 좋겠다 "......틴더 씨가, 제게 입맞춰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매일 아침, 매일 밤 자기 전에... 저, 그러니까요. 그...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조금 더 착하게 굴면 그렇게 해 주실 건가요? 상냥한 사람이 되면... 다른 사람한테 매일 아침 제대로 인사하고, 그리고...... 그러면 그렇게 해주실까요? 저기... 약속해주시면 안 되나요?" 이런소리하고... 이런 음침한소리 내뱉는건 얘가 연애를못해본찐따라서그래요 쩔수없
암튼 그래서 그 전부터 얘를 좀 교정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던+그전에 술식 진행하면서 자기도 먼가 묘했던 틴더가 그거에 오케이하고서 맨날맨날 아침저녁으로 입술부비는 사이가 되는 어ㅋㅋㅋㅋ 생각해보니진짜미친망상날조네
생각해보니 이색기 약속강박증이랑 저런거 엮이면 미친얀데레되네 어째서 어젯밤에는 제 방에 오지 않으신거에요? 키스해주셨으면 했는데, 기다렸는데... 역시 사람이란 다 이런 건가요? 약속, 지켜주신다면서요. 믿었단 말예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단 말예요...... ......그런데 왜, 당신마저 그렇게 배신하는 거에요? 그리고 케챱이 튀는 결말이라던가
동인한정이긴 해도 집착으로만 양손의 꽃 백합이라니 여러모로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무언가 그래도 이름이 유서네이지어니까 편안하게 보내주지 않을까요? 아닌가 여태까지 하던거 보면 그다지 편안하진 않으려나? 이름 얘기 꺼내놓고 보니 새삼 자캐이름 안락사로 지은거 미안해지네용 그래도 뭐 어쩌겠어 선애야... ㅎㅎ;; ㅋㅋ... ㅈㅅ!
>>311 아 이거 보고서 생각난 곡인데 대충... >>311레스 상황에서 선애 시점의 뭔가 망상하면서 듣고잇음 가사가 아무래도 뭐냐... 완전히 맞지는 않을텐데 곡 자체가 대충... 뭐냐 제가 알기로는 죽고 나서도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한 소녀가 그 사랑했던 사람이 늙어가는 걸 보면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는? 그런? 걸로 알음
기대하실 만큼의 뭔가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좀 시간 흐른 뒤에... 전쟁도 뭣도 다 끝나고 나면 기본적으로 얘네는 군수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그것도 통상적인 군수산업이 아니라 신들의 전쟁에 쓰일 군수품을 갖고 사업을 하는거다보니 그 전쟁기간동안 부를 축적할 수는 있어도 전쟁이 끝난 이후에 시간이 많이 흐른 이후에도 사업이 이어지기엔 힘들다고 생각해요 이어간다고 한다면 사업을 다른쪽으로 확장해야겠지 근데 얘는 굳이 그렇게까지는 안할것같음 아무튼 그렇게... 전쟁 다 끝나고 나면 사업도 손 떼고? 그러면 둘 다 국적도 다르고 할테니까 그 뒤엔 마주칠 일 상당히 적어질것같거든요 그 이후에 전쟁으로 이것저것 부를 축적하고 여러모로 삶이 여유로워져서 독기도 꽤 빠지고 이것저것 나아진 시노가 문득 다른 사람들 찾아가는 거라던가 보고싶어짐 그래서 그 장면에서 >>310 >>312적인 뭔가가 보고싶네요 대충... 페쇼탄네 집 찾아가서 문 똑똑 두드렸는데 페쇼탄이 나와서 좀 의아한듯이 ......왜 당신이 여기에...?<이런 대사 쳐줬으면 좋겠고 시노가 웃으면서 전부 네 덕이야, 고마워. ...이 말이 하고 싶어서, 왔어. 이런 말이나 하는 그런
대사가 바뀌어야 저걸 엮어서 쓰는 맛이 난다 싶기도 하고 머라고해야하나 갠적으로 평상시의 시노는... 페쇼탄한테만 유달리 고맙다는 말을 아낄것같다는 생각을 해요 뭐라고해야하나 대놓고 아랫사람으로 취급하니까......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좀 유해져야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음
펑은 뭔가... 전쟁이랑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되게 평화로운 느낌이네여 오구오구해주고십네... 졸라귀엽다진짜.
아 그렇구나...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자야하는거였군(이해) 잔다고 하니까 생각난건데 하워드랑 스테이시아가 적당히... 먼가 소파같은 데 앉은 채로 서로한테 기대서 자는 거 보고싶네요 머 사실... 둘이 그럴만한 사이인가? 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긴 한데 동인날조로 어떻게든 되지 않으려나 싶고 걍 같이 손 붙들고 기대서 자는 거 보고싶다
캐 컨셉이 나오고있다? =내야 한다는 뜻 이것은 신의 계시 몇백년동안 살아온 인간캐+이종족 유루사나이<이거보고생각난건데 모 판소의... 누구누구가 떠오르네요 누군지 말해도되나 그 작품 안보셨으면 해당 캐 관련 스포일러일것같아서 암모튼 먼가 굉장히 두근두근해지는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 돈미새... 맞긴맞는데 순수 돈이 목적이었으면 이미 사업차렸죠 얘는 현상금이 목적임 미친놈인데는 이유가있음... 어려운 적을 잡는 데서 나오는 쾌락에 미쳐있는 동시에 그게 유일한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고 그걸 안 하면 살아있음을 못 느낌 같은 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