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207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6판) :: 1001

◆DIO1piyxzY

2021-09-30 16:33:04 - 2021-10-10 01:50:27

0 ◆DIO1piyxzY (odQqWEsokQ)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3:0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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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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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4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20:31

온 참치 참하입니다 뭐야 나도 팝콘줘요 같이먹어요

미쳐있는여자와 미친여자 셋인가 세자매어머니랑 운명의 세 여신님들 얘기인가요 크아악너무좋아서산화함

몇 달 전의 내가 풀었던 티엠아이 설정이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나를 치고 갔어요

85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23:49

>>83
먼가 계약사기느낌으로 진짜 깨알만하게 적혀있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시노는... 근본적으로 그걸 발견햇다 하더라도 계약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들어서
얘도 어느의미에서는 미친새기임 죽을 때까지, 어쩌면 죽은 뒤까지 묶인다고 해도 그 묶인다는 사실이... 어찌보면 자기가 있을 곳을 제공해준다는 말이 되니까 굉장히 기껍게 생각할 타입

86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1:25:55

>>85를 보니까 몬가... 몬가 영감이 떠올랐음

이거는 나중의 즐거움으로 남겨두도록 하고 지금은 쌉소리를 더 해볼까요(두근!)

87 ◆VCP7u0SFAk (cfN0PwwqxU)

2021-10-01 (불탄다..!) 21:26:17

세자매 어머니랑 세 여신님...

누가 가장 원망스럽니? 라는 물음에 누구를 바라볼 수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원망스러워하면서도 애정하는 것이 그것이 진심이기 때문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는..(아무말)

88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1:29:47

페쇼탄이 시노한테 집착해서 시노한테 쥐꼬리만하더라도 관심을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계약으로 꼭두각시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시노한테 드라이하고 사무적인 태도만 보여주는 사람들만 남아서, 인간성을 보여주는 사람이 페쇼탄만 남았으면 좋겠다

시노가 그래서 페쇼탄에게 더욱 묶였으면 좋겠다

89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29:48

캐리어 하나 들고 넷카페와 캡슐호텔을 전전하며 살아가던 천애고아에게 있을 곳이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그 캐리어 안의 물건이 가진 것의 전부였겠지

아무튼 쌉소리요? 좋습니다(짜릿) 더 해봅시다 신난다 신난다 야호야호

90 ◆VCP7u0SFAk (cfN0PwwqxU)

2021-10-01 (불탄다..!) 21:33:33

근데 셋은 특별한 의미인 것 같기는 해여.

뭔가 하나는 유일하고. 둘은 상호보완적이라면 셋부터는 순환이 일어나는.. 그런 건가...(아무말)

91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35:41

>>87 보고 갑자기... 파리스의 황금 사과 얘기가 떠올라요 마침 여신이 셋이고 인간이 하나라서 그런가
그치만 여기에서는 뭔가 여신님들 중 한 분께 사과를 건네지 않고 그 사과를 야무지게 먹어버린 느낌임

여신들은 그 황금 사과가 그녀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왜냐하면 이미 그녀가 사과에 앙증맞은 잇자국을 내던 순간부터 여신들은 사과가 아닌 그녀를 탐하게 되기 시작했거든
사과를 세 조각 낼 수 없듯이 그녀 또한 세 조각이 될 수 없었지만 대신 그녀의 피는 세 조각이 될 수 있었기에 여신들은 말했어 우리에게 네 아이를 달라고 그녀는 그를 수락했고 여신들은 그녀의 피에 자신을 섞어서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영혼을 만든 뒤 그녀에게 깃들게 했고 시간이 많이 흐르면 아이를 가져가기로 했지
이다음어케잇지

92 ◆VCP7u0SFAk (cfN0PwwqxU)

2021-10-01 (불탄다..!) 21:41:31

황금 사과...

하지만 깃든 것들은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 끝을 가져다주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면서도 증오했고. 정말 잘라지는 것을 원하면서도 두려워했답니다.

가져가세요. 나의 피를 뒤집어쓴 그 날이야말로 데려갈 날이 아니겠나요?
사과도. 영혼도. 모두 나에게서 나온 것이기에.. 나를 저주하신 사랑스러우신 여신님들이 제게 주어진 것을 다시 거두어가는 것이군요.

..같은 게 생각나는 무언가.

93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43:33

>>91 쓰다가 >>88레스 뒤늦게봄
와근데 님천재세요? 좋다... 맛잇다...... 결국 시노가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페쇼탄의 곁이라는느낌이들어서너무좋음

내 곁에 있는 인간은 어느 순간부터 당신 뿐이라서 그래서 당신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그리고 그것이 모두 당신의 뜻이라는 걸 알고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 당신은 내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빼앗아가는구나 나는 당신의 새장에 걸려들었구나 그럼에도 그 새장이 안온하다고 느껴서 당신에게 더욱 더 매달렸다 떠날 수 없게 한다는 것은 곧 내가 이 곳에 있어도 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내게 있어 최선이라는 것
사랑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94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1:46:42

>>93 사랑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이마 팍팍)

아니야 시노야... 빨리 돔황챠야해... 아 이미 행복하다고? 그럼 그걸로 됐어...(눈물을 머금고!)

95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1:50:30

>>93 이전에는 이게 있어야하려나?

[너의 곁에 아무도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 나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이에 나 이외의 손길이 닿는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만질 수 없도록 하기로 했다. 사람을 물렸다. 그러지 않으려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게' 만들었다. 나의 도구만을 남겼다. 그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나의 도구로' 만들었다. 너는 나 이외의 누구도 눈에 담을 수 없다. 너는 나 이외의 누구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다. 너는 나 이외의 누구의 손도 잡을 수 없다. 이미 늦었다. 너는 이미 내 손 안에 있으니까. 너는 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체온을 전해주고, 미소지으면 될 따름이다. 그것만으로, 너는 행복할 것이다. 나는 너를 소유했으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 것이다.]

96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51:28

지금제가... 신나서 막 이것저것 주절주절떠들고잇는데 그거는 뭐냐 걍 신난겁니다(명쾌)

하 아무튼 여신님들×세자매마마 삼각백합대존맛이엇다

>>94
행복하겟죠? 분명그럴거야 이거 완전 메리배드엔딩이라 맘에드네요 개좋다

97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52:43

아잠만 레스하나썼더니 또미친천재레스가
잠시만요 이마좀치다오겟슴
크아악

98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1:53:36

>>97 이 틈에 빨리 초안 수정을 해야겠군 넉넉한 시간을 이마치다 오십셔

99 이름 없음 (UOGuebU1IA)

2021-10-01 (불탄다..!) 21:57:24

위키에 삭제 요청했는데 다른 사람 캐릭터 페이지에 기록이 남는 거 보고 기분이 묘함.

100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1:59:25


삘받아서 너의 은의 정원 틀음 시즈카니 요리솟테 도코니모 이카나이데 마도베데 사에즛테 도코니모 이카나이데 잠시만요... 잠시만요(이마치는중...)

>>99
안녕하세요 그 부분이라면... 그 부분이라면 일단 제가 위키를 관리중이기는 하지만 제가 막 건드리기가 애매한 부분이라서 도와드리기가 힘듭니다()

101 이름 없음 (UOGuebU1IA)

2021-10-01 (불탄다..!) 22:02:32

그... 검색하면 [삭제 요청](캐 번호) 이렇게도 뜨더라고요. 이건 사이트 시스템상 지울 수 없는 갈까요?

102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2:02:33

당신참치의 두개골 함몰 방지를 위해서 이건 당신참치 자기 전에 레스에 적겠습니도

자러 가기 3분 전 쯤에 말씀하십셔

103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04:10

>>101
그건 아무래도 위키독 자체의 문제가 큰 거라...... 시스템상 불가능한 부분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102
3분 뒤에 자러가서 4분 뒤에 깨갖고 돌아올거에요(??????????)

104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05:07

아니근데진짜 >>95도그렇고 당신대체뭘쓰고있길래
아무튼 저는 이마가 튼튼해서 괜찮습니다 암만 쳐도 빠개지진 않을거니 안심하셔요

105 이름 없음 (UOGuebU1IA)

2021-10-01 (불탄다..!) 22:05:12

>>103 시스템 문제군요... (좌절)

106 이름 없음 (UOGuebU1IA)

2021-10-01 (불탄다..!) 22:06:18

흑역사 뿐인데 지울 수 없다니... 싫다...

107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2:08:25

--- --- --- --- --- ---

"선배... 이거 뭐에요?"

... ... ...?

"여기에 뭐라고 써있는 거 있잖아요. 제가 못 찾을거라고 생각하신거에요?"

... ... ...-

"근데... 그거 알아요?"

... ... ...?

"나... 생각보다 미친년인가봐. 이런걸 봤는데도 선배가 싫지 않거든."

... ... ...

"아니, 그렇잖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죽은 뒤를 저당잡히는 건 지옥에 가는 것보다 더한 일이잖아?"

... ... ...?

"하지만, 나한텐 아닌 모양이야."

... ... ... ... ... ...

"이 가슴이 달아오른 느낌. 이 느낌에 중독될 것만 같아. 나를 얼마나 더 속박할까? 나를 얼마나 더 옭아맬까? 나를 얼마나 더... 사랑할까?"

--- --- --- --- --- ---

"마토리 시노. 나는 네가 참 좋아. 그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모자라겠지.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빛을 너에게 보여줄 수 있어도,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어둠으로 너의 눈을 가릴 수 있어도... 내 마음에 차질 않아."

... ... ...?

"-너를 가지기로 했어. 당연한 일이잖아? 자신에게 불리한 계약을 부수려 드는 것 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계약을 맺으려 드는 것 처럼."

... ... ...?

"아니,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냐. 손을 뻗으면 닿는다. 그러니 손을 뻗었다. 그 차원의 문제일 뿐이라고."

... ... ...

... ... ...-

"아니, 약간 다르지. 넌 이미 내 손에 들어왔어. 그 증거도 보여줄 수 있다고."

쿠당탕!

... ... ...

"봐... 너는 나에게 힘으로 짓눌렸어. 그럼에도 저항조차 하지 않았지. 내가 계약서에 억지로 이름을 적게 하는 동안... 너는 나에게 온전히 몸을 맡겼다고."

... ... ...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어. 계약도 뭣도 아닌, 단순한 확인 절차일 뿐이었으니까."

=== === === === === ===

"확인 절차..."

"이걸로, 너는 내 소유물이야.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 누구도 부정할 리 없어. 그런 계약이니까."

"소유물..."

"왜... 싫어?"

"아핫... 선배. 바보죠?"

"그러게... 바보같은 질문이었네."

"싫을리가 없잖아요." "싫을리가 없었을텐데 말이야."


>>104 이런거요?

대충 맘에 들게 나오진 않았는데 맛있게 잡수십셔(적당)

108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08:28

>>105
위키독 검색 자체가 문제가 많더라고요 있는 문서가 검색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 여러모로 곤란하시겠지만 저는 일단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109 이름 없음 (UOGuebU1IA)

2021-10-01 (불탄다..!) 22:12:28

아뇨... 죄송하실 것까지야. 위키독 시스템 문제니 저렇게 놔둘 수밖에요. 다른 사람이 안 알아보기를 바라야 하나... 어쨌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0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13:14

>>107
긴말안하겠고요짤로대체하겠습니다
너참치는진짜천재야
천재야

111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2:24:04

>>110 변변찮았습니다(적당)

112 이름 없음 (UOGuebU1IA)

2021-10-01 (불탄다..!) 22:33:43

적재적소에 쓰이는 짤은 어디서 오는가(아무말)

113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34:51

다들 못알아볼거에요 ㄱㅊㄱㅊ

>>107 >>110
진짜... 진짜좋아
진짜최고 그런고로 저도 망상이나주절거리겟습니다 스포친이유는없음 그냥부끄러워

-
당신은,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나를 가지고 싶었구나. 그 생각이 순간 들어서 픽 웃음이 나왔다. 어쩜 이리 사랑스러운 사람인가. 한 사람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소유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공을 들이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건 근본적으로 누군가 한 사람에게 미친다는 점에서 광기와 같다. 그렇다면 나 또한 이미 미친 것이 아닌가. 나는 당신의 것이다. 이 말이 하고 싶었다. 나는 평생 당신의 것이다. 어디에도 갈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의 곁이 내가 있을 곳이니까.
그러니 당신 또한 떠나지 않겠지. 그렇게나 공들여놓고서, 버려버릴 리가 없겠지.

"이제 저는 평생 선배 거네요. 순전히 욕심으로 끌어들여서는 결국 손에 넣고, 현실적인 일과는 멀어지게 하고. 성격 나쁘시네요. ......제 인생의 끝까지, 책임져주신다는거겠죠. 선배?"

무언가 말하려는 당신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쳤다. 답은 애초부터 듣지 않을 생각이었다.

114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2:40:49

>>113 따흐흑 (이마 팍팍팍!)

115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43:45

문득떠오른거: 오피셜 버전이었으면 집착이라던가 하는 거 가능했으려나

116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2:45:39

>>115 오피셜이었으면... 아마도

"실례합니다만, 집착해도 되겠습니까?"

하고 허락 구한 다음 집착으로 붙이지 않았을까요(아무말)

117 ◆c141sJ2oTE (vLyM0usoaU)

2021-10-01 (불탄다..!) 22:48:47

쌉소리......
시노×페쇼탄 주식에 대한 갠적인 제 캐해: (짤)

>>116
에(두근)

118 ◆I6HlyRI0G6 (12Xinf7VO.)

2021-10-01 (불탄다..!) 23:33:51

과제의 목을 치고 돌아온

>>117 아니 왜 같은 참치한테 설레고 그러십니까(아무말)

119 ◆VCP7u0SFAk (cfN0PwwqxU)

2021-10-01 (불탄다..!) 23:52:01

...하지만 참치니까 참치에게 설레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얀데레 보고싶다...

120 이름 없음 (/kXw96GlLM)

2021-10-01 (불탄다..!) 23:56:23

전부존맛

얀데레 좋아 덮머 장발 여리여리 청순 병약 미소녀로 얀데레 내고 싶음

121 ◆97O8NLj6JY (vVXy9Z/IAo)

2021-10-02 (파란날) 00:02:52

어디서 구원서사 소리 나길래 달려옴
구원서사 쫀맛인데 짜지는 못해서 늘 울음만 삼킨다 구원이라는 거 대체 어케 하고 어케 당하는 건데 가이드라인 세워줘

122 이름 없음 (lm1EtYonpU)

2021-10-02 (파란날) 00:06:36

구원서사란 무엇인가
여태 나락으로 다이빙만 했더니 91이 뭔지 까먹은듯 얘들아 다이빙은 그만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보자

구원서사짤만한 세계관은있는지() 참하~

123 이름 없음 (lm1EtYonpU)

2021-10-02 (파란날) 00:07:23

갑자기 생각난 티미
아름이ts 장발한다면 150%확률로 포니테일

124 ◆VCP7u0SFAk (a.YzSpx78s)

2021-10-02 (파란날) 00:08:17

어.. 제 세계관 중에선 주인공에게 구원받았다는 서사가 가능한 건 주류모에화 가챠겜(?)(농담이다.)

125 ◆k/smF/9grY (hhN6HiC162)

2021-10-02 (파란날) 00:14:20

구원서사 제가 또 사랑하잔아요

126 ◆DIO1piyxzY (rlXGyzX4V6)

2021-10-02 (파란날) 00:19:29

"구원이 뭐예요"
"봐봐... 만약에 네가 십원짜리 막대사탕을 사먹으려는데 일원이 없어"
"진부해요"

127 ◆DIO1piyxzY (rlXGyzX4V6)

2021-10-02 (파란날) 00:20:10

아름이 티에스 생각하고 펑펑 울기
야너이러기있냐

128 ◆3tT9wRGB.s (x3GrTKCwAU)

2021-10-02 (파란날) 00:20:29

흑흑 집 가고싶다 아직도 일이 있어서 집에 못 들어가는중

129 ◆3tT9wRGB.s (x3GrTKCwAU)

2021-10-02 (파란날) 00:21:06

구원서사....
날 구원해줘라 이 참치들아

130 ◆VCP7u0SFAk (a.YzSpx78s)

2021-10-02 (파란날) 00:22:00

보드카 당주의 암살과 새 당주 취임..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치싸움..
그리고 구원을 원하는 자들과.. 뭐 이것저것..

모바모바요... 참치는 죽어가욧...

131 ◆DIO1piyxzY (rlXGyzX4V6)

2021-10-02 (파란날) 00:22:10

참치를 이시간까지 일을시킨다고요.
동물학대로 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132 ◆DIO1piyxzY (rlXGyzX4V6)

2021-10-02 (파란날) 00:23:20

죽지마요

133 ◆97O8NLj6JY (vVXy9Z/IAo)

2021-10-02 (파란날) 00:39:15

구원이 필요한 내 자캐는 누가 잇을까
339 501 877? 구원이 필요하댓지 구원할 수 잇다곤 안햇음. 근데 생각해보면 방울이도 유사 구원서사 아닌가 흠냐뤼

134 ◆97O8NLj6JY (vVXy9Z/IAo)

2021-10-02 (파란날) 00:49:04

암튼 요즘 자꾸 어장 오는 타이밍이 엇갈려 혼자 주절주절 하고 가지만 원래도 주절거렷으니까 딱히 상관없겟다 싶고 최근엔 인외인간 뽕차서 화재불행 망상회로 절찬가동중임 인외인간 비엘 주식은 갖기 어렵죠... 근데 나참치는 잇음 이 맛에 어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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