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2. 연성의 외부 공유나 캐릭터, 세계관의 외부 유출 등 픽크루 어장 외부의 타 게시판, 타 사이트에서의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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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리 시노 평소 입는 거: 감색 세라복+까만 스패츠+까만 니삭스(이 조합 맨날 돌려입음 가끔 하얀셔츠+까만니트조끼+스커트 정도로 바뀔때도있습니다) 어울리는 거: 갠적으로는... 옆트임이 들어간 스커트류가 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요 상의는 잘 몰겠음 이건 전판에서도 얘기를 한 거 같은디 다리랑 발이 예쁜 편이라서 다리를 강조할만한 그런... 옷이 어울린다 생각함
사실 페쇼탄은... 셔츠가 없는 페쇼탄을 상상을 못하겟어요 셔츠 너무.좋아 하얀셔츠 너무좋아 아니근데 체크무늬에서 나만 공대생 생각한거아니엇구나 문과인데 왜이렇게... 공대생분위기가
>>74 과연... 그럴라나요 얘는 신이고 뭐고 돈이 일단 최고다라는 기본전제를 깔고 들어간 상태에서... 전쟁이 슬슬 다가오고 있다→전쟁은 돈벌이가 될 것이다→남들이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걸 해보자<지금 이 상태인거라 바꿔말하면 할 수 있는 게 없고, 돈이 될 것 같은 일이 보이면 충분히 숙이고 들어갈 수 있어요ㅇㅇ 어라 근데 페쇼탄이 선배? 좋은걸......(두근!)
근데 이새기... 집착당하면 오히려 속으로는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듯 예전에 짤막하게 한 얘기긴 한데 이새기는 얀데레보다는 역얀데레라고... 풀은적이있엇거든요 애초에 얘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한테 호의를 받을 만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러한 이미지로 끌어모은 호의를 통해서 그간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대체하려고 한 게 무의식적으로 있어서 그래갖고 그런... 뭐라고해야하지 집착당하는것에 집착하는? 병들었네......
>>83 먼가 계약사기느낌으로 진짜 깨알만하게 적혀있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시노는... 근본적으로 그걸 발견햇다 하더라도 계약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들어서 얘도 어느의미에서는 미친새기임 죽을 때까지, 어쩌면 죽은 뒤까지 묶인다고 해도 그 묶인다는 사실이... 어찌보면 자기가 있을 곳을 제공해준다는 말이 되니까 굉장히 기껍게 생각할 타입
>>87 보고 갑자기... 파리스의 황금 사과 얘기가 떠올라요 마침 여신이 셋이고 인간이 하나라서 그런가 그치만 여기에서는 뭔가 여신님들 중 한 분께 사과를 건네지 않고 그 사과를 야무지게 먹어버린 느낌임
여신들은 그 황금 사과가 그녀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왜냐하면 이미 그녀가 사과에 앙증맞은 잇자국을 내던 순간부터 여신들은 사과가 아닌 그녀를 탐하게 되기 시작했거든 사과를 세 조각 낼 수 없듯이 그녀 또한 세 조각이 될 수 없었지만 대신 그녀의 피는 세 조각이 될 수 있었기에 여신들은 말했어 우리에게 네 아이를 달라고 그녀는 그를 수락했고 여신들은 그녀의 피에 자신을 섞어서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영혼을 만든 뒤 그녀에게 깃들게 했고 시간이 많이 흐르면 아이를 가져가기로 했지 이다음어케잇지
>>91 쓰다가 >>88레스 뒤늦게봄 와근데 님천재세요? 좋다... 맛잇다...... 결국 시노가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페쇼탄의 곁이라는느낌이들어서너무좋음
내 곁에 있는 인간은 어느 순간부터 당신 뿐이라서 그래서 당신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그리고 그것이 모두 당신의 뜻이라는 걸 알고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 당신은 내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빼앗아가는구나 나는 당신의 새장에 걸려들었구나 그럼에도 그 새장이 안온하다고 느껴서 당신에게 더욱 더 매달렸다 떠날 수 없게 한다는 것은 곧 내가 이 곳에 있어도 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내게 있어 최선이라는 것 사랑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너의 곁에 아무도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 나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이에 나 이외의 손길이 닿는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만질 수 없도록 하기로 했다. 사람을 물렸다. 그러지 않으려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게' 만들었다. 나의 도구만을 남겼다. 그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나의 도구로' 만들었다. 너는 나 이외의 누구도 눈에 담을 수 없다. 너는 나 이외의 누구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다. 너는 나 이외의 누구의 손도 잡을 수 없다. 이미 늦었다. 너는 이미 내 손 안에 있으니까. 너는 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체온을 전해주고, 미소지으면 될 따름이다. 그것만으로, 너는 행복할 것이다. 나는 너를 소유했으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