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664>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78판) :: 1001

◆DIO1piyxzY

2021-04-29 20:03:09 - 2021-05-03 22:02:33

0 ◆DIO1piyxzY (5r/kVFuDOk)

2021-04-29 (거의 끝나감) 20:03:09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410 ◆VCP7u0SFAk (oaOQGXo60c)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2:17

손상..그런 걸 트리거로 잡고 있어서요. 치명상이나 손상 없이 그냥 나이 들어서 은퇴하면 그건 그냥 은퇴함. 끝!

처음 돌아온 게 전대 다이아가 강제로 강탈이었으므로 마리에트의 쏴날려서 은퇴도 어쨌든 강탈로 판정하는 느낌?

411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2:38

방울이가 먼가 산에서 나물 캐다가 호랑이라도 만나면 송모씨가 와서 구해주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 짜고 잇엇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방울이는 맨몸으로 호랑이 격퇴 쌉가능일거같아서 보류

은랑이가 쓴 문제되는 글을 전부 필사적으로 필사해서 후대에 전해주려고 하려다 그거 계속 보고 있으니 본인 유교적 가치관이랑 정면충돌해서 산치핀치와버리고 주화입마하는 달이 같은거 생각하다가 아무리그래도 주식같은썰에서 급 주겨버리는건 좀그래서 보류

412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3:22

신캐수고흐셧습니다!!!! 캐수 대박인 세계관에 신캐내는거,, 전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노아 관추는 이제 몇 개가 남앗는지 셀 기운도 없음 (마지막 관추 2월)

413 ◆VCP7u0SFAk (oaOQGXo60c)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4:11

정신적으로 맛이 가서 관계가 길 것 같지 않은 캐라 다행인 겁니다...

내가 미쳤지...(각 진영에 한멍씩 집어넣고 싶은 욕망에 져버림)

414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4:58

에메랄드야 ㅠ

아... 어카지
님이내는정신불량캐 넘조아요

415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5:00

>>411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맨몸으로 호랑이를 어케 상대하냐고요 ㅜ 강인한 친구지만 그렇게 강하진 ㅇㅏㄴㅎ다그요

416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5:48

정신불량이라는 말 왜케 웃기지
얘들아... A/S를 받아
머? 보증기간이 끝났다구? 으응

417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6:43

아 그게 트리거(이해) 사람에게 손상이 아니라 아이템에 손상이 가는 게 트리거인가요? 아니면 둘 다인가......?

아니 문제되는 글을 필사하냐고요세상에
아니 달아 마도서를 필사하면 어떡해...... 그러니까 산치핀치가 오ㅈ 잠 잠시만요 주식같은<에?(두근)

관추힘내요요요

각 진영에 한명씩,,,,,,
저도 소속별 1인+a 해 보려고 했었는데 그러다가 포기했어요 프시케랑 위원회 마소년쪽에도 내고싶었는데 내가 감당이 안 되더라구

418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19:00

>>415 으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역시무리인가
암튼... 먼가 그렇게 다친 애 구해주고 본인 오두막 같은데서 며칠 머물게 해주다가 원래 지내던 양반댁에 가서 사정설명하려고 했더니 거기선 이미 실종된 죽은사람취급하길래 그냥 둘이같이 산에서살게되는 일상물 어라 날조이백프로

419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0:24

AU 뜻이 뭡니까? Another Universe지요?
천지가 개벽햇는데 성격이라고 안바뀌겠습니까?
얘들아 뽀짝뽀짝 동거라이프 가자(양심업음

420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3:47

품질보증기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개웃겨

>>417 약간 그거임 심해 같은 미지의 공포에 매료된 선비의 몰락기 같은
처음 접해보는 종류의 이야기에 끌렸지만 이야기책 쓰는 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행위라 생각해서 고뇌하다가 결국 글을 직접 쓰는 것이 아니라 남의 글을 보존하는 것을 하기로 하는

대충 태현이네가 예술가 집안이라면 그쪽이랑 친우였다가...
아 뭔가 생각났네

421 ◆IU47piriUU (COt9Nd5A0k)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4:51

안구동맹 갈수있나(두근두근)(글러먹음)

422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5:53

A/S가 안 되나요? 아앗(비참,,,)

암튼...... 은랑이...... 그 시절에는 내가 기억하기론 사람이 죽는 내용을 쓰면 원혼을 만드는 일이라고 끝에 성불이라도 시켜주거나 하는 게 일반적이었고 그냥 죽이고 그러지 않았는데 그딴 거 없고 그냥 막나가는 노빠꾸 미친놈이라서 왜 제 글은 인정받지 못 하는 건가요 하고 비참해하는 정신나간 글쟁이였을것같은
아니... 시대상에 맞는 글을 써보라고 이ㅉㅏ식아

저는 암튼...... 탄생마소 쪽에는 더 업보를 쌓을 자신이 없어요

>>420
미지의 공포에 매료된 선비의 몰락기......
달이는 왜 오피셜도 그렇고 매번 망하는 전개에요 개비참하네

423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6:36

천지개벽 아 왤케웃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맞말이긴한데

근데 만약 진짜 그렇게되면 얘는 눈새라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해줄게 보다는 손에물이묻어도 끄떡없게해줄게 같은게 될거가틈

그리고 동물가죽같은거 벳겨서... 남들이 비단옷입을때 모피코트 걸쳐줄수 있(예?

424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7:14

안구동맹(두근두근) 어라... 재밌는조합인걸

425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29:14

난 왜케 송모씨만 생각하면 웃길까
내 안에서 약간... 뚝딱이 이미지야 송모씨는 절대 뚝딱ㅇ

426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0:23

암튼 웃긴다... 나물 뜯어다 무치고 잡아온 토끼는.. 구워먹니? 얘들아 난 모르겠다 잘살아보려무나..

427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1:25

>>422 왠지 망하게 하고 싶은데 나중엔 해피엔딩이 예정되어 있어요 그렇긴합니다

병석에 누운 친우가 집에서 나갈 수가 없어서 여러 사람들이랑 편지 주고받는 걸로 대화하는데 달이가 어느날 병문안 갔을 때 친우는 요즘 받은 편지에 붙어 있던 것이라며 어떤 한 편의 글 보여주면서 읽어 보라고 하고... 그 뒤로 개인적으로 흥미 생겨서 그 사람에게 편지하는 뭐 여튼 은랑이랑 처음으로 접점생기는건 편지로 하지 않을까 머 그런 이야기엿는데 머리가 안돌아가넹

428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2:47

아나개웃겨요 제가 웃긴캐릭터를 만들어버렷나봄
둘이잘살겟지요... 아흐발근데뚝딱이

429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4:25

와 고기도 있고 나물도 있네 이제 쌀만 있으면 영양균형은 끄떡없겠다

>>427
그렇긴합니다<뭔가 불안하지만 믿어볼게요

처음으로 접점생기는건 편지로,,,,,, 어라 제법 맛있는
은랑이...... 글씨 좀 휘갈기고 쓰는 어투도 딱딱하고 편지 텍스트에서 여러모로 사회성 떨어지는 느낌이 가득할 것 같은데 과연 달이는 어케 생각할까 싶기도 하내요 아니 니 글은 부모님도 인정안한다고ㅠ 그런 니 글에 흥미를 가져준다는 점에서 우선 고마워해야지 그렇게 니 인성터진거 자랑하듯이 편지쓰지마 은랑아,,,,,,

430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5:11

생각해보니 존나웃기네
해피엔딩이 예정되어 있다니 구원예정설이냐고
하...

431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6:29

뚝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필력은 그 시절에도... 개쩔었겠지? 쓰는 내용이 그 시대상 기준으로 반사회적이라 그럴 뿐이지......

432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8:53

아포칼립스에는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이 모여잇구나... 어라 그럼 갓세계관 아님? 암튼 그렇네요 웃김 아포칼립스에선 그렇구나... 하고 넘길수 잇엇던 애들도 다른세계에 집어넣으면 반사회적이 된단게

433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39:47

>>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성자랑
달이는 행간에 숨겨진 의미를 읽겟져? 글이 사회성이랑은 별개로 짜임이 굉장히 탄탄하고 독특하고 쓰는 비유들은 에둘러 춤을 추는 듯하다가 또 한순간에 정곡을 찌르고 머 그런거
근데 나중에 가면 갈수록 그 숨겨진 의미 그니까 진짜 예술성을 찾는 능력이 떨어지고 점점 이성이 마모돼서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턱턱 막혀갖고 글을 읽어내려가지도 못하고 활자가 자신을 농락하듯 종이 위에서 춤추는 것처럼 느껴졌으면 좋겟어여

434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44:21

신화학교에선 그렇구나 그럴수잇지 하고 넘겼던 애들이 현대일상에 가면 어라... 스러운것도...

생각해보니 신화학교에서도 그럴수있지는 아니었던거같지만

435 ◆VCP7u0SFAk (rfiO1thop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45:55

>>417 에메랄드가 깨지면(or강탈당하면) 돌아감. 본인이 위급+에메랄드 깨지면(or강탈당하면) 돌아감. 본인만 위급할 시에는 본인이 스스로 깨는 건 정신루프 초반 때에는 경험했는데. 전투 경험치가 어쨌든 쌓이니까(?) 본인이 위급해질 일이 적어졌다.. 같은...?

취향이라니 기쁩니다..

436 ◆VCP7u0SFAk (rfiO1thop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48:01

안구동맹ㅋㅋㅋ 지금 에메랄드 장신구가 뭔지에 대해서는 맥거핀스러운 느낌이네요.. 일단 주장하기론 안대인데 안대엔 에메랄드스러운 게 하나도 없으니 다들 따로 있겠지.. 같은 생각을 하려나.

아니면 장신구는 따로 있는데 하도 돌아오다 보니 정신에 육체가 영향을 받아서 눈깔이 에메랄드화되어가고 있는 건가.

437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51:16

에메랄드는 그런 건ㄱㅏ(이해)

신화학교에서도 그럴수있지는 아니었던<앗 생각해보니 그럿다

>>433
사회성이랑은 별개로 내재된 예술성이나 숨겨진 의미 같은 건 있어서 찾아내는데 나중 가면 갈수록 산치가 핀치해져서 결국... ㅇㅏ...... 세상에 달아 그런... 그런 끔찍한 글을 가까이 하면 안되는거였는데 원래......() 아 근데 달이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턱턱 막혀서 글을 제대로 읽어내려가지도 못 하면서 손 떨고 그러는 거 생각하니까 좀 짜릿하네요 달이가 보내는 답장? 도 가면 갈수록 뭔가 내용이 바뀌고 있으려나

438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0:57:00

아 너새니얼로 보고시픈거 있었어...
에단이쭈인님 어디가셨는진 잘몰겟지만 먼가...

도련님이 밤에 잘자고있는지 보려고 오면 침대에서 뜬눈으로 있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덜덜 떨면서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 얼른 괴물을 없애줘 해가지고

침대 밑을 봤더니 그곳에는 도련님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침대 위에 괴물이 있어 살려줘 하는

그거...

439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01:30

>>437 끔찍한 글 ㅠㅠㅋㅋ 그치만 머... 그걸 본 윤달 잘못인 걸루
그쵸 짜릿한맛에 썰푸는거져 뭐랄까 전엔 잘 됐었는데 왜 지금은 안 읽히지? 그러고 보니 기억이 안 나 설마 전에마저 제대로 못 했던 건가? 나는 뭘까 뭘 해야 하지? 같은 거 보고싶은

답장은 아무래도 ㅋㅋ 날이 갈수록 내용은 파격적이 되어가는데 문장이랑 구조는 지리멸렬해지는 거라든가... 어느 한 부분만 대필한 것처럼 혹은 다른 사람이 흉내내 쓴 것처럼 묘하게 이질적이라든가 그런 걸 생각하고 있네여 이런 분위기 조아함

440 ◆VCP7u0SFAk (rfiO1thop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01:35

무엇이 진짜인가...같은...(덜덜덜)

분명 마소가 19금으로 나온다면 데지레와 에메랄드의 합작일 듯...(흐릿)

꿈에서 카타리나가 깔깔 웃으면서 톱날로 빌런 허리 그것도 완전 피범벅에 죽여줬는데. 현대 에메랄드도 빌런을 찢잖아...
데지레는 어려보이는 중성적 소년이 살로메로 부도덕한 키스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모든 욕망을 가지고 모든 욕망을 받아주겠다는 생각만 해도 부도덕함이...

441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01:44


나단이 귀여운데 호러다
그래서 어느 쪽이 진짜 너새니얼인가요

442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04:17

어느 쪽이 진짠지 말하면 공포가 없어지네요(적당

ㅇㄴ 그 꿈 진짜 어째서 ㅠㅠㅠㅠㅠㅠㅠ 아악 왜 카타가 꿈에 나와서는... 진짜... 하... 에메랄드에 마가낀거예요?? ㅠㅠㅋㅋ

443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07:49

#소중한_사람을_잃은_자캐에게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누군가가_손을_내민다면_자캐는

이상한 외래종 해시 주워와서 어장에 방생
풀긴 그렇지만 보고는시픈 그런..그런겁니다
겸사겸사 남의 집 자식들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도 보고

444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0:05

외래종 해시 ㅠㅠ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어... 관계캐를 죽
일수가... 차마

445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1:35

어라...... 그러네 공포가 없어지는구나

>>439
날이 갈 수록 내용은 파격적으로 변하는데 문장이나 구조는 지리멸렬해지고... 어느 한 부분만 대필이라던가 흉내라던가 이질적으로 변해가는...... 하아 저도 이런 분위기 넘 조아요 달이가 그렇게 맛이 가는 상황에서 뭔가... 자기가 저항할 수 있는 게 없어보인다는 점이 특히나 뭐랄까 하아(표현이안되는중)

글케 편지로만 얘기하는 거 말구 실제로 만나거나 할 때가... 있으려나? 잘모르겟다 그치만 은랑이라면 왠지 가족들한테도 버려져서 약간... 별채에 감금당한 느낌으로 살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이라서 적적하다고 언젠가 한번 여유가 나면 와 줄수 있냐던가 이런... 이런소리 한번쯤 편지로 써다가 보냈을 것 같음

>>443
저희집애들 소중한 사람이요? hmmm
누구로 해시 풀지... 누구로 풀지.......... 일단 소중한 사람... 소중한사람... 확실히 ㄸㅓ오르는캐가... 으음

446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2:43

#자캐는_무엇으로_인해_움직이나

나비: 파괴욕구(?)
윤달: 떠오르는 아침해(??)
송골매: 신경계와 근섬유(???)

447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3:46

>>444 저도첨엔 ㅜㅜ! 관계캐를 어떻게! 햇는데 죽음 묘사는 줄이고 개박살나는 자캐 묘사는 늘리면 풀만하더라구요
>>445 입벌리고얌전히기다리는다메참치의모습,,

448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4:27

관계캐를
죽ㅇ.......... 아어떡해 어흐윽

소중한사람이전부.... 아니이게아니라

소중한사람한테 허락받고 잃어버려야 할거같음

449 이름 없음 (PRhv7vDvu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7:03

엣날부터 말하고싶었는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데지레는 여자로서의 감정이나 감각도 알고 느낄 수 있다는게 쩌는부분
그냥..쩌러여
스포처리 할까했지만 하면 더이상해지는거같아서 그냥 놔둿어(???

450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8:15

#소중한_사람을_잃은_자캐에게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누군가가_손을_내민다면_자캐는
615 한로씨...... 자기 자식이나 자기 남편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손을 내민다면 붙잡을수밖에 없습니다 한로씨는 미련이 많아요
왜, 왜 이제야 돌아왔나요. 나를 이렇게나 오랫동안 내버려두고, 왜 그 때 그렇게 떠나갔나요. 어째서, <이러면서 점점 벅차올라서 끅끅거리며 울다가 결국 무너지면서 끌어안아버리겠지

관계캐를 죽일 수 없다면... 공설로 소중한 사람이 죽은 캐를 데려온다(???????)

#자캐는_무엇으로_인해_움직이나
시노: 돈에 대한 갈망과 이루고 싶은 꿈
샨: 카페인
조슈아: 야생성
리히토: 누나..................

451 이름 없음 (PRhv7vDvu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9:29

번거롭게 죄송하지만 본어장 785 마스크 부탁드립니다 얼레벌레썼더니 역시 마음에..안드내요

452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19:44

한로님(한로님)
...ㅠ...ㅜ.ㅜ.제가잘못햇어요 다시는이딴쿠소해시 안꺼낼게요 한로님 울지..울지마세요

453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1:27

>>445 갠찬아요 진심이 전해지니까 (코스믹호러~~
근데 그런거 좋은거가틈 만나려고 할 때마다 무언가 천재지변이나 불가항력적인 사정이 생겨서 못만나는거요

결국 첫대면이자 가장 가까이서 보는 건 어느한쪽의 장례식에서라는 그런게 좋음

그나저나 격리당한 은랑이... 몇백년후의 코로나시대를 예측 아니이게아니라 집안에서 버려진 느낌이면 더더욱 정보가 없겠네여 좋다
아예 윤가놈이 은랑이 남자로 착각해도 좋다고 생각해버렸어

>>447 음... 음흠음

(생각)

일단 소중한 사람 모브캐로 설정한 애부터? 풀자면 세르조는 전 애인이 죽었단 거 눈앞에서 확인했어도 그 사람이 다시 눈앞에 나타나면 망설이긴 해도 손을 잡을 거 같아요 아님 어쩌면 망설임조차 없을지도 모르겠음 왜냐면 얘가 보기에 그 사람은 충분히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사람이고 오히려 그때 죽은 게 대역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기에

그리고 결국 박살나고는 뭐... 그래도 관성으로 살겠져 죽지않은 세월이 길어서 실제 죽는 게 어려울지도(아무말입니도

454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1:59

한로는... 울어야제맛이애요

저 해시로 더 풀고싶네요 뭔가... 근데... 관계캐를 죽이고 싶지는 않구
으음
대신 제 캐를 마음껏 죽여주셔도 오케이인걸로(자캐의 목숨줄 놔버리기)

455 ◆DIO1piyxzY (aHKKLVfJ9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3:18

마스크햇서요

으악
한로야
리히토야

내는죽을끼다...

456 이름 없음 (PRhv7vDvu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3:53

ㄱㅅ합니다

457 ◆VCP7u0SFAk (rfiO1thop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4:15

마소로 #소중한_사람을_잃은_자캐에게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누군가가_손을_내민다면_자캐는
해시는..

데지레는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릴 건데여...(흐릿)

현 에메랄드는 소중한 사람을 잃으면 그 원인을 x진 다음(이게 포인트) 다시 돌아갈거야. 로 스스로 깰 거고..

전대 다이아는 물망초가 손을 내민다면 본질을 봐 버리게 되어버리는 느낌일까. 그런 것도 있고, 인간을 많이 그만둬서...

모이사는 소중한 사람이 좀.. 있을까요..? 있다고 치고 내민다면 엉엉 울면서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을지도.

어떻게 인조 보석이 가장 정상적 반응이니..

458 ◆97O8NLj6JY (32FBZj2Gro)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5:46

얘들아!!!! 엄마는 눈물만난다(특: 엄마아님)
ㅠ...... ㅠㅜ. 고도로 발달한 참치는 마조히스트와 다를바가업다. 저런 해시를 들고온나는 학습능력업는 개똥멍청이엇던것이다. 마음아퍼... 마음아퍼잉...

459 ◆VCP7u0SFAk (rfiO1thop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7:03

마소에서 저 소중한 사람의 모습을 한 누군가를 데지레가 맡을 것 같은 그 느낌이다...

데지레: 소중한 사람으로 있어줄게요. 응? 그러니 나에게 모든 욕망을 투사하시는 거랍니다?(웃음)

460 ◆c141sJ2oTE (4mJ6MKCxQ6)

2021-05-02 (내일 월요일) 01:27:23

>>453
진심이 전해지는데 코스믹호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려고 할 때마다 불가항력적인 사정인가 그런 거 좋져 그래서 결국엔... 결국엔 어느 한 쪽 장례식에서<이 부분에서 무릎을 탁 쳣습니다 님은 진짜 맛잘알이야

미쳐버려서는 그런 글이나 쓰고 앉아있으니 집안에서 버려졌을것같구
남자로 착각했다가 그 착각이 깨지는 게 은랑이 죽고서 장례... 장례를 제대로 치러주긴 할까? 암튼 장례식에서...... 아니면 (편지 오가던 그 집) 딸이 죽었다더라~ 어쩌구저쩌구 해서 소문 듣고서 어? 하다가 이러저러해서 착각 박살나는 그런것두 땡기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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