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974>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39판) :: 1001

◆n5MmBjUR1U

2020-12-19 23:46:43 - 2020-12-21 15:15:42

0 ◆n5MmBjUR1U (O2YGkQY2dY)

2020-12-19 (파란날) 23:46:43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49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3:14:54

누구를 데려오면 좋을까여. 이런 썰 풀만한 조합이..............

850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3:17:44

설마 없는 건 아니겠죠...?
그럼 슬플 것 같은... 데.........

그러고보니까 현대일상에유라 하니 님이 그전에 마법소년 안 된 if같은 느낌으로 가쿠란 국화 지나가듯이 얘기한 적 있던 것 같아여 저 얘네들 학교다니는 거 보고싶은데 국화랑 리마 ㄱㄴ? 아근데 얘네... 넘많이풀은것같은데(고민)

851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3:19:06

뭐 어때여 옛집 레이랑 로티 어장 잭이랑 마리도 우릴만큼 우렸는걸여(은은) 둘이 국적 다르니까 교환학생 머 그런 것도 보고싶은

852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3:20:33

우릴만큼ㅋㅋㅋㅋㅋㅋ 우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말이라 반박할 수 없엇습니다
교환학생인가...... 그러면 시호 쪽이 노아네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걸까요 아니면 노아가 시호네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걸까여 어느 쪽이든지 재밋을듯한 느낌. 흠므.

853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3:25:02

그 두 조합은 우릴만큼 우려서 아마 톡 치면 바스라질 거여요. 저는 일본 학교 잘 모르니까... 노아를 한국으로 보냅시다. 근데 문제는 교환학생 제도도 잘 모름

칠판에 정갈하게 히 라 바 야 시 노 아 7글저 쓴 다음에 글씨와는 상반되는 서툰 발음으로 안뇽하세요, 토쿄에서 온 노아라고 하므니다. 하는 게 생각나네여

854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3:29:07

왜 자꾸 아랑 어랑 바꿔 치는지 모르겠네 ㅏㅓㅏㅓㅏㅓ

855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3:31:02

아 바스라져요? 그 정도였어? 체감이... 잘 안 되는군요. 얼마나 많이 우렸던거지?

사실 저도 교환학생 잘 모릅니다. 그치만 뭐... 상관없다. 글씨 되게 정갈하게 쓴 뒤에 발음 서툴게 그러는군아. 커여워. 칠판에 노아가 글케 쓰는 거 가만히 앉아서 보던 시호는 oO(글씨 나보다 잘 쓴다)하고 있을 것 같군여. 왜 갑자기 이런 의불이... 튀어나왔지? 암튼... 자기보다 한국어를 잘 쓰는 일본인을 보고 기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한 한시호였습니다.(?????)

856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3:35:23

ㅌㅋㅋㅋㅋㅋㅋㅋ 뭐냐구요 ㅜ 시호가 학교 안내 해주면 좋겠다,, 틀딱 오타쿠 클리셰라구요? 하지만 난 좋은 걸,, 클리셰는 검증된 요소니까 클리셰지,, 암튼 그래요 노아 첨에는 그냥 학교가 재미 없는데 마침 교환학생 모집해서 호롤로 갔을 것 같음 시호네 집에서 홈스테이하자 K-가정식의 매운맛을 보라지 (의불)

857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3:45:02

그러게요 왜 그런 게... 생각났을까?
학교 안내...... 시호는 쌤이 시키길래 노아 안내해줄 것 같은데... 젤 첫번째로 안내해줄 곳이라면 아무래도 매점이겠네요. 어 그러니까, 여기는 매점인데. 츄ㅍㅏ츕스 먹을래? 사탕이나 까먹으면서 다른 데도 둘러보자. 하는... 의미불명마인드로...... 이미 사탕 까먹고 있으면서 또 그런 소리 할 것 같음. 오 시호네 집에서 홈스테이 좋은ㄷㅔ? K-가정식의 매운맛(두근!) 전 갠적으로 홈스테이하는 거 까먹고 머리 대충묶고 잠 덜 깨고 수면바지랑 흰 티셔츠 대충 걸쳐입은 꼬라지로 돌아다니다가 노아 마주치고 아. 맞다. 하는 한시호 보고싶음

이미지는 그 전에 그렸던 시호 교복짤 저렴하게 리터칭해본거.
혹시나 말하지만 사탕 물고 있는 겁니다. 머리색은... 마소 아니니까 되돌려놨음.

858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3:48:50

시호약(뒤집어짐) 좋으네요,, 노아 한국어 잘 못 알아 듣는데 츄파츕스? 한 단어만 알아듣고 도리도리하다가 그냥,, 주는 거니까 받을 것 같음 헤헤 기여어. ㅋ ㅌㅌㅋㅋㅌㅋㅋ 홈스테이,, 노아는 이미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식탁에 앉아서 국화차 같은 거 홀짝이면서 조은 아침. 할 것 같다구여 얘 한국어도 모르는데 눈치는 빨라서 대충 손짓이랑 단어만 있으면 웬만한 거 다 알아들을 것 같음

859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3:53:49

도리도리하다가 주는 거니까 받아먹는거... 끼여웡. 헤헥. 솔직히 한시호라면 이미 주머니에 사탕 졸라 많이 들고있었겠지만 종류가 두세가지로 한정되어있어서 굳이 매점 끌고갔을듯한. 자기 취향 맛밖에 없을테니까... 노아는 무슨 맛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러면서 좀 더 친해지고 그르는거지. 노아는 이미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있어여? 부지런하네. 시호 그거 보고서 조용히 방 문 다시 닫고 옷 후다닥 갈아입고 머리 다시 정리하고 한 뒤에 다시 나와서 좋은 아침... ^^...... 하고 손 살짝 흔들듯한
음 근데 대화는 어케 하고 있는걸까. 시호라면 일어 쓸 수 있을 거 같긴 해여. 일어로 방금 전 내 추레한 꼬라지는 못 본 걸로 하라고 귀에 조용히 속삭일듯한

860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3:56:41

웬만한 건 다 눈치로 알아듣는 거랑 별개로 일단... 수업이라던지 있으니까 아무래도(은은) 시호도 굳이 노아 홈스테이로 들인거는... 일어를 좀 더 배우고자 한 게 아닐까 싶은 그런

861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4:01:32

ㅋㅌㅋㅌㅋㅌㅋㅋ 노아는,, 사탕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친해져야 하니까 그냥 대충 보이는 맛 암거나 대답한 다음에 시호 꽁무니 쫄래쫄래 쫓아가면서 사탕 까서 입에 넣고 찌푸릴 것 같애요 노아가 먹기엔 넘 달아따. 부지런해보이는 건,, 홈스테이 온 집에서 잠옷 입고 돌아다닐 순 없으니까 ^-^ ㅋㅌㅋㅋㅋㅋㅋㅋ 다시 인사하는 시호 기여우억... 추레한 꼬라지 어쩌구 저쩌구 하면 농앗놈 능청스럽게 일어로 으응, 시호상의 자연스러운 모습, 색달라서 즐거웠지만 원한다면 못 본 걸로 해줄게. 하지 않을까 싶어여 머지? 애 성격 왜 이러지? 역시 마소가 사람을 망친다

862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4:02:13

아무래도 그렇겠져. 시호야 멋져우어억

863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4:08:26

노아는... 사탕 안 좋아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였고(하략) 같은 전개라던가. 단 거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 우선 사탕부터 권하는 한시호...... 아 그르네 홈스테이 온 집에서 잠옷 입고 돌아다닐 수는 없겠구나 그렇지만 한시호도... 홈스테이로 집에 누구를 들이기로 결정했으면 좀 더 예의를 차렸어야 하는 게 아닌지? 않이 근데 농앗놈 뭐에옄ㅋㅋㅋㅋㅋㅋ 능청스럽게 그렇게 말하면 ......응. 역시 못 본 걸로 해 주면 좋겠는데. 하고 시선 피하면서 괜히 얼굴 빨개질 덧. 암만 집이래도 그딴 꼬라지로 남 앞에 나서는 건... 부끄러웠을듯한.

864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4:16:58

노앗놈이엇는데 오타가 나부렀네여. 누워서 타자를 치니까 ㅇㅣ렇게 됨 ㅜ 그래도 머 자기 집인데 그럴 수 있지,, 둘이 친해져서 이런저런 거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인생네컷 같은 것도 같이 찍어주라~~~~~ 아님 노아한테 엽떡이나 불닭 같은 거 맥이거나,, 엽떡 먹으러 가서 떡 하나 집어먹고 쿨피스 2컵 마신 다음에 얌전히 계란찜이랑 주먹밥 먹는 노아 같은 거 생각남(의불) 시호는... 단 거 조아하면 매운 거 시러하려나? 그치만 k고딩은 대부분 떡볶이를 잘 먹으니까 시호도 먹어줬으면 해. 아 넘 의식의 흐름인데

865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4:24:19

아 그런것인가 뭔가 농약같아서(?????) 하긴 머 그렇죠 자기 집인데... 자기 집이지만...... 그래도 왠지? 암튼간에 둘이 친해져서 이것저것 하는 거 생각하니까 넘 귀여울것같고 좋네여. 에헤헥. 시호는... 싫어하는 건 아마 민초 외엔 그다지... 없을 듯? 매운 거 오히려 좋아할 것 같아여 그냥 입맛이 자극적인 걸 선호하는데... 단 걸 그 중에서도 미친듯이 좋아하는. 암튼 노아랑 시호... 휴일에 둘이서 나갔다가 엽떡 가고... 시호는 노아가 쿨피스 마시는 동안 조용히 계란찜이랑 주먹밥 다 그 쪽에 밀어주고 떡 념념 먹고 있을 덧. 혹시 너무 매웠어? 안 매운거 더 시킬까? 하고 약간 걱정하는듯한 눈빛으로 물어보고.

866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4:46:04

ㅋ ㅌㅋㅋㅋㅋㅋ 노아... 닛뽄인이면 내색 안할 법도 한데 얜... 마소 안했어도 오구오구 자라서 싸가지는 없을 것 같으니까 으응 조금 맵네 ^-^ 안 시켜도 이이요 할 듯 흐아앙 걱정해주는 시호 넘 귀여워,, 매운 거 잘 먹는 것도 귀여워... 우리 애는 입맛도 지 성격 닮아서 재미가 없어,, 좋아하는 음식 물어보면 1. 유도후 2. 자완무시 ←이 꼴 난다 분명 ㅜ 암튼... 커여워... 둘이 연락처 교환하고 노아 일본 가서도 연락하자,, 노아는 말보다 사진만 틱 보내는 게 많을 것 같음 길 가다 본 고양이나 캔 음료나 부활동 시간에 찍은 거나 문화제 준비과정 같은 ㄱㅓ

867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4:54:58

으응 조금 맵네^-^ 라니... 으악... 귀여워...... 와 근데 진짜 좋아하는 음식 이름만 들어도 졸라 담백해보이는군요 그치만... 그런 점이 노아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태도도 담백하고 입맛도 담백하지. 강렬하고 새로운 맛을 알려주고 싶어져요(?????) 둘이 연락처 교환하고 일본 가서도 연락인가... 라인 같은 거 하려나...... 길 가다 본 고양이 캔음료 으아악. 넘끼여워. 시호는 그런 거 볼 때마다 귀엽네~ 하는 답장만 보낼 것 같고...... 할 줄 아는 말이 귀엽네밖에 없나 싶은. 자기도 뭐 사진같은 거 막 보내는데 보낸다면 시호는 오늘 저녁밥! ^-^ 노아는 저녁 뭐 먹었어?/뭐 먹을 예정이야? 같은 느낌으로 저녁밥 사진 보내고 할 것 같음. 가끔 저녁밥 사진이라면서 이상한 거(ex: 쿠키 한 개) 아니면 이상한 시간(저녁밥이라면서 아침 8시)에 보내고. 감기걸리고 그러면 수저 옆에 약봉투같은 거 놔서 일부러 티내고 할 듯한.

868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5:14:50

ㅋㅌㅌㅌㅋㅋㅋㅋㅋ 아니 왜 굳이 이상한 메시지를 보내냐구여 ㅜ 아픈 거 티내면 노아는 그래도 예의상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겠지,, 어디 아파? 감기 걸렸구나, 조심하지 그랬어 뭐 이런,, 소소한 거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 에헤헤. 노아는 먼가... 아픈 거 티 안 낼 것 같단 말이져. 몸 상태 안 좋아서 며칠 입원해도 별 말 없다가 시호가 저녁 뭐 먹을 거냐는 소리에 아, 병원은 밥 일찍 먹어서 아까 먹었어. 이러는 거 상상함(;) 그렇게 꾸준히 연락하다가 나중에 노아가 한국 다시 놀러가면 되겠다 2년 전에는 차분한 흑발의 가쿠란 소년이었는데 성인 되고 금발이 되어서 돌아온 노아,, 왜 탈색했냐구 물어보면 살짝 눈웃음 지으면서 반항을 좀 했거든. 같은 대답하는 노앗놈(의불)

869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5:21:53

암튼 가끔 저녁밥이라면서 먹고 난 흔적조차 없는 깨끗하고 텅 빈 밥그릇 보내고...(=굶는다는 뜻) 그거는... 톡보다는 사진 보내는 게 많다길래? 노아가 왜 자꾸 이상한 거 보내냐고 물어보면 너는 보통 사진을 많이 보내니까. 사진 말고, 텍스트로 써주는 걸 보고 싶어서. 하고 답할 것 같네여. 티 안 내다가 병원은 밥 빨리 먹어서 아까 먹었어 하면 일단 한시호 ???????? 한번 보내고 그 뒤에 일어로 치는 것도 까먹고 ㅁ무슨ㄹ릴인데 하고 오타 가득한 답 보내다가 다시 일어로 무슨 일이냐고 보내고...... 오타는 여전히 가득한
성인 되고 금발 되면...... 시호는 일단 놀라겠져? 2년 전의 그 차분한 흑발은... 어디로 간 것인가... 그치만 그 뒤에는 그냥 무덤덤하게 답할 듯. 무슨 반항을 한 건지는 몰라도, 금발 잘 어울려. 근데 탈색하면 머릿결 나빠지진 않아? 만져봐도 돼? 하고... 그러곤 괜히 손 뻗어서 만지작대려고 할 덧.

870 ◆97O8NLj6JY (VHPk7N/GbQ)

2020-12-21 (모두 수고..) 05:32:13

시호야아아악... . . 그래 우리 노아가 귀염성이 없었다 아줌마가 노아한테 3줄씩 써서 보내라고 할게 ㅜ 노아는 일단 알겠다고 대답하겠져,, 시호 자주 굶으면 뭐 😔 이딴 이모지 하나 틱 보내고 라인으로 전화 걸어서 밥 잘 챙겨먹으라고 하겠지,, 짜식 싸가지데레라니까~~ 오타 가득한 메시지 오면 노아는 그냥 담담하게 별 거 아냐, 가끔 이래. 입원한 김에 이것저것 검사도 받고. 이러겠져 시호가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하는 맘을,, 가지구 있을 것 같음 괜히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는 시호 넘 커엽다 너네 나 몰래 라인으로 썸탔니?

871 ◆c141sJ2oTE (OCc4DrXoH6)

2020-12-21 (모두 수고..) 05:41:45

노아랑 시호 웃긴 점: 어떤 상황을 상정해도 19살 오리지널보다는 밝은 분위기로 썰이 풀림

저런 이모지 하나 보내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짱기엽네...... 라인으로 전화걸어서 잘 챙겨먹으라고 하는 거 귀여워... 시호는 노아가 별 거 아니라고 해도 병원 입원한 게 어떻게 별 게 아냐 8ㅁ8 하면서 보통 사람들은 가끔씩 입원하고 그러지 않는다고... 계속 답장 연쇄로 날리다가 급기야 통화 걸어서 건강 좀 챙기라고 화낼 듯. 너도 나한테 밥 잘 챙겨먹으라고 했으니까 나도 이 정도는 말해도 되겠지! 같은 마인드의
글게요 썸탔나? 그건 잘 모르겠음 암튼 오랜만에 봤다고 들떠서 지멋대로... 그러는 듯? 시호는 솔직히 쟤가 대체 무슨 반항을 했길래 머리까지 그렇게 물들였나 싶긴 할텐데 차마... 묻지는 못할거같고.

872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00:22

너무 일찍 나왔나.
해도 안 뜬 와중에 버스 갈아타려고 정류장에서 대기타는 참치가 갱신합니다. 깜깜한 아침이에요.

873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07:18

>>758 불행이한테 먼저 물어보고 까나요? 거짓이 맘대로 까버리나요?
불행이한테 물어본다 →그러지마...;;
까버린다 →나중에 알게되면 거짓이한테 화낼거에요. 화내다가.. 결국 자기 가려주려고 한거니까 됐다고 하고 돌아갈 것 같아요.
30대라서 거짓말이 많을수록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걸 알거든요.
다른이유도 있고..(지진,화재만이면 더는 속이기싫음)

874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08:04

>>872 시험 잘봐요 너참치!

875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10:04

>>873 불행이 반응은 저렇지만 거짓이가 물어보고 까도되고 안물어봐도 까도 돼요. 안될거는 전혀 없어요!! 단지..쫌 쟤가 안좋아함...ㅋㅋㅋ

876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12:07

>>873
그런가... 그런가...... 그러면 그 부분은 까지 않는 편이 낫겠군여. 암만 구라쟁이라 해도 늘 구라만 까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사실만 말하는 것도 아니니 가끔은 다물고 있을 필요가 있겠져.
그리고 그 편이 더 재밌을 덧. 답변 ㄱㅅ합니다.
아마 거짓이가 거짓말을 할 대상이면 그 둘이 될 것 같기도 했구. 불행이 본인이 직접 밝힌 케이스에 한정하니까? 아무튼 본인 의사는 존중하는 구라쟁이입니다.

참치 좋은아침! 참하에여!

877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18:17

갑자기 불행이 의사없이 거짓에 희말려들게 해버리는게 되게 재앙다운 짓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엇다. 화내는 불행이 앞에서 키득키득 웃는 거짓이.. 거짓의 재앙.. 인간같고 약해보였지만..무섭고 좋군....

>>876 오 의사 존중해주는구나. 참하에요!

878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25:54

의사를 존중해주는 건 약간 뭐냐... 저게 혼자서 구라까는 거면 그게 뭔 상관이야. 하고 자기 정체 까발리고 다니겠는데 어디까지나 자신은 타인의 신분을 빌려서 거짓말을 하는 입장이고? 공범(...?)이 존재하니 공범을 배신해서 그의 신뢰를 잃을 이유가 없는 게 이유. 거짓말은 결국 진실에 의해 깨부숴지기 마련인데, 진실을 쥐고 있는 건 자신만이 아니니까요. 거짓을 거짓으로 덮을 수는 있지만 언젠가 진실에 의해 파훼될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결국엔, 이 장난을 시작한 건 거짓이겠지만 끝내는 건 진실을 쥐고 있는 불행이겠져.

한마디로 걍... 자기가 더 놀고 싶어서, 상대가 빨리 진실을 까발려버리면 재미없게 끝나니까 상대 의사에 맞춰가며 계속 이어가려는 겁니다.

오 근데 그것도... 되게 재앙답긴 하네여?
재밋겟구만. 껄껄. 좋아보인다.

879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33:29

헉 그렇구나.. 불행이랑 똑같은 이유?를 갖고있는게 신기하네요. 불행이는 거짓이가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무서워하고 거짓이는 불헹이가 끝낼까봐 맞춰주고. 불행이 입장에선 약 악마랑 계야쿠한 기분일 듯()

880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34:15

암튼... 거짓이가 선동과 날조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한다는 건 사실 본인 기준에서는 다 맞는 말입니다.
선동과 날조를 하고 다니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편의 의사는 존중하는 매너있는 구라쟁이임. ...?

암튼 화내는 불행이 앞에서 키득키득거리면서
"뭐가 그렇게 심각해? 어차피 다 거짓말이고 장난이었는데. 이 상황, 재밌지 않아? 웃어. 너도 빨리."
하고 싸하게 말하는 거짓이가 떠올라버렷읍니다. 전혀 재밌지 않은 상황을 만들어놓고 자기는 좋다는 듯 재밌다는 듯이 굴면서 성격파탄자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김거짓씨

881 ◆n5MmBjUR1U (3KDXgKLsM2)

2020-12-21 (모두 수고..) 07:36:32

엄마야

일단 일어났고 리뷰를... 리뷰의 진행상황을 봤는데
어음
파이팅!
사랑해요!!!!!!!

882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40:09

거짓이는 솔직히... 악마 맞는거같애여
걔가 어케 악마가 아닐 수가 있는지...... 싶고. 아무튼간에 거짓이도 끝내려고 하면 끝낼 수 있어요 근데 본인은 끝낼 이유가 없음. 졸라 재밌으니까(...)

그리고 어찌 보면 거짓이는 불면이 안티테제임. 한색 계열, 뒷머리가 짧고 옆머리가 긴 불면이/난색 계열, 옆머리가 짧고 뒷머리가 긴 거짓이.
겉보기엔 날을 세우지만 사실은 잔정이 많아서 남을 챙겨주곤 하는 불면이, 정이 많고 남들을 떠받드는 듯 굴지만 사실 다 구라고 이기적인 거짓이.

>>881
어소십셔참치~~~ 쫀아에여~~~

883 ◆L/fhes6lWc (Kz18xqmJmw)

2020-12-21 (모두 수고..) 07:44:56

쫀아...

884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45:58

>>880 자기만의 규칙있는 구라쟁이.. 거짓ㅁ시 좋와..
지 진짜 그런거 적폐같긴하지만 너무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 거짓이 저런 스타일이면 불행이 점점 피폐해질것 같애
>>881 참하이요-!
>>882 디자인에도 그런걸 고려하셤ㅅ구나.. 대단해여 저는 거짓이 보자마자 아아 귀여워어 이딴생각밖에 못함()

885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46:07

>>883
참하참하입니다 너참치 쫀아에여~~~~~

886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46:13

>>883 쬰아~

887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7:50:33

>>884
외형적인 부분은... 사실 완전 고려를 한 건 아님! 근데 불면이가 전체적으로 짧은 머리에 가까웠으니 이번엔 장발 내자! 같은 식으로 해서 그렇게... 된 듯?
적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여 근데 재밋으면된거고(?????) 거짓이가 WHY SO SERIOUS? 같은 대사 치는 거 보고싶어서 저런 게... 바로 떠올라버린 것 같습니다 뭐지 얘 조커인가?

888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7:55:23

앗 그랬던 거였냐구욬ㅋㅋㅋㅋ 흠 나참치도 캐내면 다음엔 반대 속성 내보고싶구 그럼
불행이는 배트맨이 아니라서 당해버려요 우웃.. 인외존재들의 친해지면 말랑해보이지만 본질은 싸한. 그런걸 이 후레참치 쫌 조아합니다 ㅎㅎㅎ
십덕비유지만..키즈모노가타리같은..그런

889 ◆L/fhes6lWc (Kz18xqmJmw)

2020-12-21 (모두 수고..) 08:00:24

모두 좋은아침 참-하참-하
어제 기절했다..

890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8:00:53

아 근데 성격은 의도한 부분 맞음.
외형은... 어쩌다보니까 양쪽 옆머리 짤막하게 땋음(불면)/뒷머리 한갈래로 길게 땋아내림(거짓)으로 땋은 것까지 대조되긴 했는데... 이게 픽크루 만지다 보면 아... 꽤 맘에 들긴 하는데 그래도 어째 이건 좀 파츠가 안땡긴다... 하는 식으로 가다보니 신이 점지해주신듯하고

불행이는... 당해버리는군아. 아았.(왈칵) 앗 맞워요 저도 그런...... 그래 이 녀석도 결국 인외는 인외였지 하게 되는 말랑함에 숨겨진 싸한 본질같은 그런 거 조아함. 헤헥. 그런 거 진짜 넘쫘......

891 ◆n5MmBjUR1U (3KDXgKLsM2)

2020-12-21 (모두 수고..) 08:01:07

참하참하

전에 풀었던 성배전쟁에서 유아 살려보려고 했던 이유는... 걔가 무의식적으로 마법을 사용한다는 설정을 넣으려고 했던 잔재입니다
룰러가 파견된 이유? 뻔하져 머 참가자 중에 마법사가 잇는데 ㅋㅋ...

마소캐 내고 싶다. 403 관추는 쬐까 미루고........... 약간 이상한 애로. 전현직 마소 통틀어서 빌런 살해 수 1위. 절대 생포 수가 아니다. 현재는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소일을 끝내고 사회로 돌아가면 너무 위험하단 판단 하에 격리됐기 때문.

892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8:01:21

>>889
저도 오천조엔 갖고십어요(?????)
푹 주무셧나요 참치~~~!!!

893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8:03:55

짤은 무슨뜻이지? 일알못 참치..
픽크루는 진짴ㅋㅋㅋ 만들다보면 의도랑 완존 달라지기도 하고. 글치. 픽크루의 신이 비켜보다가 얘네는 그냥 안티테제 시키라고 찝어주신듯..

894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8:04:11

빌런 살해 수 1위...?
사회로 돌아가면 너무 위ㅎㅓㅁ...? 어떤 캐가 나올지는 모르겟는데 졸라 기대되네여 헤헥. 헥.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마소 애들이 무기 들고 싸우는 게... 애들한테 빌런 한정이라곤 해도 살인 및 폭력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 같아서 흠므므 한 적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건드려지는 느낌이라 기대가 많이 되는군여

근데 유아가 그런... 설정이었......(흠칫) 하긴 그르네요 참가자 중 마술사가 아닌... 진짜배기 마법사가 있으면......

895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8:04:36

암튼.. 다음에 시간나면 418 관추부터 해야지
역순으로 올라가려했는데 신캐 나오는 속도보면..얘부터 해야할것같음

896 ◆3tT9wRGB.s (gRSacjK7e.)

2020-12-21 (모두 수고..) 08:06:41

아침부터 동접자수 무슨 일이야..너참치들 안 자니..?oO

897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8:08:25

그리구 참치들 관추 힘내십셔
저도 집 가면 좀 쉬고 나서 어제 다 못 한 관추 등등(거짓>>호환~질병, 불행 제외 전원/불면>>거짓/비비>>교장쌤/수정이>>레오, 카를) 을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898 ◆c141sJ2oTE (4wpOcC/H8k)

2020-12-21 (모두 수고..) 08:09:28

>>896
나참치 말고 다른 참치들은 제대로 자고 온 것 같음
너참치 어솨여
그리고 너참치도 동접자 중 한명이지

899 ◆0CBY/hAeh. (PMM723bKws)

2020-12-21 (모두 수고..) 08:09:59

>>891 참하~ 살짝 무서운 선배구나... 신캐 기대!
>>896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쌔빠지게 일하는 날..()
참하~ 너참치는 더 안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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