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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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앗 저도 그거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는 시노가 계약을 그렇게 물어온걸거고, 나름의 생각이 있어 용인해준거라 생각하므로 오케이 할 것 같습니다. 대신 그걸로 생기는 구멍이 심하다면 시노 5.5 본인 4.5 정도의 비율로 부담해서 채워넣는걸로. 관계 내용에서...그정도로 절박하면 뭘 갖다줘도 다루지 않겠느냐는 그런게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것 재지 않고 단순히 위력이 무식하게 강력한, 아르메나에게 통할 만한 무기 라 한다면 파브로에게는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주문에 속하는 편도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는 오케이 할 것 같네요.
>>185 ㅌㅋㅋㅋㅋㅋㅋㅋ 더듬이래,, 노아는 극혐표정 지으면서도 바꿔 끼워주는 거 고개 숙이고 순순히 받아줄 것 같구 그러네여 머리띠를 막 골라줄 정도의 데레는 아니고,, 이상한 플라스틱으로 된 낫 같은 거 쥐여주고 빤히 보다가 옛날이랑 비슷하... 지는 않네. 사이즈부터 근본적으로 달라. 하고 낫 다시 제자리에 놓을 것 같음 (리마: ????)
>>178 오리칼쿰에게 인조정령을 줘서 오리칼쿰의 계약자라 주장하는 것이지만 계약해서 사명이 생겼구나. 라는 그런 걸로 자신이 진짜 오리칼쿰의 계약자인지. 인조정령의 계약자라서 이제는 오리칼쿰이 아닌지.. 같은 걸로 망가뜨려서 포섭해서 새 사명을 주고 테러리스트로 만들려 하다니 전대 다이아몬드 얘가 자기 탄생석 정령 반쯤은 물론이고 자기 꼬시던 악한 정령같은 것도 삼키더니..
>>189 극혐표정 지으면서도 순순히 받아주는구나,,, 아귀여워,,,,,, 낫이라던가 쥐여주나요? 그러면서 옛날 생각도 막 하고 그러는걸가. 하. 넘귀여워......... 낫 다시 제자리에 놓는 것도 어쩜 일케 기엽지. 암튼 그렇게 머리띠도 하고 막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막 찍고 그랬으면 좋겠다. 좀 뻘소리긴 한데... 시호가 성인 되더라도 노아랑 계속 자주 연락이 닿는다면 라인 깔아놨을 것 같고 그러네용. 근데 친구는 노아 한 명만 저장되어 있을 것 같고......
아 근데 어카져. 전판에서 적폐를 풀어서 그런가(여름축제 가서 놀다가 입술박치기도 하고 막 그랬다던가 머 그런...) 자꾸 생각이 이상한쪽으로튀네요 잠만... 진정을 좀 해야할것같음
>>193 그치만... 친하게 지내면 나까지 시끌벅적 바람잘 날 없는 오리칼쿰에게 끌려다닐 것 같다는 느낌이 (?)
>>192 시호가 더 귀여워요,, 노아는 약간 그런 류임,, 너의 그 근본도 없는 싹바가지가 나를 더 자극시키는구나? 암튼... 노아는 기본적으로 시호 잎에선 호불호를 표정에 명확하게 드러내는데 싫어도 웬만하면 그냥 맞춰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용 근데 님 왜 적폐 썰 혼자 생각하고 혼자 진정하세요 적폐는 나눌수록 커지니까 순순히 내놓으시길 바랍니다.
>>194 너의 그 근본도 없는 싹바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 나를 더 자극시키는구나 뭐에요 진자... 넘맞말 시호의 싹바가지에는 근본이 없습니다 근데 싫어도 웬만하면 걍 맞춰주나요? 아세상에,,,,,, 세상에 노아 어쩌다 이렇게 순해진거지(이상한데서 의문생김) 아 적폐요... 그...... 머냐 별건 아니고 둘이 놀이동산 가서 막 돌아다니는데 다른 모브커플이 사진찍어달래서 찍어주고 난 뒤에 감사인사와 함께 이유는 모르겠지만 커플로 오해받는다던지(의불) 아니면 관람차... 관람차를 태우고 싶다... 머 이런 뻘소리입니다......
>>195 그야 노아는 원래 근본적으로 순했으니까 (은은) 현역이었을 때도 먼저 건드리면 노아는 참지않긔가 되지만 안 건드리면 그냥 무난한,, 관심없는,, 그런 태도를 보였을 것 같고 그러네요 그 시절 노아는 사실 시호만 멀쩡했으면 성인 노아+약간의 예민함과 까칠함 수준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구,, 앗 그나저나 그런 거 넘 좋다. 놀이공원 들어갈 때도 막 시호가 커플할인 받고 그러면 좋겠네요 노아는 입 다물고 일단 입장하는데 이제 좀 거리 벌어지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나도 몰랐는데, 너랑 나랑 사귀는 사이였나봐. 언제부터였을까? ㅇㅈㄹ함
>>197 아 생각해보니까 근본적인 문제가 한시호 이새기네요? 하긴... 그릏긴 하다...... 유독 노아랑 시호 썰에서만 싸웠고... 노아 관계 보면 꽤 괜찮았으니까...... 시호는 마소 관두면 성격 많이 바뀌는 거 맞을 것 같음. 일상을 되찾은거니까 어찌보면...... 암튼 시호는 놀이공원 들어갈때 솔직히... 좀 자연스럽게 커플할인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노아가 그러면서 어이없어하면... 그러게, 언제부터였지.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았는데. 그럼 그냥 오늘부터 사귀는 걸로 할래? 하고 장난스럽게 넘길 것 같고...... 일부러 노아 당황시키려고 더 태연하게 그렇게 던질 것 같아요
약간 제가보기엔...... 시호는 성격이 대충 ~14살부터 15살 16~19살 20살 이후로 단계적으로 좀 바뀌는것같음 열네살까지는 밝고 착하고 호기심 많고 조용한 어른스러운 꼬꼬마고... 열다섯살 여름방학부터는 내가 그자식(403)을 갈아마셔버리겟다 하면서 갑자기 분노에 차갖고 세상 다 쓰레기로 보기 시작하는데 동시에 가면도 좀 쓰고. 열여섯살부터는 좀 진정해서 자기가 쓰던 가면을 아예 흡수해버림. 자포자기 염세주의 (수동적) 허무주의에 능글능글한 기질 생기고... 비밀 많고 선도 긋는 편이고. 겉보기엔 호의적이고 착함. 근데 스무살부터는 어차피 이미지메이킹 안 해도 되니 양심 갖다버리고... 능글능글함이 강화되고. 염세주의도 좀 사그라들고 허무주의 기질은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바뀜. 착한 애는 맞긴 한데... 성인 되면 플러팅을 숨쉬듯이 할 것 같아진다고 해야 하나 암튼 라리마 성격은 시간 흐르면서 저런 느낌으로 바뀔 것 같네용.
>>206 태연한 척 그러던가 말던가. 하면 시호... 속으로는 아, 당황했네. 하고 되게... 한 방 먹였다는듯이 재밌어하고있을것같고.(?????) 그러면서도 얼굴은 웃으면서 그렇게 애매하게 답하면 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에~ 그래서, 어쩌고 싶어? 하고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개소리를 뱉을것같그든여. 근데 거기에서 적폐주식적인... 그런 느낌이면 떠 보려는 의도도 있을듯하고 관람차 타서 입술박치기... ㅋㅑ......... 좋ㄷㅏ. 체고다. 역시 그런 상황이면... 시호가 먼저 하려나 싶고......
>>207 너참치는 천재구나~! 창의력 왤케... 왤케지 () >>208 너무 좋아서 몸져누움 옙 사요나라. ㅠㅜㅠ ㅜㅜㅜ 노아 막 그렇게 물어보면 슬쩍 시호 쪽 돌아보면서 맘대로 하라니까. 뭐라고 답해도 놀려먹을 거 아냐? 이러지 않을까 싶고요. .. 둘이 입술박치기 하는 거 너무... 너무너무다... 아니 근데 왜 저희 맨날 고백이고 연애고 다 생략하고 입술박치기부터 할까요? 천천히 고백부터 해봅시다 너참치는 누가 먼저 고백할 것 같다구 생각하나용. 리마 같기는 한데 국화가 먼저 고백하는 것도 상상하면 오... 싶고
>>211 노아가 그렇게 답하면 시호는 맘대로 하라는 부분 말고 뭐라고 답해도<<에 집중해서 그럼 넌 나랑 사귀고 싶다던가, 그렇게 답할 수는 있는 거고? 하고 또 이상하게 되물을 것 같고...... 사실 따져보면 현역때도 성인때도 리마가 국화를 건드리는 방식은 주로 질문이었어요 근데 질문 내용이 좀 많이 바뀌는것같음 이게 주식적으로든 걍 친구로든......
시호는...... 시호는 뭐라해야하지? jake>1596244503>518에서 지나가듯 얘기한 거긴 한데 공격력은 높지만 방어력 낮은... 머 그런타입이라 열심히 꼬시고 떠 보다가 확신이 없으면 그냥 접으려고 할 것 같기도 함. 차였을 때 얼마나 멘탈이 깨질 지 몰라서...... 근데 반대로 말하면 그것은 확신만 생기면 고백을 때려박을 수 있다는 소리고. 먼저 고백하는 시호는 왠지 평소답지 않게 되게 긴장했을 것 같네요.
>>213 한시호는,, 갓캐다! 성인 버전 애들 썰 풀다가도 현재로 돌아오면 괜히 눈물날 거 같구 그래여 얘들아... 행복하자. 암튼 그렇군요 확신이 없으면,, 어? 근데 노아가 순순히 확신을 줄 위인은 아니잖아? 너이색기... 시호는 각 잡고 고백하는군요 귀여워라..... 노아 눈치 챘으면서 혼자 웃음참기 챌린지할 듯 다 알지만 괜히 팔짱끼고 왜 그러는데. 할 말이라도 있어? 이러기
먼저 고백하는 국화는... 뭔가 좀 흘리듯이? 고백할 것 같아요 이게 뭔 쌉소린가 싶겠지만 약간,, 서로 막 좋아하네 마네 장난치다가 난 너 좋아하는데. 이러는겨,,, 시호는 그거 듣고 ????? 상태 됐다가 씩 웃으면서 방금 뭘 들은 것 같은데 한 번 더 말해보라고 조를 것 같다 김노아 이제 얼굴 가리고 ...좋아한다고. 이런다 꺄아아앆
와! 합의!(?????) 근데 머 사실... 저도 재생목록이 그닥 일관성이 없는 편이고...... 뭐 드씨 이런 거 듣다가 갑자기 노래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218 그건 그르네요...... 현재로 돌아오면... 눈물나겟다.........(왈칵!) 순순히 확신을 줄 타입은 아니져. 그치만... 그치만 그래도 확신을 줄 수는 있으니까... 암튼간에 시호는 진짜 각 잡고 고백할 것 같아요 나 너 많이 좋아한다고, 이렇게 친구로 있기 싫다고, 제발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근데 사실 확신이 있어도 약간 겁낼듯한? 엄청 적은 가능성이라도 차일 가능성이 있을 지 모른다면서... 얼굴 새빨개진 채로 좀 울 듯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할 것 같네요
노아가 난 너 좋아하는데. 하고 고백하면 되게 속으로는 당황해서 어 어카지 내가 뭘 들은거지 어카지 이러지만... 그래도 겉은 태연하게 씩 웃으면서 그렇게 졸라서 고백 받아낼것같고. 그런 답 들으면 약간 안 믿긴다는 표정으로... 되게 멍한 얼굴로 진짜? 그, 나 잘못 들은 거 아니지? 진짜지? 하면서 자기 뺨 한번 챱 쳐보고 난 뒤에 노아 꼭 끌어안아버리는 시호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