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883> 아래 자캐한테 정말 사소한 능력을 부여하는 스레 :: 58

이름 없음

2020-11-14 02:03:48 - 2024-07-17 14:39:01

0 이름 없음 (254.oXMn42)

2020-11-14 (파란날) 02:03:48

말 그대로 참치들이 아래 참치의 자캐한테 정말 사소한 능력을 부여하는 스레! 아래참치는 능력을 부리는 자캐의 모습으로 받아쳐주면 좋겠어 (*´-`)
어떤 세계관의 어떤 자캐들을 대상으로 해도 괜찮을 정도로 사소하고 소소한 능력으로 해줘!

ㅜ 어떤 상황에서든 형광펜을 일자로 반듯하게 그을 수 있게 된다

2 이름 없음 (WtgLGgZjCc)

2020-11-14 (파란날) 07:49:39

ㅗ "...산이네."

ㅜ 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면 좋은 꿈을 꿀 수 있다

3 이름 없음 (lkWAbHOfwA)

2020-11-14 (파란날) 15:26:52

ㅗ주변에 나무라고 해봐야... 가로수 뿐이지? 묘목 화분도 적용이 되려나...

ㅜ카멜레온처럼 눈알을 따로 돌릴 수 있다

4 이름 없음 (sxoRpJt7TI)

2020-11-14 (파란날) 18:24:11

...안과에 가봐야 하는 일인가...?

ㅜ 하루 한번 현찰을 같은 금액의 다른 지폐로 바꿀 수 있음
(Ex: 1만원<->천원 10장

5 이름 없음 (WtgLGgZjCc)

2020-11-14 (파란날) 18:42:34

ㅗ 동전으로 바꿀 수 있으면 자판기라도 쓰는데 이 능력은 쓸모도 없네... 근데 이거 질량보존이 안 되는데 무슨 원리야?

ㅜ 노래를 하면 동물들이 따라온다. 딱히 도와주지도 않고 노래를 멈추면 바로 공격함.

6 이름 없음 (N6WNBVNwUc)

2020-11-15 (내일 월요일) 02:59:43

ㅗ"비둘기나 고양이는 몰라도 쥐는 좀 아니잖아!!!!"

ㅜ손바닥을 깨끗하게 만드는 능력. 정말로 딱 손바닥만.

7 이름 없음 (FHN9nJUCc6)

2020-11-15 (내일 월요일) 15:04:17

ㅗ"장갑을 낀 상태로 장갑을 오염물질이라고 생각했더니 장갑이 손바닥 부분만 없어졌어. 이제 이걸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볼까..."

ㅜ평소에 무섭다고 생각했던 걸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능력. 대신 평소에 좋아했던 게 무섭게 느껴진다.

8 이름 없음 (Uittq69cgA)

2020-11-18 (水) 18:26:33

ㅗ "...아, 씨. 앞으로 티비 못 보겠는데. "

9 이름 없음 (Uittq69cgA)

2020-11-18 (水) 18:27:52

ㅜ 쓰레기를 던져서 쓰레기통에 깔끔하게 넣을 수 있는 능력

10 이름 없음 (ap3XUcoYi.)

2020-11-18 (水) 18:49:23

ㅗ 건물에서 뛰어내렸더니 어딘가로 순간이동 당했어. 뭐지 여기... 쓰레기통?!

ㅜ 심심해졌을 때 무엇이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능력. 수학 공식이나 식품영양정보표나 티셔츠 문구같은 걸 흥미진진하게 읽게 된다. 다른 걸로 안 심심해지면 풀린다.

11 이름 없음 (4AeZma8hJk)

2020-11-18 (水) 19:27:33

ㅗ "좋은 능력이구나. 그래... 이 정도 능력이 나에게는 가장 잘 맞았던 걸지도 모르겠어."
ㅜ 생수병 500리터 한 병을 하루에 한 번 공짜로 얻는 능력

12 이름 없음 (4AeZma8hJk)

2020-11-18 (水) 19:28:08

ㅜ 생수병 500MLㅋㅋㅋㅋㅋ 한 병을 하루에 한 번 공짜로 얻는 능력

13 이름 없음 (NTX1J08Tgk)

2020-11-18 (水) 22:40:38

ㅗ 500리터ㅋㅋㅋㅋ
"500ml라... 그거 되게... 목마를 때 유용하겠네요......"

ㅜ 동전을 던질때 항상 앞면이 나오는 능력

14 이름 없음 (gw1k7lGGlw)

2020-11-19 (거의 끝나감) 11:24:55

ㅗ "내가 앞면할게"

ㅜ 실내 한정으로 반경 3m 이내 바퀴벌레가 들어오면 강력한 직감을 느낄 수 있음.

15 이름 없음 (JlNfUypWW6)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8:15

ㅗ "...아냐, 그럴 리 없어. 여기 17층에 분명 어제 세스코까지 불렀단 말야아아..."

ㅜ 입고있는 옷을 투명화 할 수 있는 능력

16 이름 없음 (G682FypB16)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7:35

ㅗ "...어디에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써야 하는 거지 대체...??"

ㅜ 하루에 한 번 자신에게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

17 이름 없음 (xEvU10Pftc)

2020-11-20 (불탄다..!) 02:37:44

ㅗ 아무한테도 안 들키게 맨홀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맨홀 뚜껑을 여는 바람에 들켜버렸어 :(

ㅜ 누군가와 대화할 때 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는 만큼 (자신이) 점점 졸려진다.

18 이름 없음 (VD.KKZGLrE)

2020-11-20 (불탄다..!) 06:28:48

ㅗ "아니, 엄마. 그게 아니라, 내가 집에 오자마자 잠만 잘 정도로 일이 힘든 게 아니고... 아니, 어제 아빠랑 전화하다 잠든 건 그냥..."

ㅜ 잠기운을 저장해둘 수 있는 능력

19 이름 없음 (ZZwvly8xDc)

2020-11-20 (불탄다..!) 15:26:22

ㅗ 야근 쭉 하고 휴가내고 자려고 했는데 일어나보니 병원에서 링겔 꽂고 있었어. 얼마나 지난 거지...?
한 달...?
평소에 축적된 것도 포함이라고? 내 무덤 팠네...

ㅜ 그냥 이유없이 행복해지고 지나가던 돌멩이도 멋져 보이게 된다

20 이름 없음 (LOeVVmMW8s)

2020-11-23 (모두 수고..) 00:58:56

ㅗ이거야말로 K에게 딱 필요한 능력이네. 나는 우리 애기가 가깜은 시니컬하게 세상을 바라보지 않아줬음 해

ㅜ간지럼을 안 느낄 수 있어!

21 이름 없음 (gv/4tras92)

2020-11-23 (모두 수고..) 01:27:33

ㅗ (깃털로 발바닥을 간질여보고 신기해함)

ㅜ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조종할 수 있다. 키보드는 안 된다.

22 이름 없음 (QLa/DsOMQM)

2020-11-23 (모두 수고..) 08:04:21

ㅗ 어라? 마우스가 저절로 움직여지네?ㅋㅋ
키보드는... 안 되네? 신기하다ㅋㅋㅋ

ㅜ 이불을 아무리 오래 써도 체취가 안 베인다.

23 이름 없음 (F7CHXvsJxo)

2020-11-23 (모두 수고..) 08:09:21

ㅗ (차이는 못 느끼지만 계속 이불 속에 틀어박혀 있는 중)

ㅜ 얼죽코 얼죽아 등 얼죽X 시리즈를 시전해도 얼어죽지 않는다

24 이름 없음 (dtleUValkQ)

2020-11-23 (모두 수고..) 11:07:29

ㅗ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굉장히 신난 거 같다)

ㅜ 어떤 음료든 상쾌하게 마실 수 있다!

25 이름 없음 (l.xHm4iSww)

2020-11-23 (모두 수고..) 11:29:30

ㅗ 초코우유에서 민초우유맛이-!!! (풉)

ㅜ 길게 이상한 말 할 때 혀에 기름칠한 것처럼 잘 말할 수 있다! ex)간장공장 공장장은~

27 이름 없음 (frCm6wdUXA)

2020-11-24 (FIRE!) 19:04:55

ㅗ 아나운서 같은거 도전해볼까 생각했더니 평범하게 말할땐 적용이 안 되잖아...

ㅜ 안경알, 거울, 창문 등등... 에 서린 김을 순식간에 없앨 수 있다.

28 이름 없음 (Ii59yrlGLc)

2020-11-25 (水) 10:06:09

ㅗ "이거... 다 좋은데 표정같은 것도 좀 그리고 싶은데..." (또 유리창의 김을 순식간에 전부 없애버리고 한숨을 쉰다)

ㅜ 몽당연필 한정, 손가락 끝쪽에 세운 채 무게중심을 잡을 수 있다

29 이름 없음 (WllSpQsnXM)

2020-11-25 (水) 14:47:28

ㅗ 어라? 재밌네 이거~
ㅜ 심장박동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30 이름 없음 (qLrp6mAQhk)

2020-11-26 (거의 끝나감) 21:11:04

ㅗ 기어 세컨드 흉내를 내보려다가, 전신이 더럽게 아파져와서 결국 쓰지 못했다. 병원에서 대체 뭘 해야 혈관을 이리 작살내는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더라.

ㅜ 만진 무기물을 전부 무지개빛으로 점멸하게 만들 수 있다.

31 이름 없음 (RCbnbJxqT.)

2020-12-01 (FIRE!) 23:47:45

ㅗ 아.. 뭐지, 작성하던 서류가 무지개빛으로 변해서 사라졌어... (야근 중에 좌절한다.)
ㅜ 샤워를 하지 않아도 항상 몸이 깨끗해진다.

32 이름 없음 (QOz68yOj.2)

2020-12-02 (水) 00:48:22

ㅗ 수도세 아꼈다... (밖의 사람이 더 갖고 싶은 능력이다.)

ㅜ (수)염동력. 즉시 수염이 엄청 길게 자라나고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다.

33 이름 없음 (/loZIGIvfE)

2020-12-02 (水) 08:25:31

ㅗ 수염... 길러야하나...(극심한 고민)

ㅜ 하루에 한번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게된다!

34 이름 없음 (B1OgopkDKQ)

2020-12-03 (거의 끝나감) 03:58:21

ㅗ 쌍판 들어라 도야지새꺄!! (쓰러진 상대의 등을 깔고 앉아서,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쥐고 들어올리며. 피범벅인 오른손에는 카메라. 기세등등한 표정.)

ㅜ 먹을게 없을때 풀에서 빵맛이 난다.

35 이름 없음 (twi/JTpSO6)

2021-05-04 (FIRE!) 23:39:19

ㅗ ...나더러 풀을 뜯어 먹으라는 말인가.(심란)

ㅜ 인터넷 등에서 '이거 되는 사람?' 따위의 글을 볼때(ex; 팔꿈치에 혀 닿는 사람) 무조건 된다

36 이름 없음 (ld6XAPg/jc)

2021-05-05 (水) 08:55:55

ㅗ 자수성가한 부자 글을 찾으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 그래도 여친님은 생겼다. (뒤에서 여친님이 의미심장한 미소로 쳐다보고 있다.)

ㅜ 음식을 먹을 때 맛없다고 느끼면 주변인들에게 미각이 전파된다.

37 이름 없음 (fxG8nzuUJQ)

2021-05-06 (거의 끝나감) 11:28:31

ㅗ 오, 이거 재밌는 능력이네. 독요리를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마이농의 정글(마이농이 있는 정글 아님)이 현실에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 너한테 한 번만 하루만 그곳에 갈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게. 잘 모르겠으니 세글자로 해달라고? 幻想郷

38 이름 없음 (OIatDDkgL2)

2021-09-11 (파란날) 05:32:24

ㅗ 어... 좋은건가...? 좋은걸로. 응.... 제발 물리적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거면 좋겠네. 그렇다면 최소한 네 말이 헛소리가 아니었다는 건 알게 되겠지.

ㅜ 짱구가 하는 "알로하오예~"를 완전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

39 이름 없음 (i4zdsmgaic)

2021-09-11 (파란날) 13:23:24

ㅗ 이건 어디다 쓰면 좋으려나?

ㅜ 하루 최대 100L의 음용수를 만들 수 있는 능력

40 이름 없음 (3kJvcHSYg6)

2021-09-13 (모두 수고..) 20:25:23

ㅗ 그 음용수가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라면... 별로 내키지는 않는 1인. 물은 차갑거나 뜨거워야지(아무말)

ㅜ 별똥별을 실제로 보면,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

41 이름 없음 (SWAwSlgX7M)

2021-09-15 (水) 17:33:34

ㅗ 오 좋네요.... 다만 이제 제가 사는 세상엔 하늘이 없어서 별똥별을 실제로 볼 일은 없을 거 같아요, 하하.

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식사 메뉴를 추천해줄 수 있는 능력. 단 자기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음

42 이름 없음 (KNo1V75p0g)

2021-12-21 (FIRE!) 12:56:12

ㅗ..저기, 그런 능력을 주기 전에 친구가 있냐고 먼저 묻는 게 예의가 아니야..?! (주륵)

ㅜ흐흑, 도토리 묵을 먹을 때 도토리 묵이 젓가락으로 잡히는..능력을 드릴게요..

43 이름 없음 (zRsmF9uobI)

2021-12-21 (FIRE!) 13:20:58

ㅗ ...에. ■■■ 씨한테 樫豆腐도토리묵을 먹여 드릴 때라면 필요한 능력일지도? 아마 한식 쪽이겠죠? 잘됐네요, 저도 ■■■ 씨도 한식은 먹어 본 적이 없어서.

ㅜ 하루 한 번, 어느 순간 번뜩-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능력이에요. 어디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건 사랑의 힘으로 해결되니까요?

44 이름 없음 (2e64ltmBAk)

2022-01-08 (파란날) 21:15:13

ㅗ"...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데. 그야 당연한가. 소꿉친구를 NTR당한 뒤로는 아무도 좋아할 수 없게 되었으니."

ㅜ음식을 담을 때 흘리지 않게 되는 능력 정도면 되려나.

45 이름 없음 (sNBqRl1Xpc)

2022-01-10 (모두 수고..) 16:52:41

ㅗ 서빙 알바할때 의외로 쓸만했다...

ㅜ 하루에 한 번 길가다가 500원을 줍는 능력이라고?

46 이름 없음 (VZNFnJgs5o)

2022-01-31 (모두 수고..) 19:41:12

ㅗ모아서 자판기 핫초코 사먹어야겠따.. 히히히..

ㅜ싫어하는 사람에게 작은 불운을 주는 능력..? 대신 일주일에 한번씩이야..

47 이름 없음 (S6NHe/5qic)

2022-02-02 (水) 15:44:33

ㅗ 호오... 그걸로 왕을 골탕먹일 수 있다는 건가? 재미있네.

ㅜ 네가 원하는 타인의 능력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주마. 단, 제한 시간은 하루 10초!

48 이름 없음 (AmFZywIFTU)

2022-02-07 (모두 수고..) 13:53:52

ㅗ 너무 많아도 뭘 고를지 고민이네요. 그래도.. 응. 정했어요.
(어디선가 가져온 털실로 능숙하게 모양을 떠간다) 생각보단 값진 선물 고마워요. 후후.

ㅜ 어떻게 던지든간에 위로 튕긴 동전을 바닥에 세울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49 이름 없음 (Py.5MJ9P6.)

2022-02-25 (불탄다..!) 13:50:34

ㅗ오! 이거 내기할 때 써먹기 좋겠는걸? 좋아, 한탕하러 가보자고!

ㅜ음.. 떨어지는 꽃잎, 나무잎들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능력?

50 이름 없음 (B0O9xGv4JU)

2022-07-27 (水) 03:59:26

ㅗ ...야. 안그래도 맨날 공부하고 야근하고 피곤해 죽겠는데 너 때문에 벚꽃철에 꽃잎잡이 셔틀됐었어. 조만간 단풍철에 또 써먹는단다. ...너 다음에 만나면... 후. 아냐. 됐어.

ㅜ 상대방이 눈을 몇 초마다 눈을 깜빡이는지 알 수 있는 능력! (마음대로 온/오프 가능)

51 이름 없음 (./HMeZV.fs)

2022-07-27 (水) 14:43:20

ㅗ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는 요소가 하나 늘어났다고 해야하나.
근데 원래 하려면 할 수 있었는데?

ㅜ 게임 속에서 나는 냄새를 대충 알 수 있는 능력.
맡아지는 건 아니지만 뭔가 알 수 있다.

52 이름 없음 (zLz0j6rPPw)

2023-01-04 (水) 13:58:51

ㅗ 젠장, 중세시대 RPG 좋아했는데... 위생관념이 환장하겠군.

ㅜ 어딘가에 입장할 때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5초간 환호를 받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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