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본적인 세계관부터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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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활동장소>

0 개막크리
1 지구
2 바닷속
3 우주
4 이세계
5 메타픽션(누군가가 만든 게임이나 영화속)

.dice 0 5. = 5

창작자구나
하긴 메타픽션 관련 작품은 높은 확률로 창작자가 주 키포인트 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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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격 인물인 창작자가 겪게 될 일>

0 크리
1. 창작자가 자신이 만든 작품 속으로 들어간다.
2. 작품 속 등장인물이 창작자가 사는 세상으로 나타났다.
3. 창작자가 사는 세상과 작품 속 세상이 섞였다

.dice 0 3. = 2

등장인물이 현실세계에 나타난다니까 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 W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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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몇 명의 등장인물이 창작자가 사는 세상으로 넘어오는가?>

0 크리
1명
2명
3명
4명
5명
6명
7명
8명
9명

.dice 0 9. = 4

4명.......주인공인 창작자까지 합쳐서 초기등장 자캐들은 총 5명이구나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 무난하다

머릿수도 정했으니 캐릭터 설정으로 넘어가자
우선 창작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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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기본 프로필>

성별: .dice 1 2. = 1 (1 나오면 남자 / 2 나오면 여자)
연령: .dice 13 45. = 38세
신장: .dice 140 200. = 143 cm
성격: .dice 1 100. = 95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직업: 창작자

매우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30대 후반의 단신 남성이구나
아직 외모는 안정했지만 벌써부터 뇌내 이미지가 슈퍼마리오 비슷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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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키를 가진 이유>

1. 그 뭐냐 일본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파워 동안 캐릭터들 같은 부류
2. 가족&친인척 대대로 작을 뿐. 키는 작지만 외모는 평범한 30대 남성.
3. 왜소증

.dice 1 3. = 3

앗....아앗....상당히 무거운 이유가 걸렸다.....(떨림)
잠깐 근처 편의점 갔다왔다가 다시 시작해야지

선천적인 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매우 작은 키를 지닌 주인공.
어린시절에는 밖에 나갈 때마다 들려오는 주변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동정섞인 시선 때문에
밖에 나가 누군가를 만나는 걸 매우 싫어했으며,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늘 집에 틀어박혀 있는게 일상이었다.

아무런 의욕없이 집에만 있던 주인공을 안타깝게 여기던 주인공의 부모님이
.dice 7 17. = 15 살 생일날에 선물해준 .dice 1 3. = 2 (1 소설, 2 만화 3, 영화, 4 애니, 5 웹툰, 6 웹소설, 7. 게임) 를 계기로

자신도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과 용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정신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자신을 열심히 갈고 닦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이 흐르고 성인이 된 지금은, 예전에 소심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했으며 자신의 생업인 창작활동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

활기찬 성격과 책임감 있는 작가정신 덕분에, 처음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던 사람도 어느새 그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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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때 선물 받은 만화를 계기로 창작자의 꿈을 키웠으니
주인공의 정확한 직업은 만화가겠구나. 그림 잘 그려서 부 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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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그리는 만화의 장르>

0 크리
1. 개그물
2. 일상 치유물
3. 소년만화
4. 순정만화
5. 재난물
6. 아이돌물
7. 요리물
8. 호러물
9. 마법소녀물
10. 판타지

.dice 0 10. = 2

일상 치유물!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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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일상 치유물이라는데,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

0 사실 일상 치명적 유해물이다.
1. 미소녀 여고생들이 부활동을 하며 사이좋게 노는 치유물
2.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전학 온 주인공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이야기
3. 사이좋은 4인가족의 일상을 그리는 치유물
4. 시골 학교에 새로 부임한 새내기 교사와 학생들의 1년을 그린 치유물
5. 비오는 날에 상자에 버려진 고양이를 주운 백수가 어엿한 냥집사가 되어가는 성장계 치유물


주사위
.dice 0 5. = 0

지금까지 한번도 안 걸리던 크리가 여기서 걸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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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장르는 일상물인 척 낚다가 뒷통수를 후려치는 치명적 유해물이었다. 정확한 내용을 다시 알아보자.>


1. 미소녀 여고생들이 부활동을 하며 사이좋게 노는 치유물
2.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전학 온 주인공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이야기
3. 사이좋은 4인가족의 일상을 그리는 치유물
4. 시골 학교에 새로 부임한 새내기 교사와 학생들의 1년을 그린 치유물
5. 비오는 날에 상자에 버려진 고양이를 주운 백수가 어엿한 냥집사가 되어가는 성장계 치유물


1.좀비 아포칼립스
2.뉴클리어 아포칼립스
3.에일리언 아포칼립스
4.전염병 아포칼립스
5. EMP 아포칼립스



.dice 1 5. = 2 + .dice 1 5. = 5

과거의 아픔을 잊고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려던
만화 속 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전자기 펄스.... 너무 불쌍하다....

그래도 주요등장인물들이 평화로운 창작자의 세계로 오게되는 메타픽션 세계관이니까 생각보단 많이 고생 안할 듯(?)

........아 아닌가 몇권 째의 시점에서 오느냐에 따라 말이 다른가
이 참에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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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등장인물들이 창작자의 세계로 오게 되는 시점은?>

0. EMP가 퍼지기 전인 평화로운 시간대 (1권 초반)
1. 사건 터지고 얼마 안되서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시간대 (1권 중후반)
2. 주인공과 친구들과 살아남기 위해 본격적으로 개고생하는 시간대 (2권~n권 사이)
3. 주인공과 친구들 전부 간신히 숨만 붙어있고 조금씩 죽어가고 있는 시간대 (마지막권)

.dice 0 3. = 1

1권 중후반 시점이라면 등장인물 전원 다 육체적으론(?) 건강한 상태겠구나
이제 애들 기본 프로필 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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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주인공>

성별: .dice 1 2. = 1 (1 나오면 남자 / 2 나오면 여자)
학교: .dice 1 2. = 2 (1 중학교 / 2. 고등학교)
학년: .dice 1 3. = 3 학년 .dice 1 5. = 2 반
신장: .dice 140 200. = 164 cm
성격: .dice 1 100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직업: 학생


<주인공 친구 1>

성별: .dice 1 2. = 2 (1 나오면 남자 / 2 나오면 여자)
학교: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
학년, 반 :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
신장: .dice 140 200. = 199 cm
성격: .dice 1 100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직업: .dice 0 4. = 4 (0을 제외하고 전부 학생. 0은 선생님이다.)


<주인공 친구 2>

성별: .dice 1 2. = 1 (1 나오면 남자 / 2 나오면 여자)
학교: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
학년, 반 :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
신장: .dice 140 200. = 167 cm
성격: .dice 1 100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직업: .dice 0 4. = 0 (0을 제외하고 전부 학생. 0은 선생님이다.)


<주인공 친구 3>

성별: .dice 1 2. = 1 (1 나오면 남자 / 2 나오면 여자)
학교: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
학년, 반 :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
신장: .dice 140 200. = 174 cm
성격: .dice 1 100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직업: .dice 0 4. = 1 (0을 제외하고 전부 학생. 0은 선생님이다.)

아이쿠 성격 쪽 다이스에서 에러났네 ㅠㅠ
성격만 다시 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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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주인공>
성격: .dice 1 100. = 60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주인공 친구 1>
성격: .dice 1 100. = 38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주인공 친구2....가 아닌 선생님>
성격: .dice 1 100. = 20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주인공 친구 3>
성격: .dice 1 100. = 85 (100에 가까울 수록 긍정적)

<만화 속 주인공>

예전학교에서 억울하게 왕따를 당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참치 고등학교 3학년 2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 고등학생 소년.
한창 수능 준비에 바쁠 애매한 시기에 갑자기 전학을 와서 주변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두 번 다시 상처 받지 않기 위해 그 누구와도 교류를 거부하고 혼자 조용히 학교를 다니려고 했다.
그러나 반장인 친구 3이 적극적으로 그를 챙겨주고 신경써주자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더니 이내 친구 3과 친해졌다.
친구 3의 소개를 받고 알게 된 친구 1과도 친해지고 셋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려는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주인공 친구 1>

친구3의 소꿉친구 겸 만화 속 주인공의 짝꿍. 또래애들에 비해 무척이나 큰 키를 가진 고등학생 소녀다.
말수가 없고 감정 표현이 적은 탓에 다가서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리고 정에 악한 타입이다.
혼자 외롭게 지내는 주인공을 자신의 어린시절과 겹쳐보여 도움을 주고 싶어하지만, 특유의 성격 탓에 쉽게 다가서질 못해서
유일하게 편하게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꿉친구인 친구 3에게 주인공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비슷한 이유로 주인공을 걱정하고 있던 친구 3은 친구 1의 부탁을 듣자마자 곧장 주인공을 도와주는 일을 실천했고,
일이 좋게 풀려 그의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었다. 회복된 주인공과 친해지고 셋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려던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주인공 친구2....가 아닌 선생님>
주인공이 전학 온 참치 고등학교 3학년 2반의 담임 선생님. 고전 담당이기도 하다.
새로 부임한 새내기 교사인데다 본인 자체가 워낙 심약한 성격이라 질 나쁜 불량학생들이 그를 만만하게 보며 장난감마냥 휘둘리는 때가 매우 많다.
일반적인 학생들도 자기주장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선생님을 답답하게 여기는 편. 자신도 그런 평가를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자괴감에 빠져있다.
진지하게 사직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주인공 친구 3>

주인공이 전학 온 참치 고등학교 3학년 2반의 반장. 곤란한 사람이 보이면 지나치지 않고 항상 도와주러 나서는 정의로운 성격이다.
최근에 전학 온 주인공의 모습이 어릴 적에 왕따당한 소꿉친구의 모습과 겹쳐보이는데다가 그 소꿉친구가 주인공을 도와달라 부탁해서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챙겨주고 신경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반쯤 의무적으로 한 일이었으나 조금씩 주인공 자체에 호감을 느끼고
어느새 둘이서 매우 친해지게 되었다. 회복된 주인공에게 자신의 소꿉친구를 소개하고 셋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려던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자캐들 이름이랑 외관은 내일 정하고 오늘은 이만 쉬자....

<프로필 1>
사용한 픽크루 주소: https://picrew.me/image_maker/407027

이름: 서 동혁
성별: 남성
연령: 38세
신장: 143 cm
성격: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
직업: 창작자 (만화작가)

선천적인 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매우 작은 키를 지닌 주인공.
어린시절에는 밖에 나갈 때마다 들려오는 주변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동정섞인 시선 때문에
밖에 나가 누군가를 만나는 걸 매우 싫어했으며,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늘 집에 틀어박혀 있는게 일상이었다.

아무런 의욕없이 집에만 있던 주인공을 안타깝게 여기던 주인공의 부모님이 15살 생일날에 선물해준
만화를 계기로 자신도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과 용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정신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자신을 열심히 갈고 닦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이 흐르고 성인이 된 지금은, 예전에 소심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했으며 자신의 생업인 창작활동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

활기찬 성격과 책임감 있는 작가정신 덕분에, 처음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던 사람도 어느새 그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갖게 된다.

<프로필 1>
사용한 픽크루 주소: https://picrew.me/image_maker/407027

이름: 박 진우
성별: 남성
학교: 참치 고등학교
학년: 3학년 2반
신장: 164 cm
성격: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 하지만 한번 마음을 연 상대에겐 깊은 신뢰를 내비친다.
직업: 학생


예전학교에서 억울하게 왕따를 당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참치 고등학교 3학년 2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 고등학생 소년.
한창 수능 준비에 바쁠 애매한 시기에 갑자기 전학을 와서 주변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두 번 다시 상처 받지 않기 위해 그 누구와도 교류를 거부하고 혼자 조용히 학교를 다니려고 했다.
그러나 반장인 친구 3이 적극적으로 그를 챙겨주고 신경써주자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더니 이내 친구 3과 친해졌다.
친구 3의 소개를 받고 알게 된 친구 1과도 친해지고 셋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려는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프로필 1>
사용한 픽크루 주소: https://picrew.me/image_maker/407027

이름: 김 하늘
성별: 여성
학교: 참치 고등학교
학년: 3학년 2반
신장: 199cm
성격: 말수가 없고 무뚝뚝 하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여리고 정에 악한 타입.
직업: 학생

친구3의 소꿉친구 겸 만화 속 주인공의 짝꿍. 또래애들에 비해 무척이나 큰 키를 가진 고등학생 소녀다.
말수가 없고 감정 표현이 적은 탓에 다가서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리고 정에 악한 타입이다.
혼자 외롭게 지내는 주인공을 자신의 어린시절과 겹쳐보여 도움을 주고 싶어하지만, 특유의 성격 탓에 쉽게 다가서질 못해서
유일하게 편하게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꿉친구인 친구 3에게 주인공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비슷한 이유로 주인공을 걱정하고 있던 친구 3은 친구 1의 부탁을 듣자마자 곧장 주인공을 도와주는 일을 실천했고,
일이 좋게 풀려 그의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었다. 회복된 주인공과 친해지고 셋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려던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프로필 1>
사용한 픽크루 주소: https://picrew.me/image_maker/407027

이름: 남궁 솔
성별: 남성
연령: 20대 후반
신장: 167cm
성격: 소심하고 심약한데다 자기주장 조차 제대로 못 말하는 타입.
직업: 고등학교 선생님

주인공이 전학 온 참치 고등학교 3학년 2반의 담임 선생님. 고전 담당이기도 하다.
새로 부임한 새내기 교사인데다 본인 자체가 워낙 심약한 성격이라 질 나쁜 불량학생들이 그를 만만하게 보며 장난감마냥 휘둘리는 때가 매우 많다.
일반적인 학생들도 자기주장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선생님을 답답하게 여기는 편. 자신도 그런 평가를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자괴감에 빠져있다.
진지하게 사직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프로필 1>
사용한 픽크루 주소: https://picrew.me/image_maker/407027

이름: 강 도윤
성별: 남성
학교: 참치 고등학교
학년: 3학년 2반
신장: 174 cm
성격: 책임감이 강하고 남을 잘 도와주는 정의로운 성격.
직업: 학생

주인공이 전학 온 참치 고등학교 3학년 2반의 반장. 곤란한 사람이 보이면 지나치지 않고 항상 도와주러 나서는 정의로운 성격이다.
최근에 전학 온 주인공의 모습이 어릴 적에 왕따당한 소꿉친구의 모습과 겹쳐보이는데다가 그 소꿉친구가 주인공을 도와달라 부탁해서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챙겨주고 신경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반쯤 의무적으로 한 일이었으나 조금씩 주인공 자체에 호감을 느끼고
어느새 둘이서 매우 친해지게 되었다. 회복된 주인공에게 자신의 소꿉친구를 소개하고 셋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려던 찰나,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다.

지금 보니까 죄다 상단이 <프로필1> 로 통일되어있네
숫자 수정하는거 깜빡했다

수정기능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그냥 냅두고 다른 설정이나 마저 짜자
어차피 자기만족용으로 노는 어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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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등장인물들이 동혁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하는 행동은?>

0 크리
1 놀라서 비명을 지른다
2 겁먹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떤다
3 침착하게 여기가 어딘지 물어본다
4 동혁이보단 주변을 탐색하는데 더 집중하기 시작한다
5 뭔진 모르겠지만 낮선 사람이 보이니 허겁지겁 밖으로 도망친다

진우: .dice 0 5. = 1
하늘: .dice 0 5. = 5
솔: .dice 0 5. = 1
도윤: .dice 0 5. = 0

진우랑 솔쌤은 평범하게(?) 비명을 지르고 하늘이 혼자 밖으로 도망치는구나.
얘가 비록 소심하지만 남을 버리고 나 혼자 살려는 애는 아닌데
패닉에 빠져서 주변사람을 챙길 겨를이 없던걸까? 흐음....

그나저나 도윤이는 크리 떴다!!! 역시 인싸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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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가 동혁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하는 행동은?>

0 동혁의 얼굴을 보자마자 자신이 그의 피조물이라는 걸 어렴풋이 깨닫는다.
1. 동혁이고 동동이고 뭣이 중요해! 하늘이가 사라졌는데! 하늘이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2. WA! 쩐다! 갑자기 순간이동!! 이라고 말하며 놀라워 한다
3. 비명을 지르는 진우랑 솔쌤을 진정시킨 뒤,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4. 자기랑 친구를 구해준 은인이라 생각하고 감사인사를 한다
5. EMP 아포칼립스가 터졌는데 지나치게 태평해보이는 동혁의 모습을 보고 의문을 가진다


.dice 0 5. = 5

만화쪽 주인공은 분명 진우인데 어째 도윤이가 진주인공 같다....?
나머지는 점심 먹고 해야지

점심먹고 잠깐 게임하다보니 벌써 7시야....
내 일요일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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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동혁이가 등장인물 4인방을 처음으로 봤을 때 한 행동은?>

0 크리
1.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까닥 기절한다
2. 놀라서 비명을 지른다
3. 지금이 꿈인지 아닌지 볼을 꼬집어 확인해본다
4. 자신이 그리는 만화 속 캐릭터들이 살아숨쉬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
5.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밖으로 도망친 하늘이를 찾으러 발걸음을 옮긴다.
가상인물이 현실에 영향을 끼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

.dice 0 5. = 3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무ㅡ난한 반응이 나왔다
첫만남 다이스를 끝냈으니 이제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알아볼까
호감도가 몇이냐에 따라 이야기의 진행양상이 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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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호감도>

동혁 -> 진우 .dice 30 100. = 93 (자신이 만든 피조물 보정 +30)
동혁 -> 하늘 .dice 30 100. = 99 (자신이 만든 피조물 보정 +30)
동혁 -> 솔 .dice 30 100. = 52 (자신이 만든 피조물 보정 +30)
동혁 -> 도윤 .dice 30 100. = 86 (자신이 만든 피조물 보정 +30)


진우 -> 하늘 .dice 30 100. = 98 (친구 보정 +30)
진우 -> 솔 .dice 30 100. = 55
진우 -> 도윤 .dice 30 100. = 53 (친구 보정 +30)
진우 -> 동혁 .dice 0 100. = 61

하늘 -> 진우 .dice 40 100. = 47 (소꿉친구 보정 +40)
하늘 -> 솔 .dice 0 100. = 2
하늘 -> 도윤 .dice 30 100. = 47 (친구 보정 +30)
하늘 -> 동혁 .dice 0 100. = 24


솔 ->진우 .dice 30 100. = 90 (자신이 가르키는 학생 보정 +30)
솔 ->하늘 .dice 30 100. = 36 (자신이 가르키는 학생 보정 +30)
솔 ->도윤 .dice 30 100. = 30 (자신이 가르키는 학생 보정 +30)
솔 -> 동혁 .dice 0 100. = 93


도윤 -> 진우 .dice 30 100. = 52 (친구 보정 +30)
도윤 -> 하늘 .dice 40 100. = 65 (소꿉친구 보정 +40)
도윤 -> 솔 .dice 30 100. = 61 (반장직책이니까 담임인 솔쌤과 둘이 따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을테니 보정 +30)
도윤 -> 동혁 .dice -10 100. = 59 (동혁이에게 의심을 갖고 있는 상태라서 역보정 -10)

<서로에 대한 호감도>

동혁 -> 진우 93 (가장 공들여서 설정했을 만화 속 주인공 캐릭터니까 90 넘을 줄 예상했다)
동혁 -> 하늘 99 (유일한 여캐니까 신경 써줄 만도 하지...근데 주인공보다 더 높을 줄이야ㅋㅋㅋ 동혁씨 이상형이 키 큰 여자인듯)
동혁 -> 솔 52 (학생 주연 3인방과 자주 엮이는 조연 중 1명 정도로만 생각 하는건가...)
동혁 -> 도윤 86 (자신을 의심하든 말든 주인공의 친구 캐릭터라서 아끼는 것 같다)


진우 -> 하늘 98 (야 이거 연애라인 각이다 각)
진우 -> 솔 55 (아직 마음을 연 상대가 하늘이랑 도윤이 밖에 없으니 담임 선생님에게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진우 -> 도윤 53 (처음으로 말 걸어준 친구라는 타이틀에 비해 좀 낮다...? 도윤이에게 하늘이 소개받은 이후로 라이벌 의식 비슷한게 생겼나?)
진우 -> 동혁 61 (첫 만남 때 비명을 지르며 놀란 것 치곤 꽤나 높은 편)

하늘 -> 진우 47 (진우야!!! 하늘이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더 분발해라!)
하늘 -> 솔 2 (대체 솔쌤이 뭘 했길래 호감도가 한자리수여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 -> 도윤 47 (만난지 얼마 안된 진우와 소꿉친구인 도윤이의 호감도가 서로 동률로 나오니까 웃기다ㅋㅋㅋ 좋은 친구지만 연애대상으론 안보는듯)
하늘 -> 동혁 24 (첫만남이 도망치는 걸로 흐지부지 되었으니 낮을만도 하지)


솔 ->진우 90 (전학생이니까 일반 학생들보다 더 많이 신경 써주시는거 같다)
솔 ->하늘 36 (이쪽도 낮은 편이네....하늘이가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서 솔쌤도 자연스럽게 피하는건가?)
솔 ->도윤 30 (보정치 없었으면 큰일 날 뻔ㄷㄷ 도윤이를 반장까지 시켰으면서 왜 이리 낮지?
도윤이가 솔쌤에게 계속 쓸데없이 친한 척하고 달라붙어서 성가셔하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난다)
솔 -> 동혁 93 (왜 지금까지 가르친 학생들보다 동혁이에 대한 호감도가 제일 높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수로 빼먹은 도윤이 추가
인싸 성격인 것에 비해 대체로 저다이스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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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 진우 52 (진우 자체에 호감을 느끼고 엄청 친해지긴 했지만 마음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건 아닌가보다....)
도윤 -> 하늘 65 (그래도 소꿉친구라고 넷 중에서 제일 높네)
도윤 -> 솔 61 (놀리기 재미있는 선생님이라고만 생각하고 존경이나 의지하고픈 생각은 없는듯)
도윤 -> 동혁 59 (첫만남때 의심했던 것 치곤 의외로 높다....설마 진우보다 호감도가 높을 줄이야....)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설정 짜는것 보다 다이스 굴리는게 더 재밌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