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405391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판) :: 1001

판 넘버링 실수해서 다시 세웠습니다......

2020-07-07 01:45:00 - 2020-07-12 09:19:03

0 판 넘버링 실수해서 다시 세웠습니다...... (4972796E+6)

2020-07-07 (FIRE!) 01:45:0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94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10:12

>>589-590
앗 잘가 너참치~~!!!!!!!

>>591
갸아악 내가 사람을 죽엿어(PTSD!)
암튼!!!!!! 반가워!!!!!! 그러게 그 때 생각나네!!!!!

595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12:48

>>594
그때 애들 귀여웠었는데 ㅋㅋㅋㅋ 난 소서하고 O84풀었던것 같음

Tmi
슈테흐가 살인경험이 없는이유는 단순합니다 반대파 신들에게 잡히지 않기위해 최소한의 둘러댈거리는 있어야 하기에

596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13:47

음..92말고 다른애들도 풀고싶은데 일요일에 생각해 와야겠다

597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14:08

>>595
생각보다 단순한 이유엿네요(놀랍...)
근데 솔직히 아직 학생들이고...... 살인경험이 있는 게 더 신기할 것 같기도 함

598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15:21

하... 어장 VS 현생의 시간이 왔다 (?)

599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17:34

>>597
근데 곧 할지도 몰라(??) 무엇보다 아직 미성년이라 학교의 감시하에 있어서 행동의 제약이 있는것도 있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패널티를 감수하고 죽일정도로 심각한 건이 없는게 클듯

600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17:59

>>598
....(현생의 하이파이브)

601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20:34

>>598
너참치......(토닥토닥)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엉엉

>>599
(놀랍)
안대... 살인은 안대.......... 저 갑자기 생각난건데 슈테흐가 에델 찌르는 거 보고싶어용(?????????)

602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21:34

>>600 주말이 와버렸다구!! 주말이!!!!(...)

(눈물의 하이파이브)

이번 주말에 해야 할 게 선광여고 추가하고 95 관계 잇고 130 문서 만들고 관계 잇고 티아마트 걔 내는 건데

이 중에 절반이나 하면 다행일 거 같음 새집에 올 때까지만 해도 스불재 2탄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널부렁)

603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21:57

>>601
에델을 찌르고 싶은 충동이 드는것과 별개로 찌를일이 없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이 ㅅㅋ 인성무엇

604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24:02

>>602
(인생이 스불재인 사람1...)원래 어장생이라는게 그런것..(토닥토닥

나도 이번 일요일에 할게 좀 있는데 (아르메나관추/슈테흐-신캐 관추/92녀석 과거사)..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605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24:20

>>601 둘이 어케 잘 양립이 안될까 하고 계속 생각했는데 내가 멀티태스킹이 안 되더라고

피가 꽃으로 표현되고 그런 거 좋아하는 편. 상징적 요소에 환장하는 취향이다 보니 인체를 톱니바퀴에 비유한다거나 하는 것도 좋아하고...

에반게리온도 상징적 요소 빼면 시체라 보려고 했는데 망했고...

답은 모노노케 2기 존버인가...

606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25:03

>>604 마치 참치회가 되길 기다리는 참치 같아... (?)

미래의 자신에게 맡기는 것이다...다...다...

607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25:57

>>603
어 그런 충동은 드나요? 다행이다 아싸(?????)
아 저 갑자기 생각난건데 에델은 슈테흐한테 지금 정신적으로 상당히 의존중이니까... 슈테흐가 내치려고 하면 내가 잘못했어, 이 머리카락이 마음에 안 드는 거야? 그럼 자를게, 다른 색으로 물들일게, 네가 원하는 대로 할게... 그러니까 내치지 말아줘. 같은 거 말하면서 매달릴 것 같아요(오너가 쓰레기)

608 ◆TsGZuCx9j2 (7014715E+5)

2020-07-10 (불탄다..!) 22:27:54


나 지금 이동중이라 잠시 후에 답레스할게
(점멸

609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29:15

>>608 (이 참치는 지금 시각에 주로 이동한다...) (메모) (?)

610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29:35

>>605
맞아 나도 멀티태스킹이... 잘 안되지......(엉엉)(울음)
아 너참치도 그런 거 조아하는구나 상징... 조와...... 예를 들면 보라색, 제비꽃은 죽음을 암시한다던가(헛소리)
모노노케 재밌어? 나 약장수 얼굴 보고 음 이건 좋군! 하고 보려다가 말았는데

611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35:54

>>610 소나기에서 소녀가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그게 소녀의 죽음을 암시한다는 헛소리 같은 설명도 좋아한다(...)

재미... 요즘 애니 재질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건 확실한데 내 취향에는 잘 맞았어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밝혀내는 구성이고 이 추리물 같은 특성이 두드러지는 에피소드도 있고... 그리고 약장수 얼굴이 대단하고(???) 선녹음 후원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해서 캐릭터 입모양이랑 대사가 잘 맞음(?) 그리고 그림에 별로 입체감이 없어서 그 뭐냐 우키요에 느낌이라 되게 그 시절 느낌(?) 나고 좋았어

612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2:37:23

>>609
(민간인 사찰은 불법입니다 삐빅)

>>607
에델아...걔는 아니야(왈칵
찌르고 싶은 충동은 듭니다 아마 하루에 한번이상? 슈테흐가 에델에게 주로가지는 감정은 수치와 혐오 그리고 경멸일듯 근데 또 단순히 싫어한다고 하기엔 좀 많이 꼬인 딥한 그런거라서 다 표현하긴 힘들고(하찮은 나참치의 한계!)
그리고 슈테흐는 에델이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한다하면 더 싫어할것 같음. 아마 저렇게 애원할때까지 간다면 ㄹㅇ 본성드러낼 확률이

613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2:38:44

....에델 백금발이 싫고 근데 머리훼손하는건 더 싫고 이거일수도 없고 저거일수도 없고
무슨 슈뢰딩거의 슈테흐냐

614 ◆n5MmBjUR1U (4152996E+5)

2020-07-10 (불탄다..!) 22:39:26

>>612 (대충 끌려가는 쿠마키치 짤)

많이 꼬인 딥한 거!!

615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42:24

>>611
요즘 애니같은 느낌은... 사실 요즘 애니를 거의 안 봐서...... 아마 최근으로부터 한 2년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면 그 기간동안 본 애니가 끝까지 정주행한 카구야님밖에 없음
나는 암튼 그런 추리물같은 거 조와하는 편이고... 약장수 얼굴은 확실히 대단하지... 프리스코어링이구나 그건 조타 조아 봐야겠어(신남)

>>612-613
수치... 혐오... 경멸.........(신남) 어 진짜요? 자른다거나 염색한다거나 하면 더 싫어해요? 본성 드러내요? 와 젠장 본성을 보고 싶다 어떻게든 저렇게 애원할 상황을 만들어서 슈테흐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고 싶다(글러먹음)

616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2:47:13

>>614-615
아니 왤케 좋아해 ㅋㅋㅋㅋㅋ

더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관추하면서 어떻게든...(또 관추타령!)(뇌절)약간 뭐라해야 하나 슈테흐에게 에델의(전술적 의미제외)의미는 머리색이 거의 반이라 나머지 반은 그 성격
이새키 본성은 대충 나참치 연행되서 읍읍()으로 퉁치도록 하지(도망감

617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2:49:38

>>616
머리색이 거의 반......
슈테흐를 괴롭히는 데에 아주 성공적인 설정이었군요 즐겁다 즐겁다(신남)
았 근데 어째서 도망치시는거조?(붙잡) 본성을 알려주십쇼...... 매우 궁금합니다

618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2:54:06

>>617대충 정리하자면
처음엔 여상하게 에델머리는 보기좋다며 칭찬하다 들통났다 싶으면 강압+협박+친모와 겹쳐서 동일인물이 아닌걸 아는데도 화풀이+또 자신에게 네가 있어야한다 못 떠나가게 어필+기타등등=혼란과 대환장
(머리박음

619 ◆n5MmBjUR1U (4485481E+5)

2020-07-10 (불탄다..!) 22:55:35

>>615 사실 나도 요즘 애니 뭔지 몰라,,,()
대충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사회에 희생된 여성들의 한인데 민감할 수도 있는 소재를 잘 풀어냈다 생각함 은유적인 면도 강하고

>>616 혐관과 비틀린 관계나 애증 같은 거에 환장하는 생물이라(?)

620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2:55:39

>>618
에서 아마 저정도 막장까지 갔다면 얘 말에도 정제되지 못한 본심하고 거짓이 마구잡이로 섞여있을것 같음...

621 ◆3tT9wRGB.s (94866E+59)

2020-07-10 (불탄다..!) 22:56:13

(대충 씻고 돌아옴)
이제 슬슬 신캐를 내볼까...

622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2:57:53

>>619
역시 여기 참치들 취향은 한결같군(끄덕
사실 나도 그렇다(엄격 진지 근엄

>>621
대단하다 너참치 24시간 가동 신캐공장 고인물1위에 빛나는 위력!()

623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01:09

>>618
와 개쩐ㄷㅏ(입떡벌)
강압+협박+화풀이+붙잡기+기타등등이라니 와 씨 미친 와(너무 좋아서 뒷구르기!) 그렇게 본성 드러내는 슈테흐 보면 에델은 아마... 아 근데 잠만 이거 그 전에 한 가지 바로잡아야 할 게 현재 소속은 일단 기본적으로 중립이라서 아마 저 정도 상황이 되는 걸 가정하면 그 때는 에델이 혼돈파 쪽으로 거의 가 있을듯한
아무튼 에델은... 내가 잘못했어... 나 절대 안 떠날거니까... 내가 더 필요하다고 해줘, 날 조금만 더, 봐줘. 너는 나 봐줄거잖아 그치, 응? 그렇지? 나 절대 안 떠날테니까, 화내지 말아줘, 내가 미안해... 하면서 애원할 것 같아요
평상시의 그 문어체적인 표현들도 내던지고, 그냥 노트에 되는 대로 휘갈기면서 울먹일 것 같음

>>619
나참치도... 요즘 애니 잘 몰라......(엉엉)
았 그렇군요 그럼 봐야지 은유적인 거... 강하면... 조와......

>>621
허엏 신캐 기대하겟습니다(신남!)

624 ◆n5MmBjUR1U (4485481E+5)

2020-07-10 (불탄다..!) 23:05:44

다들 한결같아 (코쓱)

온참치 어서오고 나는 뭔가 야식을 쳐묵해야지...

625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06:30

>>624
야식... 뭔지는 몰라도 맛나게 머거!!!!!!!

626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12:38

>>623
쩐다니 다행이다(대충 수치사한 참치ㅋㅋㅋ)
그쯤이면 이미 넘어와 있구나 아이고 아이고 에델아 거긴 마굴이다(???)하긴 슈테흐 녀석이 뻔히 에델의 감정을 아는데 가만있을리도 없고 오지게 꼬실테니 당연한건가...(먼눈
맙소사 진짜 피폐유열이다(눈물 펑펑)
아마 에델이 그렇게 나오면 턱 잡고 눈마주치면서 언제그랬냐는듯 다정하게 내가 널 해칠일이 없는데 왜 그렇게 무서워하니 우린 잠시 다툰것 뿐이야 친구끼리 그럴수도 있는거지 안떠난다니 다행이네 하마터면 네가 날 싫어한다 오해할 뻔했잖아 이런식으로 말할듯
태세전환 오지네

627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13:03

아이고 모바일이라 늦다
엉엉

628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20:17

>>626
그 쯤이면... 넘어가있겠지...... 애초에 지금도 살살 넘어가고 있고......(끄덕)
아 세상에 우디르급 태세전환(두근두근!) 턱 잡고 눈 마주쳐지면 일단 글을 쓰거나 해야 대화가 가능한 에델 입장에서는 대답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냥 눈만 깜빡이다가 입을 힘겹게 열어서 입모양으로만 알겠다고 할 것 같네요 이유는 모르겠음...... 고개를 끄덕이는 것보다 입을 여는 게 더 힘드니까 본인의 결의를 전하려면 그게 더 나았을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정하다니 좋습니다......... 아 세상에 슈테흐 넘모 쩔어.(신남)
슈테흐는 에델의 의존증적인 면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려나요?

629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26:59

>>628
친어머니와 닮았으면서도 닮지 않았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순수하게 감정적인면으로 따지자면 짜증난다/만족스럽다(??) 가 공존할것 같고 이성적인면으로만 따지자면 달래서 써먹기에 괜찮다 임()
이새퀴가 소시오라 좀 극단적이다 감정둔한데 한번에 지도 모르게 세게 터짐...그리고 전환도 빠름..
에델은 근데 슈테흐를 진짜 친구로서만 보나여?

630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28:35

>>629
위의 질문은 둘의 관계가(지금 썰에서) 친구라하기에 미묘하다 말이지 슈테흐는 알면서도 저러는거지만..아니 지가 형성했을 확률이 높지만..!(대체

631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33:15

>>629
그런가...... 친어머니... 근데 짜증난다는 이해하는데 만족스럽다는 뭐죠 신기한데? 재밌다 짜릿하다.........(신-남)
에델은 글쎄요... 세피아한테 향하는 거랑 비슷한 거긴 한데, 연애감정에 가까운 호감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다만 아예 없을 가능성도 높음), 따지자면 동경과 숭배와 광신에 가까운... 뭐 그런 느낌? 집착과 의존? 따지자면 친구로서 보지도 않아요. 친구라고 말해주면 기뻐하지만, 본인의 의존증적인 성향 탓에 본인을 한없이 낮춰서 상대를 띄워주고, 그렇게 상대를 '좋은 사람', 또는 '동경하는 사람'으로 보기 시작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는 닿을 수 없는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의 의존 대상은 슈테흐가 큰 지분을 차지하지만, 리프도 약간은 지분이 있고, 이미 사라진 세피아가 아직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아직은 세피아에 대한 미련으로 움직이는 일이 많습니다. 세피아의 지분이 더 줄어들게 되면 슈테흐를 닮고 싶어할 수 있어요.(해석: 얘 제정신 아니에요)

632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38:02

일단 에델의 동경에 대한 사고방식은 이래요
기본전제: 동경하는 사람 = 닿을 수 없는 사람
→저 사람은 나에겐 너무 멀지만 그런 점을 동경해!
→그렇지만 역시 너무 머니까 내가 그 근처에 서려면 그 사람과 닮아야겠지?
→그 사람을 따라해보자!

그런 이유로 인해 세피아가 머리가 길었을 적에는 머리를 자르지 않았고(물론 세피아의 머리길이보다 훨씬 길었지만 그건 어머니를 위한 것도 있었음)
그렇지만 세피아가 머리를 어느 날 뚝 잘라버리자 자기도 소중하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려 했고
현실에 이런 애가 있었다면 상담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오로지 가상이니까 허용되는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해요.

633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39:11

>>631
그건....나중에 관추에서(또 미루기)
뭔가 서로관계가 보이기에 미묘한데 얘들감정도 애매해서 신난다!!(대체)동경,숭배,광신....(넉다운) 걔는 아니야...차라리 세피아를 닮으렴...역시 아직은 세피아에대한 미련이 크구나 하긴 슈테흐도 현재 에델과의 사이에서 그 미련을 이용하고있긴 한데
그리고 마지막 무엇 ㄴㅇㄱ 에메트탈모 오겠다. 슈테흐로서는 굉장히 복잡미묘할것 같지만 속에 응어리진게 사라진것 같은데 오히려 허탈한 느낌? 뭔가 잿더미가 가득들어찬 음...

634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40:19

>>633
잿더미>>불탄뒤 황무지의 잿더미

635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41:51

>>632
그건 배스도 마찬가지라 ㅋㅋㅋㅋ 얘도 현실에 있으면....(침묵

636 ◆3tT9wRGB.s (94866E+59)

2020-07-10 (불탄다..!) 23:45:34

신캐 하나 내고 왔다

그럼 또 신캐를 고민하러 가볼...(밍기적)

637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47:06

사실 샨은 스트레스가 심각해서 애가 맛탱이가 가기 시작한 거지 에델에 비하면 약과거든요

>>633
아무래도 한때의 의존대상이었고...... 그렇지만... 아무튼 네 그렇습니다
쟤는 사실 아직까지 중립파라고 자칭하는 이유가 세피아 때문이긴 한데, 그것도 사실 결국엔 자칭이죠. 애초에 세피아가 있었을 때에도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편향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았어요. 결국 쟤는 동경하는 상대를 닮을 수 없는 반편이고, 상당히 불안한 아이입니다. 슈테흐를 따라하려고 해도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요. 애초부터 그런 쪽의 포텐셜이 높지 않고, 따지자면 얘 본래 성향은 혼돈이라기보단 방관이나 질서 계열이니까...... 적성에도 안 맞는 걸 억지로 하려 해서 될 리가 없어요.

>>635
아 그건......(끄덕)

638 ◆3tT9wRGB.s (94866E+59)

2020-07-10 (불탄다..!) 23:47:16

>>633 네? 우리애한테 탈모가 온다고요?!(호달달)

639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47:39

>>636
또 신캐낸다고??(그저 엄지척)
신캐 보고왔다 ㅋㅋㅋ 슈테흐가 사가르한테 토트드립쳤는데 이게 이리될줄이야 ㅋㅋㅋㅋ

640 ◆3tT9wRGB.s (94866E+59)

2020-07-10 (불탄다..!) 23:48:38

>>639 아 토트 드립 쳤었음?? 대박 관계 다시 읽고 와야지

참고로 그 다음 신캐는 선도부장임
학생회 간부자리를 다 먹어주게따 히히

641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48:40

>>636
신캐 보고왔습니당
호옿(두근두근)
나중에 관계 이을 때에 샨-셈 관계를 차기 행정부장 노리는 애-현 행정부장 같은 식으로 해도 되나용? 갑자기 땡겨서

642 ◆3tT9wRGB.s (94866E+59)

2020-07-10 (불탄다..!) 23:49:26

>>641 넹 어떤 식으로든 가능합니다
샨 같이 똑똑한 후배가 자기 뒤를 잇는다면 셈도 환영할 것

그리고 애 전여친도 만들어줘도 됨요ㅋㅋ

643 ◆TsGZuCx9j2 (2433919E+5)

2020-07-10 (불탄다..!) 23:49:31

나 잠시 씻으러 갔다온다

>>637
역시 그런건가...이런말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옛날 O87타락버전 생각난다..

644 ◆c141sJ2oTE (9268587E+5)

2020-07-10 (불탄다..!) 23:50:44

샨을 차기 행정부장 노리는 애로 관계 이어도 괜찮겠다 싶은 이유는... 샨의 능력적인 면에서 저런 행사를 기획하면? 저건 저럴 가능성이 보이니까 ㄴㄴ 같은 식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서 그럴 뿐임다

>>642
전여친은 무리임다 나참치 지금 쌍둥이캐 짜고있어서,,, 엉엉,,,

>>643
잘다녀와~~~!!! 아 그런 느낌도... 나네... 확실히......(끄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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