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6255> [AA/역극/잡담판/메이킹] 용병들이 테이블을 내리치면서 술잔을 부딪히는 밤 주점 (17)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5-01-02 07:39:33 - 2025-01-02 22:43:25

0 벚꽃망령◆h8Wq4lbSKM (g4hcdNuRI.)

2025-01-02 (거의 끝나감) 07:39:33


ニニニニニニニニヽ ∨  /ニニニニニニニ\ V /ニニ└――┘ニニニゝ ∨ /ニニニニニニニニ、 Y γニニ
..―――┬―.{´ー――‐ヾ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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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 : : : : : : : : |! ri ,-i i、 .|  ヾ=}  {_・} ..|ニニニニニ__{===./ニ.||.l.|.|.!ニニξヽヾ7z≦ネ≧、:::!|. |. |ニニニ
ニニニニ..| //: :ー、: : : : : :ゝ、! ! |.| .|_}‐{  .|i!i| . |ニニハニ「|ニニゞY⌒ヾ≧ !!.!.!.!|ニニ〈 スVニ{//////∧:||. |. |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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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0-VWnomwz2NJ9PLy2FBzX0lPfVYBHyJAnJi7tCErNtM/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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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잡담판은 1000 안 받습니다. 편하게 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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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05

근데 뭐 롤랑 자꾸 방향성 이야기 하는거

다 면피성 발언이긴 함 ㅋㅋ

258 바이올렛 (vHBlnJ2t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05

>>247

다들?

아닌데

(?!)

259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11

>>246 다들 했다니

샤아는 그냥 장난좀 치다가 (pl의 변덕이 주 이유긴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전향 시켜서 우리쪽으로 심으려고 했다고 ~

260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14

사람 죽이는거야 머 무협인적으로야.

근데 살려줄 것처럼 굴다가 죽이는거... 단장이 유열을 느낀 그 부분은 좀 불편하다 여길테고.

야코네라던가 애 볼 낯도 없어지고 그냥 우리 스스로가 그러한 인간성을 잃고 퇴보하는 꼴도 달갑지 않으니.


뭐 상세한 마음이나 생각을 아마 스스로 정리하고 행동한건 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시키니 몸이 나서서 행동했다가 가까울려나.

261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30

>>249
>>251
>>252

그런느낌이지~

262 바이올렛 (vHBlnJ2t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38

바이올렛은

어쩌지 어쩌지 머뭇머뭇

뉴비뉴비에요 호에에

263 샤를로테 데 갈리프 (qQCZxpdJDU)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44

신념과 신념이 충돌하면

필연적으로 더 약한 부분이 부러지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 (??)

264 저스티스 (nt3EFjDW3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51

죽일거면 깔끔하게, 안죽일거면 그냥 던져

265 바이올렛 (vHBlnJ2t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0:55

>>252

아니니까(단호)

266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02

anchor>1597056255>246

오홍

그냥 무정하고 매정하게.

살려주려고 하는 척 하다가.


깔끔하게 죽였으면 그건 불쾌감 적었나

267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11

롤랑이 이럴 때마다 확실히 좀 하자고 하는 이유

자기가 책임지고 싶지 않아서

268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14

>>260

마음이나 논리가 제대로 정립되었다기 보단

이런식으로 괴롭히는건 옳지 않다는 직관적인 마음으로

즉각 행동한거에 가까움 그 말대로 ㅋ

269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18

그냥 겁주려다가 갑자기 급발진 할꺼라고 어케 예상함......

270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19

살려주는 척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행위라고 칠 수 있어도

271 오구리 (/dx1qwyNK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23

나시르 두둔한건 사실

뭔가 나시르 욕할 거 같은 분위기라 두둔한거고

272 포르 (BryzZTNWVw)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3 벚꽃망령◆h8Wq4lbSKM (ErDzwYRMW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35

하지만 당마는 그때 목을 치려다가

삐끗해서 여기사의 가슴을 조물딱거리겠지 (?)

274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43

>>268 나랑 반대네

275 그레텔 (x5nBqX8kN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45

그레텔은 진짜 살려줄 마음이긴 했는데

적극적이지 못했군

276 저스티스 (nt3EFjDW3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48

그런대 보통 이런건 부단장이나 행동대장이 나서서 처리했어야했는대 아쉽게도 둘다 하지 못했네

277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51

책임지고 싶지 않다고~

278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52

>>266

ㄴㄴ 그냥


처리한다고 당당히 말한다음 치면 의외로

좀 씁쓸할지언정 큰 동요는 없음

279 오구리 (/dx1qwyNK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59

오구리는 그냥 내부 분열이 싫ㅇ

>>273 응, 조당마를 사형에 처하자(?)

280 포르 (BryzZTNWVw)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1:59

>>273이거 ㄹㅇ임(?)

281 아이딜 (zQPYsJs40M)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2:07

아이딜

가족 있냐 물어보고 살려보려 했는데

살해당해버린

282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2:13

중요한건

사람을 기만하지 않고

사람의 목숨을 중히 여기는거임

283 판탈로네 (loFviCgue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2:22

그냥 당마는

기만하는 게 싫었을 뿐인 게

284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2:29

>>276 롤랑 자체가 면피성 발언과 책임 회피로 가득찬 놈인데 뭘 책임지고 움직이겠냐고~

(쓰레기가)

285 오구리 (/dx1qwyNK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2:48

이곳의 사람 목숨은 원래부터 파리 목숨이였던 것이 아니였나...!?(아무말)

286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2:54

진짜 억울함

계획은 이렇게 살짝 한번 위협하고, 가스라이팅 쳐서

진정한 선의 편인 우리에게 합류해서, 악을 제압해야한다 진실을 알려야 한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협력자로 꼬드길 생각이었다고 ~

287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13

>>283

기만하고

겁박하고

장난스럽게 굴다가 죽이려 한 그 일련의 행동들이

맘에 안들었을뿐임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281

그렇더라

288 히토 (RKEW0pQz5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15

선의... 편?

289 포르 (BryzZTNWVw)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20

샤아는 살려서 회유하려는거 같긴했지

290 벚꽃망령◆h8Wq4lbSKM (ErDzwYRMW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30

하지만 살려주기엔

이카람의 사람이기에 살려줄 수 없었다

291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32

>>288 원래 가스라이팅 할때는

그렇게 말하는 거임

292 저스티스 (nt3EFjDW3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34

앞으로 이런일이 있을땐 부단장이나 행동대장이 나서서 처분해야겠군.

293 나시르 알 하딘 (5TI.J3BB0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3:48

>>290 이게 맞다

끄나풀이여도 고향 괴롭히는 놈들이라 못 참는다고 아ㅋㅋ(???)

294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06

힝힝 나 책임지기 싫다고~

295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06

여하튼 그래서 이미 당마 입장에선

더 그를 괴롭히는 상황도 싫고

죽일지말지 애매한 그 상황에서 살해로 기울기전에


행동부터 해서 차라리 욕먹으면 자기가 욕먹겠단 생각으로

후딱 그를 담요싸서 던져 살리려 한거였죠

296 판탈로네 (loFviCgue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12

나시르 "지역감정으로 죽였다." (?)

297 나시르 알 하딘 (5TI.J3BB0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26

>>296 그거 놀랍게도 진실임

298 포르 (BryzZTNWVw)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32

>>295그런대 그때 나시르가 나타났다(?)

299 오구리 (/dx1qwyNK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42

>>286 짧게 말하자면

기립하시오 당신도! 인건가

300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45

사실 진짜 직접적으로 해치우겠다고 말하거나 나선 사람도 없었고



이카람 사람인 나시르 빼고

301 나시르 알 하딘 (5TI.J3BB0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4:49

받아라 마나 전도 앰부쉬...!(?)

302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5:00

anchor>1597057226>285

본인도 좀 아닌거 같아서 살리려고 노력은 했고.



anchor>1597057226>329

그러다가 일이 터져서 이런 반응함.

이 때 PC 내면에서 생각이 복잡해져서 고민하고.


anchor>1597057226>359

분명 여기서 죽인 행위가 도덕적으로 영웅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나.

그 상황에서 방관하는 것은 조직적으로도 옳은 행위가 아니다.

아군을 위해 나서서 제 손을 더럽혀준 그녀를 질타하는 것 또한

스스로의 위선적인 갈증을 채우기 위한 옳지 못한 행위이기에


정리를 내려서.

수고 했다고 한거고.



anchor>1597057226>368

나서서는 샤아의 말에.

이 책임을 따진다면 분위기 관리 못한 우리 모두가.

그가 돌발적으로 뛰어내리는 행위를 한 모두가.

anchor>1597057226>446 그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내가 책임이 크다고 한거임.

303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5:02

>>299 짧게 말하면

세뇌임

304 판탈로네 (loFviCgue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5:11

ㅋㅋㅋㅋㅋㅋㅋ

305 히토 (RKEW0pQz5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5:19

>>295

히토 특

고문하는거야? 고문하는거야? 신나있다가

고문 안하는구나... 하고 짜져있다가

당마가 던지길래 오 하고 보고

나시르가 죽이길래

죽일거면 나 주지...

하고있었음

306 오구리 (/dx1qwyNK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5:34

오구리, 단장이 심문하는거 듣고 조용히 있었당

307 조 당마 (9ruOgCKWKQ)

2025-01-02 (거의 끝나감) 19:45:36

사실 충돌이라던가 갈등이 아님



오히려 충돌은 그 상황에서 당마와 나시르만 있었을뿐임 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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