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393> [AA/단편/다이스]삼국통일전쟁에서 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 1001

유카리◆ej.1Kuk5/E

2024-12-19 20:29:09 - 2024-12-20 13:32:14

0 유카리◆ej.1Kuk5/E (Dsg/YsR6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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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생 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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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00/recent

849 유카리◆ej.1Kuk5/E (Dsg/YsR6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2:10

[합종군의 대승. 삼국시대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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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이, 상식적으로 쟤네들이 쳐들어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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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r====   r====|..| }l.......|          당의 지지까지 얻은 나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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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 어련히 항복하러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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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올바른 역사와 별다를바 없이, 이 뒤틀린 역사에서도 연남생은 한 나라를 책임질 지도자감은 아니었다.

앞서 신라군이 패퇴했던 것 또한 실질적으로는 연남생의 군재보다는 아버지의 유산, 그리고 무리한

전쟁으로 인한 신라의 경제파탄 탓이었지 연남생이 신라의 내로라 하는 장군들보다 강해선 아니었다.

하물며, 이 시기 연남생은 방심하고 있었다.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였던 대씨는 붙들렸고, 당의 지지까지 더해졌는데 누가 감히 제게 덤비냐는 자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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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2:19

1 뜬걸 봐서는 당나라가 토번과의 전쟁에서 대승 거두기 위해서 요서 병력까지 동원한 모양인데?!

851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2:25

대씨가 막부도 아니고 태왕되는거 견제도 안됬단건 남생이 바로 통수 친거쟝 이치이치가 ㅋㅋㅋ

852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2:40

그 신라한테 개털리면 걍 넌 인권이 없다 남생아

853 이름 없음 (RilHyE93T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2:54

>>845
서쪽사업 마무리하려는 때에 아바스조랑 충돌하면은 못가는거고...

854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2:56

대조영"남두봉황권 오의!! 천상십자봉!!!"

연남생"뎃?!!"

855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3:12

>>845 이판도면 출격할 필요조차 없음.

책봉 가지고 쥐고 흔들면 한동안은 전부 천조질서에 복종임.

856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3:21

그래 판도만 보면 누가 못덤비는게 맞지
근데 너가 군재라고는 1도 없어서 10배 병력을 가지고도 처발리는놈이여서 문제였던거지 ㅋㅋㅋ

857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3:38

삼국 재건이래도 장수왕 시절마냥 고구려의 절대우위하의 삼국이긴 할텐데.

858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3:38

김유신 : 으아아 내 인생 마지막 불꽃이다!

859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3:43

여기서 바로 이치의 통수치기 요서병력 장안으로 위치이동
연남생은 연/ 남 /생 이 됫다

860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4:06

하 진짜 저라리에 남생이가 아니라 대조영이였으면 진작에 남쪽 통일했다 이건 ㅋㅋㅋㅋ

861 이름 없음 (zbtMFJwXqQ)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4:09

백제가 부활한걸까? 아니면 일본령 백제가 된걸까?

862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4:29

>>856 그정돈 아니였음 그정도였음 반란으로 나당오기전에 뒤졌어 범부일뿐인거지 ㅋㅋㅋㅋ

863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4:54

이치 : 아 외교 쉽다 쉬어

864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4:58

>>862 근데 망하기 직전 신라도 못민거면 군재에 있어선 범부도 못되는거 아님?

865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5:05

>>861 일본 대가리가 백제포밍 된걸 봐서는...

866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5:12

연개소문은 책봉된 군주를 죽였단 원죄가 있기 때문에 처벌해야한다는 클레임이 상시 발동해서 힘으로 꿇리겠다고 달려든거고 그 연씨가 몰락했음 책봉좆간질만 해도 전부 굽신댈거.

867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5:16

어떻게 1어장만에 안락사

868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5:24

연남건: 병 형신이야?

869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5:35

>>864 전성기 장수왕도 못민동네를 쉽게 밀었음 남생이가 평양반란 진압했어 ㅋㅋ

870 이름 없음 (zbtMFJwXqQ)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5:49

대 대씨 고려가 통일하면 사기가 아닐거야!!

871 이름 없음 (9vurvzVeu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01

아니 왜 분열하여 지배하라를 프랑스가 하세요.......

872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17

>>869 그럼 운이 없던건가 그건 아닌거 같은데 전개가 궁금하네

873 유카리◆ej.1Kuk5/E (Dsg/YsR6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18

                   i/   ,,,r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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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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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반면, 대조영은 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모든 걸 물려받은 도련님과는 격이 다른 인물이었다.

그는 당 고종이 토번정벌에 매진하고 있음을 눈치채자 그 즉시 모든 군을 이끌고서 근왕의 기치를

내걸고 남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당군이 동진하면 어쩌냐고?

그야 당나라와 화친한 연씨 매국노께서 대막리지시니 그분이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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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29

대씨가 내려왔으면 대씨가 충성맹세 박고 내려왔다는 거라서

875 이름 없음 (2LbDMRD9WE)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31

>>855 책봉가지고 흔드려면 명-조선 수준의 자발적 복속이어야 함

막발로 조선보다 훨씬 약했던 안남이나 몽골제부족들도 명나라 상대로 책봉칙사 그냥 국경에서 세워두고 칙서랑 예물만 받아간 뒤에 쫓아내고 그랬어

876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36

아니 ㅋㅋㅋㅋㅋㅋ

877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40

1어장만에 제목사기가 되버린 어장.

유카리어장에서도 1어장만에 뒤집히는 일은 잘 없는데

878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40

이자식 머리 잘굴렸네

879 이름 없음 (zbtMFJwXqQ)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57

대조영은 역시 인물은 인물이구만....

880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6:59

ㅋㅋㅋㅋ 사실 저게 된다는건 이치가 바로 통수친것 ㅋㅋㅋ

881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00

평양의 봄 입갤

882 이름 없음 (RilHyE93T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03

그리고 대조영의 도박은 성공했다!

883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18

기동전이 특기라지요 ㅋㅋㅋㅋ

884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37



연정토와 다른 연씨형제들: (전향각 재는중)

885 이름 없음 (2LbDMRD9WE)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38

그래서 제목은 무슨 의미죠?

886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41

역시 남생이는 조영이랑 비교할 그릇이 안된다 그좋은 환경에서도 그걸 못잡아서...

887 이름 없음 (ILxiHZGrq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7:55

대씨 고려면 이거 그냥 슈퍼 발해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

888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8:04

대조영"가자! 말갈기병들아!!!"

889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8:26

그리고 책봉 책봉 소리하는데 이시기 당나라 책봉은 받는놈 받는다 소리 안했는데 암튼 니들은 우리 국서에선 그 관직임 수준이지 통적력 뭣도 없음 ㅋㅋㅋ

890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8:26

이치야 이래두 나쁠거 없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1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8:41

원역 발해는 황해도 일대가 없어서 고생했는데

여기서 발해가 황해도 일대에서 경기도 일대까지 잡숴먹으면 그건 슈퍼 발해가 아니라

그냥 진정한 대씨고려다.

892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8:50

그렇다면 삼국시대 정립은 딱 남생이 죽을 때쯤에 이치가 더 내려가면 재미없다고 대조영한데 경고한건가

893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8:52

>>887 ㅇㅇ 맞음 그냥 발해되버린거지 국호만 고려인

894 이름 없음 (ILxiHZGrq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9:23

솔직히 조공책봉이 강력해지는건 원나라 때부터고 이시기는 그냥 이름만 붙여두는 수준인데 이건 당나라를 믿은 연남생 잘못이 맞다

895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9:27

오늘의 결론 아무리 행운이 상황을 떠먹여줘도 안될놈은 안된다 ㅋㅋㅋㅋㅋ

896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9:28

>>892 글쎄? 그건 전개를 계속 지켜봐야지

897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9:29

대조영이 이쯤 되면 이번 어장 중에 남백제랑 소백산맥으로 찌그러진 신라도 꿇릴수도 있으니 제목사기인지는 아직 미정ㅋㅋㅋ

898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9:29

연남생아 진짜 참담하구나

899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3:39:30

>>892 애초에 대씨도 태왕하려고 중앙귀족 숙청해야되서 한턴쉬는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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