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단편/다이스]삼국통일전쟁에서 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Dsg/YsR6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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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연남생 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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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00/recent

257 이름 없음 (A5JiiwIUmA)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7:56

예맥계가 아닌 말갈계 대씨가 대두될 정도면
연씨의 북방영향권은 전혀 없군...

258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7:59

그야 저꼬라지여서 연남생이 순회 공연도니까 평양이 동생들 부추겨서 반란터지니 빡쳐서 당나라에 오픈더 도어한거라서 원 역사 ㅋㅋㅋㅋ

259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01

걸걸중상와 대조영 부자"우린 근왕파다!"(말로만)

260 이름 없음 (vg7eaRDMfU)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08

당나라는 웃고있다...

261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10

연씨 고려냐 대씨 고려냐의 기로

262 이름 없음 (KndaNJ/dPQ)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16

평양 특) 고조선 수도, 멸망 뒤 낙랑군시절 들어온 문물 유지하다 대규모 파괴 없이 고구려가 먹음
대파괴 안당한 대도시다(당대 중원은 위진남북조로 주요도시 캇붐 한번씩 돌던 시절)

263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25

하긴 난세면 이게 맞긴해
삼국통일 전쟁도 당나라 끼어들면서 세력이 딱딱 맞춰진거고

264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28

>>257 원래 없어서 그거 때문에 순회공연돌고 다녔음 ㅋㅋㅋ

265 이름 없음 (2LbDMRD9W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35

일단 만반도을 전부 차지한 패권국은 고려가 될거야
단지 남고려 북고려로 나뉠뿐이... 어라?

266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42

고구려 3경인 국내성 평양성 한성 중에서 연씨는 한성을 쥐고 국내성은 반연씨가 득세한 꼴이구만ㅋㅋ

267 이름 없음 (V87agTqlN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46

당나라하고 왜까지 6뜨면 진짜 동아시아 개판 난거겠군

268 이름 없음 (q6sEe5Ko9o)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49

대씨가 발해를 건국하는것을 필연이란 말인가?

269 이름 없음 (DWtx7m6u4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53

괜히 위례에 수도 준비하던게 아니란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55

평양은 그.

현실이라면 남북조 시대가 좀 컸음. 경계지대로 남아버리는 바람에 썩 좋질 못해서. 그뒤에 고려가 주목하긴 했는데 여러가지 권력투쟁의 결과로.

서울은 개경의 그걸 넘겨받은 거라.

271 이름 없음 (RilHyE93TI)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8:58

>>252
삼국시대 말기 특-캐삭빵이 일상임.

272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9:23

>>254 사실 원역사도 다들 저런 씹창이라 나당연합이 성공한 읍읍

273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9:23

>>267 아마 시대가 시대인지라 왜가 끼어들기에는 바다라는 단점이 있지
항해술이 별로이던 시절이라

274 이름 없음 (M01KGsJb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9:43

이거 고구려 두조각 나는거 아냐?

275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9:47

>>268 대씨"어허! 무슨 헛소리? 선양받아서 대씨고려 개창인거다!"

276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9:49

이 정도면 가마쿠라 막부가 아니라 겐페이 합전인게?(폭언)

277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9:50

개경하고 한양의 거리 감안하면 그냥 그대로 개경의 기반을 넘겨받은게 한양.

278 이름 없음 (KndaNJ/dPQ)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0:11

여차하면 연씨 대대로 해먹던 동부대인 관할지역도 전선화각이라 불안하니 후방인 한강유역 개발하는거네

279 이름 없음 (2LbDMRD9W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0:18

>>268 발해도 자기를 고려라고 불렀음

280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0:27

>>274 아마 북방에서는 이미 났다고 가정하고 자기네들끼리 권력싸움 하는듯 ㅋㅋㅋㅋ

281 이름 없음 (CfPCM5RGiI)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0:27

당나라는 이럼 토번이 얼마나 깽판치냐에 따라 다시 들이박을수도 있겄는데

282 유카리◆ej.1Kuk5/E (Dsg/YsR6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0:29

[그냥 대씨가 또 다른 대권주자라서 인 건?+고씨 충성파…라는 건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고. 호족과 중앙 권귀들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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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ﾘゞ=ｌ ...ミ､＿､ヾ. l } f ' ﾂ´ノ_, ｨｧ　 lﾐｌ l　　　　　　　　　　　　　　　　　으으딜 감히 사마중달 같은 연가 놈과 그 도적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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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フ´ `l､ .l　　　￣￣｀ﾞﾞ l f￣￣　　　　ｌｼ/|ヽ､_ ＿　,ｨ　､＿　　　　　　　　 태왕을 겁박하고 왕통을 넘보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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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이, 대조영이 있는 한 어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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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　　　　　　　　하핫.
　　　　　　　　　　 ∥.../lr"芹ﾐ､　　 r芹ミ∨.....∨/..ﾉ＼
　　　　　　　　　　∥..//| 弋ｿ　　　弋ｿﾉ l....... ､≦|.......l　　　　　　염병하고 있네, 말갈적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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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이 연씨 막부정의 전횡과 중앙집권에도 고구려의 북방영향력이 조금도 쇠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했다.

애초에 여긴 같은 나라는 맞지만 같은 조정이 다스리는 땅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연씨가 부여풍과 손잡고 한양에 막사를 세우고 천도를 준비하고 있었듯이, 이 머나먼 동북에선

대조영이라는 말갈 출신의 군웅이 등장하여 고씨 충성파를 자처하고 있었다.

물론 듣기 좋으라고 지껄이는 핑계고, 실제로는 대조영 본인이 새 시대의 태왕이 되고 싶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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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이름 없음 (A5JiiwIUmA)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0:54

연씨는 예맥계인데도 말갈계인 대씨와 정통성
수준에서 동등하거나 열세라는 사실...

284 이름 없음 (RilHyE93TI)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03

>>267
당나라는 측천무후랑 당현종 다이스 꼬이면 여인천하 지속하거나 북방통제력 상실 둘 중 하나일듯...

285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03

뭐 대조영 능력은 있으니까....
고씨나 연씨놈들이랑 비교할 껀덕지는 아님 적어도

286 이름 없음 (DWtx7m6u4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06

결론: 북고려 남고려

287 이름 없음 (vg7eaRDMfU)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07

고씨는 뭐하니...

보장왕햄...

288 이름 없음 (N9pU.yKh8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23

덕분에 고구려의 수명은 하루 하루 늘어납니다

289 이름 없음 (V87agTqlN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이름 없음 (DWtx7m6u4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26

>>285 문제는 능력문제가 아니라서 문제 ㅋㅋㅋㅋㅋㅋ

291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30

약점은 혈통... 이긴한데 이미 난세잖아? 혈통은 큰 패널티는 아니다 아마도

292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43

>>285 대신 세력이 가장 후달림 ㅋㅋ 그래서 저 기묘한 동거가 ㅋㅋㅍ

293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50

당은 뭐. 국가 체제로서는 전성기로 달려가던 상황이라. 문제는 대외영향력이지만.

294 이름 없음 (2LbDMRD9W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51

이거 고려의 미래는
1.북위례(한양)을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남고려랑 말갈계 북고려로 나뉜다
2.누군가 고려 전부를 통합하고 평양에서 선위받는다

둘중 하나일듯?

295 이름 없음 (DWtx7m6u4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51

지금 저거 뭔소리냐면 대조영 저새끼 평양 권귀들이랑 손잡았단 소린지라, 대씨가 통일해봐야 건국초 고려꼴이지 ㅋㅋㅋㅋㅋㅋㅋ

296 이름 없음 (M01KGsJb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58

애초에 고씨에게 뭔가 힘이 있었으면 이꼴 안났어..

297 이름 없음 (vg7eaRDMfU)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11

그치만 말갈은 인권이 없고

298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20

>>295 남쪽도 막부고 북쪽도 막부인 염병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거 지금 ㅋㅋㅋㅋㅋ

299 이름 없음 (DWtx7m6u4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33

이거 그냥 건국초 고려꼬라지로 굴러가고 있다는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이름 없음 (vg7eaRDMfU)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47

아하

확산성 밀리언 막부구나

301 이름 없음 (hHNN8mv57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49

>>291 혈통이 아니라 결국 이기려면 평양중앙귀족 손잡는게 유일하게 필수인데
얘들이 고씨 조진 원흉이란 개막장 십상시라서 ㅋㅋㅋㅈㅋ

302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50

연씨는 정통인 고씨를 참살해댄 원죄가 있어가지고 좀 어렵지.

당은 뭐... 일단 돌궐 제2제국 부활은 했을거고 그럼 북쪽 서쪽 문제 해결이 급선무임.

303 이름 없음 (KndaNJ/dPQ)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56

북위가 동위와 서위로 분열 후 각자 찬탈하던 수나라 이전기 스멜 읍읍

304 이름 없음 (QbRpupy2S2)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3:04

고구려 : 남북조, 백제 : 괴뢰국, 신라 : 국가(아님)

삼한 꼬라지 보소?

305 이름 없음 (2LbDMRD9W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3:19

>>295 고려초보단 나은게 평양권귀들은 중앙귀족이라서 평양에서 쫓겨나면 병신되지만 왕건때 호족들은 지방군벌세력이었음...

306 이름 없음 (IXCNQ9WtB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3:31

>>304 당나라가 토번만 아니였으면 진짜로 꺼억!!! 했을지도 모를정도로 개판인 상황 ㅋㅋㅋㅋ

307 이름 없음 (M01KGsJbS.)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3:53

>>299 고려는 적어도 왕씨로 정리라도 됬지 여긴 대씨랑 연씨 양가문의 다툼있어서 고려보다 불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