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메이킹/앵커/잡담] 매지컬 아카데미아를 만들어보자 -52- : 앵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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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자요이 사쿠야
종족: 휴먼, 조아의 혈족
소속: 조아의 혈족, 뒷세계
이명: 2대 검랑, 뒷세계 제일의 살수, 존속살해자

-조아의 혈족이었던 검랑 메타나이트 anchor>1597033393>441가 데려와 키운 양녀이자 제자로 재능은 출중하지만 선천적으로 감정을 느끼는 부분이 타인보다 훨씬 둔한 사이코패스다.
그녀를 가까이서 본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세상의 타이틀에 관심이 없다' ,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며 무감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

- 원래는 오지 속에서 혼자 살았고, 이때부터 날붙이 없이 오크를 사냥할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경지를 이룬 뒤, 자신의 형제이자, 하나 뿐인 친구였던 사형을 무참히 죽이고 메타나이트의 앞에 가져와 사형은 본인의 꿈이자 유일한 친구였는데 슬픔은 고사하고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섬뜩하게 웃으며 당신의 제자가 약점이 없는 완벽한 작품이 되었다며 기뻐하라고 말하는 등
인간의 윤리와 도덕에서 점점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종극에는 스승이자 아버지인 메타나이트를 죽이고 육조대아를 가져가 검랑의 칭호를 빼았고 존속살해자란 이명을 얻었다.

- 그녀의 입장에서 자신은 배운 대로 스승은 제자가 죽여주는 것이 도리라는 조아의 혈족의 원칙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는 아무런 미련도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태도와 맞물려 존경받는 검사이자 드라군 종족의 명예를 펼친 영웅 메타나이트를 존경하는 사람들로부터 울분을 사고 있어 그녀의 목에는 드라군 종족 단위에서 내건 현상금이 걸려 버렸다.

-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매우 잔혹해지는 면모가 있다.
능력지상주의자이며, 원칙주의자로서 이런 성격 때문인지, 말하는 법도 평범한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에 가까운 말을 사용하며 혈주인 기르제아에게도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녀의 신조는 '완벽한 절제.'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고 약점을 집요하게 노리며 손실없는 전투를 추구한다. 그러나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상대에겐 전법은 때려치우고 철저하게 몰아붙이며 잔혹하게 살해한다.

- 메타나이트는 그녀를 데려와 완벽한 병기이자 무인으로 키웠다.
본래 검의를 개척한 오리지널을 제자인 그녀가 뛰어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녀는 수라 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 조아의 혈족 중에서도 더한 수라였다.
일체의 휴식 없이 24시간 가운데 22시간을 수련에 매진하는 노력이 천부적인 재능과 만나 결국 스승을 뛰어넘어 버렸다.

-메타나이트를 살해한 후 자신만의 계획이 있었지만 제자를 살해한 자를 보기 위해 온 기르제아를 만나고 그 계획은 포기. 세상에 저런 강자가 최소 10명은 넘는다는 것을 확인 후 드라군 척결 대상에서도 몸을 숨길 겸
양지에서의 모습을 감추고 음지로 숨어들어 살수가 되었고 얼마 안 가 뒷세계 제일의 살수가 되었다. 가격만 맞으면 누구든지 죽여준다. 지금까지 죽인 표적 중엔 전대 사도, 안개공국의 귀족, 세계의회의 의원 등 거물들이 수두룩하다.
기르제아로부터 발톱은 마음대로 사용하라는 말을 듣고 자신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체의 주저도 없이 거금을 받고 육조대아를 경매장에 넘겼다.

-뒷세계 제일의 살수라 불리고 있지만 뒷세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거물들과는 반대되게 자신의 신상을 철저하게 감추고 활동하고 있으며 얼굴이 알려진 그 순간 프로로서 실격이라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실력있는 해커들조차 이 정도 실력자인데 정보가 전무하다고 경악할 정도. 다만 살수로서 대외적으로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지만 세계의 상위권 실력자들 사이에서는 알음알음 알려져있다.

-검술: 칼의 유희(Game of Sword)

검의는 메타나이트에서 배운 '세상의 ‘거리’를 베는 검의.

세상 끝까지 날아가는 비도술. 공격이 표적에 도착할 때까지의 거리를 베는 것으로 공격의 사정거리 제한을 없애 무제한 거리의 공격과 필중을 약속하는 검의.
코 앞에서 휘두르는 검객의 공격처럼 자유롭게 검술을 적용할 수 있으며, 부메랑처럼 돌아가거나 하는 물리적으로 무리한 컨트롤도 가능하며, 그 먼 거리에서도 손맛을 느끼고 공격의 명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공격이 뻗어가는 거리」를 자르는 것으로 투사체를 절대적으로 고정할 수도 있다.

상하 전후 좌우의 36방만 신경 쓰는 다른 조아의 혈족과는 달리, 간격과 거리조차 고려하여 검술을 펼쳐야 한다. 다만 검술을 완성한 시점에서 어떤 조아의 혈족보다 검의를 자유롭게 다룰수 있다.
실제로 조아의 혈족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검의를 가지고 있다.

칼의 유희, 원격: 대륙간 칼 던지기 (Game of Sword, Long Shot: IC Knife Throwing)
세상의 반대쪽에서 반대쪽까지 칼을 날려 버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검술.

칼의 유희, 유격: 대륙간 무제한 칼 던지기 (Game Of Sword, Rain Shot: IC Unlimited Knife Throwing)
대륙간 칼 던지기의 강화이자 무제한 버전. 백개가 넘는 나이프를 하늘로 날려보내고, 세계 각지로 무차별 폭격할 수 있다.
또한 한꺼번에 대다수의 나이프를 던져놓고, 각 나이프마다 베어지는 거리를 조절하는 걸로 떨어지는 시간에 시간차를 줄 수 있다.

칼의 유희, 폭격: 궤도 폭격(Game of Sword, Bombing Shot: Orbital Bombardment)
나이프 여럿을 공중으로 쳐올려 궤도를 돌며 가속하게 하고, 그렇게 극한까지 가속한 나이프들은 하나로 합쳐져 본래 의도한 위치에 궤도폭격을 가한다.
나이프는 가속을 통해 질량에 비해 수억 배가 넘는 운동에너지를 획득하며, 이는 최상급조차 정통으로 맞으면 즉사시킬 힘을 발휘한다.

칼의 유희, 난격: 살상 지대(Game of Sword, Dogfight Shot: Kill Zone)
나이프를 쏜 뒤 나이프를 허공에 박아넣으면서 동시에 다수의 나이프를 던져 나이프와의 충돌로 나이프를 산란시킨다. 산란되어 부딪힐 때마다 가속한 나이프가 최종적으로 한 점으로 날아들어 여섯 명의 강자가 동시에 휘두르는 칼질과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 검의로 태극권의 고수조차 살해한 적 있는 그야말로 강능제유의 검의.

칼의 유희, 감격: 카지노의 신(Game of Sword, Sense Shot: God of Casino)
감각이 닿는 거리를 검의로 베어내 자신의 감각을 극도로 확장한다. 경지에 오른 강자의 오감은 기본적으로 몇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에서 모래 한 알이 구르는 것마저 느낄 수 있으나 이 기술로 수만 킬로미터 밖까지도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다.
절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상대의 급소를 맞출 수 있다.

칼의 유희, 도격: 긴급탈출 (Game Of Sword, Escape Shot: Eject)
거리를 베어 나이프를 가속시킬 때 그 손잡이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이프와 함께 날아가는 긴급탈출용 기술.

칼의 유희, 종격: 별의 파괴자(Game of Sword, Final Shot: Destroyer of Star)
거리와 위치를 무시하고 반드시 명중하는 필중의 탄환. 나이프를 이루는 구성물질 간의 거리를 원자단위로 떼어내 투척하는 기술.
양성자와 중성자 간의 거리를 베어 분열시키는 것으로 무거운 원자핵이 쪼개지는 과정에서의 정지질량 손실을 에너지로 바꾸는 핵분열과, 가벼운 원자핵 간의 거리를 베어 융합시키는 것으로 정지질량 손실을 일으키는 핵융합을 동시에 일으킨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막대한 에너지를 통제하여 원자단위로 분해된 잔해를 정확히 쏘아낸다. 나이프가 딱히 수소나 우라늄 따위로 구성될 필요는 없고 평범한 나이프로 가능하지만, 쓸 때마다 나이프가 분해되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메타나이트를 죽인 기술이자 그를 죽이기 위해 사투 도중 만들어낸 검의이다.

아버지인 메타나이트와는 다르게 방어적인 검의는 모조리 빼버리고 공격 일변도의 검의로 개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