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285> [AA/역극/잡담판/메이킹] 용병들이 테이블을 내리치면서 술잔을 부딪히는 밤 주점 (2)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12-15 19:58:33 - 2024-12-16 01:19:55

0 벚꽃망령◆h8Wq4lbSKM (QJU9BbhjJg)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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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0-VWnomwz2NJ9PLy2FBzX0lPfVYBHyJAnJi7tCErNtM/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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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잡담판은 1000 안 받습니다. 편하게 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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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츠바쿠로 유메 (RTIgbD4VHs)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3:41

>>778

1. " 이상한 소리를 하네~ 너는 산더미만한 돈을 준다고 밥을 안 먹어?잠을 안 잘거야?섹X 안 할거야? "

" 못하겠지? 내게 있어서 살인은 '삶' 그 자체라고!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지~ "
[PL적으로는 살인충동을 억제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능하다고 봄]

2. "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 으음,생각해본적 없는데... "

" 집 앞에서 제과점 하시던 하나코 아주머니가 만드는 팬케이크도 맛있었고
엄마가 가끔씩 만들어주시던 탕후루도 맛있고 아빠가 엄마 몰래 사오던 위스키봉봉도 맛있었고...
고르기 힘드네~ "

3. " 당연하지! 죽은 뒤에는 내가 죽였던,다른 사람에게 죽었던,자연사로 죽었던,재해에 죽었던
모든 사람,짐승,괴물들이 한 곳에 모여서 끝없는 살육을 하는거잖아? "

" 그런 세상이 있는게 당연히 틀림 없지! 아아~ 엄청 강해진 다음에 죽어서 이미 죽은 강자들이랑 싸워보고 싶다~~! "

819 차드 아스토라 (nkAEv1RYM.)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3:53

>>800 (지도에서 엑스 자치주 설정을 본다)(글을 본다)

확실히 일리가 있는 말이구만(끄덕임)(?)

820 EZ (NIT5Z9/wUY)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3:58

anchor>1597055285>715


1. 역마살이라고 할 수 있겠구나.

운명을 믿어? 그리고 이 떠돌아 다니는 삶에 대해서 스스로 어찌 생각하고 여겨?


2. 최초의 용병단에서는 어쩌다 떠났어?

그 마음에 들던 용병단이 몰살 당하고 이전의 용병단으로 갈 생각은 안해봤어?


3.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과 인생, 가치관 등에 영향을 줬을.

악연이나 인연이라고 할 법한 깊은 관계가 있었어?

821 EZ (NIT5Z9/wUY)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4:32

이거 남에게 질문 해주니 내가 받을 질문도 엄청 쌓였을거 같달지.

같이 놀자! 하기엔 사람 너무 많아서 티키타카할 틈도 없네?)_

822 롤랑 보네르 (q69FlGlHvE)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4:47

모두...

츠키시마 씨가 있었기 때문이잖아!

823 오구리 (98a65ARZrU)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4:56

횃불을 처음 든 자에겐 걸맞는 시련이 따른다(?)

824 저스티스 (X0pEp8222E)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5:04

우후후훟

825 토네리코 (/PlKaHP1R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5:24

유메

무습다 진짜(?)

>>816 건실한 분리주의자구먼

826 바이올렛 (l3YBZgthfs)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5:37

>>821 @ EZ에게 역질문

- 여자친구와 사귀거나, 어떤 여자를 좋아했던 적 있나요?

- 교육에서 선생 학교등의 폭력 체벌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 뭔가 대단한 모험과 탐험 발견을 했는데 증거가 없어서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827 레고시 (d7Ci2tryt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5:44

촌장님댁 흑돌이는 누구야?!

828 이치고 (u9a1uAZA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5:45

>>813 지금의 너한테서는 인간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829 토네리코 (/PlKaHP1R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5:56

>>821 뽀기해라

그거시 운명이따

830 오구리 (98a65ARZrU)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6:15

이즈궁 힘내(?)

831 이치고 (u9a1uAZA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6:22

>>827 레고시보다 잘 사는 축생

832 샤아 아즈나블 (D8hoDrI0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6:23

>>816 의외기도 하고 예상했기도 했지만

굉장히 드라이하네

833 판탈로네 (o7xtl8Xpb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6:37

이치고... 넌 딸기다

834 차드 아스토라 (nkAEv1RYM.)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7:00

>>827 오구리를 보니 시골답지 않은 아주 명마일듯(?)

835 아이젠(자유도시동맹 아카데미 도서관과) (JA6s.eNf6s)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7:03

>>732

1."도서관 디펜스학에서 물리력 기반 마법을 배웠습니다"
(?)

2.선후배사이 "내가 몇년만 더 늦게 입학했다면 인생이 50%는 더 평화로웠을텐데..."

3."내가 책방에 서겠다..."

>>755

1.초원국가 베르딕, 공급이 적어서 희귀함

2."책에 간식만은 묻히지 말아다오..."

3."모든 것은 이해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836 츠바쿠로 유메 (RTIgbD4VHs)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7:06

>>825 우째서고...

837 판탈로네 (o7xtl8Xpb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7:23

유메 귀엽네

838 이치고 (u9a1uAZA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7:55

우인단 10석차 안에도 들지 못했단 말이야?!

판탈로네 이 등신은?!

(?)

839 타오카카 (5KBVtkz7qw)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8:00

>>795

1. 바깥 세상에서 너는 일을 했어.

그리고 고용주가 보수를 줄려는데 어라? 원래 약속한 금액보다 적네.

같이 줄을 선 인간은 그 약속한 보수만큼 보상을 받은거 같은데.

이제 어쩔거야?

"아마도 보수가 적은 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어볼 것 같다옹.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받아들이겠지만, 만약 내가 수인이라서 적게 돈을 받은 거라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옹. 난동피우는 건 오히려 저 쪽에게 건수를 주는 거고."

"으음... 어려운 문제다옹. 일단 부당하다고 말로 따지겠지만 그걸로 해결 안된다면 어쩔 수 없겠지옹. 좀 더 경험이 쌓이면 더 나은 방법이 생각날지도 모르겠지만."



2.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또 다른 관계? 보지 못한 풍경? 지고의 미식? 남들과는 다른 명예?

그조차 아니면 어떤 것? 우선시 하는 욕구란?

"말해준 것들 전체적으로 바라지만, 그 중 하나만 고른다면... 명예 아닐까옹?"

"멋진 모험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촌장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 일을 했다, 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옹."

"아, 수인이라고 깔보는 녀석들에게 수인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여주는 것도 덤이다옹."

840 아이딜 (MzbkGm635M)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8:11

>>832 왜 샤아가 말한다면 이 붙냐면

솔직히 스스로 생각해봐도 너무 높고 허황된 목표인데

샤아에게는 네가 하려는 혁명은 허황되고 높은 목표 아님? 이라 답변이 가능해서(?)

841 아코네 (08us3h5BtI)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8:15

>>837 그렇다구(편승

842 츠바쿠로 유메 (RTIgbD4VHs)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8:30

>>837 어째서!!

843 판탈로네 (o7xtl8Xpb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8:49

어디 가서 말하지마라!

내가 탈탈이가 아니라 판탈인 거 알면 9위로 올릴 거 아니냐~~

844 레고시 (d7Ci2tryt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9:00

레고시가 소속되었던 갱단은 도시 슬럼가의 수인 커뮤니티가 만든 자경단 기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845 이치고 (u9a1uAZA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9:27

>>843 좋은 꿈이로군

꿈은 악몽일수록 훌륭하지

846 판탈로네 (o7xtl8Xpb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9:29

>>842 귀엽단 말은, 싫나요?

847 샤아 아즈나블 (D8hoDrI0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9:37

뭐 아이딜 pl이 잡는 pc가 기본적으로 감성적인 pc는 잘 안다루니까

아이딜이 이번에도 굉장히 드라이하게 나오는건 그럴만하긴 했지만

의외인건, 기계인 + 다른 인격의 복사라는 건

당사자로써 여러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소인데 그런 요소에 대해서 일단 넘어갔다는 점 정도?

848 EZ (NIT5Z9/wUY)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9:50

anchor>1597055285>717


1. 이름 흥미롭네.

스스로의 이름이 정의인 것에 별다른 생각이 있어?


2. "정의"에 대해서.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3. 후회는 하니?

그때 내가 좀 더 눈 감았다면. 장님처럼 행동했더라면.

아니면 내가 내부고발자가 되어 전부 폭로했더라면.

스스로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니?

849 아이딜 (MzbkGm635M)

2024-12-15 (내일 월요일) 22:59:54

>>825 >>832 전전작쯤에 제로사키쪽(용병단쪽 PC 이름이 기억이 안남) PL이 말한거에 꽤 영향을 받았는데

AI가 왜 인간을 닮으려 하겠느냐 라는 말이 꽤 기억에 박혀서

850 아인 (18eT.lnEJE)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10

>>820 1."운명은 그리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떠도는 삶은 나쁘지 않아 언젠가는 정착할곳을 찾게 될거야"

2. "그냥뭐 다른곳을 경험해보고 싶었기에"

"떠난거고 몰살당한후에 그 전 용병단으로 돌아가기에는 멀고 그리고 그소식이 안들리는적이 있는거보면 해체됬거다 몰살당한거지"

3. "마음에든 용병단이 그래도 이것저것 알려줬지 책이나 술에 뭐 마도 공학 장비 그덕에 의수 의족 빨리 맞췄지만..."

"그 시간이 마음에 들었고 나중에 술한잔 하자고 약속한 여자 용병친구도 있었는데 그사고로 날라갔지"

"악연이면 그 몰살 시킨놈이 악연일거야...."

851 판탈로네 (o7xtl8Xpbk)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15

그래

이런 건... 대부분... 꿈

852 EZ (NIT5Z9/wUY)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21

이거 근데 원래라면 안읽었을 남의 설정도 읽게 되고 캐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듯.

실전가면 까먹을거 같긴 한데

853 생귀니우스 (Ts9slNLCq.)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46

기계에게 왜 인간의 것이 필요하겠는가


그런 건가

854 오구리 (98a65ARZrU)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47

>>834 무, 무슨

855 츠바쿠로 유메 (RTIgbD4VHs)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53

>>846 PL적으로는 공포의 상징이 되고 싶으니까 싫고
PC적으로는 뭔 소리냐고 화내지만 내심 좋아할걸

856 샤아 아즈나블 (D8hoDrI0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0:58

>>840 근데 샤아는

정말로 자기가 하는게 현실적이고 할 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함

857 롤랑 보네르 (q69FlGlHvE)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1:13

>>852 한번 다른 사람 설정 읽고 고민하다보면

겸사겸사 자기 PC 이해도 늘긴 하더라구

858 샤아 아즈나블 (D8hoDrI0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1:37

사실 비슷한 혁명이 다른 국가에서 있었기도 하고요

제국이 아직도 그대로 제국으로 남아있을 뿐이지

859 샤를로테 데 갈리프 (CW0/krjG5s)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1:38

원래 가르치는 게 최고의 복습이지

860 아이딜 (MzbkGm635M)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1:57

물론 아이딜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다른 기계인이 이렇게 생각하진 않을테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취급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861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N0C9LfgIvI)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00

환자에게 차별은 없으니...

862 샤아 아즈나블 (D8hoDrI0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11

근데

그럼 아이딜은 그냥 자기가 기계인인거 깜?

863 츠바쿠로 유메 (RTIgbD4VHs)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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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역극 유메가 이런 표정을 지을수 있게 될까요...(?)

864 아이딜 (MzbkGm635M)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21

물어보면 깔듯?

865 토네리코 (/PlKaHP1RA)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25

남의캐 시트 읽는건

난 재밌어서 읽을 뿐임...

>>856 그치

우리가 꾸는 꿈은 가능한 현실의 꿈이지

866 EZ (NIT5Z9/wUY)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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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2. 자유란 무엇이라고 생각해?


3. 있어야 할 곳에서 도망친거야?

무엇 때문에?


4. 그렇다면 반대로.

최소한 이것만 충족 되었었어도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싶은게 있어?

867 샤아 아즈나블 (D8hoDrI06A)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2:57

왜냐면

인간처럼 되고 싶지도 않고, 기계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굳이 인간처럼 굴 필요는 없지 않나?

868 아이젠(자유도시동맹 아카데미 도서관과) (JA6s.eNf6s)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3:01

물어보면 발로 까는 폭력적인 기계 ㅎㄷㄷ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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