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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HU365l1CT.
(mlE5GX.sos)
2024-12-09 (모두 수고..) 2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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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2:42:24
가스형 무기는 정화라던가 그런 초상능력으로 막겠지만
무색무취는 인지조차 어려우니
615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2:47:21
뭐, 저는 타입문 기준이라.......
개인적으로 기사 말단 평균을 4차 성배 전쟁 시기의 키레이로 보고 있어서......
맨 몸으로도 5.56은 안 먹힌다로 생각합......
616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2:49:09
머 사람의 육신이 그만한 운동에너지를 받았을때 멀쩡히 버틸수 없다 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지라
이화접목의 묘리를 깨닫지 못했으면 얌전히 날아가라 콘
하다못해 천근추 같은거라도 익히던가
617
이름 없음
(EQbou6ZdHY)
2024-12-10 (FIRE!) 22:50:08
이건 진짜 설정하기 나름이라.
618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2:52:21
솔직히 말해서 판타지 vs 현실은 진짜 작가하기 나름인데 그걸 자기어장도 아니고 남의어장서 몇번이고 이야기하시는것도 기분나빠요.
619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2:52:51
예컨데 태풍 내지 허리케인에 휘말렸을떄
천근추로 날아가지 않게 버티건
이화접목이나 건곤대나이 같은거로 힘을 중화시키건
아니면 심검이라도 써서 바람 자체를 갈라버리건
어떤것도 못하는데 바람에 휩쓸리면 날아가는거에요
그것이 운동에너지니까(끄덕)
620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2:55:51
과학을 죠스로 보는걸 너무 많이 봐서
딱 밸런스가 맞는게 없어요 콘 그나마 겜4판 정도?
621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2:56:12
난 사체씨 창작물이나 그때그때 사체씨가 주체적으로 돌리는 주제를 듣고 이야기하러 사체 잡담판에 왓다구요.
622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2:56:48
애초에 절대다수의 사람이
인간 문명은 어디까지 할수 있는가? 도 모르고 그냥 전략핵이 최고겠지 정도면 단편적으로 알고 있으니
623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2:58:04
그런 의미로 고백하자면
사체 스페이스 오페라 어장들이 본인의 세계를 부수고 개안시켜 주었다
624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00:26
기술이 어디까지 할수 있는가? 라던가
문명이 어디까지 할수 있을까? 라던가
625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02:04
한 3년 전쯤엔 쿠르크작트였나 그거에 심취된 상태였던지라
626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04:17
쿠르크작트가 보여주는 현대 물리학의 한계까지 우주개발딸 치는것도 깨나 재밌엇단말이죠.
627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3:04:31
뭐, 저는 sf 하면 슈로대랑 마크로스 기반으로 상상.
628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04:59
그때까지 본인이 본 sf물은 기껏해야 스타워즈 몇편이나 엔더의 게임같은 sf소설이라던가
아이작 아시모프 같은 사람 sf소설 몇몇개가 다였어서. 거따가 쿠르츠작케트 섞어서
그래서 카르다쇼프는 이런거구나. 1등급은 지구급 문명이고 2등급은 태양 에너지 쓰고 정도만 단어 그대로 받아들였는데
629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3:05:32
이게 과학적인가?
몰라-그런데 그럴듯해 보이네. 하고 미지의 동력원과 미지의 신소재로 날로 먹기.
그리고 함대전은 항공 주병론으로.
630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06:00
근데 어장 보고 하면서
아 이정도 에너지를 다루고 하면 이런 기술도 있을수 있고 저런 기술도 있을수 있고 ㅈㄴ 개쩌는구나! 로 바뀐거죠
상상의 범주가 넓어졌달까
631
로펜토펜theMobile◆j.ZS91a7mM
(LQtCh8hVJk)
2024-12-10 (FIRE!) 23:06:33
본인은 인간찬가를 좋아하다보니
인류의 열약한 기술 문명 자원을
인간의 창의력으로 그 한계를 뚫어내는게 좋더라고요
632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06:55
근데 그거랑 별개로
충분한 설정 없이 4대힘이나 물리력을 죠스로 보는건 불호인데스
현판 헌터물 때문에 그런거 맞음
633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3:07:58
본인이 과학 알못이다 보니.......
대충 구상하다 보면 좀 유사과학적이 됨.
634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08:03
지구 문명도 에너지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전에 불가능햇던 끝장나는 상똘갱이짓이 되려 그게 효율적인거로 변하니까요.
635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08:47
느그 우주에선 그럴수 있음 ㅇㅇ
근데 여긴 우주자나
적어도 4가지 힘은 존중해줘야지 왜 죠스로 봄
칼질 먹히고 활질 먹히는데 왜 총질은 안된다고 설정함? 제대로 설정 짤 능력 없음?? 아ㅋㅋㅋ
636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3:09:25
예를 들면.
로봇에 연료가 없네?
4대력에 이은 다섯번째 법칙의 힘을 동력으로 쓴다. 어디에나 있는 힘을 써서 구동하는 로봇이니 연료 문제 없음. 같은 설정을 애호.
637
이름 없음
(q1RGk3UkzY)
2024-12-10 (FIRE!) 23:09:54
스팀펑크를 좋아하는게
결국 증기에서 멈춘 기술의 힌계를 뚫어냈다는 의미니...
638
차기작 날아간 백사병◆M4/QBPylfI
(vLXxEeLUjc)
2024-12-10 (FIRE!) 23:10:13
ㄹㅇ 척도 하나 끌어올리면 진짜 판타지같은 짓을 코웃음치며 할 수 있는데 ㅋㅋㅋ
639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0:36
척도 하나(10000000000배 강화됨)
640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11:15
그러다보니 인간 정신과 관련된 무언가를 좋아하고
포스와 에테르가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으
641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11:21
전 사체어장서 그런느낌으로 생각이 바뀐게 조선과 한반도를 ㅈ으로 보지마라 대역들! 이네요.
642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2:20
10^10이 그리 가볍지 않자나요 콘
반딧불이의 빛과 온 드넓은 구만리장천을 낮처럼 환하게 비추는 광명을 비교하는 셈인데
643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12:58
척도 하나 수준도 아니고 0.2~3만 끌어올려도 상상으로만 가능햇던짓이 무진장 실전적이고 효율적인 지거리로 변하지 않음요?
644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13:59
보닌은 야릉왕 어장
철학과 신학을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줌
종교비판적이면서 개신교 신자였던 참치를 개인시킴
645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4:11
근데 그거랑 별개로 열역학은 좀 중하게 보는 편
적어도 어마무시한 능력이 없다면 무한은 안되지
시간을 건들수 있고 공간을 건들수는 있지만 그에 걸맞는 대가를 지불하는 셈인데
어마무시하게 초월적인 존재나 문명도 아닌데 왜 無限을 논함? 좀 주제넘는듯;;
646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5:01
>>643 근데 그것만 해도 100배에서 1000배자나요
4GB와 4TB의 차이 콘
647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3:15:52
저야, 뭐 열역학 몰라.
정 안 되면 에너지 자체에 의지를 주면 된다는 생각.
이데같이.
648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6:16
4GB 하드에는 기껏해야 영화 몇편 들어가지만
4TB는 그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자료를 저장할수 있는데
저장공간의 크기는 비슷하거나 더 작으니
이것이 문명의 발전이라 할수 있어요 콘
649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16:32
전 내 우주에선 소리가 남 류의 근간설정은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대역 닌 팬픽이잖아. 그것도 어지간히 해야지.
650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16:40
그리고 창작하는 사람들을 볼때
6육하원칙은 바라지도 않으니 4원인론이라도 지키면 좋겠슴
651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7:07
십수년 전 하드 보니까 엥간한 책만한게 고작 4GB들어가던데
지금은 손가락만한 USB에도 그 이상이 가뿐하니까
652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7:36
대역은 인과를 생각하는 양반이 극소수잖아요
653
용거북◆1zETqzDoVI
(IfwisJCGLg)
2024-12-10 (FIRE!) 23:18:11
대체 역사라.....
654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18:30
내가 시발 스페이스 레이스를 존나게 존경하는이유
고작 그 조그만한 전자기술 지식을 가지고
체제경쟁을 위해 인간 한계를 뚫어냄
655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18:36
그리고 존중해주는건 딱 초기설정까지만. 1권안에서 튀어나오는 근간설정'만' 존중해주고 나머지는 설정오류잖아 시밤바야 소리가 기꺼이 튀어나오는편.
656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18:55
암튼 척도의 증가가 가져오는 효율은 저런 저장공간의 차이만으로도 증명되었다 생각해요
사용하는 에너지의 총량이 증가한다면 저장공간의 변화와 같이 같은 에너지로 더 많은것과 더 거대한 것을 이룰수 있겠지
실제로도 그렇고
657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19:53
4원인론은 왜?를 구성, 결과, 원인, 목적으로 쪼갠건데
이것도 못하면 그게 작가냐
658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19:55
>>646 아 그렇네요. 0.2면 0이 2개고 0.3이면 0이 3개지.
659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21:07
>>647 저는 그냥 열역학은 핑계고 무량할순 있어도 무한한건 주제넘는다 보는거라서
그게 Give and Take잖아요
이게 흔하면 그것조차 초월하는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격이 너무 떨어져보임
660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22:15
무엇을 쓰는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무엇을 통해 목적을 이루려는가
결국 그 무엇을 이루려는 이유는 무엇이냐 이걸 충족 못하는 패션 작가들이 너무 많음
661
로펜토펜◆j.ZS91a7mM
(q1RGk3UkzY)
2024-12-10 (FIRE!) 23:23:43
내가 이터널스를 좋게 보는 유일한 이유
초월적 존재가 특정한 목적을 갖으며
그때 특정 '선'을 넘지 않음
662
매너티◆5cxs25tCkU
(mU4aWHSmJo)
2024-12-10 (FIRE!) 23:24:02
뭐 암튼 셀수없이 많다 무궁무진하다 정도의 표현은 괜찮은거?
663
에스라◆aH/XhimeAc
(bQTGqm0jE2)
2024-12-10 (FIRE!) 23:24:03
본인은 작내적 요소만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그런건 신경 덜쓰는데
근데 개연성은 지켜야지?
664
먹히는 노악◆Fg2SxPL/Ek
(dIVUzBK0Dk)
2024-12-10 (FIRE!) 23:24:23
그걸 하면 작가지 글쟁이가 아니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