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화두 ◆625REtfk2c
(E48NRV/QFs)
2024-11-24 (내일 월요일) 2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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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00:47:37
이러면 여기 5대 열강들만 발표하고 이번 다이스는 종료
열강:발해,남송,청해국,동로마,키예프 루스
3
살루사송어◆.YtRsmr5Qc
(NVA6N25uiE)
2024-11-25 (모두 수고..) 04:50:28
모오닝
4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2qO4tMsUDo)
2024-11-25 (모두 수고..) 05:53:18
모닛
5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07:08:02
모닝
6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18:08
애신각라가 조선을 먹고 싶었던 대역
왜냐?
-이성계가 원역 이상으로 날아다녔던 것이 동북면 반도와 만주일대에 화인처럼 박혀 있었음.dice 1 100. = 27
-+동북면 연결이 끊어지지 않았으며 교류도 활발했다.dice 1 100. = 87
-+선조 : 네가 가라 해삼위 광해군 : 옛, 파파.dice 1 100. = 41
-+여진이 가족이 되었다.dice 1 100. = 81
7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19:54
1번은 명분이고 실질 2번인가
8
화두 ◆625REtfk2c
(i9glCZ1AdI)
2024-11-25 (모두 수고..) 07:24:58
9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27:29
1번의 경우
-이성계는 젊은 시절부터 동북면에서 얼굴마담이자 큰형님으로서 이시점부터 느슨하게나마 하나로 묶게 만들었다.dice 1 100. = 42
-+말년에 환멸하여 함흥으로 돌아간 후 아들과 싸우는 대신 그냥 거기 우두머리로 살다 갔다. 역사는 전설이, 그리고 신화가 되었다.dice 1 100. = 90
-+투먼(만호장)이었다. 이것이 많은 걸 설명해준다.dice 1 100. = 22
10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35:26
이러면 2번과도 연계가 되겠네.
2번의 경우
-고려시절 비슷하게 함경도+동북면은 한덩어리처럼 움직였다. 4군 6진은은 태종의 유언과 세종의 고심 끝에 일종의 타협이었다.dice 1 100. = 21
-+4군을 통해 자강도(북한 기준) 지역까지도 하나처럼 움직였다.dice 1 100. = 54
-+평안도 전역이 교류의 장이었다.dice 1 100. = 68
-+강원도 북부도 들락거리곤 했다.dice 1 100. = 92
11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37:07
진짜 북부는 여진인이 낯설지도 않겠구만.
그냥 풍습이 좀 다른 타지 사람인가
12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46:41
이것이 조선사에 끼친 영향
-의외 혹은 당연히 민간의 영역이었다.dice 1 100. = 14
-이성계의 손자 세종과의 4군 6진으로 대표되는 대타협은 이들이 조선을 받아들이기로 하게 된 계기가 된다.dice 1 100. = 46
-+수양대군 : 반정이다! 가별초 : 뭐시여?(튕겨냈다).dice 1 100. = 78
13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46:59
세조가 없고 단종이 그대로 이어갔다라
14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47:40
조선사 초기에도 묵직한 존재감이 있었군
15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49:14
이것이 계속이어졌다면 북방의 나탕개라던가 이런 북로는 얼추 해결인가(그야 북로 중 덩어리가 이쪽이고)
16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57:22
이후 별 말이 없다가 생겨난 빅이벤트 : 임진왜란
차이점은?
-10만양병설은 없었지만 가별초(고유명사화)는 있었기 때문에 초기 왜군이 한양 이후 북부지역으로는 쉽게 다가서지 못 함. 선조는 명나라 원병 요청을 재고함.dice 1 100. = 97
-+바다의 이순신이, 육지의 가별초가 자체적으로 수금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등 선조의 권위를 흙탕물에 처박음.dice 1 100. = 29
-+의병과의 연결을 통해 전주-이순신과 연계가 되면서 전황이 바뀌기 시작함.dice 1 100. = 75
-+안정기에 들어서자 역으로 공세가 시작 됨.dice 1 100. = 45
17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7:58:41
선조가 멘탈이 지켜졌나?
18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04:45
의외로 선조는 멀쩡하다
이유는?
-현 조선은 애초에 대타협 결과물이고, 원역 기준으로도 여긴 자체적으로 거둬서 자체적으로 썼는 걸.dice 1 100. = 53
-+북부를 중심으로 쫒던 왜군의 선봉을 꺾으며 얻은 수급은 선조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토템이었다. 멘탈 안 터진 선조는 여전히 선조였다..dice 1 100. = 59
-+광해군을 갈고 갈아서 가루가 될 때까지 갈았다.dice 1 100. = 23
-+의외로 선조와의 인연도 조금은 있었다?.dice 1 100. = 18
19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06:08
왜군선봉의 패배 후 그 수급으로 멘탈을 되찾은 선조
이 양반 각을 본 건가?
20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19:51
최종적으로 임진년 왜란의 결말
-노량과 대첩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왜군 절멸. 서군은 없다..dice 1 100. = 48
-+히데요시 수급을 내놓으라며 임진록2 조선의 반격을 찍음.dice 1 100. = 61
-+이에야스 : 제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dice 1 100. = 65
-+그건 모르겠고 이쪽에서 도요토미가를 썰어버렸다. 이에야스는 x됨을 느꼈다.dice 1 100. = 43
21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27:26
즉?
-이에야스가 먼저 도요토미가와 히데요시 시신까지 통으로 바침.dice 1 100. = 15
-놀랍게도 오늘내일하지만 히데요시가 살아 있었다. 조선군은 히데요시를 압송하기 시작한다.dice 1 100. = 2
이 세계선 빠른 세키가하라 전투에 명목상이든 뭐든 참가. 결과적으로 도요토미는 노망나 가문까지 말아먹은 암덩어리고, 이에야스는 외세를 빌린 왜간이 되어 잡음이 커짐.dice 1 100. = 17
22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27:47
선조가 x간질 한 거 같은데
23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29:02
아마도 대마도도 아예 편입시켰겠고
근데 이 시점에서 애신각라가 나올 건덕지가 있나?
24
화두 ◆625REtfk2c
(dYf3u1Gmrk)
2024-11-25 (모두 수고..) 08:32:19
애신각라 가문이 전공을 크게 세우고 왕권에 큰 위협이 될만큼
성장했다고 간주한다면...
25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37:11
플롯가드가 있으니 인조반정은 있겠고, 이유가 뭔가?
-북방과 의병장 그리고 수군에 대한 당연한 신상필벌은 어느새 코드인사라고 둔갑당했다.dice 1 100. = 40
-+광해군으로서는 이런 불만을 알았지만 피를 거하게 본 마당에 필요이상으로 잡지 않고 방치했다.dice 1 100. = 93
-+기득권을 상실할 이들의 발악에 가까웠다. 그래서 더 처참한 결과였다.dice 1 100. = 8
26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39:10
>>24
여진 전체가 하나가 됬다 보면 되겠구만.
건주, 해서, 야인 여진이 함경도를 중심으로 반도북부에 뿌리가 깊게 박혔고
27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39:43
이러면 광해군은 죽진 않았겠구만?
28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41:16
근데 생각해 보자
임진록2를 찍을 정도면 이순신 장군 건재할 거고, 북방은 왜란종결자 역활을 톡톡히 했을 거고.
뭘 믿고 반정한 거지?
29
화두 ◆625REtfk2c
(dYf3u1Gmrk)
2024-11-25 (모두 수고..) 08:49:04
인조반정은 우리시대로 치자면 현실파악 못한 애국주의
청년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라고도 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광해군의 궁궐병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30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52:19
결과물
-반정 당시에는 광해군이 안 죽었으나 이후 혼란상에서 광해군과 세자가 죽었다. 이게 모든 사태를 일으킨 데드맨 스위치였다.dice 1 100. = 66
-+남북으로 이들을 처단할 의군들이 일어났다. 바다의 이순신, 육지의 애신각라가 대표적.dice 1 100. = 47
-+사태를 수습할 자가 필요한데, 당시 선조직계들은...그, 꼬라지가 말이 아니고, 광해군의 적장자는 죽었고, 영창대군은 꼬마였다..dice 1 100. = 23
31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53:32
>>29
임진년 왜란이 없었으면 선조도 최소 영정조급 명군이었을 거 같은데....전쟁이 사람 여럿 버리는군
32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54:21
이러면 광해군과 이지의 죽음에 가장 먼저 소식을 듣고 활동한 건 북방군이구만.
일어날 남한산성 전은 일어난다?
33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56:56
결과적으로 인조반정 주모자들은 가문째로 죽었겠고
인조 자체는?
-삼고구두례 후 유배엔딩.dice 1 100. = 14
-+도중 백성들에게 궁예당함.dice 1 100. = 85
-자결(당함).dice 1 100. = 42
-수습을 위해 남방 세력들까지 끌어 모아서 심문 후 옥사.dice 1 100. = 82
-선조대 충신들이 오히려 참살함.dice 1 100. = 96
34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8:57:33
화가 많이 나셨구만.
이럼 명분도 북방쪽에 있을 건데.
35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9:00:45
아마 이 시점부터 각이 보였을 거 같은데.
무수 루트인가?
-권신루트(왕조는 변하지 않음).dice 1 100. = 36
-연개소문루트(왕조는 그대론데 왕이 갈아치워짐).dice 1 100. = 31
-조조루트(당대는 기반만 다지고 후대가 먹음).dice 1 100. = 35
-이성계루트(선조 : 내가 말했잖냐).dice 1 100. = 63
36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9:01:50
전쟁영웅이 북방에서 났으며, 군권과 행정권 및 명분작을 끝마치자 자연스럽게 선양(강조)을 받았다는 포스트 이성계 엔딩
37
이름 없음
(.429IZKAO2)
2024-11-25 (모두 수고..) 09:04:10
명나라는 이 꼬라지동안 뭐하는데 이걸 가만히 두는 건가?는
-영락제다
-영락제 이후인데...단약, 목수 등등이다
라서 의미가 없다는 걸로(먼산)
애초에 요동에 조선계 여진족 쁘락치가 있을 거 같고(...)
38
화두 ◆625REtfk2c
(dYf3u1Gmrk)
2024-11-25 (모두 수고..) 09:14:39
애초에 영락제의 집권 명분부터가 수양대군의 계유정난
따위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였으니까
39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25:33
신라 경명왕 시기 일간찬 김현승의 반란이 없었던
머역. 그 결과는?
1.경남서부와 대야성을 후백제로 부터 지켰으니
굳이 왕씨고려를 승인하지 않음 .dice 1 100. = 12
2.1번+강주,하지성,진보성,명지성,경산부를 사수함
.dice 1 100. = 18
3.2번+자력으로 삭주를 말갈 달고 일파에게서 사수함
.dice 1 100. = 24
40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31:44
이러면 경남과 경북동부,영ㅅㆍ
41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32:22
이러면 경남과 경북동부,영서는 사수했으니
OTL신라보다는 상황이 좋군
42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36:24
문제는 후백제와 고려 사이의 파워 균형인데 결국?
(낮으면 견신검 때문에 무너짐,높으면 무너지지 않음)
.dice 1 100. = 48
43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38:21
이러면 신라의 선택은?
경남과 경북동부,영서는 있으니 고려가 후백제와
싸울때 도박 한 번 해보자 .dice 1 100. = 16
순순히 OTL신라처럼 항복 .dice 1 100. = 6
44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40:49
이러면 도박의 성과는?
(낮으면 당시 고려에게는 말갈기병도 있고 발해유민
전력도 있어서 처첨하게 실패,높으면 성공해서
후삼국이 계속 유지됨) .dice 1 100. = 58
45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44:53
이러면 여요전쟁시기가 문제인데 요성종은?
(낮으면 고려뿐 아니라 후백제와 신라도 멸망시킴,높으면
고려만 멸망시킴) .dice 1 100. = 92
46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47:14
이러면 신라는 살았는데 문제는 후백제의 국력이
이래도 신라보다는 우위이고 후백제는 요나라와
우호국인데 신라의 운명은 결국?
(낮으면 후백제에게 멸망,높으면 요나라의 신하국이
되는 대가로 생존 성공)
.dice 1 100. = 26
47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49:49
요성종 사후 요나라는 쇠락했는데 고려유민들은
발해유민들과 협력해서 부흥운동 성공?
(낮으면 실패,높으면 고려 부활 성공)
.dice 1 100. = 88
48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52:42
부활한 고려의 영역은?
1.만주+반도북부+ .dice 1 100. = 91
2.1번+경기도 .dice 1 100. = 98
3.2번+청주까지 해당되는 충청도 일부 .dice 1 100. = 66
4.3번+경북 서북부 .dice 1 100. = 17
49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53:34
이러면 만주북부와 패서는 부활한 고려 영토고
삼남은 후백제 영토군
50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54:56
고려 부활이 성공한 연도는?
.dice 1031 1125. = 1095년
51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58:02
이때는 완안핵리발(완안오야속과 완안아골타의 아버지)가
완안부를 이끌고 있을텐데 완안부는?
(낮으면 고려부흥 운동과정에서 요나라와 같이
쓸림,높으면 생존 성공)
.dice 1 100. = 53
52
마술사왕◆Uvgmx0VOXM
(JmV/jFieFA)
2024-11-25 (모두 수고..) 10:59:25
완안부는 살았군.
이러면 고려 영토내 여진족들은?
(낮으면 동화되지 않음,높으면 고려인으로 동화됨)
.dice 1 100. = 7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