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체◆HU365l1CT.
(1cSE53tF7c)
2024-11-22 (불탄다..!) 2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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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pzr9NxpJXA)
2024-11-23 (파란날) 18:35:23
코 인 떡 락
442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35:29
러시아가 갈라치아만 뜯음 -> 프랑스가 알자스로렌보다 더 뜯기엔 좀...
그럼 남은 승점포인트는 배상금이나 배상함 같은 걸로 바꿔먹으려고 하지 않을까.
443
마술사왕◆Uvgmx0VOXM
(x1YFmbig2g)
2024-11-23 (파란날) 18:35:46
오지리에는 빈과 프리하가 있지만 북독일에는
그런게 없지요...
444
대검왕◆I7JsVx9DyE
(0xiY055tiA)
2024-11-23 (파란날) 18:35:46
오지리는 그래도 죽진 않았으니까.
445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35:57
그러니까 순서가
프로이센 왕정 측출-> 라인방어선 붕괴-> 독일제국의
황제 궐석으로 인한 동맹국 대표가 오헝 중심으로 재편
-> 오스트리아 협상력의 고갈 -> 영토 분할은 최소화하고
독일권의 정리 문제가 대두
요런 느낌임다
지금 땅 뜯어가면 ㄹㅇ로 개좆되는 각임
446
로펜토펜theMobile◆j.ZS91a7mM
(.Ec84D6EVM)
2024-11-23 (파란날) 18:36:11
이거 아무래도 제 1, 4 기병사단에 자기 자식이 있던 북독일이랑 남독일 귀족들이 자식 잃고나서 스멀스멀 준비했다가 방어선 뚫리니꺼 날린것 같은데요?
447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RG/Ktn3WzE)
2024-11-23 (파란날) 18:36:13
어휴... 이건 뭐.
일단 최고 승점자는 러시아이고, 이걸 모조리 휘두르지 않은 대신 발칸 문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오헝은 남겨둬야 했고,
독일제국은 호엔촐레른이 적출되어서(...) 카이저 후보가 외국(?)에 유일하게 남았고,
프랑스는 피는 피대로 흘렸는데 자기만 있는 승점 마구 썼다간 뒷감당이 안 되는데 쓰지 않으면 또 뒤가 안 보이고(...)
448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36:52
오지리는 지금 다른것 보다. '항구'가 살아있음 ㅇㅇ 그것만으로도 원역사보다 존나 상황 괜찮은거임.
449
이름 없음
(pzr9NxpJXA)
2024-11-23 (파란날) 18:36:56
그리고
완애국 : 아직 한발 남았다
450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37:07
지금부터 땅 뜯어가는 새끼는
개빡친 독일인들의 원한의 대서에 적히는 각임
러시아는 기존 점령지 뜯고 빠진 겁니다
(먼산)
451
이름 없음
(pzr9NxpJXA)
2024-11-23 (파란날) 18:37:45
러시아 : 지금 있는 것도 정리 안되는데 더 뜯었다간 ㅈ된다카이
(아무말)
452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38:01
갈라치아는 솔직히... 키예프 옆이라 좀 애매한 부분이 있으니까.
모두 납득하는 인선인데
루스가 저거만 들고간다는게 실로 웃긴상황이 되서라.
453
돗돔◆uh1N1NnD52
(WOoJ9fgrvM)
2024-11-23 (파란날) 18:38:25
안착인데
독일제국의 육군은 일제가 사쓰마-조슈로 육해군이 분리되어있었듯이
구 왕국별로 분할되어있었던거 때문에 터졌군요
45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RG/Ktn3WzE)
2024-11-23 (파란날) 18:38:29
확실한 건 사실상 신성로마제국 말기 꼴이라는 원치 않는 형태라도 합스부르크는 독일권의 황제 각이 나왔군(...)
455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38:32
그 갈라치아랑 키예프 사이에는 거리가 수백킬로는 넘는데요.
칼라치아는 크라쿠프 있는 곳임요.
456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38:43
종전 선언 전부터
갈리치아-로도메리아-케른텐은
점령하고 있었으니까
거기만 먹고
내쫓긴 빌리 위로하러 간거임
이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7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39:03
>>455 동갈라치아유. ㅇㅇ
뭐 옆옆은 되지 않슴까. (쓴웃음)
458
마술사왕◆Uvgmx0VOXM
(x1YFmbig2g)
2024-11-23 (파란날) 18:39:29
호엔촐레른이 없으니 명목상이지만 합스부르크나
독일권의 유일무이한 황제이긴 하지요
459
돗돔◆uh1N1NnD52
(WOoJ9fgrvM)
2024-11-23 (파란날) 18:39:43
독일해군이 터지면서 공동군이 사라지고
프로이센군이 동부전선에서 소멸하면서
잔존한 나머지 왕국군이 전쟁 시작한건 프로이센인데 왜 같이 죽어줘야함이 나온
460
이름 없음
(mj3KIUqp0U)
2024-11-23 (파란날) 18:39:48
이번 대전이 2년 동안 500만명이 죽었으니 처참한건 맞는데
1머전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라 나중에 또 전쟁 벌일 나라 튀어나오지 않을지
461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40:34
솔직히 러시아가 저거만 가져가는 시점에서 프랑스가 더 뭔가를 요구하기 힘들고 아마 전후 협상이 재협상 재협상 무한정 반복되지 않으려나.
462
이름 없음
(23pZdJpYaE)
2024-11-23 (파란날) 18:40:46
??? : 통일된 독일 따위는 없었다
(모 작가 삘)
463
이름 없음
(w.ciuFBs62)
2024-11-23 (파란날) 18:41:06
딴건 몰라도 베르사유 조약이 나오긴 힘들듯
464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41:26
지금 프로이센을 유지하던 가장 큰 기둥인
유럽 최강의 육군국 + 유럽 제일의 해군국
이라는 국가적 자존심이 연달아서 개박살나버린 반면에
바이에른-비템베르크 사단은 1년 이상
프랑스를 지연시켰습니다
그런 와중에 인력 낭비가 확대되면서
왕정이 데미지 컨트롤 실패하고 그대로
터져버렸는데
프로이센의 빈자리를 컨트롤 하느라고
동맹국측 협상력이 고갈나버린 겁니다
465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41:31
응??? 잠깐만? 오스트리아에 케른텐 주 말하는거 맞지?
그럼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는 자동독립?
466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41:51
어우 쏘리 노업 ㅠㅠ
467
이름 없음
(VvbGfz1w5Y)
2024-11-23 (파란날) 18:42:03
독일이 신롬꼴되서 안정도 떨어지는것도 곤란하고
당장 독일 빈자리에 발칸 ㅈㄹ난것도 수습해야되고
그러다 배상금 흐지부지되다가 힘쎈놈 생겨서 재통합 하면 더 크게 터질판이고
실제로 OTL 나치독안이 그렇게 생겻으니
468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42:57
469
이름 없음
(w.ciuFBs62)
2024-11-23 (파란날) 18:43:01
>>467
나치 같은 놈들이 지랄하지 않기위해서 봐준셈인가
470
이름 없음
(mj3KIUqp0U)
2024-11-23 (파란날) 18:43:29
>>464 전쟁이 빨리 끝나고 승리도 명확하게 보이며 끝났으니
가능한 승자의 트롤링 ㅋㅋㅋㅋ
471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43:38
>>468 순간 케른텐이라고 해서
쇼ㅡㄹ로베니아 위에있는 케른텐인줄 알았네 ㄷㄷ
진짜 그거면 ㅈ되는거 확정이니까.
472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43:40
나치같은 얘들이 뜰거라고 당시 생각하진 못했으니까.
473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43:56
아 실수
케른텐이 아니고
부코비나입니다
ㅈㅅ
뭔가 이상했다
474
이름 없음
(23pZdJpYaE)
2024-11-23 (파란날) 18:44:19
결국 쌀나라는 부외자가 되었고
475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44:24
전쟁이 빠르게 끝났고 일단 최고 공로자가 누구인지 딱 봐도 보이니까 가능한 전후처리.ㅇㅇ
476
이름 없음
(VvbGfz1w5Y)
2024-11-23 (파란날) 18:44:48
미국은 죽음의 상인노릇조차도 못했지
대신 중국시장 열었잖아. 한잔해
477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45:07
뭐 위치 생각하면 케른텐 뜯으려면 이탈리아가 참전했어야 하긴 했음.
478
이름 없음
(mj3KIUqp0U)
2024-11-23 (파란날) 18:45:35
아무리 눈치 없어도 미국은 전후협상에서 민족자결 못 외친다
한 것도 뭣도 없는데 ㅋㅋㅋㅋ
-물론 다른 자리에서 넌씨눈스럽게 외칠 순 있지만
479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46:12
애초에 민족자결을 외치려면 참전했어야 했는데 유럽에서 크게 싸우고 유럽에서 끝난 전쟁이라서.
480
마술사왕◆Uvgmx0VOXM
(x1YFmbig2g)
2024-11-23 (파란날) 18:46:23
이 당시 미국은 눈치가 없긴 하지요...
481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46:33
케른텐 뜯기면 오스트리아 -합스는 자동 멸망이라서.
사유는 길게 말할것도 없이
"항구부제" ㅇㅇ
다른거 집어치고 항구 살려줫으면 진짜 많이 살려준거라.
482
마왕◆fCf2Puk98g
(Qt2BO4ODHE)
2024-11-23 (파란날) 18:46:44
뭐...
발칸 뒷처리 과정 따라서는 발칸에서 추가로 챙길각도 나올테니까 오헝은
483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47:02
>>478 근데 미국은 원래 넌씨눈이었어요.
484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47:50
지금 이 세계선....
"런던 조약"의 요점은
1, 프로이센 왕국의 빈 자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2, 신 독일연방의 구성국 문제
3, 프랑스 공화국의 전리품 문제.
4, 제 4차 발칸 전쟁
485
이름 없음
(VvbGfz1w5Y)
2024-11-23 (파란날) 18:47:56
미국은 국제기구 만들어놓고 지들 생각대로 안되니 가입 안하고 버팅기던거 제일 쎈놈이 삐지지 말라고 달래서 들인건데
여기선 똑같이 해도 굳이 달래가면서 들일 이유가 없음
영연방+중러만 해도 어지간한 국제기구급인데
486
이름 없음
(4uWmU36e8U)
2024-11-23 (파란날) 18:49:14
>>484 솔직히 지금 상황이면 4에 3을 걸어서 해결할 거 같네요.
487
사체◆HU365l1CT.
(UvZXqCNCsg)
2024-11-23 (파란날) 18:49:27
독일연방 의장국이야
오스트리아가 하던대로 하면 되는데
프로이센 왕국이 터져버리면서
북독일 전역을 들고 있다시피 했던
기존 프로이센 왕국령의 분할 문제가 떠올랐을 겁니다
여기서 프랑스가 개지랄 하는 건 상수라;;;;;,
488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49:47
여기미국의 진짜 문제
여기서 이새끼들 트루 죽상질만 했다. ㅇㅇ
489
마왕◆fCf2Puk98g
(Qt2BO4ODHE)
2024-11-23 (파란날) 18:50:05
>>484
1.하노버 왕국 부활+작센왕국 땅던지기+포메른 분리+브란덴, 프로이센 분할상속
2.그대로 다집어넣기
3.알자스로렌에 식민지 쥐어주기
4.오헝이랑 승만이 중심으로 밀어주어서 해견
이정도?
490
이와쿠라 레인◆C70328itDQ
(fnLxGjIZTo)
2024-11-23 (파란날) 18:50:13
미국은 지금 어그로 해소 못했으요.ㅣ
491
로펜토펜theMobile◆j.ZS91a7mM
(YwEGx74WOQ)
2024-11-23 (파란날) 18:50:33
사장 좋은 방법은 독일령 폴란드를 독립시키는건데...(먼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