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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_`} . ｀´Ⅵ. . . . ',. .∨ 　　　　　　　　　　"부디, 당신의 [자아]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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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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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ㅎ..."

@안쪽에서 튀어나와서 인사를 가볍게 하려다가

"어라라? 처음 보는 분일까요? 응대는 익숙치 않은데."

Q. 원래 히후미가 응대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A. 오늘은 페로로님 굿즈를 판다고 하네요(적당)

>>900 "네. 이쪽으로는 자주 오지 않을뿐더러. 이런곳에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드문지라."

"첫방문자로서 시간을 들이고자 합니다."

"T사 직속 치프 버틀러. 이자요이 사쿠야입니다. 잠시나마 잘 부탁드립니다."

@그 가벼운 인사에 고개 숙여 예의 바르게 화답

>>902 "아, T사... 어... 네! 환영합니다!"

@조금 버벅이면서, 안쪽으로 광대봉을 들어 가리킵니다

"광대극은 잠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니 앉아주세요~"

>>903 "어느쪽이던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면 좋습니다."

"1시간의 여윳시간은 있기에."

@어느 순간 미무스가 가리킨 자리에 앉아있다.

"이런 유흿거리로 기다리는게 얼마만인지."

"자, 그러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어느새 미무스가 광대봉을 들고 무대 위로 선다.

@옆에는 나무로 동물 조각이 몇개 조잡하게 깎여있다.

"먼저 저희 서커스 단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905 "......"

@아무말 없이 관람을 하는듯 보이나,냉정히 그 조각들을 바라본다.

@갸우뚱, 하면서도 바라본다

@당나귀, 곰, 닭 등 여러 조각상들이 있지만, 대부분 칠이 벗겨졌거나 조잡하거나 그렇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광대봉으로 곰 조각상의 머리 부분을 톡톡 두드린다.

"자, 롤로, 인사 드려야지?"

@그러고는 입을 손으로 가리고 복화술로 대답해준다.

"아파-! 두드리지 마-!"

".....흐음? 흠."

@잠시 뭔가 싶은 표정이다가 이내 다시 집중.

@그리고 그 시선은 미무스의 입가와 조각상들을 번갈아 본다.

"이런쪽의 것이라...시장되지 않은 쪽에 온 모양이군요..뭐. 이건 이거대로.."

"음."

@반응이 살짝 안좋은가, 싶어서 복화술은 잠시 멈추고

"...그리고 내 조수, 당나귀 씨! 이름은 미무스!"

@광대봉을 턱 밑에 쿡 찌르고 끝을 매만져줍니다.

"이 미무스 씨는 나보다 더 유능해요!"

"........"

@ .dice 1 100. = 93 높을수록 반응 좋음

"........."

@묘하게 미소짓는 얼굴이 되어서

@눈빛에 흥미가 가득차기 시작한다.

생각 이상으로 사쿠야 취향이었던ry)

높겠지?!

"자아, 미무스 씨, 우선은..."

@광대봉을 들고, 휘적 휘적. 하다가 무대 위에서 병이 끈에 매달려 내려옵니다.

"오오, 저건...!"

@투명한 물병처럼 보이지만, 어째선지 그 아래에서 과장된 몸짓으로 세바퀴 정도 주위를 구르다가, 까치발로 쭈욱 뻗은 광대봉으로 병을 톡톡 두드립니다

"미- 무스 씨이-- "

"....!"

@미묘하던 표정에 살짝 감탄 섞인 눈이 되서

@광대봉과 병을, 그리고 미무스에게 더더욱 집중한다

@완전히 몰입중!

@병을 톡, 톡 건드리다보니 어느새 병의 줄이 풀려서

@아래쪽 미무스에게 촤아아악!!

"우왓?! 자, 잠깐..."

@손을 동동거리다가 꽈당, 하고 넘어지고, 타이밍 좋게 녹음된 웃음 소리가 조각상에서 재생됩니다.

@쿡쿡...입을 손으로 살짝 가렸으나. 미소가 도드라진다.

@아무래도 취향에 제법 맞는 모양이다.

"이건...쿠훕...제법...크흠..흠..."

@진정하려 해도 웃음기가 가시지 않는다

@조금 상기되었지만 표정은 변함 없이, 일어나서

@광대봉을 들고, 웃었던 당나귀 조각상 앞으로 다가가서

"에잇! 비웃지 말아줘어! 그렇게 웃으면 여기서 부끄러운 비밀 말해버릴 테니까!"

@그러고는 조각상 하나를 잡고 앞뒤로 흔들흔들

"비밀...?"

@순간 다시 집중하려는듯 눈빛이 변한다.

@이미 사쿠야의 시간은 미무스의 무대에 적선되고 있다.

"자아, 난 다 알고있다구..."

"저번달이었나, 저저번달이었던가... 했던 무시무시한 짓을... 알지?"

@닭 조각상을 흔들흔들하며, 진지한 협박이라도 하듯 말투를 내리깔아봅니다.

@...물론, 그것을 듣는 것은 닭 조각상이기에, 대답으로 녹음된 소리는 꼬끼오입니다.

"...무시무시한 짓...!"

@마치 추리영화의 중요한 반전이 드러나는 순간을 목격하듯이.

@긴장감과 기대에 찬 눈빛으로 미무스의 말을 기다린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알고있다구. 자아, 울지 말고 똑바로 대답해!"

@꼬끼오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우스꽝스러운 심문극을 계속합니다.

"대답하지 않으면... 이얏!"

@마치 진짜 심문하듯, 흔들흔들 조각상을 흔들거나, 꼬집어보는 시늉을 하는 과장된 동작을 선보입니다.

@...물론, 말하지 않는 것이 규칙인지라, 미무스도 관객들에게 말해주는 일은 없겠지만요.

"......!!!"

@마치 진지하게 그런 일들이 나오는것인냥 참 자채로운 표정으로 집중중.

@오랫동안 공적인 일에 집중한데다...버틀러 특성상 계약에 얽힐일이 많은지라 이런것에 오히려 약한걸지도.

("....그저 연극도 안되는 익살극인데 이 정도로...! 이건 시간낭비따위가 아니라 알찬 시간소비...!")

@적어도 본인은 알차게 생각하는 만큼 순수히 그 만담의 끝을 기대한다.

"자, 자아, 뻔뻔하게 울지만 말고, 정체를... 밝혀라!"

@조각상을 흔들다가, 광대봉 끝으로 옆을 두드리니, 조각상이 쩍하고 갈라지면서, 계란이 튀어나옵니다.

@.dice 1 10. = 3(홀수면 계란을 못잡는다.)

"으앗!"

@쪼개진 틈으로 계란이 튀어나와, 안그래도 좀 축축한 모자에 계란이 쨍강,

"......도망을 택하다니, 큿, 분하다아...!"

@하지만, 분하다는 듯이 익살극을 마저 끝내줍니다.

"...."

@깨져버린 계란을 잠시 응시하다 미무스를 올려다본다.

@그러다가 이어지는 익살극에서...

"...이거,참...아쉬운 일인걸..."

@살짝 유감을 표하면서도 몰입은 깨지지 않았다.

"그럼, 우리... 당나귀 씨!"

@당나귀 귀가 있는 광대봉 끝으로, 당나귀 조각상을 두들기며.

"도망친 녀석을 쫓으러, 달려라!!"

@코를 꾹, 하고 누르자 조각상의 바퀴가 천천히 움직여, 미무스가 탄 방향의 반대로 이탈합니다.

"............."

@당나귀 조각상이 이탈하는 방향으로 쭈욱 시선을 돌린다.

@그러다가 확 정신차린듯 다시 미무스를 바라보다가

@다시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다시 돌렸다를 반복한다

"저기, 당나귀 씨! 저기요! 으아아아!!"

@조각상을 두드리는 탁탁 소리와, 목소리가 점점 오른쪽으로 멀어지면서...

@...왼쪽으로 곰 조각상과 닭 조각상도 서서히 빠져나오고, 다른 단원이 나와서 저글링을 선보인다.

"...오."

@이내 단원들의 모습과 다른 조각상들을 바라보며

@마치 별을 처음 본 어린애 같은 눈빛으로 관람한다.

@미무스는 오른쪽으로 사라졌지만

@나머지 단원은 누군가는 카드를 꺼내 옆으로 흩날리고, 누군가는 칼날을 던져 표적에 맞추고

@붉고 하얀 복장의 누군가는 그려진 미소와 함께 그것들을 조화롭게 선보이고 있다

"...과연...서커스극...."

"....나쁘지 않군요. 이번 시간소모는..."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 조화롭고도 아름다운 서커스극을 즐거이 바라본다.

@형형 색색, 파랗고 붉은 조명이 휘날리며, 여러가지 묘기를 선보이고...

@그렇게 긴 듯 짧은 시간이 흘러, 다시금 단원 모두와 미무스가 나와, 무대 인사를 마치며, 폐막을 알린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무대는."

@빤히 집중하다가 막이 내리자...이윽고 박수를 치며 화답한다.

@그리고 옷을 새 광대복으로 갈아 입고, 떠나는 관객들을 응대하러 나온 미무스.

으어 슬슬 갈시간이....

내일 된다믄 이어 하?죠

내일이면 전투휴무로 일찍 올 수 있을듯

아아앗, 확인

어장주 뱌뱌

뱌뱌

여담삼아 이야기하는 거지만

닭에 대해 심문극은 원작에서, 기부금을 지시받은 금액보다 배로 받고 차액을 횡령한 판사를 모욕하기 위해 한발로 서서 꼬끼오 소리만 내게 하면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준 것에서 따왔다.

상당히 가벼워졌습니다

베오울프는

불타는 고리를 넘을 줄 알아용

호이잇 나 강림

할로로-

하로우

심심

모하지

데굴데굴

앨리스로도 RP같은 걸 해봐야 할-까

거굴철 77T 성공-
턴깎...은 안 한다는 아닌데 77 좋으니까 이걸로 해야지(?)

할거라면

음



뭐하징

Rprp?

rp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