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901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0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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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33:56

타찬카를 써볼까에서는 좋았지만 역시 타찬카의 화력은 마차의 후면에서 발사한다는 점에서 기병과 손발을 맞출때 약간 지연되었을테고요
기관총을 전면에 부착하면 좋을 텐데까지는 떠올릴듯
거기에 방호력을 추가하게 되면 탱크는 아니라도 아머드카까지는 혹시 구할 수 있나? 하고 알아볼듯

697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33:57

롤스로이스 장갑차가 나올 시점이군요

698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34:43

그리고 장갑차를 굴리다가 이게 험지 주행능력 문제가 나오면서 결국 탱크가 나오는 걸테고요

699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35:19

근데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ㅅㅂ 이 기열 루스에서

어떻게 총들이 대부분 정상이지?????

뭔 성 안드레아의 가호인가 뭔가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매너티◆5cxs25tCkU (d.jmLyBfXY)

2024-11-19 (FIRE!) 20:35:29

타찬카 참 잘써먹엇을거같지만 잘써먹는거랑 아쉬운거랑은 별개니

701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35:35

(사실 운용 한계는 금방 들어날거라는게 개그)

702 마술사왕◆Uvgmx0VOXM (6WFtjEAe.w)

2024-11-19 (FIRE!) 20:36:20

그러고보니 성 안드레아는 콘스탄티노플 초대
총주대교 였다는 전승이 있지요

703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36:23

아마 기병이 후퇴할때 엄호하는 용도로 꽤나 쏠쏠하게 쓰였을 거 같습니다.
다만 기병과 같은 돌파력은 없었다는 점에서 한계도 느꼈을 테고요

704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36:28

그리고 여기 루스는 "홀로도프스키-모신" 소총도 도입 가능하지 않아요?

705 마왕◆fCf2Puk98g (l3EkN7SJck)

2024-11-19 (FIRE!) 20:37:35

저 독일메타가 꼬여서 나오는게...
전투에서는 이기는데 어느순간 전쟁에서 진다이고

706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40:30

아마 전투 결과 다이스에서 고다이스였다면 타찬카를 효과적으로 써먹었다는 거고 그소린 아마 기병을 활용해서 적을 유인 섬멸했다는 소리였을 텐데
사실 거기까지 바라기는 역시 무리긴함 ㅋㅋㅋ

707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41:21

타찬카로 화력망을 구축하고 거기에 기병을 활용해서 적을 밀어넣는다를 했으면 삼소노프가 아니라 빅토르였지......

708 이름 없음 (5qhjPO2Q7M)

2024-11-19 (FIRE!) 20:42:04

굳이?
일반 모신 나강으로 충분하겠죠. 끽해야 단축형 정도?

709 이름 없음 (Vdx0Tgbw2A)

2024-11-19 (FIRE!) 20:42:22

삼소노프가 삼소노프-3라고해고 빅토르급의 명장은 절대 아니니까(무슨 2천만의 붉은 군단을 통지휘한 살아있는 군신)

710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44:33

사실 저 독일식

현장 지휘체계가 현재

가장 찐빠 내는 부분이 그겁니다

연재에서 나왔듯

병신같은 이유로 현장 첩보망이 뒤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보리맥주◆ISnxQS4G9A (fSNK5eeBig)

2024-11-19 (FIRE!) 20:45:10

그냥 이시가 만든 M1 카빈 들고와서 AK 뚝딱뚝딱하지 않을까요 콘

712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DeDrdLpwn.)

2024-11-19 (FIRE!) 20:45:14

음??

713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46:22

원역사에서는

러시아의 병신같은 문서관리와

전근대적 통신방식의 환장의 콜라보로

스파이들이 오만군데서

돌아다녔는데

여기는 밤이 길다며

루-스 스럽게

보드카병을 안고 사는 이반들 때문에 그만(....)

714 매너티◆5cxs25tCkU (d.jmLyBfXY)

2024-11-19 (FIRE!) 20:47:23

가끔 나오는 임무형 지휘체계가 우월하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는거 부터가 어불성설이고 똑빠쉑이란거구마

715 이름 없음 (vtBarVBRYM)

2024-11-19 (FIRE!) 20:47:42

밤늦게 보드카를 꺽고있는데 보드카를 안마시는 놈이라니 수상함 MAX인것.

716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0:47:51

충분한 보드카로 잡혀버린 첩자는 단순한 희극이 아니라 의외로 중요한 장면이었다 파문

717 마왕◆fCf2Puk98g (CxbaeX6lCc)

2024-11-19 (FIRE!) 20:48:34

부대하나하나는 다들 잘싸워서 상대 피해도 많이 주고 소규모 전투 승리로 전황도 유리하게 만드는데 서로 손발이 안맞아서 전략적으로 패배하는것

718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48:42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우월한 현장대처와 강력한

반응성으로 주도권을 가져올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물자와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잘못된 판단의 연쇄로 그대로

군이 붕괴할 수도 있는 거에요

719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48:59

기업체 탕비실 필수 물자인 커피 믹스는 나왔으려나

720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49:06

보드카를 가지고 건빵이랑 바꿔먹네 뭐랑 바꿔먹네 하는 병사들이 넘쳐날거라서 또 서로서로 얼굴도 알만큼 암.......

721 이름 없음 (vtBarVBRYM)

2024-11-19 (FIRE!) 20:49:48

커피믹스는 생각보다 기술이 많이 필요하지 않던감

722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0:50:02

>>717 결국 이거 해결하려면 부대간에 계속 연락되면서 거의 실시간으로 상황 공유하고가 되야 하는게 현대 임무형 지휘체계요(...)

723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50:35

병사들이 건빵에 보드카를 끼고 살면 부사관쯤되면 통조림은 먹는다는 거라서
부사관에게 통조림 하나 받아보겠다고 보드카 각출해서 모아서 교환하는 녀석들도 충분히 나옴

724 마왕◆fCf2Puk98g (CxbaeX6lCc)

2024-11-19 (FIRE!) 20:51:03

그래서 잘풀리면 도트뎀 연타로 상대 피통 아작내는데 안풀리면 각개격파 당하고 전멸 나오는거고

725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51:56

지금처럼 통신이 발달한 상황에서는

현장대처와 반응성이 중요성이 크고

후속 대응역시 뻐르기 때문에

임무형 지휘체계의 장점이 극대화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인 1머전,

특히 작중 상황에서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문제가 될 여지가 큰 거죠

726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0:52:13

사실 적군 입장에서 보면 전근대 유목군대(...)가 저 분야 가장 전문가처럼 보이고

727 매너티◆5cxs25tCkU (d.jmLyBfXY)

2024-11-19 (FIRE!) 20:54:00

잘풀렷을때 리턴이 존나 큰데 지금처럼 못풀리면 지맘대로 움직이는데 오는 단점이 큰거구나

728 이름 없음 (mTgfB2xTeU)

2024-11-19 (FIRE!) 20:54:06

스팸통조림이나 야채참치통조림에 건빵부셔넣고 물부은 뒤 간은 미원으로 맞추면 훌륭한 회식스튜_착란

729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54:41

그러니까 현실 이 시점 독일 현장 지휘체계의 단점은

이런 겁니다

현장의 선임 소대장이

여단급 화포를 끌어다가

러시아 소총 대대 하나를 갈아버렸다고 치죠

근데 만약

그 선임 소대장 요청 지역을 포격하는 사이에

다른 주력이 있는 전장에서 즉응 반응이 나타난다면

여단 포대가 대응할 수 있는가?

730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54:51

저걸로 벌어진 최악의 사태가 그 동부전선 기병사단 증발 사태던가

731 노악◆Fg2SxPL/Ek (Vz9dMMbg72)

2024-11-19 (FIRE!) 20:54:52

>>699 성 바르바라!

732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0:56:07

대한제국 황제가 김치인가를 먹는다더라로 영국 신사 사이에 퍼지는 채소 먹고 상남자 되기 운동

733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56:50

상남자 답게 매운 음식 먹기(?)

734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57:17

현장 대대장이 군단포병을 끌어다 쓸수 있는 권한도

잘하면 대대-여단급 제대가

사단급 제대에 타격을 줄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부여한다지만,

만약 적 주력의 반응 지역이 여기가 아니라서

귀중한 중포 탄약이 떨어진다면?????

전방 경포 포대가 기병에게 갈린다면????

같은 문제가 계속 생기고 있는 겁니다

현실에서는 러시아는 탄약도 부족했고

식량도 부족해서

부대 와해가 쉬워서

장점이 우선되었지만

여기선 계속 그런 문제들이 도사리는 거죠

735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57:41

그런데 진짜 콘비프 통조림이 아니라 캠벨사의 토마토수프 통조림 같은 즉석식품 통조림도 이시의 관심사긴 했을 듯.
집에서 뭘 해먹기 어려운 시절이니까 이런 통조림이 바로 집밥이라서

736 이름 없음 (mTgfB2xTeU)

2024-11-19 (FIRE!) 20:57:58

>>732오5

737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58:09

무엇보다 황도통조림 못참음......ㅇㅇ

738 노악◆Fg2SxPL/Ek (Vz9dMMbg72)

2024-11-19 (FIRE!) 20:59:48

분유통조림(간단)

739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0:59:49

고향 과일은 먹여야지라며 철 맞춰서 통조림으로 분조로 보내는 고종

740 이름 없음 (p3kl5AO3l6)

2024-11-19 (FIRE!) 21:00:43

>>552 요즘으로 따지면 혼자서 연준 지분 2할쯤 쥐고 있는 셈이고

741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1:00:50

과일통조림 하나에 러시아군은 보드카를 몇병을 낼까? 이게 참 중대문제거든요~

742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1:01:04

그리고 각종 커피 원두를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이시

743 노악◆Fg2SxPL/Ek (Vz9dMMbg72)

2024-11-19 (FIRE!) 21:01:33

과일통조림에 보드카를 섞어먹으면 그게 칵테일이지!

744 노악◆Fg2SxPL/Ek (Vz9dMMbg72)

2024-11-19 (FIRE!) 21:01:50

>>742 에티오피아 원두 참을수 없음

745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1:01:54

그러고 보니

최초의 제식

지연신관식 수류탄이

이 시기에 영국서 개발됐네요

잘하면

러시아군한테도 수류탄을 공급해줄 수 있을지도

746 이름 없음 (Mh5B3mg3fA)

2024-11-19 (FIRE!) 21:03:01

물론 고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