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901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0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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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12:41

단엽기에 로켓도 달아주면 효과가 아주 죽여줄것

666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13:16

(독일식 주저항선은 적의 돌파와 접촉하기 직전부터 재편성에 들어간다)

667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13:36

하지만 결국 군사전통1도없던 애들에게 개쳐발린 독궈...독궈는 뭘까

668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14:42

전쟁을 좋아하지만 전쟁을 못하는 독궈(?)

669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15:03

그리고 이쉐키들은 적 화력자산을 낭비시키는 기만전술에 도가 튼 놈들입니다

(소련 포병 주력이 76mm였던 이유)

670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16:43

생각해보니 맨날 양면전선 쳐하고 체급도 지들보다 큰놈 상대로 싸웠으니 처발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671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17:34

그게 전술 원툴로 진짜 판을 깨버리는 승리를 해 봤거든요 ㅋㅋㅋ

672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19:07

낭비시키는 기만전술이 개쩔엇고 승리도 해봣지만 결국 그 승리를 제대로이용못하고 킬딸햇다고 오르가즘느끼다가 그만...

673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19:25

사실 군단화력 운용권 뿌리기 + 적 화력체계 기만이

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두 가지이긴 합니다 ㅇㅇ

674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20:03

솔직히 전투 잘한다 잘한다 하는데 막상 그 전투를 이긴거 갖고 뭐하는꼴을 본적이없음. 그러면 무슨의미가 잇는가 의문ㅋㅋㅋㅋㅋ

675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20:10

역설적으로 독일군의 군사전통이 가장 극혐하던건 "계획"이었다.

676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20:42

그리고 그걸 1차대전 독일군들이 할수잇을거같지가 않음. 애초에 그 군단화력개념조차 아직 안잡히던때인데 ㅋㅋㅋ

677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21:51

사실 이번 러시아 기병러쉬로 포병들 안털렷을꺼란 보장도없음

678 이름 없음 (0WIJ4zNSUo)

2024-11-19 (FIRE!) 20:22:37

그러고보니 단엽기로 제공권 장악하고 독일 포병대에 기총 소사 갈겨줄수 있는거 아닌가

679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23:21

저시절에는 공중 사진만 찍어줘도 따봉인 시절이죠 ㅋㅋ

680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24:05

>>676 이건 조직문화의 차이인데,

그때 일개 대령에게 "집단군 5개짜리 전선을 통제할 권한" 을 줄 수 있는 군대가 독일군 말고 있었는지의 문제입니다

681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24:37

그런데 아마 이시기 원래 비행기보다 더 빨라서 폭탄을 투하하려면 급강하 폭격을 해야할듯

682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25:13

독일군 특) 부사관이 여단포병 끌어다 쓸 수 있었음

683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25:20

아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 지휘관 우선권 문제 씹ㅋㅋㅋㅋㅋ

684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26:23

참고: 부사관은 그냥 일선 소대장이다

685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26:31

근데 그거 좋은거맞나.

686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Ve8nqDQnZw)

2024-11-19 (FIRE!) 20:27:16

저 당시 독일을 알고 싶으면 2차세계대전의 일본을 보면 됩니다.

거기서 조금 더 콩가루면 저 당시 독일군이에요(진실)

687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28:36

군사조직의 반응성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려주는

688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28:43

위계와 계급이 문제가 아니라

현장 대응을 우선하는 문화인데

이게 통신이 전근대적이었던

1차 대전기에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줬죠

689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28:49

삼소노프가 타찬카를 굴리기 시작했다면 어쩌면 이시의 탱크에 주목하는 건 러시아가 먼저일지도

690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29:00

물론 저게 장점만 있던 것도 아니고

691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XmHZsWYSNE (Ve8nqDQnZw)

2024-11-19 (FIRE!) 20:29:20

>>685 당연히 문제 있는 구조죠, 이게 상부가 문제라서 쏘거나 아래가 병신이라서 쏘는 건데

포 쏘는 타이밍도 못 정하는 상층부가 있다는 시점에서 아래는 X된 거고
아랫놈이 관심병사라서 그지랄한 거라면 더 문제죠.

692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29:55

기동력과 화력을 결합해볼까? 라는 시점에서 일단 1점
그리고 이번에 실패하면서 결국 기동전력의 방어력 문제를 일단 인지했나?에서 1점

693 검푸른참치◆kBvwq4Rkic (Nfnkolq2Hc)

2024-11-19 (FIRE!) 20:31:05

저게 뒤틀려서 '지휘관이 지들 ㅈ대로 폭주한다'가 일제군이고 ㅋㅋㅋ

694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31:17

이게 웃프게도

야포는 부족한데

기관총은 남아서(....)

있는 걸 활용해보려는 노력입니다만

원래 무기가 이렇게 발전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5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33:01

이제 저러다가

방탄판 달고

기관총 늘리고 하다보면

말로는 못 끌고

카멜롯에 접촉하겠죸ㅋㅋㅋㅋㅋㅋ

696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33:56

타찬카를 써볼까에서는 좋았지만 역시 타찬카의 화력은 마차의 후면에서 발사한다는 점에서 기병과 손발을 맞출때 약간 지연되었을테고요
기관총을 전면에 부착하면 좋을 텐데까지는 떠올릴듯
거기에 방호력을 추가하게 되면 탱크는 아니라도 아머드카까지는 혹시 구할 수 있나? 하고 알아볼듯

697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33:57

롤스로이스 장갑차가 나올 시점이군요

698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34:43

그리고 장갑차를 굴리다가 이게 험지 주행능력 문제가 나오면서 결국 탱크가 나오는 걸테고요

699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35:19

근데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ㅅㅂ 이 기열 루스에서

어떻게 총들이 대부분 정상이지?????

뭔 성 안드레아의 가호인가 뭔가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매너티◆5cxs25tCkU (d.jmLyBfXY)

2024-11-19 (FIRE!) 20:35:29

타찬카 참 잘써먹엇을거같지만 잘써먹는거랑 아쉬운거랑은 별개니

701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35:35

(사실 운용 한계는 금방 들어날거라는게 개그)

702 마술사왕◆Uvgmx0VOXM (6WFtjEAe.w)

2024-11-19 (FIRE!) 20:36:20

그러고보니 성 안드레아는 콘스탄티노플 초대
총주대교 였다는 전승이 있지요

703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36:23

아마 기병이 후퇴할때 엄호하는 용도로 꽤나 쏠쏠하게 쓰였을 거 같습니다.
다만 기병과 같은 돌파력은 없었다는 점에서 한계도 느꼈을 테고요

704 오펠른◆vqmx0yl6Cg (Rah67UX.NY)

2024-11-19 (FIRE!) 20:36:28

그리고 여기 루스는 "홀로도프스키-모신" 소총도 도입 가능하지 않아요?

705 마왕◆fCf2Puk98g (l3EkN7SJck)

2024-11-19 (FIRE!) 20:37:35

저 독일메타가 꼬여서 나오는게...
전투에서는 이기는데 어느순간 전쟁에서 진다이고

706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40:30

아마 전투 결과 다이스에서 고다이스였다면 타찬카를 효과적으로 써먹었다는 거고 그소린 아마 기병을 활용해서 적을 유인 섬멸했다는 소리였을 텐데
사실 거기까지 바라기는 역시 무리긴함 ㅋㅋㅋ

707 수면부족◆CSZ6G0yP9Q (thhTXw2ZWw)

2024-11-19 (FIRE!) 20:41:21

타찬카로 화력망을 구축하고 거기에 기병을 활용해서 적을 밀어넣는다를 했으면 삼소노프가 아니라 빅토르였지......

708 이름 없음 (5qhjPO2Q7M)

2024-11-19 (FIRE!) 20:42:04

굳이?
일반 모신 나강으로 충분하겠죠. 끽해야 단축형 정도?

709 이름 없음 (Vdx0Tgbw2A)

2024-11-19 (FIRE!) 20:42:22

삼소노프가 삼소노프-3라고해고 빅토르급의 명장은 절대 아니니까(무슨 2천만의 붉은 군단을 통지휘한 살아있는 군신)

710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44:33

사실 저 독일식

현장 지휘체계가 현재

가장 찐빠 내는 부분이 그겁니다

연재에서 나왔듯

병신같은 이유로 현장 첩보망이 뒤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보리맥주◆ISnxQS4G9A (fSNK5eeBig)

2024-11-19 (FIRE!) 20:45:10

그냥 이시가 만든 M1 카빈 들고와서 AK 뚝딱뚝딱하지 않을까요 콘

712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DeDrdLpwn.)

2024-11-19 (FIRE!) 20:45:14

음??

713 사체◆HU365l1CT. (7FMCc.jzhg)

2024-11-19 (FIRE!) 20:46:22

원역사에서는

러시아의 병신같은 문서관리와

전근대적 통신방식의 환장의 콜라보로

스파이들이 오만군데서

돌아다녔는데

여기는 밤이 길다며

루-스 스럽게

보드카병을 안고 사는 이반들 때문에 그만(....)

714 매너티◆5cxs25tCkU (d.jmLyBfXY)

2024-11-19 (FIRE!) 20:47:23

가끔 나오는 임무형 지휘체계가 우월하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는거 부터가 어불성설이고 똑빠쉑이란거구마

715 이름 없음 (vtBarVBRYM)

2024-11-19 (FIRE!) 20:47:42

밤늦게 보드카를 꺽고있는데 보드카를 안마시는 놈이라니 수상함 MAX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