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ﾆﾆニニニニｱ
　　マニニニニニニ(　　　　　　　　　　　　　　　　　　　　　　　_,,　～-‐…　　＜
　　　 マﾆニニニニ八　　　　　　　　　　　　　　　　　　　　　　 ⌒-_　　　　　　ヽ＼
　　　　　寸ﾆﾆﾆﾆｲﾆﾆｈ､　　　　　　　　　　　　　　　　　　　　　　　 ~''～ ,,_　　八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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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의 규칙】
　　１．『D&D ５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연재하는 어장입니다．
　　２．1000으로 할 수 있는 건 약한 소원권, 리롤권 구매 .dice 2 4 / 10어장마다 강화 1000 증정.
　　３．그 이외는 딱히 없다．

　　◎ 【룰의 설명】
　　１．anchor>1597050878>551
　　２．실제로 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이건 거짓말 아님)(진짜 아니었음)

　　◎ 【주인공 및 동료 시트】
　　１．잦은 변경으로 인한 시트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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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３８ 어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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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현】 Hp: 39/52 / Mp: 55/55 / 행동: 1/1회 / 추가 행동: 2/2회 / 반응 행동: 2/2회 / 명검장 10 / 경력 2/4

걸음을 옮긴다.

창문을 열었다.

쏟아지는 초봄의 햇빛과 바람이 얼굴을 스쳤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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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현】 Hp: 39/52 / Mp: 55/55 / 행동: 1/1회 / 추가 행동: 2/2회 / 반응 행동: 2/2회 / 명검장 10 / 경력 2/4

마침내 돌아왔다는 걸.

[오늘 연재 종료]

수고하셨습니다ㅡ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내가 굴린 전원 생존이라는 다이스가 38어장 튜토리얼 종료라는 결과를 만들어버렸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180/recent

잡담판 !

연재는 일요일 저녁 !

>>693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다... 두 구대검학 사이에서 밀당을 하고 있다고
하렘엔딩을 보려면 어차피 캣파는 필연(확신)

모두 수고...

>>703 킷사마아아아앗

일욜날 봐요~

>>705

흐어어어어.
광명승천검부터 일단 얻고 싶다...

슈고슈-

수고하셨습니다-

으아아 마검진 얻는 소원 못빌었다

뭐 저도 이게 소원이나 되는 게 아니었다면 그거 빌었겠지만...

앞서서 너무 스케일이 큰 것들이 이뤄지니까 도리어 스케일을 키워봤는데

이게 되네

98이 나올 줄은 꿈에도...

참여를 손에 감는다면...!

무심한 표정이었다.

사람 하나 없는 곳에 홀로 서있는 남자란,
그렇게 아무런 소리도 없는 곳에 어울릴만큼 가라앉은 낯이었다.

"왜 홀로 있지 ? "

이것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

시험장에 영입되어 스스로의 자아를 이루는 지옥도의 일부를,
마력으로 구성한 것에 집어 넣는데 동의한 귀곡상인이었으나.

아무리 그라고 해도 못해도 서른 이상은 있어야 할 곳에.

누구 하나 없이 사내 하나가 홀로 서있으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그리고 그럴 적에, 사내가 검을 뽑아 들었다.

"모두 죽였으니까."

간결한 말이었고.

마검진魔劍盡 기동機動.

그에 대비되는 거대한 참격이었다.

한 순간에 사내의 손에 들린 검이 그 길이를 달리 한다.

일장一丈, 십장十丈을 넘어 족히 일백장一百丈의 거리까지 길어진 채로.

"너도 그리 될거다."

무미건조하게 하나의 일검이 검은 기력을 토해냈다.

삼재검三才劍.

횡소천군橫掃千軍.

순간.

귀곡상인은 느꼈다.

그 간결한 베기 안에 서려있는 ㅡ 지독하리만치 거대한 마성魔性을.

좌단의 위에서 우단의 아래.

고작해야 허리를 비틀며 쏘아내는 검격.

분명하게 역조逆造를 이룩하지 않았기에,
스스로의 무武를 이루는 정기신이 최적의 형태로 붙잡히지 않았을 것인데도.

어째서인가.

" ㅡ 무슨 ? "

그렇게 사선으로 원을 그리는 일격의 올곧음 속에 틈이 없는 것은.

고절한 안법眼法을 스스로 익히지는 않았으나 절정絶頂이 갖추는 경지란 저점을 보장한다.

스스로의 무武가 흘러가는 흐름流 속에 최적의 해를 집어넣고 있는 한.

안법을 제대로 익히지는 않았더라도 격하와 대등 이상의 안력眼力을 갖춤은,
그야말로 당연하게 대두될 수 밖에 없는 법칙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귀곡상인 자신은 인간과는 궤를 달리하는 종족인 바.

그 저점부터가 다르다.

그리고 그럼에도 알았다.

검이 계속해서 길어지며 무게중심이 달리 하는 와중에도
그렇게 회전하는 검로라는 것이 하나의 흐름에 귀일하고 있다는 걸.

그리고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다른 이 지형 안에서,
자유자재로 검의 길이가 뒤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벽에 검이 마주하는 일이 없다는 걸.

그런다고 해도 검이 늘어나는 검속劍速은 늦어지지 않는다.

도리어 그가 생각하는 속도보다 한 수 앞서서,
검이 맞아떨어지는 것을 느꼈을 적에.

"네 놈."

이것은 사냥감이 아니라는 걸.

알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일섬一閃.

영마공永魔功에서 나타난 마공진기가 격발하며 마기로 빚어낸 검벽劍壁이 대기를 찢어발겼다.

한번의 흘러감 속에서 흔들렸던 손목에서 비롯된 경파勁派가,
역의 전역에 물결처럼 흘러가며 요동쳤고.

"그리 말할 만큼의 공능은 있구나 ! "

쿠 - 콰과과광 !

귀곡상인의 신형이 최고조의 속도를 낼 적에,
그가 도달한 위치에서 폭발한 경파에 떠밀려간 사내는 어느새 검을 쑤셔넣고 있었다.

독문경지獨門境地.

천검무상天劍無上.

그 공능이라 해야 할 극한의 패력覇力.

그저 숨을 쉬는 것만으로 한 걸음 앞으로 진보하는 그 공능을 드러내면서.

우와아...

진퇴進退의 자유.

분명히 그리 말할 수 있을 것을 귀곡상인은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무시하는 마검이 있다.

아무렇지 않게 그 크기를 변모하면서 무게를 계속해서 늘리는 것이 그 정체다.

세외신절마류世外神切魔流.

괴검비흔怪劍飛痕.

세번의 타격.

아홉번의 변화.

그리고 발걸음이 노니는 동안 터져나오는 일곱차례의 경파.

상대의 손아귀가 흐릿하게 변한다고 생각할 적에 거대한 중검重劍은,
그저 그 무게가 취하는 검형이 비틀리는 것만으로 거대한 검경劍勁의 파도를 불러일으켰다.

본래라면 연환식이 될 수 없을만한 모든 동작이.

그저 눈 앞에 선 사내의 손에 들려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이어지면서,
검에 쌓인 검력이 마검과 함께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건."

한 걸음에 일백미터를 족히 튕겨나오면서 사내의 검에 경력이 쌓이는 것을 가로막는 도중.

그것을 통찰하였음에 귀곡상인의 입이 열렸다.

"무학이 아니군."

실로 그러했다.

무학이 아니다.

그것은 그저 ㅡ 재능일 뿐이다.

"능력일 뿐이지."

불가해한 재능. 하늘이 내린 무武의 화신같은 육체가 쥔 천품天品.

손에 잡히는 모든 동작을 극상으로 이어붙이는, 달인을 뛰어넘은 수양.

"그리고 잡았다."

목소리가 찬찬히 울렸다.

세 차례의 교착이 이뤄질 때의 일이었다.

그 순간에.

귀곡상인은 바닥에 꽂혀있던 몇개의 검이 무엇인지를 이해했다.

진위검식육둔眞僞劍式六遁.

검합劍合.

파극유리경破極流釐勁.

수십미터를 불어나고 난 뒤 그 무게만을 압축하던 검이 꽂혀있던 검을 때려부수며 흐르고.

기이한 용음龍音이 토해지며 부숴진 모든 검의 조각들이 비산하며 공명한다.

낮게 가라앉은 사내의 눈이 묵색墨色으로 빛나며.

검의 안에 잡혀있던 마기魔氣가 미친 듯이 폭증하는 끝에 ㅡ

"이."

마검진의 격이 강제로 승화하는 끝에.

본래 후에나 나타났을 마검의 공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포식의 검능劍能.

"건."

검으로 변해버린 사용자의 혼을 찢어발기며 쌓아올려진 업이.

한 순간에 공간의 포식을 발현시킨다.

동작의 과정이 사라졌다.

귀곡상인의 몸에 때려박히는 일격의 시작에서 끝에 이르는 과정이.

올곧은 정타正打.

귀곡상인의 몸을 두르고 있던 네겹의 검경이 부숴지며 ㅡ

사내의 발걸음은 어느샌가 귀곡상인이 떨어져나갈 자리를 점했다.

연타.

이어진다.

검붉은 마기에 젖은 신형이 파문을 울리며 허공에 상흔을 남겼다.

이걸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 반응이었던 건가

E - Gun...

(몹쓸 농담)

흐음

우와.

그냥 압도했네.

혼자 살아남았다(x)
-> 혼자 쳐죽였다(o)

전회차는 타격보다 회피에 조예가 있었다고 해서 회피탱 반격메타로 버텼나 했더니 그걸 혼자 잡았어?
인성 꼴아박... 할만할지도?(아무말)

깨달았구나... 천지마검류로 오너라

물론 저걸로 상대가 죽지는 않았고

저 시점에서 귀곡상인 페이즈 3까지 갔다

자기 빼고 전원을 검으로 만들었으니 뭐.....

근데 저거 못이겼다고 하지 않았던가

마나카가 ?

마나카가 그렇게 말했던것?같은

근데 진짜 마나카는 뭘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뒤 = 튜토리얼 전투 혼자 승리

일단 이랬기는 한 !

아하 그러쿤.
그럼 오늘 연재 시간은 언제로?

아마도 9시 뒤

근데 오늘은 그거라서 일찍 끝날 예정이라

레벨 업 처리

아 5레벨 됬었지

특성이 경지 상세로 채워졌는데 설마 뭐 오래 걸리겠어 ?

기껏해봐야 블러드 포지 수정 정도 뿐...

오늘은 레벨업 처리 말곤 따로 뭐 없는거야?
현실편 전개가 보고파 흑흑

어째서 검 수집가는 38어장까지밖에 없는 것일까
분명 한 400어장쯤 있었던걸 마왕들이 전부 먹어버린게 틀림없어
이것도 저것도 다 마족 때문이야(근거없음)

분명 레벨 업 처리가 끝나고 나면 사람이 없을테니 내일을 기약해랏...

그것은 사람이 많으면 추가 연재가 있다는 암시!
모여라 참치들... 겁나 큰 원기옥이 필요해(간절)

블러드 포지를 갑옷으로 만들자

그러고 보니 블러드 포지 어떻게 성장할지 아직 미지수던가
마침 원래 에일리언이었고 갑옷 느낌으로 조정도 가능할지도

귀곡상인도 전신갑주 입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