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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무슨 어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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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부 完 (총 362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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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조립식소장◆FrnOIZAQlk 기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LKAJhaNtvzZY2KClDrEDBvUMOZISZVG4gMX1XXOuIM/edit?usp=sharing
'튼튼체조의 장' (110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8/
'천생신무의 장' (102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7/
합동어장 제1부, '탐랑명와의 장' (24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85079/
합동어장 제2부, '천혜염월의 장' (17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66067/
합동어장 제3부, '정사대전의 장' (80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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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5부 (여러 어장주들과 연재중, 완결시 기재)
'잔향일소의 장' (3어장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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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TUNA의 게임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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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54327> [AA/다목적 이용방] 가로수길 합성수지네 카페 커피 -1356- :: 1001
PlasticCat◆lR9L7h2USY
2024-11-11 21:27:04 - 2024-11-15 11:24:04
0 PlasticCat◆lR9L7h2USY (GrlxTdRa9o)
2024-11-11 (모두 수고..) 21:27:04
238 이름 없음 (4dWV9wZLlw)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0:13
240 이름 없음 (4dWV9wZLlw)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0:43
중동 지방 보면 답 나오는거 같은데
241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0:50
>>233
옛날에도 무술과 기술은 기본적으로
인격 함양은 당연히 동반되었음
적어도 당당히 이름걸고 가르치는 곳 에서는요
242 조립식소장◆FrnOIZAQlk (mNF50RqIvY)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0:57
그 '정신적 이상성'이 무엇인지~~~
왜 '지마쵸즌'인건지~~~
243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1:46
>>238
그야 전쟁나겠지
분명 유참치 그놈 성격상 이혼하고
양육비 달달이 내다가 스스로 꼴받아서
양육비전쟁일어남
248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3:45
좀 재밌는 이야기인데
독일인가 거기서 황제로부터 인정받은
검술 길드,조합이 있는데 거기서 뛰쳐나오거나
퇴출된 이들이 모여 형제단 이란걸 만들었고
이들은 기본적인 인격 함양보단 양아치나 도적에
가까웠고 실제 그런이들도 거리낌없이 받아들여서
원본 마스터 검술 길드는 그놈들을 증오하다시피했다던
기록이 있음
249 이름 없음 (4dWV9wZLlw)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4:23
용병들 전쟁거리 없으면 산적으로 업종 변환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니까
252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5:17
>>249
그래서 니까요
당연하지만 그때도 싸우는 기술 가르치는 사람들은
교회 눈치보곤 했음
253 조립식소장◆FrnOIZAQlk (mNF50RqIvY)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5:17
254 이름 없음 (NJ/2RKYiSE)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5:21
256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6:20
물론 대놓고 "사람 죽이는 기술이 사람 죽이는거지 뭐"
라고 하는 놈도 있다만 이리 굴면 교회에서
이노오오옴 할게 뻔하니까 적어도 명목상으로나마
기본적인 인격과 규칙을 만들고자 했고 (기사도같은거)
257 이름 없음 (PMz4KgQNsU)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6:29
도요토키 아루요시라던가(?)
260 조립식소장◆FrnOIZAQlk (mNF50RqIvY)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7:06
262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7:24
무술가들은 자신들의 이 능력을
"예술" 과 "정의를 위한 힘" 이라 이야기함
263 조립식소장◆FrnOIZAQlk (mNF50RqIvY)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7:45
'밤하늘의 인도자(夜天之引導者)' : 흐림없는 정적의 세계에 있는 것은 영원일지니. 검은 장막에 불을 밝혀 모습을 바꾸며 인도하리라.
264 이름 없음 (4dWV9wZLlw)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8:52
막 돈키호테 처럼 그런는 기사가 있기는 했을라나
271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51:07
어쨌든 우리가 윤리와 도덕과 인권으로
스스로 심한일을 하기전 양심의 턱을 만든다면
그 시절에서도 기사도와 신앙으로
그들 스스로의 양심의 턱을 만든거고
276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53:31
검술 사범들도 자신들을 잘 죽이는 사람보단
'호신술 강사' 라 하고 서유럽 검술을 칭하는
단어들 대부분이 방어나 막기라는 어원에서
나왔거든요
277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54:46
로마녀석들마냥
평화를 바라면 전쟁준비 하라고
선제적으로 대가리쳐서 평화 만드는
그 시절을 선망하는 통치자와 무술가들도 있긴했다만
쨌든 자신들의 기술을 호신술이라고 정체화 한게 주류죠
그 정당방위의 범위가 느슨하긴하다만
280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57:05
물론 그 시절에서도 결국 무술은 폭력인거 아니냐~
라는 인상은 있었어요, 그래서 수많은 무술사범들은
나름의 해석과 의미를 부여했죠
검을 십자가 삼아 맹세하여 동료의식과 신앙심을 강조하든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 불의를 보면 즉시 행하는 의지를 가지는 기술이든
284 모바낫토◆7TyZX6fIxs (Bsr6FTLVQc)
2024-11-14 (거의 끝나감) 23:59:39
여러 해석과 주장이 있지만 어쨌든
유럽권의 수많은 무술가들에게 있어서
무술과 폭력이 다르다는 명분은 바로
무술은 본능에 몸을 맡겨 절제없이 싸우는게 아닌
지혜와 이성을 갖춰 폭력을 통제한다는 점이에요
285 이름 없음 (SBVKpEZDy6)
2024-11-15 (불탄다..!) 0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