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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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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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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하단의 링크를 참조
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39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4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67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2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9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91
5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1
5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2
5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9
5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2
6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3
6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4
6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485
6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520
6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536
6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537
6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619
6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704
6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727
6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728
7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788
7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789
7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865
7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899
7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074

*

"...ㅁ, 뭐에요."

"처음인데 웃는거에요?"

@그 표정이 어딘가 짓궂어서

@괜히 심술부리는 표정을 하고.

"..미안해요. 너무 귀여우셔서."

"첫 키스의 맛이, 피 맛 만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빙긋 웃고서

"그러면, 키스 한번만 딱 하면 기억에 덜 남을 테니까..."

@그렇게 말한 뒤에, 재차 입술을 맞추었다.

+

@끌어안은 팔과 맞닿은 가슴을 통해, 몸이 다시 굳는 것이 느껴진다.
@방금만큼은 아니지만, 재차 굳어버린 그녀를 부드럽게 꼭 끌어안아, 우리가 서로 끌어안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 뒤,
@맞춘 입을 살짝 열어, 혀를 넣었다

*

'(뭐야 이 사람, 너무 능숙해서....끌려가버ㄹ...)'

@그 무렵, 홍당무가 되어버린 얼굴을 하면서도 용케도 의식은 잃고있질 않아서.

@굳어버린 몸을 진정시키는 심장박동과

@거기서 전해지는 온기가

@쓸쓸해져가는 몸을 덥혀가서

@자연스레, 입안으로 들어오는 혀를 막지 못하고....

[YA BE]

[YA BE]

@천천히. 부드럽게 혀를 얽는다

@처음 키스하는 그녀를 이끌듯, 달콤한 키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키스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하다고 느끼도록

@꼭 끌어안은 팔은 놓치지 않겠다는 듯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지만, 입술과 혀만은 부드럽게, 머릿속을 물들이듯 상대의 입을 헤친다.

+

[이것이 심야텐션 겸 연중텐션이다! 햣하~!]

[이 이상은 진짜 위험하니 아침짹하자(?]

>>266
[작성중.. 인데. 아침짹까지 갈까요? 그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이상은 정말 관능적인 키스가 되어버리니까 응응]

@몇 분이나 흘렀을까.

@상대의 타액을 마신것도, 자신의 타액을 흘려보낸 것도 세기 힘들다.

@어느덧, 그녀 쪽에서도 조금씩 응해오는 걸 알 수 있었다.

@언제나, 키스는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든다

[>>268
딥키스가
관능적이지 않을리가 없잖아?


그보다 아침짹이라 하면 19금이야 아닌거야.]

[시간을 넘겨버리잔 의미의 아침짹이라는 말이긴 해(?]

[>>271
애매하게 말하니 19금으로 오토 타임스킵해버리고 싶다(?)

전체이용가야 19금이얏]

[일단 하나 더 적어야징]

[여기 수위로 괜찮다까진 허용해주겠읆...(?]

[>>274
즉, GM이 짜르지만 않는 선에서 본방 어필 묘사까지 하라고(?)]

[그리 말하니 걱정되네 아(?]

[키스만으로 끝내야지(?]

>>276
[대장.. 킹크리 허가를 내줘.. 지금 당장...!]

[@우보긴 풍]

[킹크림슨은 허가하마]

[하지만 중간 묘사는 허가하지 않아(?]

@콧김을 느끼고, 혀의 체온과 감촉을 느끼고, 맞닿은 신체의 부드러움을 느낀다.

@이 따뜻함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이것이야말로, 사람과 사람이 사랑한다는 것이겠지.

@언제까지고 계속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부드럽게 입술을 떼어 그녀를 바라본다.

@타액으로 젖은 입술과 몰아쉬는 숨과 붉어진 얼굴, 그리고 그 표정.....

"메리 씨."

[>>278
그건
이미 법에게 가로막힌 거잖아!]

*

"....왜, 요."

@혼미한 정신을 가까스로 부여잡고

@빛을 잃어가기 직전의 동공을 눈 앞의 사내에게 향하며

@들려온 이름에 답한다.

"무척 예쁘네요."

@멍해진 눈동자를 보고.

"조금 더, 깊게 새길테니까요."

"평생, 가도록."

@그 말을 마치고, 천천히 입술을 맞춘다.

@이제부터는 멈추지 않겠다고 예고하듯.

@그리고..

{:::/::　 /　　　　 ＼
:::{　　 i　　　　　　　ヽ
:::|　　 |`（_・）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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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ニニ　 从.　　 ／ 　 ／ 　 　 ／ 　 ／
＝＝ミ:::..＼　　　　　 /:::ハ ／　　　 ＼　　 く 　 ／　　 ／＼
　　　　}ﾄ､:.:.:＞――く::/:::::::..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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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ミﾒ､　ヾミ }::::}Y　　 ヾ}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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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ヾミ: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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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メ､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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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三三≧＝:/　 /

[이제 원하는 결과를 말해봐라(?]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다.
조금 더 할까요?
후일담 대화도 하고싶긴 한데.]

[>>284
메리는 무사히 어른의 계단을 올랐습니다!
팥밥이네요(?)]

[그럼 스타트를 끊어랏(?]

@평화로운 아침.

@전라의 알토가, 전라의 메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메리 씨. 슬슬 일어나세요. 여유있게 준비하려면 지금 일어나야 해요."

".....으응....."

@그럼에도,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아이는

@몸을 당신을 향해 돌리곤 좀처럼 일어나지 않고있다.

@그리고 보이는건...목덜미에 깊게 새겨진, 어느 잇자국.

[헉 잡담판이 외전이되어가고있어(?)]

[알토. 잇자국까지 남겼냐고 ㅋㅋ]

[>>290
아아, 이곳은 이제 곧 죽을 곳인데. 이런들 어찌하리. 법에 걸리지 않는 한 아무도 날 막지모태.]

[뭣 곧 죽을곳이라니]

[>>291 알토 스스로가 남긴거라 생각해?(?]

>>289
"메리 씨~?"

@살살 흔들다가, 깊은 잠에 빠졌다는 걸 느낀다.

@잠시 생각하고, 미소를 띄우고서 침대에서 내려온 뒤

@그대로 그녀를 안아들어 욕실로 향했다

@보일러가 데워져 따뜻한 물이 나오기를 기다린 뒤, 따뜻한 물로 적신 스펀지로 그녀의 몸을 문질러나갔다

[자는 사람을 욕탕으로 데려가기... 이건 신선하다고 생각해(?)]

[>>293
이 역극판은 죽음의 상이 보였다...]

[>>294
메리가 해 달라고 한 거냐곳.]

[그거 참 약팔이네요(?]

[>>298
약팔이가 무슨 상관이얔ㅋㅋㅋㅋ]

[이러면 깨겠지!]

>>295

"....으, 음.... 어라?"

"여...긴............."

@따뜻한 물로 적셨다곤 해도, 물은 물.

@평상시의 감각과 상반되는 촉감에 잠에서 깨버립니다만

@주변에 보이는건, 온수로 뿌연 수증기가 날아다니는 욕실과

@자신의 몸을 닦고있는....알몸의......?!

"흐잇!?"

@샤샤샥! 재빠르게 스스로의 몸에서 중요한 부위를 가리고 지그시 노려본다!

"그렇게 경계하시면 슬픈걸요.."

@거짓말

"부끄러우신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이야기를 들어 주실래요?"

"ㄱ, 경계한건 아니고...음...."

"....무슨 이야기요?"

"메리 씨와 저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죠. 같이 뭔가를 한 건 더더욱 적고."

"앞으로도, 얼마나 함께 있을 지 몰라요.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그러니까, 추억을 쌓고 싶은 거에요."

"서로를 기억할 뿐만이 아닌, 서로 함께한 시간을 떠올릴 수 있도록."

"메리 씨가 저와 무엇을 했는지, 어떤 걸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는지."

"천천히 쌓아 나가기에는, 너무 부족하니까."


@이것이 남자의 핑곗거리

@다만 진실이기는 함

"언제까지고 서로를 기억하더라도, 그저 얼굴만이 아닌, 하룻 밤 상대만이 아닌."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으로서 기억되고 싶어요."


[뒤늦게 두문장 추가
*]

"........."

"말이 너무 길어요. 변명하는거같아요."

@살짝 표독해진 눈으로 바라보기.

>>306
@땀

"..."

@이거 안 통하네

"음.. 그럼 짧게 요약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