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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_`} . ｀´Ⅵ. . . . ',. .∨ 　　　　　　　　　　"부디, 당신의 [자아]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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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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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PL의 순수 차력쇼라는거구나(?)

일단 대강의 전개는 생각해둔게 있?는

힌트는 한창 초기에 떡밥 돌던 캐릭터 PV 대사에 있다

PL이 원하는 방향의 전개가 있다면 어장주에게 귀띔이라도 해두는게 좋을 것 같긴 해요오.
그렇더라도 어느정도 어장주의 소매넣기 첨가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제 경우에도 명확하게 떠오르는 요소가 있는 바람에 여기서
벗어나고 싶지아나서 어장주한테 비설을 전달한거시고~

랄까 PV 대사 찾으려고 뒤져보니 이미 보냈셨었구나.
딱히 비설을 보낸게 이솝뿐만은 아니라는 걸 지금 깨달은거시야.

하지만 솔직히

작중에서 진행되는 과정에서 루트의 80%는 폐기된다는 적당한 수준의 믿음이 있어서

(?

저도 그 점은 각오하고 잇어요(웃음)
하지만 단 한가지만큼은 어장주께서 살려주실꺼라 믿고 있서...!

으음, PV대사가 몇 어장이였는지 모르겠네요.
엄청 초반이였던가...대충 12어장즈음부터 뒤지고 있긴 한데.
검색을 잘못했나?

그렇기 때문에 세세하게 플롯을 짜기보단 캐릭터를 통해 어떤 주제를 표현하고 싶은지를 잘 생각해봐야지.

까투리 같은 경우에는 실존주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남들에 의해 던져진(피투) 꺼병이가 선택(기투)하며 살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삼고있단 말씀.

으음, 확실히.
솔직히 이솝의 스탠스를 어떻게 정해야할지에 대해서 갈피를 못잡고 있긴 하네요.
엔젤라도 긴 세월을 보냈음에도 딱히 인격적인 성장을 이룰 환경이 아니었던지라 여전히 아이같은 성격이었는데,
이솝의 경우에는 불과 5년만에 조숙해졌다고 봐야되서.

막연하게 기억을 잃은 소녀가 기억을 되찾기 위해 루나틱 시티에 왔다!정도인거니까~

그러면 오히려

누구보다 백지와 같던 인물이 누구보다 모범적인 도시의 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겪어야만 했던 심적 고통의 트라우마

를 주제로 삼으시는 건?

아니, 사실 문학적 모티브고 설정이고 뭐고
항상 RP할때 PC의 말투가 제일 걱정이에요(먼눈)
내가 아닌 성격을 연기한다는게 항상 어려운거시야.
어차피 그거 할려고 하는 건데 다른 건 좀 더 생각하면 되는 부분이지..!
RP력은 순수하게 차력쇼라서ㅋㅋㅋㅋ

>>707 으음...이솝의 성향이 중립이 된 원인가튼?

이솝의 성향이 왜 중립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게 맞을?듯

각 수감자들의 에피소드만 들여다봐도 각 수감자들이 어떤 주제를 표현하고 싶어하는지를 알 수 있잖아? 예를 들어서

그레고르 : 스스로의 가치를 초월해 어딘가에 속하고 싶어한다.

싱클레어 : 마주하지 못하던 자신을 극복하고 똑바로 마주하고 싶다.

이상 : 순수했던 초기의 이상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나가고 싶다.

이스마엘 : 남에게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나아가고 싶다.

히스클리프 : 타인을 곡해하지 않고 온전히 이해하고 싶다.

돈키호테 : 자신의 천성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달리고 싶다.

이렇게 확고한 주제를 세워놓으면 과정이야 어떻게 되든 결말 부분에서는 유의미한 여운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확실히, 너무 연표나 설정 오류를 신경쓰다보니 불과 5년밖에 안되는 기간으로 빠듯해진게 가장 큰 원인이긴 해요.
오히려 그 부분을 신경써야 했던가.

RP력

그다지 좋지는 않?은

역시 문학적 소양을 가진 프쌤들은 다르다(?)
주제에 대해선 생각해보긴 해야겠네요~

>>713 표현하는 건 다른 문제긴 하죠..!

므하항

나강림

오늘도 나 강림하시는 어장주.
pC가 전하는 주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었슴다아

그런가 그런가

저어도 npc등으로

Rp하거나 할때는

고민이 여럿인

>>711 확실히 글로 표현하니 다르긴 하구료.
겜을 할때는 그냥 아ㅋㅋㅋ에이해브 고래는 내꺼얏!!하는 감상이 다였는데.(먼눈)

심플 이즈 베스트

사실 첫 시트인 벨라만 해도 주제만 놓고 시작했던 캐릭터였는데, 등장 이후로 쭉 괜찮았잖아.

숙고해서 고르고 고른 확고한 키워드 하나만 있으면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길이 보일지도 몰라.

뭐 그것도 하나의 서브컬쳐적 독자의 관점이라 봐야되지아늘까?!
라고 자신을 포장해보기도 하고...! 솔직히 심장을 향해 작살을 날리는 건 통쾌했고(?)
>>719 사실, 설정을 짜놓고 그걸 어떻게 활용해야되는 건 어장주지요.
참으로 미안하고 고마운거시야..

>>722 음음. 이솝의 과거나 비밀은 명확하게 짜두긴 했스니...거기서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이미 설정을 짜둔 시점에서 있는 거에서 찾는게 빠를 듯 하다

흐무흐무 주제인가오?

>>723 이래저래 나름대로 이해하고 하는거시기에

Pc들의 의도에 맞춰서 하는것인지 늘 고민하는것

>>725 와웅

PC, PL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굳이 없어도 되는 거긴 하지만, 특정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다면, 그 작품의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 또한 길이라고 생각하거든.

끊어낼 수 없는

지금에 와서 다시 보니

복수의 굴레도, 앞이 보이지 않는 광대극도 전부 '끝이 없는 순환'이라고 보이니까

한번이라도 끊어내고, 끊어서 눈 앞을 바라보는 것이 메시지가 아닐지

솔직히 파울이야 원작도 원작이지만, 전쟁에 관한 메세지를 주기엔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애매하다 생각해서

과거의 인연과, 현재의 인연측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네요

대충 강철남의 So was I 가 떠오르지만요 ㅋㅋ

조언은 조언으로 듣는 검다...
스스로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진 않으려 하는중.

원작은

모티브지

그것이...모티브니까(?)

끊어지는

5년만에 왕왕 렙업한...사실상 백지 상태의 이솝이였는데...
이 부분은 그냥 이솝의 비범함때문이라고 치는게 제일 편하긴 하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정보의 문제가 아니라 이솝의 정신 연령이지요.

아무리 습득 속도가 빠르다 하더라도
인생 경험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엔젤라나 롤랑도 그랬던 것처럼.
이것또한 훌륭한 멘토와 슨배임들을 만났기 때문이라 말이 되나(먼눈)

>>737 대충 어째선지 해본적 있던 일처럼 빠르게 익혀나갔다(아무말)

여러모로 형편좋게 흘러간 인생이구나 이솝도...다른 PC들에 비해서
이렇다할 고난이 없는 거시야.
뒷골목 생활이야 뭐 다들 겪는게 아니것서!

후타바도

그렇다할 고난은 없었던

그렇달까 목표랄게 아예 없었어서 아무 일도 안했던 것에 가깝지만

>>738 음. 생각해보면 기억을 완전히 망각한다는게 불가능한 걸까요?
7장에서도 다양한 수단이 있다곤 하던데...

>>740 목표가 없어서 목표를 갈구하게 된 느낌...?

>>741 애초에 단테도 기억을 잃었다지만

잘만 생?활하고 있잖아요(어이)

>>741 아예 파쇄해버리는 방법도 있다는데 이 경우에는 복원 못하는 것처럼 묘사되더라.

후타바의 경우는

크리스틴을 고쳐서 도시를 달리게 하는게 목표였으니까요

뭐... 목표와 수단과 인생의 일치화려나요

돈키는...완전 특수한 경우일테니 사실상 참고가 되지 못할테고...
흠 흠. 이부분은 일단...(이이상은 애기할 수 없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