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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_`} . ｀´Ⅵ. . . . ',. .∨ 　　　　　　　　　　"부디, 당신의 [자아]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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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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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이이

남부디에치 2과 부장겸

자주 기억소실되는 1과 부장씨 지탱하는 실?세

제바찌 이베인은 굴려봤고 이번에 디에치도 제밌을거 같은데

>>594 어떨까요?

디에치 이베인은 주먹파 열쇠파 다이스 굴리는거 보다

열쇠파가 어올릴듯한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을 열쇠의 힘으로 기억을 날리면서 싸우고 지식을 쌓고 그러는게 어올릴듯합니다

디에치 디에치

흐무무... 글고보니 장난삼아 얘기했던 세븐 본부 파울 생각해볼까(아무말)

>>596 그럼 해보쉴려?

>>599 좋습니다!

먼저 이쪽이 화두던져볼까요

>>601 넵 좋습니다

@디에치 협회,남부지부 교회.

@언제나 그렇듯, 무수한 지식의 학도들이 넘쳐난다.

@그중, 한명.

@죽은 눈이 인상적인 남성이 [흑건[이라 불리는 열쇠들로 지식을 탐구중이다.

"....그래서, 무엇때문에 온것인지."

@눈앞에 온 방문객을 힐끔 보면서.

"제가 디에치 2과로 배정 받은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렇게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찾아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남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디에치 2과에 형식상 배속되었고, 잠시의 기간 동안 마주함에도 불구하고.

@변수를 내버려 둘 수 없기에 이렇게 찾아온거겠죠.
#

"그야, 이쪽은 지식과 더불어 할일이 많으니."

"1과 부장님의 부재기간 동에는 더더욱."

@단지 그 이유때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2과의 부장, 코토미네 키레이는, 상대적으로 지식휘발이 적은 열쇠의 소유자

@그녀를 잊을 정도로 열쇠를 남용치는 않을터.

#

"제가 바쁜 시간을 빼앗은게 아닐까 염려되는군요."

"혹여나 여유가 없으시다면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저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그가 어디까지 기억하고, 어디까지 잊었는지는 알 수 없는 영역.

@만약 그가 이야기를 나눌 의향이 없다면 이대로 물러가겠지만...

@얼굴도 비추지 않고 대외평판을 쌓던 유령에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찾아온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겠죠.

#

"부소니 신부."

"시간은 언제라도 있네만, 그대의 목적은 나보단, 성자 후보인 사쿠라코를 방문하는게?"

@문득, 그는 텅빈눈에 그녀를 담아 보인다.

@그러고는 조언인지 시험인지 모를 이야기를 한다.

"내가 그대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많아."

"내 지식휘발은 되도록 책이나 문자로 하는데 말이지."

"그 정도로 조용히 지냈으면서 이제와 이 키레이에게 물을게 있을까싶군."

"잊지 않았다는 전제지만, 무언가 물으려면 그쪽이 낫지 않은가."

#

"문득, 지식을 쫓고자 함에 있어 한가지 의문이 들어 찾아와 보았습니다."

"많은 서적과 글귀가 복수는 무의미하다, 복수 끝에 남는 것은 없다라고 제게 쓰여졌습니다."

@물론, 그의 흐름에 그대로 따라갈 의향은 없습니다.

@이 말은 그에게 진실됨을 털어놓으면서도, 그가 어디까지 아는지에 대해서도 알고자 하는 말입니다.

"제 앎이 부족하여 이에 쉽게 해답을 내리기 어려우니 키레이님의 식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

"글쎄.....그것은 옳지. 결국 복수끝에 남는건 복수가 사라진 본인이니."

"삶의 일부가 사라져서야 남는게 없음은 당연치 않은가."

@구태여 정론을 이야기한다.

"그리고...받아들이지 않음을 확신한 이에게 굳이 더 이야기할게 있는가 싶군."

@그 텅빈눈에, 그녀의 존재를 담아두며.

*

(*가 이어간다는 뜻이었죠?)

아 끝내는건데 #이 아니라 * 했었네오

"당신은 저를 헤아리고 있으나 저는 당신을 헤아리지 못하니, 이는 참으로 불공평하군요."

@이것은 부소니 신부로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읽어낸 신부에게 에드몽으로서 하는 말.

"신부님의 눈에는 어떤 것이 보입니까?"

@그렇기에 물어본다, 그의 눈에 비춰진 내가 어떤 모습일지를.

#

"그저 한명의 생도가 보인다네."

"많은걸 잃고, 잊어가면서도, 잊지 않고 나아가는 자."

"그뿐일세."

@이내, 그는 다시 자신의 책에 집중한다.

@...그러다,다시 당신을 본다.

"그러는 자네는 내가 어찌보이는가."

"타인의 관점은 내 이해를 한적이 적기에."

#

"모자란 식견으로 바라본 시선을 뿐이나."

"제 눈에는 의미를 찾고있는 공허한 자가 보입니다."

"구태어 찾아온 생도가 어떤 의문을 품었는지 흥미가 생긴 자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결말이 궁금하여 관객을 자처하는 자가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세번 신부님을 보았습니다."

@모든 관점을 겪어본 에드몽은 사람을 여러 방면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키레이라는 자에 대해서 에드몽조차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겠지만.

@적어도 지금 그가 어떻게 보이는지, 유리창처럼 비춰 줄 수는 있겠죠.

#

"의미라는건, 내게 있는건 파멸일 뿐이었지."

"그리고 그대의 의문에는 내게 의미를 느끼게 한다."

"그말이 옳다네. 자네의 결말은, 내 잊지 않고 둘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당신은 어쩌면 그런 눈빛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공허한 눈에서, 다시끔 생기가 느껴지는, 어둠속에서 빛을 보는 눈빛

@단지, 저자는 애초부터 어둠속에서 태어난걸지도.

#

"그렇군요."

@호흡을 한번 고릅니다, 그 눈빛은 너무나도 닮아있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지옥으로 가는 내가 그 길의 끝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켜보세요."

"그리하면 이 끝에 남는 것이 없다라는 서적에 아니라고 한줄 그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끝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기를, 하고 바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끝에 그런게 존재할리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

"파멸이 정해져있는 이를 바라보라는건가."

"도시에서는 흔한 것이다만..."

@이내, 그는 책의 한 페이지를 찢어보인다.

"그대의 이야기를 기억에 새겨둘 가치가 있다 여긴다면."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겠네."

"그리고, 열쇠 깊히 그대의 끝을 새기지."

@이는 충고가 아니다, 그녀가 추락하리라 확신하는 파탄자의 이야기일뿐.

@그러나, 확실히 직시한다.

#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대화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는 나를 파악했으며, 저 또한 그를 파악했을 뿐.

@그가 나의 앞길을 막을 생각이 없으니, 저 또한 남은 기간동안 계획을 실행합니다.

@우선, 사쿠라코 성자 후보를 만나러.

#

슬슬 가야하니이

다음은 사쿠라코 신드바드 rp?로!

어장주 뱌뱌

헉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보고 슬슬 마무리 지을려고 했던...

RP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드바드!
정보계뿐만 아니라 PC들중에서도 사회적인 입지가 가장 높은 인물이 아닐지.
리지가 둥지 출신의 부잣집 딸내미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집안이 그런거니ㅇㅇ

별개로 뭐랄까...원전을 생각하면 이 에드몽은 이상할 정도로 하이데에 대한 묘사가 없는 느낌이네요.

메르세데스쪽이 메인 히로인인 경우엔 에데의 역할이 축소됬다고 하니
그런 느낌인건가아

아니, 원전에서의 나이차를 생각하면...거기까지 고증을 챙기신거라면 애초에 에데가 등장할 수가 없기도 한가....?

일찍 일어나서
어장주랑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하지(눈물)

anchor>1597054106>569
그럼 이거라도 보시면서...오래 걸렸슴다아

AI의 고질적인 문제지만, 색 반영은 기본적으로
요구 사항이 많아지면 AI가 헷갈려해요(?).
어떻게든 타율을 높아서 반영하거나...혹은 일정 부분만 칠하거나ㅇㅇ

뭔가... 늑대 들어가있는 건 롤의 킨드레드 느낌(감상)

그건 왜 들어갔는지 몰루겟(먼눈)
아마 털 장식이 무언가 영향을 줘서 그런듯

>>626 하이데의 역할이 축소된 면이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루나틱 시티와 함께 다녀야 하는 설정 특성상 대면할 여유가 없고.

루나틱 시티의 여정 도중에 만나고 동행할 수도 없어서 등장 시기도 당겼고.

현 시점에서는 단순히 동정심에 거둔 똑똑한 아이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전과 달리 메르세데스가 죽으면서 복수심이 더욱 강해진 것도 있군요.

제일 맘에 드는 건 있으신가요~?

밑에서 3번째랑 5번째일까-
사출색 제일 잘 뽑힌 듀오!
구도는 위에서 3번째랑 4번째지만

에엑, 메르세데스도 여기선 죽은 거라면...
설령 하이데와 플래그가 세워졌다하더라도 여기서의 에드봉은
이미 평범한 삷에는 미련이 없을 것 같긴 하네요.

솔직히 문제시되는 나이차야 도시에선 괜찮을 것 같고(?)

복수라

하지 않으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지

베오울프가 전직 어벤저로서 신드바드의 정체를 알게되면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

다만

복수가 끝난 이후 살아가는 것도 중요해

라는고로, 긍정합니다.

죽어도 복수한다면 말릴거지만.

애초에 그 시점에서는 복수가 아니라 동반자살이니.

음. 베오울프는 복수를 끝마치고 가족과 함께 살았으니까요.

좋네용, 지금 에드몽은 복수가 삶의 의미이니.

이솝이랑은 금전적인 쪽으로, 베오울프는 선구자적인 측으로.

엮을 여지가 있는 것도 재미있네요.

저기 소원을 이뤄주는 정보계 환상체도 잇서요(아무말)

>>641 그럴려고 했으나)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