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 영혼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악의 그 힘의 본질은 영혼의 흔적을 읽어내, 그것을 다른 것에 부여하여, 영혼의 형태를 따르게 한다는데 있다 그렇기에 그 치료 원리는 어디까지나, 영혼 얽힘 현상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잃어버린 영혼이, 자신의 돌아온 영혼을 이어붙이면서 현실의 육체가 수복되는데 있다
이렇게까지 비틀린 것에는 태생적으로 능력이 폭주하여, 자신의 척수 안에서 무수한 자신의 영혼이 복제되던 현상, 현실에서 "백혈병"이라 칭한 병으로 고통받으면서 삶과 죽음을 오래도록 관조한 끝에, 삶과 죽음에 대한 관념이 희미해진 것에 있으며 오랜 병원 생활 속 배운 경험 끝에, 영혼을 철저히 부정하고 인간을 유전자와 염기서열로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영혼이 존재하는 현실하고 결부되며, 아무런 사고의 제한 없이 영혼을 다루는 삶의 방식으로 현현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공격이 아닌 치료의 형태를 띈 것은, 그녀가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삶의 방식 덕이리라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 ━━━━━━━━━━━━━━━━━━━━━━━━━━━━━━━━━━━━ ───────────────────────────────────────────────── ━━━━━━━━━━━━━━━━━━━━━━━━━━━━━━━━━━━━ ─────────────────────────────────── 《생존의 폭력성 (B+)》 : 인간, 아니 생명 그 자체가 가진 가장 순수하고 정제된 본성. 그러나 그것은 분명 마성하고 결이 다르다.
마성은 생명을 거슬러, 순리를 역행하고,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음으로서 생기는 독기라면, 이것은 인류가 "살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하에 저지른 그 모든 폭력의 원초 그리고 그 근원은, 자신의 척추 속에 갇혀 살아갈 수 없었던, 그리고 살고 싶다는 외침으로 자신을 죽이고 불행하게 만들었던 "자유를 갈망하던 목소리" "자신이라는 틀, 나라는 억압"을 부수고자 했던 수많은 "나들"이 혈액암이 되어 목숨을 갉아먹으려고까지 하면서 추구하던... "생존본능"
그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면서 학습해낸, 가장 순수한 본성은 몸을 갉아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순간 극한의 집중을 통해 자신의 몸을 깊이 통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를 통해 구현해낸, 그녀의 움직임은, 극도의 본능 속에서 자신마저 지워버리고 오로지 틀만을 남겼으니, 모든 무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관통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을 관통한 끝없는 생명의 결과가, 역설적으로 극련된 마성의 정제되지 못한 결과랑 비슷하니, 이 얼마나 지독한 역설일까.
《인종의 용광로 (C+)》 - 베트남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양쪽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고 모친이 베트남인인 대다수의 혼혈아들과 핏줄이 다르고, 또 외형도 달랐기에 어디에도 속해있지 못했다.
영혼의 절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순간, 그렇다면 나는 나인가. 아니면 수많은 나들 중 단 하나인가 그 결코 식지 않는 용광로속에서도, 결코 녹아내리지 않는 단 하나의 꿈이 있었다. 그것을 추구해내는 그 의지가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고, 그속에서 오로지 나를 보호해낸다
컨셉 : 생명 활동 그 자체의 형상화를 통해 영, 혼, 백을 통해 생명이 살아가고, 죽어가는 그 모든 모습을 형상화함에 있다. 시트로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아래의 컨셉을 중심으로 하며
1. 생명 창조 그 자체가 가진, 혼백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근원성 아직 혼이 남아있다면 그 혼으로부터 다시금 백을 부여하여 재생시키는 잔존성 생명 그 자체가 가진 에너지를 불태우고 그 에너지를 보충하는 역동성
그리고 2. 생존의 폭력성이 가진 부여 기능. 그러니까 무생물의 백에 혼을 부여해서 일어나게 만드는 창조성 형태를 유지케하는 혼의 흔적을 먹어치우고 남은 백에 부여한 혼의 형태를 따르게 하는 포식성 백혈구가 조직을 먹어치우고 함께 죽듯이 혼을 침식해나가는 침식, 혹은 파멸성
마지막으로 3. 인종의 용광로가 그 자체로 가진 초월의 씨앗 그러니까 생명의 진화성, 혹은 초월성
생각 중인 공통적으로 넣고자 하는 기능으로 1. 혼백과 의지의 왕국 (생명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 자신의 영혼 자체를 연료를 삼아 그 생명력을 폭발시켜 주변에 지속 회복, 데미지 감소 체력의 공유 혹은 데미지의 감소와 아군이 받을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대신 받음 등을 생각 중
2. 자신의 체력이 낮을 수록, 혹은 심각한 데미지를 받을 수록 흘린 피를 그대로 증식하는 영혼의 수량 증가에 투자, 혹은 주변에 버프를 넣거나 디버프를 넣으려는 기능 (후자의 경우 심검으로 혼백과 의지의 왕국이 전개하는 영역성질의 기술을 심검으로 베일시 대응하는 기능의 성질 효과도 가짐)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 영혼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악의 그 힘의 본질은 영혼의 흔적을 읽어내, 그것을 다른 것에 부여하여, 영혼의 형태를 따르게 한다는데 있다 그렇기에 그 치료 원리는 어디까지나, 영혼 얽힘 현상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잃어버린 영혼이, 자신의 돌아온 영혼을 이어붙이면서 현실의 육체가 수복되는데 있다
이렇게까지 비틀린 것에는 태생적으로 능력이 폭주하여, 자신의 척수 안에서 무수한 자신의 영혼이 복제되던 현상, 현실에서 "백혈병"이라 칭한 병으로 고통받으면서 삶과 죽음을 오래도록 관조한 끝에, 삶과 죽음에 대한 관념이 희미해진 것에 있으며 오랜 병원 생활 속 배운 경험 끝에, 영혼을 철저히 부정하고 인간을 유전자와 염기서열로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영혼이 존재하는 현실하고 결부되며, 아무런 사고의 제한 없이 영혼을 다루는 삶의 방식으로 현현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공격이 아닌 치료의 형태를 띈 것은, 그녀가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삶의 방식 덕이리라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 ━━━━━━━━━━━━━━━━━━━━━━━━━━━━━━━━━━━━ ───────────────────────────────────────────────── ━━━━━━━━━━━━━━━━━━━━━━━━━━━━━━━━━━━━ ─────────────────────────────────── 《생존의 폭력성 (B+)》 : 인간, 아니 생명 그 자체가 가진 가장 순수하고 정제된 본성. 그러나 그것은 분명 마성하고 결이 다르다.
마성은 생명을 거슬러, 순리를 역행하고,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음으로서 생기는 독기라면, 이것은 인류가 "살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하에 저지른 그 모든 폭력의 원초 그리고 그 근원은, 자신의 척추 속에 갇혀 살아갈 수 없었던, 그리고 살고 싶다는 외침으로 자신을 죽이고 불행하게 만들었던 "자유를 갈망하던 목소리" "자신이라는 틀, 나라는 억압"을 부수고자 했던 수많은 "나들"이 혈액암이 되어 목숨을 갉아먹으려고까지 하면서 추구하던... "생존본능"
그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면서 학습해낸, 가장 순수한 본성은 몸을 갉아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순간 극한의 집중을 통해 자신의 몸을 깊이 통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를 통해 구현해낸, 그녀의 움직임은, 극도의 본능 속에서 자신마저 지워버리고 오로지 틀만을 남겼으니, 모든 무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관통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을 관통한 끝없는 생명의 결과가, 역설적으로 극련된 마성의 정제되지 못한 결과랑 비슷하니, 이 얼마나 지독한 역설일까.
《인종의 용광로 (C+)》 - 베트남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양쪽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고 모친이 베트남인인 대다수의 혼혈아들과 핏줄이 다르고, 또 외형도 달랐기에 어디에도 속해있지 못했다.
영혼의 절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순간, 그렇다면 나는 나인가. 아니면 수많은 나들 중 단 하나인가 그 결코 식지 않는 용광로속에서도, 결코 녹아내리지 않는 단 하나의 꿈이 있었다. 그것을 추구해내는 그 의지가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고, 그속에서 오로지 나를 보호해낸다
컨셉 : 생명 활동 그 자체의 형상화를 통해 영, 혼, 백을 통해 생명이 살아가고, 죽어가는 그 모든 모습을 형상화함에 있다. 시트로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아래의 컨셉을 중심으로 하며
1. 생명 창조 그 자체가 가진, 혼백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근원성 아직 혼이 남아있다면 그 혼으로부터 다시금 백을 부여하여 재생시키는 잔존성 생명 그 자체가 가진 에너지를 불태우고 그 에너지를 보충하는 역동성
그리고 2. 생존의 폭력성이 가진 부여 기능. 그러니까 무생물의 백에 혼을 부여해서 일어나게 만드는 창조성 형태를 유지케하는 혼의 흔적을 먹어치우고 남은 백에 부여한 혼의 형태를 따르게 하는 포식성 백혈구가 조직을 먹어치우고 함께 죽듯이 혼을 침식해나가는 침식, 혹은 파멸성
마지막으로 3. 인종의 용광로가 그 자체로 가진 초월의 씨앗 그러니까 생명의 진화성, 혹은 초월성
생각 중인 공통적으로 넣고자 하는 기능으로 1. 혼백과 의지의 왕국 (생명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 자신의 영혼 자체를 연료를 삼아 그 생명력을 폭발시켜 주변에 지속 회복, 데미지 감소 체력의 공유 혹은 데미지의 감소와 아군이 받을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대신 받음 등을 생각 중
2. 자신의 체력이 낮을 수록, 혹은 심각한 데미지를 받을 수록 흘린 피를 그대로 증식하는 영혼의 수량 증가에 투자, 혹은 주변에 버프를 넣거나 디버프를 넣으려는 기능 (후자의 경우 심검으로 혼백과 의지의 왕국이 전개하는 영역성질의 기술을 심검으로 베일시 대응하는 기능의 성질 효과도 가짐)
┏━━━━━━━━━━━━━━━━━━━━━━━━━━━━━━━━━━━ ┃【이름:민 아샤웨이】 ┣────────────────────────────────── ┃【Lv.1 Hp: / Mp: 】 ┣────────────────────────────────── ┃【능력】 ┃근력: [] 내구: [] 민첩: [] 내력: [] ┃지능: [] 지혜: [] 정신: [] 매력: [] ┣────────────────────────────────── ┃【재능】 ┃기원:생명 《(A)》 ┃- 《(B)》 형성, 초상계 특성 형성 및 숙련 보정. ┣────────────────────────────────── ┃【고유 특성(1/1)】 ┃《탄생誕生의 때(Rank 3)》 - 45 / 45 ┃- 초상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2 <12> ┃- [다중혼多衆魂]: 긴 휴식 주기 혼魂 개수 1회 추가, 최대 감내 가능 개수 8개 <16> ┃- [기원起源 • 생명生命]: 모든 초상 능력의 근원 《주법칙 • 생명 탄생》의 개전開傳. <16> ┣────────────────────────────────── ┃【특성(3/7)】 ┃《영원의 혼》(B Rank)》 - 20 / 29 ┃《생존의 폭력성(B+ Rank)》 - 24 / 33 ┃《인종의 용광로(C+ Rank)》 - 19 / 23 ┣────────────────────────────────── ┃【기술】 ┃ ┃ ┃ ┗━━━━━━━━━━━━━━━━━━━━━━━━━━━━━━━━━━━ ───────────────────────────────────────────────── ━━━━━━━━━━━━━━━━━━━━━━━━━━━━━━━━━━━━ ─────────────────────────────────── @생명 창조의 순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 영혼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악의 그 힘의 본질은 영혼의 흔적을 읽어내, 그것을 다른 것에 부여하여, 영혼의 형태를 따르게 한다는데 있다 그렇기에 그 치료 원리는 어디까지나, 영혼 얽힘 현상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잃어버린 영혼이, 자신의 돌아온 영혼을 이어붙이면서 현실의 육체가 수복되는데 있다
이렇게까지 비틀린 것에는 태생적으로 능력이 폭주하여, 자신의 척수 안에서 무수한 자신의 영혼이 복제되던 현상, 현실에서 "백혈병"이라 칭한 병으로 고통받으면서 삶과 죽음을 오래도록 관조한 끝에, 삶과 죽음에 대한 관념이 희미해진 것에 있으며 오랜 병원 생활 속 배운 경험 끝에, 영혼을 철저히 부정하고 인간을 유전자와 염기서열로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영혼이 존재하는 현실하고 결부되며, 아무런 사고의 제한 없이 영혼을 다루는 삶의 방식으로 현현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공격이 아닌 치료의 형태를 띈 것은, 그녀가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삶의 방식 덕이리라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 ━━━━━━━━━━━━━━━━━━━━━━━━━━━━━━━━━━━━ ───────────────────────────────────────────────── ━━━━━━━━━━━━━━━━━━━━━━━━━━━━━━━━━━━━ ─────────────────────────────────── 《생존의 폭력성 (B+)》 : 인간, 아니 생명 그 자체가 가진 가장 순수하고 정제된 본성. 그러나 그것은 분명 마성하고 결이 다르다.
마성은 생명을 거슬러, 순리를 역행하고,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음으로서 생기는 독기라면, 이것은 인류가 "살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하에 저지른 그 모든 폭력의 원초 그리고 그 근원은, 자신의 척추 속에 갇혀 살아갈 수 없었던, 그리고 살고 싶다는 외침으로 자신을 죽이고 불행하게 만들었던 "자유를 갈망하던 목소리" "자신이라는 틀, 나라는 억압"을 부수고자 했던 수많은 "나들"이 혈액암이 되어 목숨을 갉아먹으려고까지 하면서 추구하던... "생존본능"
그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면서 학습해낸, 가장 순수한 본성은 몸을 갉아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순간 극한의 집중을 통해 자신의 몸을 깊이 통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를 통해 구현해낸, 그녀의 움직임은, 극도의 본능 속에서 자신마저 지워버리고 오로지 틀만을 남겼으니, 모든 무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관통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을 관통한 끝없는 생명의 결과가, 역설적으로 극련된 마성의 정제되지 못한 결과랑 비슷하니, 이 얼마나 지독한 역설일까.
《인종의 용광로 (C+)》 - 베트남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양쪽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고 모친이 베트남인인 대다수의 혼혈아들과 핏줄이 다르고, 또 외형도 달랐기에 어디에도 속해있지 못했다.
영혼의 절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순간, 그렇다면 나는 나인가. 아니면 수많은 나들 중 단 하나인가 그 결코 식지 않는 용광로속에서도, 결코 녹아내리지 않는 단 하나의 꿈이 있었다. 그것을 추구해내는 그 의지가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고, 그속에서 오로지 나를 보호해낸다
컨셉 : 생명 활동 그 자체의 형상화를 통해 영, 혼, 백을 통해 생명이 살아가고, 죽어가는 그 모든 모습을 형상화함에 있다. 시트로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아래의 컨셉을 중심으로 하며
1. 생명 창조 그 자체가 가진, 혼백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근원성 아직 혼이 남아있다면 그 혼으로부터 다시금 백을 부여하여 재생시키는 잔존성 생명 그 자체가 가진 에너지를 불태우고 그 에너지를 보충하는 역동성
그리고 2. 생존의 폭력성이 가진 부여 기능. 그러니까 무생물의 백에 혼을 부여해서 일어나게 만드는 창조성 형태를 유지케하는 혼의 흔적을 먹어치우고 남은 백에 부여한 혼의 형태를 따르게 하는 포식성 백혈구가 조직을 먹어치우고 함께 죽듯이 혼을 침식해나가는 침식, 혹은 파멸성
마지막으로 3. 인종의 용광로가 그 자체로 가진 초월의 씨앗 그러니까 생명의 진화성, 혹은 초월성
생각 중인 공통적으로 넣고자 하는 기능으로 1. 혼백과 의지의 왕국 (생명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 자신의 영혼 자체를 연료를 삼아 그 생명력을 폭발시켜 주변에 지속 회복, 데미지 감소 체력의 공유 혹은 데미지의 감소와 아군이 받을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대신 받음 등을 생각 중
2. 자신의 체력이 낮을 수록, 혹은 심각한 데미지를 받을 수록 흘린 피를 그대로 증식하는 영혼의 수량 증가에 투자, 혹은 주변에 버프를 넣거나 디버프를 넣으려는 기능 (후자의 경우 심검으로 혼백과 의지의 왕국이 전개하는 영역성질의 기술을 심검으로 베일시 대응하는 기능의 성질 효과도 가짐)
┏━━━━━━━━━━━━━━━━━━━━━━━━━━━━━━━━━━━ ┃【이름:민 아샤웨이】 ┣────────────────────────────────── ┃【Lv.1 Hp: / Mp: 】 ┣────────────────────────────────── ┃【능력】 ┃근력: [] 내구: [] 민첩: [] 내력: [] ┃지능: [] 지혜: [] 정신: [] 매력: [] ┣────────────────────────────────── ┃【재능】 ┃기원:생명 《(A)》 ┃- 《(B)》 형성, 초상계 특성 형성 및 숙련 보정. ┣────────────────────────────────── ┃【고유 특성(1/1)】 ┃《탄생誕生의 때(Rank 3)》 - 45 / 45 ┃- 초상계 특성 형성, 용량 보정 + 2 <12> ┃- [다중혼多衆魂]: 긴 휴식 주기 혼魂 개수 1회 추가, 최대 감내 가능 개수 8개 <16> ┃- [기원起源 • 생명生命]: 모든 초상 능력의 근원 《주법칙 • 생명 탄생》의 개전開傳. <16> ┣────────────────────────────────── ┃【특성(3/7)】 ┃《영원의 혼》(B Rank)》 - 20 / 29 ┃《생존의 폭력성(B+ Rank)》 - 24 / 33 ┃《인종의 용광로(C+ Rank)》 - 19 / 23 ┣────────────────────────────────── ┃【기술】 ┃ ┃ ┃ ┗━━━━━━━━━━━━━━━━━━━━━━━━━━━━━━━━━━━ ───────────────────────────────────────────────── ━━━━━━━━━━━━━━━━━━━━━━━━━━━━━━━━━━━━ ─────────────────────────────────── @생명 창조의 순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 영혼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악의 그 힘의 본질은 영혼의 흔적을 읽어내, 그것을 다른 것에 부여하여, 영혼의 형태를 따르게 한다는데 있다 그렇기에 그 치료 원리는 어디까지나, 영혼 얽힘 현상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잃어버린 영혼이, 자신의 돌아온 영혼을 이어붙이면서 현실의 육체가 수복되는데 있다
이렇게까지 비틀린 것에는 태생적으로 능력이 폭주하여, 자신의 척수 안에서 무수한 자신의 영혼이 복제되던 현상, 현실에서 "백혈병"이라 칭한 병으로 고통받으면서 삶과 죽음을 오래도록 관조한 끝에, 삶과 죽음에 대한 관념이 희미해진 것에 있으며 오랜 병원 생활 속 배운 경험 끝에, 영혼을 철저히 부정하고 인간을 유전자와 염기서열로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영혼이 존재하는 현실하고 결부되며, 아무런 사고의 제한 없이 영혼을 다루는 삶의 방식으로 현현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공격이 아닌 치료의 형태를 띈 것은, 그녀가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삶의 방식 덕이리라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 ━━━━━━━━━━━━━━━━━━━━━━━━━━━━━━━━━━━━ ───────────────────────────────────────────────── ━━━━━━━━━━━━━━━━━━━━━━━━━━━━━━━━━━━━ ─────────────────────────────────── 《생존의 폭력성 (B+)》 : 인간, 아니 생명 그 자체가 가진 가장 순수하고 정제된 본성. 그러나 그것은 분명 마성하고 결이 다르다.
마성은 생명을 거슬러, 순리를 역행하고,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음으로서 생기는 독기라면, 이것은 인류가 "살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하에 저지른 그 모든 폭력의 원초 그리고 그 근원은, 자신의 척추 속에 갇혀 살아갈 수 없었던, 그리고 살고 싶다는 외침으로 자신을 죽이고 불행하게 만들었던 "자유를 갈망하던 목소리" "자신이라는 틀, 나라는 억압"을 부수고자 했던 수많은 "나들"이 혈액암이 되어 목숨을 갉아먹으려고까지 하면서 추구하던... "생존본능"
그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면서 학습해낸, 가장 순수한 본성은 몸을 갉아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순간 극한의 집중을 통해 자신의 몸을 깊이 통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를 통해 구현해낸, 그녀의 움직임은, 극도의 본능 속에서 자신마저 지워버리고 오로지 틀만을 남겼으니, 모든 무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관통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을 관통한 끝없는 생명의 결과가, 역설적으로 극련된 마성의 정제되지 못한 결과랑 비슷하니, 이 얼마나 지독한 역설일까.
《인종의 용광로 (C+)》 - 베트남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양쪽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고 모친이 베트남인인 대다수의 혼혈아들과 핏줄이 다르고, 또 외형도 달랐기에 어디에도 속해있지 못했다.
영혼의 절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순간, 그렇다면 나는 나인가. 아니면 수많은 나들 중 단 하나인가 그 결코 식지 않는 용광로속에서도, 결코 녹아내리지 않는 단 하나의 꿈이 있었다. 그것을 추구해내는 그 의지가 수많은 나들을 제압하고, 그속에서 오로지 나를 보호해낸다
컨셉 : 생명 활동 그 자체의 형상화를 통해 영, 혼, 백을 통해 생명이 살아가고, 죽어가는 그 모든 모습을 형상화함에 있다. 시트로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아래의 컨셉을 중심으로 하며
1. 생명 창조 그 자체가 가진, 혼백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근원성 아직 혼이 남아있다면 그 혼으로부터 다시금 백을 부여하여 재생시키는 잔존성 생명 그 자체가 가진 에너지를 불태우고 그 에너지를 보충하는 역동성
그리고 2. 생존의 폭력성이 가진 부여 기능. 그러니까 무생물의 백에 혼을 부여해서 일어나게 만드는 창조성 형태를 유지케하는 혼의 흔적을 먹어치우고 남은 백에 부여한 혼의 형태를 따르게 하는 포식성 백혈구가 조직을 먹어치우고 함께 죽듯이 혼을 침식해나가는 침식, 혹은 파멸성
마지막으로 3. 인종의 용광로가 그 자체로 가진 초월의 씨앗 그러니까 생명의 진화성, 혹은 초월성
생각 중인 공통적으로 넣고자 하는 기능으로 1. 혼백과 의지의 왕국 (생명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 자신의 영혼 자체를 연료를 삼아 그 생명력을 폭발시켜 주변에 지속 회복, 데미지 감소 체력의 공유 혹은 데미지의 감소와 아군이 받을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대신 받음 등을 생각 중
2. 자신의 체력이 낮을 수록, 혹은 심각한 데미지를 받을 수록 흘린 피를 그대로 증식하는 영혼의 수량 증가에 투자, 혹은 주변에 버프를 넣거나 디버프를 넣으려는 기능 (후자의 경우 심검으로 혼백과 의지의 왕국이 전개하는 영역성질의 기술을 심검으로 베일시 대응하는 기능의 성질 효과도 가짐)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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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 증식의 휴식 주기 변경 <10> <*> <*> ─────────────────────────────────── ━━━━━━━━━━━━━━━━━━━━━━━━━━━━━━━━━━━━
《영원의 혼(B)》 :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를 형상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리고 그 이론에 따른 대우주가 가르키는 것은 모든 인간의 탄생의 근원. 바로 지구다. 풀을 털로서, 암반을 뼈로서, 용암을 골수액으로서, 끝없이 흐르고 지천을 형상화한 핏줄을 타고 끝없이 순환하니, 이를 육체라 칭했다. 그중에서 팔, 다리, 갈비뼈, 내장 등 임맥이 위치해있는 곳은 인체의 외부에서 수반해오는 위협을 막는다면
척추가 위치한 독맥은, 그 인체를 지탱하고 인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바로잡아 신체의 건강을 지킨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을 포식하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불량한 세포를 처리하는 그곳.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육체는 자신을 잡아먹는다 그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남들보다 생명력이 강건했기 때문에, 이미 굳건이 영혼이 자리잡은 머리에도, 그리고 심장에도 자리잡을 곳을 찾지 못했던 여분의 생명력이 배출되지 못한 체로 몸을 떠돌다, 독맥에 찌꺼기로서 들러붙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시작되었다. 과도한 생명 에너지가 몸을 돌지 못하고 점차 척추에 쌓이면서 점차 몸에 얽힌 영혼의 흔적들을 읽어낸 그것은, 점차 자신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마치 지구가 수많은 인류의 영혼을 낳듯, 나는 척추 속에서 수많은 "나"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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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 증식의 휴식 주기 변경 <1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