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835> [AA/역극/잡담판] 대충 한국풍 어반판타지에서 정?의의 비밀단체로 활동하는 역극 - 10 :: 1001

미카모◆RuUJW1dx9I

2024-10-24 22:03:28 - 2024-11-22 15:31:13

0 미카모◆RuUJW1dx9I (E2aqJ8i5/.)

2024-10-24 (거의 끝나감)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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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및 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Q08tabOHCwUKVl91pLWVhg1A9R8ILXHIfq0Tnf3Vl0/

1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4107/recent
2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4159/recent
3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4313/recent
4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624/recent
5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038/recent
6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926/recent
7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809/recent
8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66/recent
9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597/recent

0. 국산 라이트 노벨 "미얄의 추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관으로 역극을 진행하는 어장입니다.
원작을 몰라도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연중된 소설이고(폭언)
1. 어떻게든 제대로 해 볼까 이번엔.
2. 본업(?)이 따로 있는 어장주가 서브로 연재하는 작품입니다. 연재주기가 약간 길 예정이니 주의.
3. 불판과 지나친 스파이럴은 금지
4. 네루 아님 아무튼 아님 아(?)
5. 룰과 시트는 타 역극의 GM들에게서 허락을 받아서 빌려온 뒤 약간의 조정이 이뤄져 있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룰이면 착각이 아닙니다.
6. 어장주는 역극 GM 초심자입니다. 룰이나 진행에 미숙한 부분이 있다면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해 주세요.

461 전규일(케이이치) (FYoBjO5ER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35

>>457 하지만 규일이는 갈 생각 없다

캐릭터성은 중대 사항이다(?)

462 아세나 (5tKmtUCS/A)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47

>>446 좀 복잡해요...아세나의 관점에서는 "선"이 "삶을 이어가려는 본능"에 "굴복"한 것이라서 인간답지 못한 자세라고 보는 거라,

그냥 단순한 욕망과 본능에 휘둘린 악행이라면 마찬가지로 저급하다고 일축할 것.

463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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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혜림이 쓰담쓰담)(들어올리기)

>>454 (심백이도 쓰담쓰담)(턱긁긁)

아세나는 아세나대로 흥미로운 말을 하고있구만

464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6:48

>>462 석환쪽을 저급한 쪽으로 보겠구만

465 정심백(블랑) (bVaBNCuH0I)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6:55

>>462 아아.

그럼 다른 의미로 데-뎅하겠군, 심백이는

>>463 (데굴데굴)

466 적류 (lSz8.jFOt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6:57

다시 보니까 꽤나 흥미롭네

467 나연지(라이자) (yq0iV.2TlE)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7:13

연지의 신념은

아직은 공개될 일 없는

468 설혜림(요시노) (TUMvja0oD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7:35

>>463 흐에에...(번쩍

469 정심백(블랑) (bVaBNCuH0I)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7:41

랄까 아세나(PC)의 지론대로라면

규일은 자기가 판단하고 생각한 결과의 악행이니 일방적 호의를 주지 않나 멋대로 추측해보기도 하고

470 미카모◆RuUJW1dx9I (lzIC7qT1b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7:46

                      _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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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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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V/
                ∥   |  i   |     |   /,  ∧ .   V/
              ∥  :|  |   |     |   /,  /〉.   V/
                  ∥   :l  |   |  -──  卜   ∧ .   V/
                   _、-''~  |     |   . | \ ./〉‘,
                 i     :|  |   l__彡 斗拭荻㍉ .}     ‘,.  `、
                 |     :l. ,≫筏ミ      ゞ^”   . '⌒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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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나 BOOM은 연재하는 입장으로선 상당히 장면의 맛이 살아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해

471 아세나 (5tKmtUCS/A)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8:22

첫 참가 당일 시트 제작까지 하면서 즉석에서 지어낸 선악역전 개똥논리라서,

소크라테스가 뒷목 잡고 공자가 피를 토할 이 얄팍할 사상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고민중.

472 라이요우 에무[雷羊 永夢](모바일) (Xj9JPvavO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8:52

대성공은 어쩔 수 없지ㅋㅋ

473 전규일(케이이치) (FYoBjO5ER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8:58

규일이는 신념이 없다

걍 본인 생각 자체가 세나의 신념과 반대된다고 본인 딴에 생각 중

>>496 그걸 말할 일은 없을 듯(?)

474 나연지(라이자) (yq0iV.2TlE)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9:05

하지만 별개로

세나가 그렇게 날뛰는 시점에서 연지는 세나에게 해코지를 할지 속으로 엄청 고민했다

연지 목적은 어쨌든 본인의 신념을 이룰 때까지 살아있는거고, 그에 대한 가장 쉬운 방법이 임무를 끝까지 무난하게 수행하는 거니까

475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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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어디보자, 이렇게는 꽤 오랜만인데. 잘 지내고있지?

그와 별개로 혜림이는 아직 응애구나(?

>>465 심백이의 고민은 어디로 나아가는가~.

476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9:40

>>474 전 메스를 잡았다고 해서 묘리를 죽이나 경계같이 했어요

477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0:14

석환은 신념보다는 눈앞에 가로막는놈 쳐죽이거나 쳐 날려버린다 이거라..

478 아세나 (5tKmtUCS/A)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0:14

>>470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솔직히 칼춤도 출까 했는데, 원래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주먹을 휘두르는 법이라,
말로 치고박기는 커녕 서로의 말이 스치지도 못하고 있는데 무력행사로 넘어가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자중함.

479 정심백(블랑) (bVaBNCuH0I)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0:19

PL의 얄팍한 생각으로는 위버멘쉬라던가도 섞어본다거나

>>475 원래대로 돌아갔어. 세나가 악을 찬양하는 쪽의 가치관이면, '아 저건 좀' 하고 마음의 바운더리(?) 같은게 쳐지는데(?)

480 설혜림(요시노) (TUMvja0oD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0:55

>>475 먀아아. 잘 지내네요오-

그리고 초등학생이니까아

481 미카모◆RuUJW1dx9I (lzIC7qT1b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1:13


                      _   -‐…‐- _
                    >''~          "'' 、
                         /  ⌒\  \    \
                     /  /   i          \.    v
                        /  |     i  /,       V/
                ∥   |  i   |     |   /,  ∧ .   V/
              ∥  :|  |   |     |   /,  /〉.   V/
                  ∥   :l  |   |   -── 卜   ∧ .   V/
                   _、-''~  |     |   . | \ ./〉‘,
                 i     :|  |   l__彡 斗拭荻㍉ .}     ‘,.  `、
                 |     :l. ,≫筏ミ      ゞ^”   . '⌒Y  ‘,.   `、
                 |  i.  ::《⌒ゞ~            ハ八.. ‘,.  .)}
                 |  |:  沁,    ′           イ   |:  }   /
                  八 |  |: 沁,          ,.イ      八 / /
                〔 \ ∧. }h,   ´`




나름대로 피보나치수열 기믹은 궁리해서 내놓은건데 아쉽쓰(?)

482 전규일(케이이치) (FYoBjO5ER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1:38

심백 상 말에 좀 더 붙이자면, 무엇보다 규일이는 자신의 악행을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절대 인정 못할거에요

자신이 생각하기엔 그저 자신의 감정을 못 이기고 그냥 무차별적인 살인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컸을테니까

과정자체는 생각했을지언정, 결정은 감정을 주체못하고 한거니 싹다 감정적으로 행동했다가 라는 결과과 나오는 규일이 생각이네오(적당)

483 라이요우 에무[雷羊 永夢](모바일) (Xj9JPvavO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2:38

뭐, 사실 대성공 이번이 처음이니까 어쩔 수 없다ㅋㅋ

개인적으로 재밌는 컨셉이긴 했고.

484 정심백(블랑) (bVaBNCuH0I)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2:39

>>482 그것도 그렇죠

거기에 더해 가치관상 절대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하지만 한쪽이 극혐한다고 해도 다른 한쪽의 판단은 아세나(PC)가 한다. 어떠하려나

485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3:00

             __          -― 、
               |  ≧s。_   ./      \_
               |      「/〈        \ ̄∨//
            .∧     ∨∧             ∨//
               ∧      、 丶            ∨//
              ∧      \   ¨ =- __ -=∨//
                、      ≧s。___ _ 。s///>、//
                 '\           -=//////// ∨//
                /// =-  __            ∨//
              /  '   「心   ィ斥灯- _       v//
                 |∧ ハ ゞ’ \゙. ヒソ小\ 〕iト     ∨/
                 |! 〉 八 '   丶 / 「`丶   \  ///
                    ィ ./ \` ー _.ィ i{ |     ', ー_
                _ -   / /{ 丶≦// l |\  .v ∧`ヽ `ヽ
            _ -_ イ// /从_、+'゙    /, ',  >、 ∨∧
          _-=- ア   ' / /ア「/{` _,∠|∧ v  \  丶
        /   /   / /┌/  (ァ¨  ノ⌒v 、   \  \
       /    ,  /./ /   i{    /   }v \/´  ∨/∧\
      ,     {Ⅳ   / ⌒ .i| / ./ ̄ =- | 丶  ',   ∨/∧ \
               /  /'     il /       |  \ ,     ∨/∧  )>
            , /  ∧    ア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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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바운더리냐구(누르기

타락의 징조가 싹이 끊겼다?

>>480 나한텐 둘다려나~(쓰담쓰담

486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3:39

석환쪽은 사람을 죽이고 산쪽이라 망설임 없이 죽이는 일이 많지만

대화중에 죽이지 않은건 조금이나마 순해지긴 한겁니다 하지만 협박맨트중에 수작부리면 죽인다고 한건 진짜로 그러면 죽일마음이었고

487 적류 (lSz8.jFOt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4:06

488 정심백(블랑) (bVaBNCuH0I)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4:15

>>485 끊어졌다-

489 적류 (lSz8.jFOt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4:27

이쪽은 어떻게 보였는지 궁금한데

490 전규일(케이이치) (FYoBjO5ER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4:43

>>484 규일이는 아마 극혐보다는 걍 관심 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걸 금방 알아차릴거에요(?)

491 아세나 (5tKmtUCS/A)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5:03

뭐, 대충 민오를 향한 급발진에 대해 대충 설명해보자면...

아세나에게 있어 최고의 미덕...미악(?)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살인", 그중에서도 "자살"이다.


선함을 부정하는 근거가 "삶을 이어가려는 본능에 굴복한 자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존의 본능을 '극복'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자살"은 아세나식 철인의 완성형인 셈.

492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5:48

제인이 정신차린다고 머리친거 팔 잡은건 진짜로 걱정한거고

그리고 아끼는 동생들이 눈앞에 보고있어서 말려야했고 ㅎㅎ

493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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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ハ ゞ’ \゙. ヒソ小\ 〕i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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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여~스윗남?

494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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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상냥한 심백이로 돌아왔구나(?

495 설혜림(요시노) (TUMvja0oD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6:41

>>485 둘 다-?

496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6:58

>>493 하하

497 석환 (bm4ovv8Nm.)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7:24

솔직히 싸우면서 토끼 물어뜯으며 싸우고 싶었는데 심백이 있어서 안했다

498 라이요우 에무[雷羊 永夢](모바일) (Xj9JPvavO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7:59

스윗남-

그나저나 결국 미얄 짜증나서 연기하고 있다는 거 까발렸구만ㅋㅋㅋㅋ

499 미카모◆RuUJW1dx9I (lzIC7qT1b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9:41

                      _   -‐…‐-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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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v
                        /  |     i  /,       V/
                ∥   |  i   |     |   /,  ∧ .   V/
              ∥  :|  |   |     |   /,  /〉.   V/
                  ∥   :l  |   |   -── 卜   ∧ .   V/
                   _、-''~  |     |   . | \ ./〉‘,
                 i     :|  |   l__彡 斗拭荻㍉ .}     ‘,.  `、
                 |     :l. ,≫筏ミ      ゞ^”   . '⌒Y  ‘,.   `、
                 |  i.  ::《⌒ゞ~            ハ八.. ‘,.  .)}
                 |  |:  沁,    ′           イ   |:  }   /
                  八 |  |: 沁,          ,.イ      八 / /
                〔 \ ∧. }h,   ´`    .ィi{ | |    /./



>>498
음?

500 전규일(케이이치) (FYoBjO5ER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39:49

>>498 아세나와의 사상 차이(?)로 인해 반응 RP 못한게 아쉽다

501 미카모◆RuUJW1dx9I (lzIC7qT1b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0:03

                      _   -‐…‐- _
                    >''~          "'' 、
                         /  ⌒\  \    \
                     /  /   i          \.    v
                        /  |     i  /,       V/
                ∥   |  i   |     |   /,  ∧ .   V/
              ∥  :|  |   |     |   /,  /〉.   V/
                  ∥   :l  |   |   -── 卜   ∧ .   V/
                   _、-''~  |     |   . | \ ./〉‘,
                 i     :|  |   l__彡 斗拭荻㍉ .}     ‘,.  `、
                 |     :l. ,≫筏ミ      ゞ^”   . '⌒Y  ‘,.   `、
                 |  i.  ::《⌒ゞ~            ハ八.. ‘,.  .)}
                 |  |:  沁,    ′           イ   |:  }   /
                  八 |  |: 沁,          ,.イ      八 / /
                〔 \ ∧. }h,   ´`    .ィi{ | |    /./
             ∧

(그런 장면이 있었나...?)

502 전규일(케이이치) (FYoBjO5ER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0:37

>>501 미얄이 에무에게 연기자라고 말한 씬 얘기하는 듯 하네요

503 라이요우 에무[雷羊 永夢](모바일) (Xj9JPvavO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1:12

anchor>1597054232>102

요거요거ㅋㅋ

물론 나한테만 말한 거지만.

504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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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아이는 소중히, 라는 의미려나.(쓰담쓰담)

슬슬 자정인데, 시간 괜찮아?

505 제인 도우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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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연기자라 말한거 때문인듯?

506 나연지(라이자) (yq0iV.2TlE)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1:56

연기자라는 말 보고

연지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하고 걱정한 내가 있었어

(?

507 아세나 (5tKmtUCS/A)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2:06

한편 살인 같은 경우는, 우선 아세나의 주장에 따르면,

법이나 도덕과 같은 사회 규범은, "공동체가 자신을 유지하려는 본능"이라 여겨 마찬가지로 부정한다.
즉, 공동체를 살아있는 유기체(리바이어던)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공동체에 순응하는 인간은 더이상 고유성을 지닌 인간이 아니라,
거대한 생물의 세포이자 부품으로 소비될 뿐인, 존엄성을 잃은 존재라고 본다.

이에 따라 살인은 자신과 타인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공동체를 파괴하고, 오롯한 개인으로 회귀하는 '인간다운'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을 문답무용으로 밀쳐 떨어뜨려 죽이는 민오의 아망을 보고 감동 오열 기립박수한 이유도 이것 때문.
자신이 품은 가장 깊은 꿈마저 이토록 인간다우니, 그야말로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인 철인의 정신성이 아닐까 했던 것.

508 미카모◆RuUJW1dx9I (lzIC7qT1b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2:12

                      _   -‐…‐-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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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v
                        /  |     i  /,       V/
                ∥   |  i   |     |   /,  ∧ .   V/
              ∥  :|  |   |     |   /,  /〉.   V/
                  ∥   :l  |   |   -── 卜   ∧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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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까발렸다는게 그 쪽인가

509 라이요우 에무[雷羊 永夢](모바일) (Xj9JPvavO6)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3:51

뭐, 신입 알고 있단 거에서 우리 정보는 거의 알고 있다는 건 예측했지만...

연기의 목적중 하나가 이뤄져서 탠션 맥스다!(흥분)

510 정심백(블랑) (bVaBNCuH0I)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4:32

예-이.

흐므므

511 아세나 (5tKmtUCS/A)

2024-11-07 (거의 끝나감) 23:44:45

아니 그런데 민오 이 녀석이 "그릇되었다" 타령을 하며 선성 드리프트를.

거기에 뭔가 묘리도 목숨을 구해버렸으니 이상적인 인간에 가깝던 정신성에 "선함"이 묻어 타락(?)할 것 같아졌고...

결국 못 참고 폭발한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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