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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키스해줄게, 잠든 네 곁에 서 있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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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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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42 (364)

빛이 물리칠 수 있다면





대규모 화재를 일으키면(ry

>>439
첫 임무가 모종의 이유로 버려진 장갑차 한대를 구하는 걸로 할까

나 이거 하게 해줘(?)

즉 레이저총이 훨씬 위력적인거구나

>>441
불가능

강한 빛은 강한 그림자도 만들어내니까


섬광탄처럼 순간 번쩍! 하는게 아니라면

제어할 수 없는 빛은 감당할 수 없는 적을 만들어

그리고 세계는 눈 내리고 차가운 곳이기에

가장 중요한 시설은 언제나 빛을 밝히는 발전기와, 생명을 기르는 온실들이라는 느낌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그런 세계에서 거주지를 떠나 새로운 것들을 찾아다니는 pc들은, 일종의 행상인같은 느낌일지도. 총을 들었지만.

>>444
응응

아마 신호탄총이 필살기 같은 느낌일듯

그림자보다

인간을 더 무서워하는 아이......

@띵킹

>>446
개인적으로

도시 면적을 크게 잡은 김에

북부 서부 남부 동부에 따라 상황이 다른걸로 하고 싶어


더운 곳에 가서 헥헥 거리면서

장갑차를 끌고 다니는 소녀들이라던가 좋잖아

근데 좀 웃긴 생각일지 모르는데

이런 세계관에서 맹인 소녀는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눈이 먼 채로 15년을 살아온,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부대에서 대체할 수 없는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는 소녀

>>445 감당할 수 없는 적(터전이 불타버려 분노한 불곰)

>>449 헤에에에

이거 히트인데

>>450
어둠 속에서 살아와서

누구보다 빛과 소리에 민감한 소녀

그림자가 가진 움직이는 어둠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헉

반향정위 쓰는거임?

겨울의 도시를 넘어가면

녹색으로 뒤덮힌 콘크리트 나무 숲이 있고 막

>>455
"...여기서부터 차로 무작정 밀고 들어갈 수는 없겠어"

"우리가 먼저 앞서 가면서 길을 정돈하자, [불]은 조심해. 번지면 그냥으론 안 끝나!"

그리고 대충

막 그림자를 대신해서 낮에 나타나는 새로운 적


스캐빈저 라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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乂｀`～､、/ :／.:／:／.: :￣]I=‐-　 :介.: .:／.: 八:.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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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ﾆニニ／ﾆﾆ/／:／(　　)＼｀`～､、: : : :

호오오

그림자 적이라

두 팔 두 다리로

콘크리트 정글을 걷고 뛰고 타고 오르며

창과 도끼 같은걸 던지는 원시적인 '생물'

예민한 감각에 더해서

사실 하고싶은건 부대 제일의 화학자라서

화약이나 신호탄을 만들 줄 안다거나 하는 거 생각함

빛의 탄환을 만들 수 있는, 어둠 속을 사는 소녀

밤에는 똑같이 그림자의 공격을 받기에

여차하면 서로 협력할 수도 있는 존재

>>460
그러면 플레어건 들고 다니자

딱 한발 한발 신중하게 장전하고 쏴야하는

피곤

"...처음 맡는 향이네요."

"설명대로 새로운 곳에 도달한 건가요?"

"다만, 주변에 큰 구조물이 많은 거 같은데... 바람이 일직선이 아니에요."

다들 막 처음으로 보는 녹색 나무들에 놀란 사이 이런 말 하는 맹인 소녀

108 무구 중 하나인 백염의 병은 불타는 빛의 기둥을 뿜어내는 아주 위험한 도구다.

더군다나 유물이나 무구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평범한 형태였기에

아무 생각 없이 뚜껑을 열었다가 머리에 큼지막한 구멍이 생긴 이들이 많았다.



백염의 병으로부터 운 좋게 살아남은 한 장인은 그 위력에 감탄하여

병에는 고급스러운 장식을 새긴 후 검집처럼 보이도록 덧붙였고

뚜껑은 칼자루 모양으로 만들어냈다.

그리고는 스스로를 백염의 검사라 칭하며 결투에서 수많은 승리를 얻어냈다.




이런 무기를 쓰고 싶어지는

>>463 @쓰담담

푹쉬쉬-

　　　　　　　　_ -=￢￢=-　_
　　　　　　 ／ニニニニニニﾆ- _　　　 　 ＼__　＿,,､ ⌒ ～､、
　　　　　_-ニニ　-‐￢￢‐-　-ﾆﾆ- _　 ＿彡＼´^''=‐-￣~ﾟ"''～､、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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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レ:. :.|:. :. :＼ 斗ぅミ .: ｢__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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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토닥토닥

푹 쉬세요-

푹쉬어랏

>>463 힘힘-

>>462 이미지 어울리네요

헤헤...

"플레어건, 알지?"

"그건 인류에게 남겨진 희망의 빛 중 하나야"

"퍼엉, 터지면서 연소되서 강한 빛을 주변에 내뿜어"

"인간에게 있어서는 단순한 신호 정도로 여겨지지만"

"그림자들에게 있어서는 그만큼 위협적인 무기도 없지"


"...하지만 쏘고 나면 그 방향으로 그림자들이 몰려오니까"

"한발 한발 신중하게, 정확하게, 한번에 전부 쓰러트릴 수 있도록 해야할꺼야."


- 플레어건 '툴팁' -

>>465 병이 아니야!(?)

도시 구획들도 좀 생각해볼까요

시작점은 겨울, 황폐하고 추운 곳

다른 세곳 중 하나는 푸르고, 또 다른 선객들이 사는 콘크리트 녹색 정글

두곳이 더 남을텐데 이러면

근접무기도 생각해볼까


흐으음 손전등은 너무 약해보이는데

>>472
더운 곳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복잡한 구획이라거나?

(대충 출력 겁나쏀 손전등 짤)

>>475
그걸 쓰는데 쓰는 전기는 공짜가 아니니까!

https://www.tiktok.com/@mopin_idea/video/7347641469693365512

이런거임

의외로 건전지로 돌아가(?)

툴팁: 전기 용품

"전기... 정말이지 완벽한 힘이야. 정말 매력적이지."

"불이 붙을 걱정도, 과도한 소음도, 그리고 보관이 어렵지도 않은 장비들은 모두 전기를 쓰니까 말이야."

"하지만 잊지 마, 전기를 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힘든 일이라는 것."

"그나마 우리들이나 큰 생존자 집단에서는 충전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충전하는 전지는 하나같이 무겁거든."

"그러니까 지금 네가 품에 품고 있는 그 손전등은, 꼭 신중하고 조심하게 다뤄 줘."

@?

반딧불이

:

반딧불이다.

대체로

생존자 집단이 쓰는건


자동차 같은거에서 떼어낸 대형 라이트 인걸로

아니면 흐으으음

이 세계관 만의 특별한 기술이나 자원을 추가할까?

>>477 이런건 무기로 쓸 수 있음?(?)

대체

멋이 안 나니까 아웃으로 (?)

크아아악

일단 수 초 이상 타오르며 빛을 발하는 섬광분이 많이 필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예 특별한 기술 넣을 거면

발전기 동력을 무한동력으로 설정하죠(?)

흠

아예 화끈하게

작동시키면 철도 녹일만한 열과 함께 빛을 내는 기술이라도 추가할까 (?)

전열선 같은거 (?)

테르밋!!!!

무한한 동력으로 빛의 시대를 연 발전소가 도시 구역마다 하나씩 있었는데

아포칼립스로 발전소가 멈춰서고, 무한한 전기를 바탕으로 개발된 끝내주는 광원들은 더이상 쓸모가 없어져버린 걸로.

그리고 주인공들의 최종 목표는 이 발전소를 되살려, 전기와 빛의 시대를 되찾는 것. (참가자들에게는 나중에 알려주더라도)

그리고 이 전기가 멈춰버린 암흑의 날 이후로, 사람들이 어둠에 맞서기 위해 주로 쓰는 것이 바로 섬광화약(주요 자원) 같은 느낌?